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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가 잇는 웹툰을 찾는게 어려울거 같은데 버통 만화나 웹툰은 그냥 재미로 보는거 아닐가

웹툰에 뭐 대단한 사회적 가치를 바라는 건 아닌데 그리 유명하지도 않은 웹툰이 신안군 여교사 강간사건을 주제로 다룬다고 고작 짤2장 문장 한줄 써 놓은 이게 왜 이슈탭으로 유머갤에 올라오지?하는 생각도 있고...어차피 진지하지도 않은 무지성 사이다 웹툰을 홍보하려는건가 그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건가?라는 생각들이 들어서 그랬음.

세상 진지하게 살아가는 형이라 이해함

가치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사람들에게 문제제기가 안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근데 그러면 안 됨? 흥미본위에서 사회문제를 다루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음? 현재 사용하는 대부분의 밈이 그런 식의 차용일 텐데
페페도 도지도 치매 바이든도 히틀러 슐츠도 윌스미스 싸대기 패러디짤들도 볼때마자 안 좋게 느껴짐? 그 과정이 더 궁금한데 나는

나는 아무 때나 죽을래? 드립치는 님 머릿 속이 더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걸 비판하면 안될 이유는 또 뭔데? 님 평소에 남들 지적하고 다니는 꼴이나 보세요. 어디서 헛소리만 배워서는 내로남불이나 하네.

못 알아 들었까봐 한 번 더 말하는데 흥미 본위에서 사회문제를 다루면 된다, 안된다고 논하는 자체가 의미가 없음. 어떤 경우는 잘 못 건드려서 좆같은 부작용을 가져올테고 어떤 경우는 잠깐 즐기는 유행으로 끝이 날텐데 그걸 일괄적으로 하면 된다/안 된다라고 정하는 자체가 말이 안 됨.
그리고 인간의 자유 중에 타인의 이익과 충돌하지 않는 게 몇 이나 있을지 생각하면 그런 질문 자체가 바보 같고 님이 평소에 플스에 싸지르는 댓글들 생각하면 더 가소로움.

그리고 "나는 이런 류의 작품은 내 마음에 안 듦"이라고만 했지 해도 됨/ 안 됨을 규정하려 한 적은 없는데 이런걸보면 어린 세대들이 유독 문해력 떨어진다는 말은 헛소리라는 생각만 드네요.

사회적가치가 함유되어 있는가 아닌가를 따지게 되는 정도가 어디인가. 그게 궁금한 거임.
비판하는 이유를 묻는데 비판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냐고는 왜 묻는 건지 모르겠네.
내가 저런 실제사건을 다룬 밈이나 만화를 볼 때 그 안의 어떤 가치가 들어있는지 어떤지 생각을 안 하기에 물어본 거.
페페나 바이든의 예시를 든 것도 마찬가지로 사회적으로 비판받을 여지가 있으니 어느 정도까지 이르면 불편한 반응을 보일 거 아님?
그게 나와 다른 사람이니 당연히 말을 할 수가 있을 거고.
그게 당신 의견을 비판하는 걸로 보였으면 기준점이 별로 정상적일 것 같지는 않네.
내가 플스에서 댓글로 내로남불하고 죽인다고 하고 댓글 쓰는 걸 주의깊게 봐줘서 고맙고 댓글이 정 불편하면 차단하길 바람.
얼마나 나이를 드셨길래 대표집단도 불분명한 어린세대 따져가며 또 인터넷에서 그저 한 사람의 문해력을 보고
어린세대의 문제구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엄청나게 드신 것 같으니 앞으로 오래오래 드시길.

헛소리 잘들었고 님이 문해력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은 다시 확인했네요. 요즘 세대들 문해력 떨어진다는 소리는 인터넷 커뮤에 도는 화제들 중 하나고 님을 보니 그 말이 헛소리인 것 같다는 건데 남의 나이 운운하는걸 보니 이 사람 제대로 글을 읽기는한건가?라는 생각 밖에는 안 듭니다.

그저 한 사람의 문해력을 보고 그게 문제구나 한다구요? 그 반대인데요.

어차피 글도 제대로 읽을 줄 모르거나 그런 의지가 없는 사람 상대로 귀찮게 글 여러 번 쓰기 싫네요.

그리고 제가 님을 주의 깊게 살핀 게 아니라 플스 오래하다보니 그냥 몇몇 사람들의 글 쓰는 패턴이 잘 보이게 된 겁니다.

나도 개인적으로 이 문제 가지고 귀향 영화 가지고 진짜 개같이 치고 박은 입장에서 공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