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원룸엔 랜포트 한군데만 

1. 이걸 다른 쪽으로 옮기고 싶거나 

2. 한군데에서 더 필요할 때 

혼자 할 수 있더라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다 성공해서

까먹을까봐 글 남겨둠.

나도 완전 무식자로 인터넷만 보고 배운거라

참고만 해주셈.

1. 랜포트 이동하기 (준비물 없음)

  신발장에 있는 단자함을 열면 인터넷 선이 보임.

 첫번째는 외부에서 인터넷을 받아오는 국선 포트임.

 여기서 다른 포트로 연결해주면 그 포트에 인터넷이 들어감.

 나는 원래 국선과 2번에 있던 선을 떼고

 국선과 1번으로

 흰주황 주황 흰초록 초록으로 연결해줘서

 거실 오른쪽벽에서 왼쪽 벽으로 랜포트를 이동함.

 그냥 원하는 위치로 

 같은 위치에 있는 색깔 위 아래에 연결해주면 됨.

 (나는 어디가 몇번인지 몰라서 테스트하면서 옮김)

 만약 다시 2번으로 옮기고 싶으면 

 1번 주황 위와 아래에 있는 흰주황과 주황선을 

 2번 주황 위와 아래에 그대로 옮겨 주고

 초록색도 마찬가지로 옮겨주면 됨.

 순서는 바뀌면 안됨.

 옮길 때는 꼽혀있는 선을 손으로 빼내서 

 원하는 포트에 끼우고 

 커터칼의 칼등으로 꾹꾹 눌러서

 끝까지 들어가게 해야됨.

2. 랜포트 하나 더 이용하기 (준비물 있음)

이번에 티비를 사서 

랜포트가 복층에 하나 더 필요하게 됨.

복층에 있는 랜포트는 단자함의 4번포트임.

2-1. 일단 준비물을 사야됨.

인터넷에 랜툴세트를 검색함.

초록색은 랜툴이고 노란색은 탈피기

조그만건 RJ45라고 하는 랜케이블 끝에 다는 커넥터임.

여기에 케이블 몇미터, rj45 몇개, 부트 몇개 

넉넉하게 추가해서

배송비까지 10,700원에 주문함.

2-2. 랜케이블 제작.

특별히 랜케이블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이런 모양의 랜케이블이 있어야 하기 때문

랜툴세트를 샀다면

다음 블로그를 참조해서

한쪽이 나뉜 랜케이블 1개를 만든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ectoyd&logNo=221887395757&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2-3. 공유기 연결

인터넷이 들어오는 단자함1번에 해당하는 랜포트에

제작한 랜케이블 한쪽을 연결하고,

공유기의 wan과 lan포트에 나뉜 케이블 두쪽을 연결함.

맨 왼쪽 wan에는 주황 초록 선이 있는 커넥터를,

오른쪽 lan에는 파랑 갈색 선이 있는 커넥터를 끼움.

연결 후 일단 공유기가 작동하는지 확인해줌.

2-4. 단자함 작업.

단자함을 열기 전에 

일단 케이블을 조금 잘라서

단자함에서 쓸 케이블을 준비함.

흰파,파란색,흰갈,갈색 선만 있으면 됨.

국선에서 1번으로 인터넷이 들어가고,

1번에서 4번으로 인터넷이 들어가게 만드는 것임.

1번에서 남은 포트인 파란색과 갈색의

위 아래에 각각 

흰파 파 흰갈 갈을 끼워줌.

그리고 4번 포트의 포트인 주황색과 초록색의

위 아래에 각각

같은 순서로 끼워줌. 

주의할 점은 받는 포트는 꼭

주황색과 초록색에 꽂아야함.

커터칼 날등으로 꾹꾹 눌러줌.

끝

이제 나는 1번에 해당하는 거실 왼쪽 벽과

4번에 해당하는 복층에서 인터넷을 쓸 수 있음.

---

나는 랜툴은 있는데 탈피기는 없음ㅇㅇ

그리고 커넥터는 안쓰는 랜케이블 잘라서 뽑아쓰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