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2018년 10월 2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2018년 10월 2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어려운 일을 당하면 불평과 원망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것이 감사의 조건이 될 때가 많다."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국무회의를 열고 ‘9·19 평양공동선언’과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비준안을 심의·의결함
-지난 9월 남북한 정상이 합의한 군사분야 합의서 등은 국회의 비준 동의 절차가 필요하지 않은 현안이라고 판단해 남북관계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청와대의 의지로 해석됨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2일(현지시간) 2차 미·북 정상회담이 내년 1월1일 이후 열릴 것이라고 밝힘
-백악관이 공개적으로 2차 정상회담 개최 시기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 경제 일반 >>

롯데그룹이 5년간 50조원을 투자하고, 7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의 대규모 투자 및 고용 계획을 발표함
-이 같은 계획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8일 경영에 복귀한 뒤 “어려운 환경일수록 위축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 기업가치를 제고해야 한다”고 주문한 데 따른 것으로, 롯데는 첫해인 내년에 약 12조원을 투자하기로 함

울산시가 4차 산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3차원(3D)프린팅 응용 친환경 자동차부품 사업화 연계기술개발 구축 사업’이 3년여 만에 성과를 내고 있음
-시는 2015년 2월 UNIST(울산과학기술원)에 ‘3D프린팅 첨단 기술 연구센터’를 열어 3D프린팅 응용 생산기술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했으며, 센터는 초대형 탄소복합소재 3D프린팅 공정개발과 자동차부품용 대형 투명소재 3D프린팅 공정개발 등 2개 과제를 추진해 지금까지 시제품 제작 44건, 기술상담 지원 24건, 기술교육 16회 개최 등의 성과를 창출함

SK텔레콤이 유럽 최대 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상대 자회사에 전략적으로 상호 투자하고 기술 도입도 검토하는 내용의 ‘5세대(5G) 이동통신 동맹’을 체결함
-양사는 SK텔레콤 자회사 IDQ와 도이치텔레콤 자회사 모바일에지엑스(MobiledgeX·MEX)에 상호 투자하기로 합의했으며, 금액은 아직 정하지 않았음

<< 금융/부동산 >>

코스피지수가 23일 55.61포인트(2.57%) 내린 2106.10으로 거래를 마감함
-종가 기준 작년 3월10일(2097.35) 후 1년7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며, 코스닥지수도 25.15포인트(-3.38%) 떨어진 719.00으로 거래를 마침
-다음달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 강도가 세지면서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우려가 커진 데다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훈련 등 지정학적 불안, 이탈리아 예산안을 둘러싼 유럽연합(EU) 내 갈등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혔기 때문이란 분석임

1~2인용 주거서비스 시장이 점차 확대되면서 선진국형 주택임대관리운영사업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본업에서 벗어나 부동산 임대주택사업에 진출하는 기업이 늘고 있음
-부동산시행사 신영은 기존 분양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임차인을 구해 관리운영 수수료를 받는 임대관리운영 플랫폼업체로 변신을 꾀하고 있으며, 대기업 관계사 중에선 SK D&D가 임대주택사업 진출을 예고했고, 토종 공유오피스 운영업체 패스트파이브도 내년 2월 9호선 선정릉역 역세권에 16개 층 130실 규모의 레지던스형 임대 오피스텔 LIFE 1호점을 선보일 예정임

<< 국제 >>

다음달 5일 이란산 원유 금수(禁輸) 조치를 앞두고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제재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 압박을 받고 있음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5센트 상승한 69.17달러로 거래를 마쳤으며,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12월물 브렌트유 가격도 5센트 오른 79.83달러로 마감함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함
-독일이 미국산 LNG를 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독일의 러시아에 대한 높은 에너지 의존도를 비판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시행사(施行社)
-통상 말하는 시행사란 어떤 부동산 개발사업의 실질적인 사업 운영자를 말함.
아파트라면 그 아파트 사업의 실질적 운영자, 즉, 재건축 아파트라면 재건축 조합, 민간 사업자라면 그 사업장의 부동산개발회사나 지주 등 현실적인 그 사업을 실행하는 장본인을 뜻함.
시행사는 시공사(보통 건설회사)에게 도급건설을 주어 건축을 완성하며, 자금은 금융기관으로부터 조달하는 등의 역할을 함.
실정법상은 부동산개발업을 영위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장관에게 등록한 부동산개발업자를 말함.
-정보 출처 : 부동산용어사전, 2011. 5. 24., 부연사

2018년 10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유아대상 영어학원 학원비 → 평균 102만원.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소재 반일제(하루 3시간 이상) 수업하는 251곳 전수 조사한 결과.(세계)

휴일인 토요일에 승객이 더 많은 역 → 첫차(5~6시) 기준 이태원역은 평일의 4.5배, 홍대입구역은 2.3배... 강남역, 건대입구역도 평일보다 많아. ‘불금’ 보낸 청춘들이 첫차의 주요 승객.(헤럴드경제)

​3. 경찰이 수사 중인 ‘가짜 뉴스’ 16건... → ▷문대통령이 뇌출혈로 쓰러졌다 ▷남북 철도, 도로 연결은 기습 남침을 도우는 것 ▷북한에 쌀을 퍼줘서 쌀값이 올랐다... 등 16건. 이중 14건이 대통령과 정부 정책 관련 내용.(한경)


​4. 류현진, 한국인 월드시리즈 첫 선발 등판 → 25일 다저스 vs 보스턴 2차전 선발 출전 예정. 김병현은 2001년 마무리로, 박찬호는 2009년 중간 계투로 등판 한 적 있음.(문화)


​5. 일본의 ‘유도리’(ゆとり·여유) 교육 → 2000년대 초반 학생들의 입시, 학습 부담 경감형 교육. 수업 30% 줄이고 시험 문제도 쉽게... 그러나 학력저하 쇼크 겪고 2007년 폐기.(한경)


​6. ‘바리바리 짐 싼다’ → ‘바리’는 ‘짐’ 세는 단위인 신라말 ‘발’(發)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 최근 경남 함안지역에서 피 한짐을 뜻하는 ‘패발’(稗發, 稗 피 패) 표기된 목간 발견.(경향)▼


​7. ‘에어비앤비’ → 현재 관광진흥법은 내국인의 에어비앤비 운영은 허용하고 있지만 투숙은 외국인만 가능하도록 규정. 내국인의 에어비앤비 이용 숙박은 불법인 셈.(중앙)

외국인 유학생 급증 → 4년 간 67% 늘어... 올해 14만 2000여명. 인구당 숫자 일본 제쳐. 내국인 신입생 감소 메우려 적극 유치. 대학평가에도 유학생 많으면 유리.(중앙)

​9. PC방 살인사선 ‘심신미약’ 처벌 경감 반대 → 청와대 청원 게시판 100만 돌파 눈앞에. 청원제도 도입 이후 청원인 최다 기록.(헤럴드경제)


​10. 불법 사금융 주요고객 → 월급 200만~300만원 4050 남성. 금융위원회 2017 실태조사 결과. 이용자 52만명, 1/3이상이 법정 최고 이자율 27.9%보다 높은 이자 내고 있어.(국민)

2018년 10월 24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북미 협상에 정통한 우리 정부 고위 관계자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내년 1월 1일 이후에 열릴 거라는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언급과 관련해, 미국 중간선거가 11월 초이고, 준비과정을 보면 그 정도가 적절할 걸로 본다고 말하면서 정부가 연내 종전선언을 계속 추진 중임을 시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된 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 합의서를 비준했습니다. 비준 절차를 거친 남북합의서는 법적 효력과 함께 합의 이행을 공식화한다는 의미를 갖게 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고용과 경제 동향에 따른 대응 방향을 확정해 발표합니다. 정부부처나 산하 공공기관에 단기 일자리를 늘리는 방안과 소비 진작을 위해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방안과 민간 기업에서 일자리를 늘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고법원에 반대한 판사들을 뒷조사하고 인사 불이익 검토를 지시한 혐의 등으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검찰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도 임 전 차장의 공범이라고 영장에 적시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인 중국 강주아오 대교가 어제 정식 개통했습니다. 홍콩에서 중국 본토인 광둥성 주하이와 마카오를 잇는 강주아오 대교는 총연장 55㎞로, 22.9km의 교량 구간과 6.7km 해저터널 구간, 터널 양쪽의 인공섬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서울시는 감사원에 서울교통공사의 최근 5년간 임직원과 전·현직 노조간부들의 친인척 채용 여부, 전체 무기계약직의 일반직 전환과정에서 위법 여부, 올 3월 무기계약직 일반직 전환과정의 위법 여부를 감사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수감된 조재범 전 코치가 옥중편지를 보내 전명규 당시 빙상연맹 부회장의 압박 때문에 폭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전 부회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지만, 문체부는 추가 징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선수와 지도자들이 술을 마셨다는 뉴스 보도와 관련해 대한체육회가 자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어제 오전부터 감사실에서 선수촌 현장 조사를 시작했으며, 선수촌 내 음주행위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자를 규정에 따라 징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일명 '비리유치원 근절법'을 발의했습니다. 회계를 투명하게 하고, 비리를 저질렀을 경우 일정기간 유치원을 열지 못하도록 하고 또 편법으로 돈을 빼돌렸을 경우 횡령죄 적용이 가능토록 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충남 논산시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5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로 보이는 여성 승객 한 명이 숨지고 1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앞서가던 트럭에서 화물이 떨어져 이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경남 의령의 한 목욕탕에서 탕 안에 있던 60대와 70대 남성 두 명이 잇따라 숨졌습니다. 탕 안에 공기 방울 등을 만드는 전기 시설에 감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낡은 시설 또는 건물에서의 전기 관련 사고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PC방 살인 사건 피의자 김성수를 더 엄하게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 동의자가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생긴 이후 최다 기록으로, 청원자들은 김성수가 심신미약으로 감형받아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밤사이 수도권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선 음주운전 단속이 일제히 실시됐습니다. 미리 예고까지 했고 고속도로에서 설마 음주운전을할까싶은데 두어 시간만에도 30명이 넘는 운전자가 적발됐습니다.

■평창 겨울올림픽을 위해 건설한 '원주강릉선 KTX'의 만종·횡성·평창역 등 3개 역사에서 부실공사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미 혐의가 확보돼 감사가 진행 중인데 감사원 등은 역사의 뼈대를 세우는 철골공사 과정에서 공사기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부실공사가 진행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가짜뉴스가 판을 친다고 하죠. 정부와 경찰이 나서서 집중단속한다고 선언했죠. 이낙연 국무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찬양했다는 뉴스까지 돌자 정부는 '가짜뉴스와 전면전'을 선포했고 법무부도 중대사안이면 고소나 고발 없이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고 경찰은 지난달 집중단속을 시작해 지금까지 55건을 단속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자금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코스피가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국내 경기가 악화한 가운데 금리 인상 가능성과 미중 무역 분쟁까지 겹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필립모리스가 전자담배 아이코스 신제품을 다음 달 우리나라를 비롯한 8개국에서 동시에 출시합니다. '아이코스3 멀티'는 1회 충전으로 최대 6분, 연속으로 10회 사용할 수 있고 무게가 50g 수준이어서 휴대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택시업계의 반발 속에도 최근 차량호출·카풀 서비스 이용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카풀 운전자의 자격 요건과 사고 시 보험 처리 같은 승객의 안전에 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특히, 카풀 운전자의 경우, 범죄 경력이 조회되지 않아서 자칫 승객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결제가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서울 택시요금도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간편히 결제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요금뿐 아니라 차량 번호 같은 택시 정보와 가맹점 정보까지 QR코드에 담겨서 영수증 없이도 언제든 탑승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언어 소통인데, 관광지를 찾고 택시를 잡고 식당을 예약하는 등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해주는 다국어 관광 안내 무인기가 편의점과 은행 등에 설치됐다고 합니다. 모니터 화면을 터치하면 영어로 된 안내를 받고 전화를 걸어 바로 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18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전에서 넥센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를 3승 1패로 물리치고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했습니다. 그래서 SK와 10월 27일(토)부터 플레이오프전(5전 3선승제)이 진행되며, 플레이오프전에서 승리한 팀은 두산과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우승을 가립니다.

[출처:세상소식]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10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자유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로써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취임 100일 동안의 김 위원장과 비대위에 대한 평가는 무난했지만, 동시에 이렇다 할 성과도 찾아보기 힘들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한 마디로 있는 둥 마는 둥 했다는 얘기지 뭐겠어... 둥둥 어디 계신 거야?

홍준표 전 자유당 대표는 전당대회 불출마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불쾌감을 표시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자신들이 바라는 추측을 사실이라고 보도하는 것이 한국 언론의 현주소"라고 말했습니다.
새삼스럽기는 원래 조중동이 그랬고 여전히 그러고 있다는 걸... 알면서~

야 4당이 고용세습 의혹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공동전선을 구축한 지 하루 만에 자중지란에 빠졌습니다. 야 3당이 자유당의 '아킬레스건'인 강원랜드 채용비리의 포함을 주장하자 자유당은 "추악한 물타기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강원랜드 얘기에 홍수성태에만 빠지지 말고 어떻게 go야 stop이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몰래 변론’이 경찰 수사 내용만으로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의 성립이 쉽지 않다는 게 법조계 분석입니다. 우 전 수석이 청탁을 받아 불법적인 변호 활동을 했다는 부분이 충분히 입증되기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이후에 다들 전관예우 받으실 분들이라 처벌이 쉽지 않겠지... 밥줄이거든...

검찰이 박근혜 청와대에 국정원 특활비를 제공한 혐의로 남재준·이병호 전 원장에게 징역 7년, 이병기 전 원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국정 수행을 위한 예산 지원이 아닌 대통령 개인의 편의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정원장이라 부르고 박근혜 사금고 지기라 쓴다... 뭐 이런 모양새인 아니겠어~

같은 유형의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법원이 법원 공무원보다 판사에게 징계 처분을 관대하게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음주운전에 의한 같은 벌금형의 경우 사무관은 감봉 처분을 받은 반면 판사는 서면경고에 불과했습니다.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하는 법관들이 법과 양심이라고는 1도 없는 거지~

이혼 소송 중 남편 측 변호사가 소송 상대방인 아내와 불륜에 빠져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사건 의뢰인의 법률 대리인으로서 기본적 의무를 위반했음에도 솜방망이 처분을 내린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확실하게 이혼은 성사시켰으니 성공 보수 줘야 해?

카풀 도입을 반대하는 택시업계를 바라보는 여론은 그간 쌓여왔던 택시업계에 대한 불만 때문인지 싸늘합니다. 하지만, 각종 선거 때마다 여론을 이끈다는 택시업계의 막강한 표밭을 의식해 국회의원들은 눈치 보기에 급급한 모습입니다.
의원 양반들이 어디 택시를 타봤어야 뭐가 불만이고 불편한지를 알지~

그동안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던 소방관의 제복이 9년 만에 개선됩니다. 소방청은 "소방복제 개선은 안전성과 활동성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일선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방관의 안전이 국민의 안전이라는 생각을 하면 바로 답이 나오는데 말야~

1982년 최전방 근무 중 의문사한 고 김영민 소위가 사망한 지 36년 만에 '순직'으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의견표명을 받은 국방부는 전공사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김 소위를 순직자로 인정했습니다.
36년 만에? 이러니 누가 아들을 맘 편하게 국가에 맡길 수 있겠냐고~

‘2018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의 2차전 선발로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확정됐습니다. 3차전 선발로 예상됐던 류현진은 “어디서나 던지는 것은 똑같다. 월드시리즈 등판은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니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우리 류뚱이 드뎌 다저스의 원투 펀치로 자리매김 했어요... 류뚱 포에버~

제26호 태풍 ‘위투’가 괌 해상에서 발생해 오키나와 방향으로 서북 서진하고 있습니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한반도 한참 남쪽까지 한기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위투가 우리나라까지 올라오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더울 때는 안 오던 태풍이 가을도 다 가는 마당에 뭐니? 저만치 가거라~

이번 겨울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11월~내년 1월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며 "다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도 종종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워낙 기상청에 대한 신뢰가 없다 보니 하나마나 한 얘기로 들려... 나만 그래?

하태경, "태극기집회 주도 친박은 사이비 광신도 집단". 크~
자유당, "평양선언 의결은 협치 포기, 불통과 독선". 별~
임종석, "평양선언은 선언적 합의 국회 비준 사안 아냐". 고뤠?
조명래 후보자 '해명' 논란만 더 키워 청문회 파행. 에혀~
이언주, “박정희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천재적”. 컥~
볼턴, "2차 북미회담 개최는 내년 1월 1일 이후". 글쿤…
10도 이상 큰 일교차. 감기 조심 하세요~ 꼭~

부지런함에도 의와 이의 구분이 있다. 닭이 울 때부터 부지런하기로는 순임금이나 도적이나 한가지이기 때문이다.

격언 -
요즘처럼 이 얘기가 잘 어울릴 때도 없는 것 같습니다.
부지런한 바보처럼 사람 피곤하게 하는 일도 없다고는 하지만, 바보는 자신의 사익을 위해 남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다는 거지요.
세상의 모든 사악함이 게으름에 빠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부지런한 오늘을 시작해야겠지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문대통령, 평양선언·남북군사합의서 비준...야당 "남북 군사합의, 비준은 위헌"
↳ 남북관계발전법에 조약 비준권은 대통령, 국민에게 중대한 재정적 부담·안전보장 내용이 있는 경우 국회 동의 필요
↳ 평양선언은 재정 부담을 요구하는 판문점선언의 이행을 담보로 한 후속 합의, 군사합의서는 안보관련 내용 포함
▲ 절차 논란 : 후속선언부터 순서 바꿔 비준...법제처 관계자 "판문점 선언 동의 전제 국회동의 필요없다고 해석"
☞ '대북정책 '대못' 박기 : 정권이 바뀔때마다 번복됐던 남북 합의를 불가역적으로 못 박기 위한 것이자,
↳ 북미 비핵화 협상과는 별개로 남북 정상간 합의 사항 이행으로 북한의 비핵화를 촉진하겠다는 의도
▲ 남북경협 확대 사전 작업이자 김정은 답방 포석 : '서울 선언'(군사적 긴장 완화와 남북협력 확대) 구상 사전 정지작업(동아 3면)
☞ 정치적 논란과 함께 법적 공방 불가피 : 보혁 갈등 재점화 조짐, 남북 관계 과속 우려 확산
↳ 평양선언에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정상화, 남북 철도·도로 연결 등 대북제재 위반 내용이 있어 논란 지속
↳ 남북관계도 비핵화에 맞추라는 미국의 압박이 가중될 소지가 다분...'한미동맹 불협화음' 논란 증폭의 기제
▲ 군사 합의 '국회 패싱' 논란 : NLL은 영토 문제에 해당·우리 헌법 北국가로 인정 안해...정부 비준자체 무효 가능성
▲ 개성공단 기업인들 내주 방북...재가동 신호탄 : 공단패쇄 2년8개월만, 31일부터 사흘간 시설 점검 예정(한국 1면)
↳ '남북 관계는 반드시 북미관계와 보폭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라고 해석
▲ 남북 산림협력 대북제재 위반 논란 : 온도장치 등 금지물품 가능성, 농약은 생화학 뮤기 전용 우려
☞ 진보 언론은 남북관계 진전과 비핵화 추동을 위해 야당이 판문점 선언 비준에 나서라고 촉구한 반면
▲ 국회가 위헌 여부를 가리기 위해 헌재에 권한쟁의심판 소송을 제기하는 방법도 검토할 필요(조선 사설)
※ 볼턴 "내일 1월 1일 이후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 방러 중 인터뷰, 北탄도 미사일 등 계속 생산 주장
↳ 시간에 연연하지 않으니 만족할 만한 양보책을 준비하라는 대북 메시지로 트럼프 의중이 실린 것으로 해석
▲ "북, 중거리핵조약 당사자라면 합의 위반" 볼턴 발언에 핵 보유국 인정했나 논란 : '폐기 아닌 군축에 무게' 오해 불러
※ 유럽의회 "北, 세계 최악의 종교 자유 침해국" : 교황 방북 결정에 영향 줄 가능성, 유엔 北인권결의안 이달 말 제출… 한국 정부 '딜레마' 빠질 수도
※ 북한, 전기료 한 번에(작년 11월) 10배 인상 : 대북제재 압박 때문...석탄 구매 나섰지만 예산부족, 주민 장롱속 현금 끌어내기 나서(중앙 6면)
※ 미·중 패권경쟁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관계 개선
▲ 트럼프 "중국, 더 큰 고통 느껴야" : 방러 볼턴 "中 INF 불참 불만" 무역 이어 안보분야로 전선 확대
▲ '美에 굴복 없다'는 시진핑, 개혁개방 탄생지서 "자력갱생" : 광둥성 시작으로 ‘新 남순강화’, 세계최장 해상대교 개통식 참석
[고용세습 비리 파문]
※ 정규직 전환계획 발표 넉달전에(작년 3월) 노조참여 회의 : 교통공사 관련 서울시 회의록, 해당 노조간부 "외부 발설 안해" (동아 6면)
▲ 산업인력공단도 고용흡수 68명 중 6명이 자녀·조카...경남도는 40명 적발 : 가스공사·남동발전 등도
▲ 내부 제보자 "채용비리 고발하자 주변 눈총, 나만 회사 떠났다" : 감사 받은 기관 되레 제보자 색출·비리의심 4788건 중징계 단 1건
☞ 고용폐단 부른 과속 정규직화 → 문재인 정부 '비정규직 제로' 공약이 빚어낸 폐단·정책 목표 달성에 매몰된 결과 분석
↳ 문제점 ①신규 체용보다 많은 정규직 전환 ②정규직 역차별 ③인건비 부담 가중 ④노조 개입 정치 쟁점화
▲ 정규직 전환 공공일자리 10만개...공개채용은 15%뿐 : 노조 등쌀에 文정부 이후 공개채용 1만5000명 그쳐 (조선 면)
▲ 민노총 내달 파업 강행 : 불리한 이슈 덮고 정부 압박 노리는 '정치 파업'으로 해석, 고용부 "불법 총파업 엄정 대처"
↳ "정규직 전환 위해 민노총 새로 가입" : 민노총, 사업장 130곳 조사 "정규직 전환 투쟁이 勢 불려"
※ 野 `고용세습` 與 `사법농단` 빅딜론 부상 : 야4당, 국정조사 압박...여당 `사법농단 특별재판부` 카드, 내달 국회서 `패키지 처리` 타진
▲ 강원랜드 변수 돌출 : 바른미래당 가세, 공조 균열 조짐....한국당 "물타기 하자는 건가" 난색, 민주당은 구조 수용 놓고 고민
[기타 뉴스]
※ 검찰, 사법농단 임종헌 구속영장...'양승태 공범' 적시 : 법관사찰·재판거래·기밀유출 등 의혹 전반 관여한 혐의
↳ 외교부 재판서류도 대필 : 전교조 법외노조 사건 고용부 소송 서류 검토 판사는 “윗선 지시라 어쩔 수 없었다”
☞ 구속 여부가 사법농단 수사의 분기점...민주당, 관련 판사 탄핵·특별재판부 추진·야당 교감으로 법 추진 탄력 예상
▲ 법원이 조직 논리에 빠져 끝까지 진실을 덮으려 한다면, 특별재판부보다 더한 비상조처를 불러오는 결과 초래할 것(한겨레 사설)
▲ 조국 수석 맞받아친 강민구 고법부장 "권한·지위 남용해 치사하게 겁박 말라" : 조 수석 "기업에 아부 판사" 맞불
o 여당 "가짜뉴스 방치땐 법적 책임" 법제화 : 구글의 콘텐츠 삭제 거부 직후 허위정보 유통방지법 추진 발표, '누가 가짜뉴스 판단하나' 논란
o 서울시, 내년 상반기 국공립 복지시설 직접 운영하는 ‘사회서비스원’ 설립 : 국공립 어린이집 경영 관여 방안도 모색(경향 1면)
▲ '비리 의혹' 어린이집 2000곳 조사…관할 지역 공무원 배제 '교차 검토' : 12월 14일까지 집중 점검
▲ 유치원 비리신고 `의혹`이 대부분…"신상 밝혀질라" 내부고발 주저 : 비리신고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
※ '댓글 공작' 첫 공판 ▲ "우린 토사구팽 당했다, 김경수 그만 돕겠다고 통보하자" : 드루킹·최측근 변호사 대화내역 공개
↳ 김경수 지사가 '드루킹 댓글조작' 사실을 알고 있었단 정황을 뒷받침해주는 증거로 볼 수 있는 내용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외국인 폭풍 매도에 '검은 화요일'...코스피 2%·코스닥 3%대 급락
↳ 외국인 4,238억·기관투자가 2,421억원 순매도...주요국 성장률 둔화·실적 악화 등 악재 많아 당분간 반등 어려울 듯
▲ 1년 7개월 前으로 돌아간 코스피 : 文정부 출범 때보다 7% 넘게 하락, 이달 외국인 자금 3조5000억 빠져
↳ 주식→채권→장기투자 지분까지...외국인 전방위 `셀코리아` : 테마섹, 셀트리온 대량 매도...채권 시장서 두달새 3조원
☞ 트럼프 "중국이 더 고통받길 원한다"...미중 무역전쟁 장기화 우려·중국 3분기 성장률 부진도 악재
▲ 중국 경기부양 효과 하루만에 끝...일본 2.6%↓ 홍콩 3%↓ :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 확산, 원화값 9원 하락 1137원으로
[주요 이슈]
※ 정부, 주 52시간 근로제 개선안 내달 발표 전망 :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은 3개월에서 더 늘리는 방안 등 포함
※ 통계청, 상반기 취업자 분석 : 매장직원 4만명 줄어들 때, 미화원-청소원 5만명 늘어...취업난 청년들 식당-주점서 알바
① 제조업 불황에 단순직 3만명 감소 ②행정사무 3만8000명·보건 2만명 등 공공부문 증가 ③ 최저임금 인상에 월 200만원 이상 근로자60% 넘어
▲ 특성화高까지 '취업 절벽' : 최저임금 인상, 제조업 불황… 취업률 1년새 75%→65% (조선 1면)
↳ 중기 "숙련공도 내보낼 판에, 고졸신입 뽑을 여력 없어" : 기업들 "고졸신이 최저임금 맞춰주면 숙련공도 다 올려야"
▲ 서울연구원 정규직 전환의 역설 : 비정규직 0 맞추려 비정규직 104명 중 49명만 전환 55명 퇴출, 심사 때 인맥 개입 부정 논란(중앙 1면)
o 정부, 일본 주도 CP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적극 추진 : 김동연 "보호무역 대응 새 원동력"
o 국민연금, 국내 주식대여 신규 거래 전면 중단 : 연기금이 주식시장을 왜곡하는 공매도 판을 키운다는 비판을 수용한 조치
↳ 대여시장 점유율 0.68%...공매도 폐해 막기엔 역부족 : 공매도 배후 오명 벗기 위해 年400억 수수료 수익 포기
o 산은 'GM 사태' 진퇴양난 : 무기력하게 법인 설립을 허용할 수도, 판을 깨 GM을 내칠 수도 없는 '외통수'...총체적 대응능력 부족
↳ 초기 대응 실패 : 기업 구조조정 컨트롤타워 불구 제대로 된 협상도 못했을 가능성·GM 노조 집단행동 명분 준것은 최대 패착
o '눈먼 돈' 된 중기 R&D 자금 ① 성공률 92%인데 사업화 51% ② 한계기업 연명 수단 ③ 고비용·저효율 대수술 시급 (한경 1면)
↳ R&D 지원금은 '좀비기업' 먹잇감...10번 이상 받은 곳 1018社 : 사업성 없는 성공 과제만 수두룩...매출·고용 창출 '0'
o 롯데그룹, 2023년까지 50조원 투자·7만명 고용 : 유통·화학 부문 중심으로 경쟁력 강화·성장동력 발굴, 내년 12조 투자 1만3,000명 채용
o 다이슨, 싱가포르에(亞공략 용이) 첫 전기차 생산 공장 건설 : 오는 12월 착공해 2020년 완공 계획·2021년부터 시판 예정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106.10(▼ 55.61) ② 코스닥 719.00(▼ 25.15) ③ 환율 1,137.0원(▲ 5.00) ④ 유가 80.19(▲ 0.12) ⑤금시세 45,041.57원(▲ 545.99)
▲ 금융당국, 네이처셀 불공정거래 여부 조사 : 라정찬 회장 등 관계자들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추가로 드러날 경우 급등락 가능성
o LG 화학, 중국 난징 배터리 2공장 기공식 개최 : 2023년까지 2조1,000억 투자, 배터리 50만대 생산능력 확보
o 포스코, 3분기 영업익 1조5,311억...7년만에 최대 실적 : 글로벌 호황에 수출 호조 힘입어 배당 확대 등 주주친화 정책 강화
o 대림산업 사우디서 1조원 규모 플랜트 사업(암모니아 생산 공장) 수주 : 2016년 이후 2년만에 수주
o LG 전략폰 출시 하루전 갤A7 내놓은 삼성...모바일 전쟁 격화 : 렌즈5개 100만원대 LG폰에 삼성, 40만원대 카메라폰 맞불
o GS건설 '재하청 지정' 월권..."총수 동생 회사에 수십업 몰아줘" : 하청업체, GS건설 검찰에 고발(한겨레 12면)
o CJ그룹 정기 임원인사 : CJ(주) 공동대표 박근희 부회장(38년 삼성맨) CGV 대표에 최병환, 신임 임원 35명 등 77명 승진
o SKT-도이치텔 '5G 동맹' : SKT, 해킹 방지 양자암호통신 기술 獨에 주기로...도이치텔, 자율주행·VR에 필수 모바일 데이터처리 솔루션 제공
[정부 정책]
o BMW "화재 무관하다"던 차종 6만5,000대 리콜 : 118d·페이스맨 등 52개 차종
o 미등록대부업체나 새채 등 불법사금융 이용자 51만9,000명·대출 잔액 6조8,000억원 : 66% 고금리 1만명
o 정부 개입방침에…우리금융 회장 선출 '과열' : 예보, 26일 우리은행 이사회 참석해 정부방침 전달·관료출신 후보 대거 포함될 듯
o 집값올라 주택연금 해지 `속출` : 서울 4년전 보다 3.2배, 해지 후 재가입하면 연금수령액 늘어나
o 부동산 대책…세대·계층간 갈등 증폭 : 특정 계층(서민) 및 세대에만 방점을 찍는 정책 시행으로 '신혼부부 vs 4050·무주택 vs 1주택' 대립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10월 24일
1. 인스타그램, 최대 6명과 영상통화 가능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Direct 메시지를 사용해 최대 6명과 영상 통화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Direct 메시지를 수락한 사람이면 누구나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다. Instagram에서 영상 통화를 사용하는 자세한 방법은 인스타그램 고객 센터 - 'Instagram 사용' - 'Direct 메시징' - 'Instagram에서 영상 통화를 사용하려면?'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카카오, 티스토리 초대장 기능 없앤다.
카카오가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티스토리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초대장 기능의 종료이다. 이메일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대신 무분별한 광고성 콘텐츠의 범람을 막기 위해 1일 글 등록 수를 제한할 방침이다. 티스토리를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스킨과 커버 기능도 적용했다.
 
3. 손님을 매장으로 끌어당기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교육 런칭 
아이보스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매장에 오게 만드는 인스타그램 컨텐츠 전략과 운영에 대해 알려주는 강의를 진행한다. 같은 아이템이라도 운영 방식에 따라 찾아가고 싶은 가게인지 아닌지의 차이점에 대해서, 그리고  찾아가고 싶은 가게가 되기 위한 인스타그램 활용법에 대해 실무적인 팁 위주로 구성해서 4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4. 광고시장, 11월 의류·신발 업종 전월대비 증가 예상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KAI 지수에 따르면 지난달에 이어 아웃도어 의류 광고주의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와 함께 문구, 서적류 광고 비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음 달 종합 KAI는 102.2로 전월과 비슷한 보합세로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종합 KAI는 94.1였다.
 
 
5. MCN 마케팅 플랫폼 유커넥, 아모레퍼시픽과 손잡아
MCN 마케팅 플랫폼 유커넥이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유커넥은 유튜버 등 1인 크리에이터와 광고주의 마케팅을 연결해 주는 온라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다. 5,74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누적 캠페인 800여건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애드테크 기업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유커넥의 글로벌 잠재력과 기술력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6. 와이즈넛, AI 기반 패션 광고 서비스 확대
와이즈넛은 AI 기반 패션상품 추천 광고 서비스 셀럽스타일플러스의 분석 영역을 의류에서 패션잡화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셀럽스타일플러스는 셀럽이 착용하고 있는 패션상품에 대해 색상·패턴·기장 등의 정보를 AI 기술로 분석해 유사한 상품을 추천한다.  광고매체 영역도 언론사 뉴스에서 카카오TV, 판도라TV, 곰TV 등 영상 스트리밍 채널로 확대됐다. 인기 방송영상 속 등장인물이 착용한 상품과 유사한 상품의 여러 판매처와 가격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7. CJ오쇼핑, 동남아 인플루언서 마케팅 박차
CJ ENM 오쇼핑이 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연달아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지 유명 연예인과 협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 덕분에 매출이나 시청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CJ ENM 오쇼핑 관계자는 이들 지역의 성공 요인으로 현지 파트너사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해당 셀럽들의 SNS 계정을 활용해 사전에 판매상품에 대한 소개와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며 진행한 점도 성공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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