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 인증☆ 은비카페투어

1. 익커피

폴라특전 준다고 10시 좀 넘어서 후다다닥 뛰어감

오미자차가 굉장히 맛있었음

콜드블루는 냉장고 보관중

카페에 사진이 엄청 많았음

너무 좋았음 bb

럭드가 없어서 오래 안 있고 바로 다음 카페로 이동

2. W카페

아는 사람은 아는 w카페

생일카페를 굉장히 많이 하는 곳이라 많이 유명하다

유명세와 걸맞게 사람 많았음

럭드있어서 조진 결과

액자 2개 건짐

우측 하단이 눈에 띄었으나 이미 누가 선점해서 그 위에 갑옷은비랑 

은비 얼굴이 절반 차지하는 액자로 결정

매우 맘에 들었음

망고 에이드가 굉장히 맛있었는데 시간관계상 다 먹지 못하고 이동해야했음

3. 하이준

아까 올렸던 그 곳임

가챠뽑기라 나도 힘들고 스탭분들도 매우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함

그 옛날 뽑기 기계처럼 공 넣어놓고 공을 까서 안에 등수 써있는 종이가 들어있는건데

공만 100개 넘게 깜 ㅆㅂ

트레카 한 쪼가리가 드럽게 안나와서 10만원넘게 퍼붓고 결국 완성

1등 액자 2개가 당첨되었으나 스탭분이 2등 LP때문에 돈쓴다고 착각하셨는지 바꿔주심

뭐 2등 LP도 매우 탐났는데 안나와서 아쉬웠기에 그것도 만족

액자가 마스크쓴게 거의 절반이 넘어가서 상당히 아쉬웠음

내가 고른 액자가 어디있는지 보이진 않는데 은비 얼굴이 크게 떡하니 박혀있는거라 고름

이후에 택배오면 다시 보여드림

문제의 LP와 손편지

본인이 글씨를 졸라 못쓰니 봐주셈

저거 닉네임 제대로 쓴건데 악필이라 닉내임으로 보이니까 참고해라

나 맞춤법에 좀 민감한 남자

4. 씨스트

제일 예뻤던 카페임

사진도 겁나 많고 디피도 굉장히 잘해둠

조그마한 방에서 저렇게 셀카도 찍을 수 있게 남겨둠

은비 사진에 둘러쌓여서 사진 ㄱㅇㄷ

여기서는 바로 전 카페에서의 설움을 날려버리며

5만원에 액자 4개 겟해버림

아 ㅋㅋ 개꿀 역시나 마스크 쓴 액자도 꽤 많고

내가 가지고 있는 액자 (EX. 레드 은비, 샤넬 은비 등등..)도 많아서

최대한 고심끝에 고름

샤넬 은비는 옆모습으로도 하나 더 챙김

여기도 손편지를 남길 수 있었는데

아ㅏㅏㅏㅏㅏㅏㅏㅏ 악필이라 내가 미아내 은비야 흑흨

ㅅㅂ 글씨 개못쓴다 진짜 ㅋㅋㅋㅋ

원래 두군데 더 들릴라했는데 3번째 하이준에서 시간을 다 잡아먹어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함 ㅠ

내일하고 29일에 액자 수령하러 가야함

오늘의 럭드 소득

키링 개많이

띠뿌실 개많이

포카 개많이

LP 1개

액자 w카페 2개, 하이준 1개, 씨스트 4개

개꿀~ 너무 행복한 하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