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하수: 아 토요일 근무 잦같네

고수: 격주근무? 개꿀?

 

이것이 너와나의 차이다

 

공사과장이 소장님한테

토요일 근무 자기만한다고 힘들다고 쉬고싶다고하길래

 

내가 "8월 4번중에 3번 제가 했고

저번주 토욜은 연휴로 소장님이 쉬게해주셔서 쉬셔놓고 이번주 토욜에 힘들다고 쉰다구요?"

하니까 약속있다고하네 등신새끼가..ㅋㅋㅋㅋㅋ

 

소장님이 "넌 노가다하면서 토요일도 쉬니?" 하시더니

"쉬고싶으면 쉬어라 이치과장! 약속없지!"

 

"넵! 약속없습니다! 제가 토요일날 나오겠습니다!"

 

"그래~ 퇴근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

등신새끼 노가다에 토요일이 어딧냐 한가로울때 좀 쉬게해줬더니 그게 지 권리인줄알아요 등신ㅋㅋㅋㅋㅋ

 

노가다 디폴트는 무조건

 

걍 말없이 출근한다? -> 평범

말없으셨다가 토욜 쉬게해주신다? -> 개꿀 파뤼타임~

쉬라고했다가 나오라고하신다? -> ㄲㅂ! 금욜 저녁 맛있는거 사달라고 해야징 ㅎㅎ

 

이게 맞다 ㅇㅇ

댓글 2

미드라이커 2024.09.27. 10:25
너는 노예가 아니다! 기계도 아니야! 평범한 인간이다! 소장에게도 복종하지 않아도 돼, 네가 정해도 된다! 정하는 건 너다. 네가 골라! 영원히 여기 있던가, 그만두던가. 너를 여기까지 인도한 건 소장이였지? 기다리고 있었지? 쭉, 노가다하기 전부터 누군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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