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국군의 날] 김치 빌런 행정보급관

일은 내가 병장이었을 때

우리 사단에서 해안경계부대를 임무수행인 부대는 신기한게 있다. 중대에서 화기중대는 해안경계 투입시 각 소대가 소총중대로 파견된다는거

그래서 나는 1대대에서는 4중대이지만 2중대로

해안 잔류하고나서는 12중대에서 9중대로 파견되었다.

그러면서 총 5명의 행보관을 봤지만

이 김치빌런 간부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해안에서 1달마다 간부들은 퇴근이 가능하는데

이 날이 행보관이 퇴근하는날로 추정

군대 밀백을 메고 소초를 나가려고 하는데

가방에서 빨간국물이 흐르고 있었다.

마침 소초에는 상급부대 간부들이 방문하고 있었는데

모두의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가방을 열어보니 김치가 나왔고, 식단에서 나오는 김치 즉 보급 김치를 빼돌린거였다.

아니 그 맛없는 김치에 빠진거였나?

과거부터 김치를 빼돌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이 일로 행보관에서 짤렸고 본부중대로 가버렸다.

거기서는 모든것을 포기한듯이 누워서 tv만 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