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에 윤 대통령 인연 검사 대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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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을 조직위원장에 현역인 허은아 의원(비례)이 탈락하고, 부장검사 출신 김경진 전 의원이 인선됐다. 동대문을에는 이준석 대표 시절 수석대변인을 지낸 허 의원과 윤석열 후보 대선 캠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특보단장을 지낸 김 전 의원이 신청해 경쟁했다. 이준석 전 대표 징계 및 당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과정, 당원투표 100% 전당대회 룰 개정 등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온 허 의원은 비윤(석열)계로 분류된다.

검사 출신 인사가 다수 포함된 것도 눈에 띈다. 인천 동구미추홀갑 조직위원장에는 심재돈 변호사가 임명됐다. 대전지검 공주지청장, 대검 중수부 첨단범죄수사과장 등을 거쳤고, 2013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을 끝으로 검찰을 나왔다. 윤 대통령을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경기 의왕과천 지역구에는 최기식 변호사가 임명됐다. 법무부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대구지검 1차장 등을 역임했다.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재직하던 2020년 서울고검 공판송무부장을 끝으로 검찰을 나왔다. 최 변호사 역시 윤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충북 청주서원에는 김진모 변호사가 임명됐다. 서울남부지검장, 인천지검장, 대검 기조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민정2비서관을 지냈다. 김 변호사 역시 윤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정보원 특활비 불법 수수 의혹으로 유죄를 받았던 김 변호사는 이번 신년 특별사면을 통해 복권됐다.

국민의 힘(X) 검사의 힘, 윤석열의 힘(O)

민주당은 이재명 하나 지키려고 애 쓰고 재넨 윤석열 하나에 올인하려고 애쓰고

여야가 다 이래 ㅋㅋㅋ 빨리 이낙연 귀국해서 신당 만들어라.. 차라리 니가 낫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