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괴담/공포 일본 번역 괴담 "톱" (누가 해석 좀)
- 요를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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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가와 현에서 들은 이야기.
쇼와 초기 (*1926.12.25∼1989.1.7.까지의 일본 연호), 어느 목수 일가의 5살이 된 어린아이가 목수 연장에 흥미를 가졌기에 아버지는 작은 톱의 사용법을 가르쳐봤다.
언제나 아버지의 모습을 봤기 때문인지 바로 사용법을 익히고 그날 안으로 나뭇조각을 자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눈길이 미치는 범위 안에서만 만지도록 했지만 조금 한눈을 팔았을 때 도롱뇽이나 개구리 등을 잘게 잘랐다.
아직 아이이기에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분간하지 못한 것은 어쩔 수 없었기에 아직 날붙이는 이르다고 톱을 빼앗아 공구함에 넣고 열쇠를 잠가 만지지 못하게 했다.
이튿날, 그 아이는 도둑고양이의 앞다리를 가지고 놀고 있었다.
옆에는 어디선가 꺼내온 철판을 자르는 가위와 난도질당한 고양이의 시체가 있었다.
역시 아버지는 이 아이에게 날붙이는 너무 위험하다고, 큰일이 일어나기 전에 목수 연장은 전부 잠글 수 있는 도구함에 넣고 식칼은 자물쇠가 달린 선반에 넣어 관리하기로 했다.
다음 날, 그 아이는 목이 잘려 살해당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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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왜 죽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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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죽이던 사람이 따로 있었고 그 사람에 의해 아이가 죽은것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