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컴퓨터] 이번에 지인 자녀 게임용 컴퓨터를 맞춰줬습니다.

그래픽카드 대란 때문에 결국 존-버를 하지 못하고

자녀가 피씨방에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안으로

집에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게이밍 피씨를 맞춰주게 되었습니다.

그래픽카드가 예산한도상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 가성비의 대명사가 된 10400F와

MSI Z490 a-pro 메인보드를 사용해서 조립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인텔 CPU+ 램오버는 효율이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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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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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0400F

MSI Z490 A-pro

패트리어트 바이퍼 스틸 3600CL18 8x2(아직 안와서 사진상엔 시금치)

컬러풀 3060 울트라 화이트

샌디스크 울트라 3d nvme 1tb

안텍 네오에코 650 브론즈

아이구주 hatch 14 하이브 메쉬 블랙

쿨러는 집에 굴러다니던거라 정확한 모델명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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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의 외관입니다.

저가형임에도 불구하고 전원부 방열판 처리와 nvme 방열판이 돋보이는군요

가격도 착해서 웬만한 560보드보다는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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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완성샷입니다.

시금치가 쿨러뒤에 가리긴 했지만 한장 꼽혀있습니다.

작동은 잘 되어서 윈도우설치까지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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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CPU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CPU-Z의 부하테스트를 실행하였습니다

부스트 클럭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걸 보면 메인보드가 충분히 받쳐준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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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안정화를 위해 CPU에 부하가 많이 걸리는 씨네벤치 툴을 사용해봤습니다.

싱글 / 멀티 성능 모두 안정적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렌더링 중에 전압의 강하나 클럭의 저하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벤트도 이벤트지만, 바이오스의 편의성과

부품의 멋, 그리고 내구도 등등 MSI는 MSI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타 제조사에 비해 불량률도 매우 적어서 타인의 PC를 맞춰줄 때나

기한에 맞춰야 할때는 믿고 사용한다는 느낌입니다.

그래픽카드 대란으로 인해 아쉽게도 트윈프로저를 사용하진 못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그래픽카드도 소음이 적은 트윈프로저로 갔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