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예익의 유스티아 다 했다

좀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아쉽긴 한데 그래도 뭐.. 괜찮았슴.

바로 직전에 페스나랑 할로우 아트락시아 해서 더 그렇게 느낄 수도 있는거고 

유스티아 루트까지 쭉 달린 후에 개별 루트 보니까 뒷맛이 좀 씁쓸한게 유스티아는 결국 희생 될꺼라고 생각하니 좀 그렇더라.

에리스랑 성녀 파트 중간까지 좀 지루하다가 조금씩 떡밥들 회수 되던 성녀 후반부랑 왕녀 파트가 제일 재밌었던거 같음.

유스티아 루트는 예상 범주 내라 그냥 그랬고

이 시발년은 첨부터 띠꺼웠는데 마지막 루트는 욕 나올정도로 띠꺼웠었고

이 분은 이 겜에 흔하지 않은 미친년이라 꽤 매력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