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 괴담 / 공포 이스라엘의 삼손 옵션

삼손 옵션(Sampson Option)

이스라엘이 멸망직전에 몰렸을때 침략하거나 파괴한 나라에 대한 "최후의 수단"으로 핵무기로 대규모 보복을 한다는 이스라엘의 억제 전략.

성경에 나오는 천하장사 삼손은 힘을 잃고 적국 블레셋으로 끌려가 그들이 믿는 신의 의식에 바쳐질 제물로 선택되어 죽을 위기에 처한다.

마지막 순간, 삼손은 신에게 기도하며 온 힘을 다해 신전의 기둥을 밀어 부러뜨렸고, 신전 위에 있었던 블레셋인 3000명과 함께 죽음을 맞는다.

삼손 옵션은 이스라엘의 공식 정책은 아니지만, 이스라엘의 핵무기 보유 정책의 핵심 요소로 여겨져 왔다.

이스라엘은 이란이나 아랍 연합과 같은 적들이 이스라엘을 존재 위협할 경우 핵무기를 사용할 것임을 암시함으로써 억지력을 유지하고 있다.

음모론에 따르면 단순히 주변 국가들 뿐만이 아니라 유럽 각지의 수도 등 전세계를 겨눈다고도 한다

"우리 이스라엘은 수백 개의 핵탄두와 로켓을 보유하고 있고 모든 방향으로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다. 거의 모든 유럽 국가의 수도가 우리 공군의 타겟이다... 우리는 전 세계를 파멸시킬만한 위력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그런 사태는 이스라엘이 전복되기 전에 발생하게 될 것이라 강조하고 싶다..."

-히브리 대학의 군사역사학 교수 마틴 반 크레벨트

그런데 시오니스트들 중에서도 이걸 믿고 세계가 유대인을 박해한 대가로 이것이 정당하다고 보는 자들도 종종 있다.

"

이스라엘은 30년 동안 핵무기를 개발해왔다. 유대인들은 과거에 운명을 수동적이고 무기력하게 받아들인 것이 그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이해하고 있으며 이에 맞서기 위해 노력해 왔다. 마사다는 따라야 할 본보기가 아니었다. 그것은 로마인들에게 약간의 피해를 입혔을 뿐이지만 가자의 삼손은 어떤가? 핵겨울 외에 수천 년에 걸친 학살에 대한 보상으로 유대인을 증오하는 세계에 더 나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아니면 유럽의 정치가들과 평화 운동가들을 모두 오븐에 초대하겠는가? 역사상 처음으로 아르메니아인, 티베트인, 제2차 세계 대전 유럽 유대인, 르완다인과 달리 세계가 낄낄거리거나 외면하는 동안 멸종에 직면한 민족이 세계를 파괴할 힘을 갖게 되었다. 궁극적인 정의가 아닐까?"

-작가 론 로젠바움

"...유대인들에게만 속한 권리가 있다. 이것은 우리가 이 만족스러운 세상, 거대한 도서관, 영적으로 고양되는 음악 등을 우리가 전멸될 때 우리와 함께 가져갈 권리이다. 그러면 방사능 광선이 지구의 모든 주민을 위해 하늘의 사방을 오염시킬 것이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국가가 이곳을 떠난 후 마침내 세상에 대한 문을 닫는 것이 그들의 권리이기 때문이다(그들의 자유 의지가 아니다!). 그리고 우리는 3,000년 동안의 두려움의 대가를 치르고 다음과 같이 말할 권리가 있다. "당신들이 우리를 다시 한번 지구 표면에서 지구 깊은 곳으로 내려오게 한다면, 지구가 무(無)를 향해 굴러가도록 하겠다."

-홀로코스트 생존자 이타마르 자오츠 케스트의 시

구추쿠시떼야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