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능지라는 형벌이 있음

옛날, 그러니까 대충 조선시대나 그 이전에 있었던 형벌인걸로 아는데

보닌쟝 역덕은 아닌지라 정확한 정보는 아님

암튼 능지형이 무엇이냐

산 사람을 회뜨듯 포를 떠서 사형집행 하는것임

갑자기 이런 끔찍한 얘기 왜 하냐고?

블라인드 켰다가 진짜 능지형에 처해도 모자랄 인간의 기사를 봤기때문임

아기는

매우 작아

매 순간순간 너무 연약해보이고

정말 소중하고 사랑스럽지

태어나서 제일 잘 한 일이 우리신랑이랑 결혼한거고

두번째로 잘한게 우리애기들 낳은거라고 장담해

그리고 우리 둘째 이제 4개월인데 벌써 표정이랑 옹알이 톤으로 감정표현 다 해

정말 너무 예뻐

4개월도 벌써 감정을 알고 스스로의 마음을 표현할 줄 안다구...

하물며 6개월은 어떻겠어.....

왜 아무런 관련도 없는 내가 가슴이 분노로 가득차는 동시에 미어져야 하냐....

자야되는데 잠이.안올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