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주변기기] 간단하게 써보는 K480이랑 MX Master 2s 후기

몇달 쓴지는 기억도 안나지만 최소 3개월 이상은 쓴듯

업무용으로 이만한 제품들은 없다고 생각해서 리뷰해봄

K480

키보드 사이즈가 정말 작음

대략 A4용지 정도 사이즈라고 생각하면 됨.

배터리는 의외로 굉장히 오래감. 지금도 두달째인가 쓰는듯

멤브레인이라 걱정했는데 키감 의외로 나쁘지 않음. 쫄깃함.

업무용으로 쓰기에 키배열같은게 조금 불편할 수도 있어서 고건 아쉬움(근데 사이즈 생각하면 어쩔수 없는듯)

가지고 다니면서 쓰기에는 꽤나 무거움. 의외로 무게 많이 차지함

무조건 블루투스만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 동글 무선이나 유선 쓰는 사람들한텐 그것도 불편할 수 있음

대신 선정리 필요 없어서 그게 더 플러스

키보드 커버가 접착력이 좀 있음. 근데 이게 시간이 갈수록 접착력이 떨어짐

멀티 페어링 되고 ios/안드로이드 지원. 왼쪽 상단 동그란걸로 기기 연결 변경. 근데 이게 키보드 커버 씌운상태에서는 조금......

요약 : 가볍게 업무용으로 쓰기에는 매우 좋으나 사용 기기가 블투 지원 안하면 무쓸모. 무게가 좀 나가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면서 쓰기에는 크흠...

MX Master 2S

이게 진짜 진국

업무용으로 이만한거 못봤음

무게는 꽤 나감. 손목 좀 아픔. 근데 인체공학적 설계라 무게에 비하면 손목 보호 정도가 꽤 괜찮음

좌우 휠이 은근 적용이 잘 안됨. 대신 상하휠 한번 돌리면 계속 연속되서 그게 매우 편함.

무선 리시버, 블투 지원 다 되서 연결성 매우 용이

가지고 다니면서 쓰기에도 나쁘지 않음.

동글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마우스 내에 없음. 이건 무조건 마이너스.

배터리 충전식이긴 한데 이게 꽤 오래감. 게이밍 마우스랑은 달라서 충전 한주에 한번 정도밖에 안함.

기기 전환 버튼이 바닥에 있어서 진짜 불편함. 근데 이건 케바케니깐...

요약 : 무겁지만 상하 스크롤 무한으로 돌릴수 있어서 재밋음. 업무용으로 매우 좋음.

둘다 단점이 무겁다는 거니 가벼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패스하세요.

가격도 세일 안할때는 MX Master 2s가 10만원가량 하네요. 사시려면 특가 뜰 때 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두개 합해 93000원이었나 구매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일하면서 아직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