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문명 뼈 마법과 정령 마법을 쓰던 바이킹
- Hi_Mr.Hell_Joseon
- 33
- 0
- 2
중세를 봐도 시대에 따라 주로 사용되는 무기가 달라졌음.
창이 대세가 된것도 싸고 다루기 쉬운것에서 시작해 방패벽 세우기까지 갔다가 로마군단에 박살 나면서 글라디우스 같은 검이 유행도 탔고
시대상에 맞춰 무기는 진화해옴.
도끼? 철판 갑옷이 진화한 시점에 아웃
철방패로도 타격이후의 진동을 견디지못해서 도끼를 방패날로 쳐내는 방어법을 발달시킬정도로 위협적인 무기였었음.
메이스? 의외로 플레이트 메일에 크게 힘은 못썻음 이걸 뚫으려고 워피크 같은게 발전하게 됨.
그러는 과정에 또 나온게 쇠못 달린 모닝스타 같은건데.
이것도 가지고 다니기 매우매우 불편하고 내구성도 장담안되는 물건이었음.
풀플레이트 기사의 몰락이 총의 발전 이후로 그당시 장병기로 도저히 잡을수가 없어서.
그걸 잡으려면 넘어뜨린후 워해머 같은 망치류로 갑옷 째로 짜부 시키는게 답이였음
워해머 쓰면 되지 않냐 하는데, 어떤 병신이 그런 느린 무기를 맞아줄까?
생각 이상으로 갑옷이란게 개쩌는 물건임
도끼로 뚫어내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곡선을 잘 조합해서 윗게이 말처럼 둥근 쇠구슬을 정확하게 타격하는게 힘든거 처럼
힘들 집중시키지 못하게하고 흘려내는 구조임
그리고 뚫는다 해도 그아래에 천이나 가죽, 사슬갑옷같은 걸 덧대입는 경우도 있고
무엇보다 입는 새끼들이 전문적으로 전투기술을 숙달한 애들이라 접근도 힘들고
여차하면 위에 나온 구조를 활용해서 무기를 막는 방식도 숙달함
그런 말까지 타고다니니...
말 그대로 중세의 전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