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 사고 전 보잉 직원 "보잉, 전기적 결함 은폐"

전 보잉 직원 "전기적 결함 은폐"

미국의 항공 안전 재단은 보잉사가 추락한 비행기의 전기적 문제에 대한 정보를 숨기고 있다고 비난했다.

항공 안전 재단은 2019년 에티오피아에서 추락한 항공기가 저고도에서 "명령되지 않은 롤"을 포함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생산 문제로 인해 현재 비행 중인 1,000대 이상의 항공기가 전기 고장 위험에 처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문서에 나타난 명백한 문제 중에는 전기 부품 부족, 배선 누락 및 부적절하게 설치, 직원들이 결함이 있는 부품을 다시 작업하도록 엄청난 압력을 받고 있는 것 등이 있다.

보잉사와 항공사 간의 통신 기록으로, 비행기가 착륙을 준비하는 동안 저고도에서 "명령하지 않은 롤"을 겪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해당 재단에 따르면, 이는 나중에 배선에 간헐적으로 발생한 결함으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재단은 워싱턴 주 렌튼에 있는 보잉 737 공장의 전직 관리자였던 에드 피어슨이 이끌고 있다.

https://www.bbc.com/news/articles/cwy3lxqlwl1o

보잉, 또 다른 문제 발생: 구조적 문제로 보잉777X 테스트 중단

오랫동안 지연되어 온 보잉 777X 항공기의 출시가 또 다른 문제에 부딪히면서 회사는 시험을 중단해야 했고 보잉의 품질에 대한 평판에 또 다른 타격을 입혔다.

보잉은 시험 비행에서 엔진과 비행기 날개 사이의 구조적 문제를 발견했다. 보잉은 성명에서 "설계대로 작동하지 않는 구성품을 식별"했으며 "구성품에서 얻은 정보"를 기록하기 위해 해당 부품을 교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edition.cnn.com/2024/08/20/business/boeing-777x-issues/index.html

https://twitter.com/FlightModeblog/status/1825778108663845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