FM17/구작 자유 조축노라무직...6번째시즌

잉골슈타트를 맡은 두번째해...

어찌어찌 후반기 힘을 내서 8위로 유로파 진출시켰습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뮌헨에 니클라스 슐레가 130억에 방출명단에 떴길래

선수 3명 팔아서 이적자금 마련해서 간신히 영입했습니다.

그밖에도 좋은 나름 적은 이적자금이지만 알찬 영입이 있었고 

잉골슈타트 세번째해에 챔스진출에 성공해놓고 저는 사임을 했습니다.

더 해볼까 했지만 익숙한 잉글랜드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일종의 향수병같은거죠.ㅋ

사임해놓고 보니 뮌헨 감독이 파리생제르만으로 튀었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잉글랜드로 돌아가는것도 좋지만 혹시 뮌헨을 맡을수 있다면 바로 챔스우승을 노릴수 있는

기회라서 도전을 해봤습니다. 면접은 잘 봤는데 더 좋은 감독을 임명했더군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감독직이 비길 바라면서 11월까지 놀았습니다.

그러다가 스토크시티가 강등권에세 계속 헤매더니 결국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스토크감독직에 도전해서 결국 팀을 맡았습니다.

20위권에서 헤매던 팀이 2월경부터 안정을 찾더니 8경기정도 남겨두고 10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떠나온 잉골슈타트가 왠지 강등권에서 헤매네요.

많이 미안합니다..비록ai지만 제가 떠날때 sns로 팬들이 '고마웠습니다' 라는 글을 올려줄때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기도 했습니다. 

제가 도와줄수도 없고 다시 잉골로 돌아갈 수도 없으니 그저 잉골이 잔류하기를 기도할 밖에요.

잘좀하자 잉골감독....

강등당하면 슐레는 내가 업어가마!!

글고 맨시티랑 파리생제르망은 선수좀 그만 사들이길 바랍니다.

성적좀 올려보려면 이놈들이 괜히 울팀에 관심보여서 선수들이 보내달라고 난리를 치고..

그러면 팀은 다시 바닥으로 곤두박질....에효...

사다가 쓰지도 않고 주급만 어마무시하게 올려놓고 방출 시킬거면서..아주 나쁜놈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