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주변기기] 님덜 가격대별 키보드 써봤는데 평가점 (더 추가해야겠다 수정글 씀)

게이밍 키보드로는, 텐키패드가 없는 텐키레스 키보드를 추천드립니다. 마우스의 가동범위를 넓히며, 어깨너비와 알맞은 너비에서 키보드 마우스 조작을 가능하게 합니다. 텐키패드를 요구하시는 분들을 위한 게이밍 키보드는 추후 별도로 다룰듯
텐키리스보다도 사이즈가 작은 60% 배열도 있지만, 이는 매니악한 배열이라 따로 다루는게 좋아보입니다.
기계식 스위치의 경우, 제조사가 많습니다. GTMX, 카일, 오테뮤, 게이트론, 체리 정도가 있습니다. (NOX란것도 있던데 몰라도 될듯)
근래에 언급되기 시작한 GTMX 축은 생략되었고, 오테뮤와 역시 내구성의 문제로 생략했습니다. 
여태껏 사용 안정성에 있어서 그나마 괜찮다고 알려진 게이트론축이 선정되었습니다. 카일 박스 스위치또한 괜찮습니다.

체리축을 가장 추천드리지만,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근래에 출시되지 않은 키보드중에 (2018년 이전 판매분), 저렴한 가격대의 체리 스위치 제품이 있습니다. (5만원 이내)
이는, 제작 금형을 바꾸게 된 체리측에서 구재고를 제조사들에게 저렴하게 방출하면서 나오게된 제품입니다. 
제작 금형이 바뀌기 전의 타건감은 다른 제조사들보다 열화된 타건감으로 혹평이 있었던 스위치들입니다.
따라서, 체리축을 사용한 키보드는 근래(2018년 이후)에 생산되었거나, 브랜드(고가임)의 제품만을 추천드립니다.

번외편 선정 방식

커세어, 레이저 등등 해외 게이밍 브랜드에서 내놓는 게이밍 키보드는 이쁜 알지비 조명과 함께 고가에 판매됩니다.
허나 대부분의 제품은 가격대를 생각하면 너무 질낮은 키캡과 질 낮은 스테빌라이저로 인해 나쁜 타건감을 가지며, 속이 비어있어 키보드가 텅텅 하고 울립니다.
때문에 해외 게이밍 감성 키보드를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동가격에 대체재가 너무 많습니다.
질 낮은 스테빌라이저로 인해 찰칵찰칵 소리가 나는 스페이스바는 어쩔수 없습니다. 해외 게이밍 감성 키보드의 태생적 한계라도 봐도 무방할정도입니다.

다만, 굳이 하나를 꼽자면, 프나틱 기어의 제품이 무난한 가격에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팜레스트도 동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