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점점 일하는 나만 바보되는데 이거 어카냐

나도 폐급 쓰레기 되야되나....

매일 작업일보써야되고 안전서류때문에 사진 필요하다고 진짜 24개월째 말하는데

공사과장이고 팀장이고 그 날 하루만이라도 보내주면 다행이지 ㅅㅂ

내가 직접 현장 다 돌면서 뭐하는지 체크해서 일보 적고 일 진행 체크하는데 이거 맞나 싶다

돈 더 들었다고 어필해서 돈 받아낼 생각이면 손발이 맞아야 뭘하지..

준비도 안되있는데 어떤 미친놈이 무슨 근거로 추가계약해주냐고..

이런거 소장님한테 주구장창 말씀드려도 그때뿐이니 참..

이러면 내가 자괴감이든다

내가 뭘 잘못했나? 나 왕딴가? 나 무시하는건가?

이게 아닌가? 이렇게하면 안되는건가?

나 진짜 옆 협력사 소장님들 조차 이치과장 고생한다고 바쁘겠다고하고

현장 어디서 뭐하는지 알려면 건설사 직원말고 이치과장한테 물어보면 다 안다고 할정도로 현장 돌아다니면서 체크하고

서류정리하고 야근하고 다 하는데

시팔 이게 맞나 싶다

소장님만 보고 왔는데 말씀드리면 냅두라고 하고 참..

나도 모르겠다

내일부터 작업일보는 공란이다 한번 ㅈ되봐라 씨팔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