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간 마약하고 홧김에 어머니를 죽여버린 알렉산더 맥도날드 [Alexander Mcdonald]

2014년 9월 30일 영국 서머싯주에서 캐서린 맥도날드 (57세 여성)가 자택에서 살해당한 채로 발견된다.

여러차례 찔린 흔적이 있었고 사인은 목을 코드로 졸려 교살당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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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은 직물로 영예상을 받은 인물이었으며 살해당할 당시에는 요양원에서 가사도우미 감독으로 일하고있었다.

경찰은 수사를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범인을 체포하는데 범인은 캐서린의 아들 알렉산더 맥도날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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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는 범행 당일 코드, 바늘, 가위, 칼등을 들고 어머니가 자고있던 방 안에 들이닥쳐 칼로 찔렀다.

그 후 목을 코드로 두번 감아서 목을 졸라 죽인 뒤 방을 청소하고 체크카드를 들고 도주했다.

그러다가 티버턴 근처에서 사고를 내는 바람에 차를 아주 개박살을 내놓고 걸어서 도망갔다.

그리고나서 어느 커플의 집에 침입했다가 경찰에 둘러싸이자 투항하고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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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는 캐서린을 살해하기 전 코카인을 빨고 술을 마셔 기분이 매우 HIGH한 상태였다.

살해당한 캐서린은 과묵하고 온후한 성품이었으며 지인들은 그녀에 대해 검소하고 차분한 여성이라고 평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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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동기에 대해서는 본인이 입을 열지 않았으니 알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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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범행 몇 시간 전 야한 내용이 담긴 문자를 친구랑 주고받다가 캐서린에게 들켜 말다툼을 했고 이것이 범행 동기였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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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는 불법 침입, 자동차 절도, 살인 등으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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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3일 알렉산더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고 징역 30년이 선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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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을 선고한 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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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결은 사회에서 마약을 사용한 것으로 인해 발생한 파괴의 예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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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