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준석: 지난 대선에서 강남좌파로 불리던 분들이 많이 이전됐다

이준석 : 원래 그래서 이제 예전에는 강남 좌파라는 말이 있었잖아요.

강남에서 이제 신흥 부유층.

돈을 많이 버신 분 중에 이제 세대는 달라가지고 마인드가 조금 보수적 마인드가 아닌 분들.

이런 분들 강남 좌파라고 그러는데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특징적인 거는요.

강남 좌파라고 하는 분들 중에 상당수가 보수층으로 이전이 됐어요.

이분들은 그러니까 전문직이 많죠.

이분들은 예를 들어서 뭔가 부모의 유산이나 이런 걸로 성공한 분들이라기보다는 본인들 스스로는 적수공권으로 내가 열심히 해가지고 올라온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개천용이라고 생각하는 거거든요.

이분들이 이제 조국 사태를 겪으면서 많이 이제 국민의 힘 쪽으로 지지층이 이전됐다가 이번에 이게 상당히 동요를 일으켰어요.

100억 초과이익에 벌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가 적폐로 찍히는 거냐.

이런 거는 저는 굉장히 조심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