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씁.. 역시 같은 보수라도 어르신들의 세계관은 너무 다르네

요번에 그래서 자유통일당 비례 생각보단 나올꺼 같음

2-3%는 나올꺼 같음

거기 찍을꺼래 ㅋㅋㅋㅋㅋ

하...그건 좀.....욕해도 됨?

최근 나온 여조 함 보셈  결과로 나오던데;;;;

황희정승인가요 ㅋㅋㅋ

아니 그냥 내 생각에 둘 다 병신인 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이라고 하면 섭섭한데..

한동훈은 기본적으로 그 비꼬는 말투라던가 그런 거 어떻게 해결 못하면 정치하면 안될 거 같음

아 오해했군 지지자 병신이라 한줄… 병신은 맞는데

너무하네ㅜ 생각했엄 

머 한동훈 윤석열 다 븅신은 맞지

아 유권자들은 병신이 아니지 ㅋㅋㅋ
어떤 생각을 지지하고 그거에 대해 의견낼 수 있는 건 현대인의 필수덕목이라 생각함 ㅋㅋ

막말로 페미당을 지지하든 일베당을 지지하든 유권자는 그게 권리니까 찍을 수 있다 생각함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감사

ㅇㅇ 노인네들은 어렸을 때 일제강점기~이승만 박정희 독재정을 거쳤다는걸 기억해야함
이말인 즉슨 어렸을 때 덴노-이승만-박정희 거치면서 전제적인 권력자 밑에서 사는게 익숙하다는 소리지. 그래서 대통령=전제무결한 지도자고 밑에 간신배가 망친다 이런 마인드가 생기는거임.
일반 민주정 시스템이 아니라 전제군주정에서 임금-신하 느낌인데 한동훈을 임금을 농간하는 간신 이미지로 보는거지

노인네들이 한동훈 싫어하는건 전제군주정에서 임금을 농간하는 간신 이미지에 투영해서 싫어하는거지
사고방식 자체가 민주주의 방식이 아니라 전제군주정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됨
우리나라에 민주주의가 제대로 시작된건 30년 겨우 넘었어
그마저도 사회는 여전히 권위적인 분위기가 강해서 이 권위적인 분위기는 최근에 와서야 깨지고 있는거고,
그래서 독재정에 맞서 민주화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백골단 계엄군을 직접 본 4050세대와 전제정치, 독재정 치하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607080세대, 그리고 백골단 계엄군을 한번도 못보고 민주주의 치하에서 태어난 2030의 세계관이 다 다를 수 밖에 없어.
이건 지극히 당연한거임.

나 키워주신 아주머니도 광주에서 계엄군이 사람 죽이고 다니는걸 직접 봤기 때문에 국힘쪽에는 진짜 치를 떠시고 때려 죽여도 절대 국힘은 안찍는다고 하셨음

그래서 노년층이 그때그때 이슈몰이 강한 사람만 좇는 강팀충인건 어쩔 수 없다 생각함
목소리 센 형님한테 반기들면 진짜로 어디 으슥한 골방가서 대갈통 깨지던 시절을 겪어오신 분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