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결산 [스압][FC유나이티드][9TH][24-25] 현탐의끝에서 ...

안녕하세요

 

귤미나입니다 . 펨코에서 유나이티드로 꾸준히 결산써오다가 시험기간겹치면서 진행을 거의 못했었는데

시험끝나고 밖에서 놀다가 크리스마스를 기회 삼아 드디어 유나이티드의 아홉번째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사실 시간날땐 에펨보단 롤을 많이 했습니다.

한동안 오버워치에 빠져서는 오버워치만 하다가 롤에 빠져버리니깐 헤어나오기 힘들더라구요.

 

다이아 우훗 ...(자랑중) 댓글이나 쪾지주시면 친추드릴게여 !

 

자 이제 본론으로가서 실패담만 많았던 유나이티드의 아홉번째 시즌스토리를 이어갑니다. 

이번엔 조금 다르게 결산을 써보려고 합니다 . 스토리텔링을 조금 하겠습니다.

 

1부 여름이적시장 

 

지난시즌 겨우 4위권에 안착하여 챔스를 진출하였던 융벅의 유나이티드호는 리그테이블을 보고 경악을 금치못한다.

득점자체에서는 4위권의 모습을 보였지만 리그 38경기 53실점이라는 어마무시한 실점을 기록 했기 때문이다.

 

융벅은 팀코치들과 전력분석관을 대동해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몇날몇일을 고심하였다.

그 결과 수비진의 기량미달이라는 선수탓으로 돌리기 신공을 발휘하였고

 

대대적인 수비진 개편을 예고한다.

 

 

우선 양풀백에게 큰 불만이없었던 융벅은 센터백 듀오를 새로 짜기로 결심한다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 갈 길 잃은 케빈 비머군을 영입한다.

 

 

자금이 넉넉하지 못했던 관계로 최대한 자계나 타팀의 방출대상을 고려하던 중

융벅에게 로마의 뤼디거가 유나이티드행을 원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유리몸이라는 타이틀을 가졌지만 그의 열정을 높이산 융벅은 당장 선수와의 미팅을 시도하였고 좋은 계약을 끝으로 회의장을 나선다.

하지만 몇일 후 취업비자 즉 개브렉시발트의 벽에 막혀 그의 영입은 무산되고 만다....

 

여기서 대다수의 선수들이 브렉시트에 막힘을 확인하고 꿀영입찾는게 너무 어려워서 현탐을 겪었었다...

 

스카우터진은 비상이 걸렸다. 

매우 부족한 자금, 부족한 시간 (융벅이 벨기에를 이끌고 유로를 나가버려 본격적인 이적시장을 늦게 시작했기때문에)

 

세계를 뒤지고 뒤져 볼북에서 수년 간 준수한 활약을 해주던 제프리 브루마를 영입한다.

 

사실 부족한 자금의 이유가 있었다.

 

센터백 듀오를 구하러 다니던 중 브라질리그에서 뜻밖의

 

브라질산 우풀백 리마군을 보게되었고

아르헨티나산 특급 중미 페르난도 세리얼군을 보게되었던 것이다.

 

두 특급재능을 영입하기위해 이적시장의 대다수의 자금을 끌어다 써버려 자금이 부족했던 것이다.

 

그렇게 여름이적시장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의 대량실점을 막기위해 수비진 개편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센터백 듀오와우풀백 총 3명을 영입하였고.

묵직한 중미한명을 영입하게 되었다..

 

 

2 출사표

 

 

드디어 챔스권에 걸맞는 스쿼드를 구성한 융벅호의 묵직한 베스트일레븐 드디어 시즌을 시작한다.

 

큰 기대를 품고 시작한 시즌 ! 

 

지구방위대 맨유를 FA컵 우승자 신분으로 채리티 쉴드에서 만나게된다.

 

 

깨갱...

 

또 다시 디발라앞에 무릎을 꿇고만다...

 

3 시즌 전반기 진행

 

전반기는 그야말로 디발라의 시대 맨유의 시대였다...

맨유는 17라운드에서 처음으로 패배를 기록하며

무패우승포스였던 전반기를 이렇게 마무리하게 된다.

나름 15승2무2패라는 우승권 성적이었음에도 맨유를 따라가는데 역부족이었다..

 

(이놈의 디발라 후... 다음시즌도 두렵다...)

 

이 와중 맞은편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기적적인 유맨의 16강행이 결정되었다.

 

모스크바의 챔스에서의 모습을 상상한다면 레알의 승이 너무 당연해보였기에

사실상 인테르와의 원정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하면 탈락이 확정이었다.

 

그런데 ! 모스크바가 기적을 만들어낸 것이다 ...

 

 

그렇게 유맨은 기적적으로 16강에 진출했지만 조추첨에서 바르샤를 만나 탈락이 예정되버렸다...

 

이 와중에

리그컵은 조기종영을 하였었다...

 

FA컵은 후반기에 시작 ~

 

 

그리고 마네의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소식이 들려왔다 축하해마네 한잔해 ~

 

 

4 겨울이적시장

융벅은 시즌 진행중 디발라의 모습을 보곤 답은 스트라이커다 스트라이커가 좋아야한다...

라는 일념으로 이적시장 꿀스트라이커를 찾아나서지만 높은 몸값과 주급으로 모두 무산되고만다.

 

그와중 라이벌팀 맨시티에서 주전에서 밀려 팽을 당한 토마르마가 불만을 표출하여 방출대상에 오르게 되고 

가난한 구단이었던 유맨은 또다시 빅클럽의 떨이를 주급보조와 함께 영입한다.

 

 

5 후반기 진행

 

 

후반기의 관심은 리그와 더불어 챔스 16강전이 었다. 

 

바르샤와의 홈에서의 1차전은 3대1이라는 값진 스코어로 마무리하였지만

스페인원정에서 0대 3이라는 치욕스러운 스코어로 원정다득점 규칙에 의해 그만 챔스스토리는 조기종영을 하게된다.

 

FA컵은 또한 조기종영 ...

 

 

그것도 라이벌팀 맨시티와의 일전에서 패배하여 너무나 쓰라린 패배가되버렸다.

 

 

리그는 맨유독주를 막을 수 없는 시즌이었다..

 

후반기 초반 에이스 마네의 네이션스컵 차출로 팀이 흔들릴 줄 알았지만 서브들이 알토란같이 활약해주었고

그기간 강팀과의 경기가 맨시티경기 밖에 없어서 연승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의 마네국 세네갈은 네이션스컵 준우승을 차지한다

 

 

후반기 우승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던 유맨은 34라운드 맨유와의 원정경기에서 우승의향방에 가장 중요한 경기를 치루게된다.

결과는 또 디발라였다... 그는 항상 옳았다

그렇게 맨유와의 일전에서 패배하여 우승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졌고 그대로 무관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6 시즌 결산

 

승점 100점을 기록한 맨유 ... 유저도 힘든걸 ...

 

이게 맨유인지 디발라 원맨팀인지...

 

그래도 올해의 유망주에 뽑힌 안드레이 이반 

 

 

그리고 올해의 베스트일레븐에 포함된 에이스마네와 이반 브루마 ..

 

 

정리하여서 한눈에 보기 쉬운 시즌 결과..

 

 

모든 선수들이 고루고루 잘 활약해 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