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간 다릴 홀튼 [Daryl Holton]

1997년 11월 30일 미국 테네시주 셸비빌에서 다릴 키스 홀튼 (1961년 11월 23일생)은 세 아들 에드워드 (12살), 브렌트 (10살), 에릭 (7살) 그리고 딸 케일라 마리 (4살)을 총으로 쏴죽였다.

살해에 사용한 도구는 중국산 반자동 소총이었고 네 자녀를 살해하고 1시간 뒤 홀튼은 경찰에 자수했다.

사건 당시 홀튼은 아내와 이혼했고 아이들은 이혼한 아내가 맡게된 상황이었다.

당초 홀튼은 아내만 죽일 생각이었지만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 죽일 대상을 아이들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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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6월 재판에서 홀튼은 증인 신문을 거부했다.

홀튼의 변호사는 사건 당시 홀튼은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배심원들에게 호소했고 또한 일산화탄소 중독 징후가 보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산화탄소 중독에 대한 증거가 있는지 물었을 때 이를 증명해내질 못했다.

정신과 의사는 홀튼이 범행 당시 조울증 및 수동적 인격장애를 앓고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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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배심원들은 홀튼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고 사형이 선고된다.

교도소에 수감된 홀튼은 법률에 대해 공부했다.

그리고나서 주, 미국 법률에 따라 유죄 판결을 받은 모든 범죄자에게 주어지는 자동적, 자발적 항소 절차를 거부하였다.

또한 연방이나 주에서 해주는 변호사 지원도 받지않았다.

홀튼은 모든 법적조치를 거부해 자원본사자라는 별명이 붙는다.

또한 홀튼은 일반적인 집행 방식인 치사량의 약물 주사가 아닌 전기의자 사형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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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2일 홀튼은 사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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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나이 4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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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튼의 마지막 식사는 교도소 식사였으며 원하는대로 전기의자 사형이 집행됐다.

전기의자 처형은 테네시주에서는 1960년 이후인 47년만에 처형하는 것이었으며 현대식 전기의자는 이미 구비되어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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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튼의 사형 집행은 2007년 미국에서 40번째로 집행된 것이며 1976년 사형제도 부활 직후로는 1097번째 사형이었다.

테네시주로서는 2007년 2번째이자 2000년 이후 네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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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튼 사건 그리고 사형 집행에 관련해서는 다큐멘터리 영화『Robert Blecker Wants Me Dead』에서 다룬 적이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hurucin/222960688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