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2018년 11월 2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2018년 11월 2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2018년 11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황사-스모그-미세먼지 ‘3중 공습’ → 오늘(28일) 오전까지 미세먼지(PM10) 주의보. 국내 미세먼지 축적에 중국발 스모그, 황사까지… 북서픙 불면서 북쪽부터 오후엔 나아질 듯.(동아)

 

2. 인구감소 소멸위험 지역 → 2017년 전체 228개 지자체 중 39%(89곳). 65세 이상 인구대비 가임여성(20~39세) 비율이 0.5 이하인 곳. 가장 소멸위험 높은 곳, 경북 의성(0.151). 전남 고흥(0.161), 경북 군위(0.169), 경남 합천(0.171) 순.(경향)

 

3. 성병 증가세 위험 수위 → 매독 1기 환자만 2013년566명에서 올 11월 1415명… 자유로운 성생활, 예방 인식 부족. 성매매 방지법 이후 더욱 음성화된 성매매 등 이유…(문화)

 

4. 실손보험, 청구 포기 → 61.7%가 ‘포기한 적있다’…금액대비 너무 번거롭고 복잡하다. 전산화 필요. 실손보험 가입률 20세 이상 성인 인구의 77%…(아시아경제 외)

 

5. 소수의 이익을 위해 다수의 이익 침해? → 카드수수료 인하를 보는 또다른 시각… 24만 차상위 자영업자의 이익을 위해 3400만 카드 이용자가 누려왔던 할인,포인트 등 부가서비스 사라져.(헤럴드경제)

 

6. '사기공화국' 한국 → 하루 600여건 꼴 발생. 해마다 22만~23만건. 줄지 않아 검거율은 80%에 이르지만 사기범죄 수익 환수율은 3%도 안돼.(아시아경제)

 

7. 미 화성탐사선 ‘인사이트’(InSight)’ → 화성 착륙. 16번째 화성 탐사선. 그동안 8번은 착륙에 실패. 대기가 지구의 1%에 불과, 마찰에 의한 감속이 어렵다고.(문화 외)

 

8. 2018년 연구성과 세계 1% 연구자 → 한국 53명. 美 2639명, 英546명, 中482명, 獨356명… 순. 국제 학술정보 분석업체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옛 톰슨 로이터) 6000명 발표.(중앙)

 

9. 금연 성공률 64%… → 지난해 정부가 지원하는 ‘4박 5일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 참가자 2869명 중 1846명이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동아)

 

10. 기타 → ①손흥민 유럽 통산 99골 기록. 29일 챔스리그 ‘인터밀란’ 전에서 100골 도전
②올해 여자골프 상금왕 유소연 19억. 10억이상 8명
③미투에 이은 ‘빚투’… 연예인 부모 과거 빚 고발 이어져. 일반 채권의 소멸 시효는 10년, 사기죄 공소시효는7년… 기소중지의 경우는 시효도 중단된다고

 

2018년 11월 28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G20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첫 순방국인 체코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밤 늦게 이뤄질 정상회담에서는 체코가 추진 중인 원자력 발전소 사업 관련 논의가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을 만나 검찰이 외압에 굴복해 수사를 조기에 종결하고 말았다는 과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라며 사과했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탄 차량을 한 남성이 화염병을 던져 습격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범인은 현장에서 체포됐는데,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고 1인 시위를 벌여온 70대 남성이었습니다.

 

■검찰이 혜경궁 김씨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의 자택과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부인 김혜경씨가 예전에 쓰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서였는데 성과는 없었습니다. 김 씨 측에 휴대전화들을 임의제출하라고 요구했지만 계속 거부해 압수수색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보당국이 북한을 위해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프랑스 고위공무원을 체포했다고 합니다. 붙잡힌 공무원은 프랑스 건축-문화-조경 담당 상원의회에서 일하는 '브누와 켄데'로, 현재 프랑스코리아 친선협회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화재가 발생한 KT 아현지사와 같이 D급으로 분류된 통신시설이 지방에 두 배 가까이 많다고 합니다. 문제는 지방의 경우, 서울이나 부산 같은 주요 도시에 비해 재난 발생 시 동원 가능한 예비자원이 부족하고 안전대책이 제대로 수립돼 있지 않아서 사고 수습이 더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KT 통신구 화재가 난지 닷새쨉니다, 아직까지 KT통신망이 복구가 안 돼 고통받는 자영업자들이 많은데요. 복구가 됐다가 연결이 끊기는 불안정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법적 대응과 함께 KT불매운동까지 예고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살균제를 개발한 'SK케미칼'과 이를 유통한 '애경 산업'의 전현직 임원 14명을 검찰에 다시 고발했습니다. 2016년에도 두 업체를 검찰에 고발했지만 배상은커녕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며 빠른 수사로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모 교수가 제주대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직원 등을 때리거나 꼬집고 발을 밟는 등 폭행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교수는 오늘 오전 의혹을 해명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돌연 취소했습니다.

 

■남편이 아내를 죽이는 여성 살해, '페미사이드(Femicide)'가 작년 한 해 전국에서 55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한 건꼴로 누군가가 '남편' 손에 죽었다는 뜻인데요. 대부분은 수십 년 이어진 가정폭력이 살인으로 종지부를 찍은 경우라고 합니다.

 

■최근 잇따르는 가정폭력 사건으로 실효성 없는 법과 단속이 지적되는 가운데 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앞으로 가정폭력 현행범은 즉시 체포하고 접근 금지 명령 등 임시조치를 어길 경우 징역형까지 처하기로 했습니다.

 

■자신을 괴롭히던 또래들의 폭행을 피하려다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진 중학생의 죽음 이후,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집의 아이가 스마트폰에 민감하게 반응하진 않는지, SNS 계정을 자주 탈퇴하지 않는지 등 아이의 휴대전화 사용습관을 잘 봐야 한다고 합니다.

 

■음주운전을 하다 사람을 숨지게 하면 최소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게 하는 '윤창호법'이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됩니다. 하지만 법안 마련을 주도했던 윤씨의 친구들은 형량을 더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5달 째 총장 자리가 비어있던 서울대학교의 이사회가 어제 신임 총장의 최종 후보자로 오세정 물리 천문학부 명예교수를 뽑았습니다. 오 후보자는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20대 국회의원을 지내다 총장 후보로 출마하면서 2달 전 의원직을 내려놨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는 하루 24시간 연중 무휴로 환자를 이송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닥터헬기를 도입해 내년 2월부터 운항합니다. 내년에 51억원을 들여 닥터헬기를 도입해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에 배치하고 헬기운영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총괄 지휘하게 됩니다.

 

■오는 2020년부터 모든 대학들이 체육특기자들을 모집할 때 교과 성적과 출석을 의무적으로 반영하게 됩니다. 따라서 모든 학생 선수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교과 공부를 소홀히 할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대학 자율이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도 필요해 보입니다.

 

■우리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로켓 '누리호'가 오늘 시험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기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큰 문제가 없으면 오늘 오후 4시쯤에 발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세상소식]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대법원 "법관회의, 판사 탄핵 결의는 법적 효력 없고…대법원장에게 어떤 건의를 했다고 보기 어렵다"
↳ 법관대표회의 관련 국회 답변 → 법관대표회의의 대표성·탄핵촉구안의 법적 효력 등을 모두 부인한 것
☞ 동료 판사들에 대한 탄핵을 촉구한 법관들의 행위는 법률적 효력이 없는 일종의 보여주기식 정치적 행위
↳ 검찰 수사 중에 진보 성향 판사들은 탄핵을 요구하고, 여당은 탄핵 대상자 선별에 나선 것은 정상적인 사법절차가 아니다(중앙 사설)
▲ 김명수 대법원장 차에 화염병 테러 : 70대 남성 대법 패소판결에 불만 → 국민 신뢰 잃은 사법부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
※ 이영렬 前 중앙지검장, 돈봉투 만찬 고발건도 무혐의 : 다음달 면직처분 취소 승소 땐 심재륜처럼 복직 뒤 사표 가능성
☞ 형사상 혐의 모두 벗었으나, 일생을 쌓아온 고위 공직자 명예를 일거에 추락시킨 정권초 개혁 희생양·망신주기 비판(한국 10면)

 

[북미 비핵화 협상 관련]
※ 북한, ‘JSA 공동관리기구’에서 유엔군사령부 배제 요구 → 유엔사 무력화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도
↳ JSA 비무장화 및 남북 공동경비를 위한 3차례 회의 하면서 북한은 뒤에서 유엔사 배제시키는 양동작전 벌이는 셈
↳ 6·25 정전협정에 근거해 JSA 남측 관할권을 갖고 있는 유엔사를 뺀다는 것은 법적으로도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한 일
☞ 유엔사 해체 및 주한미군 철수를 위한 중장기적 대남 전략에는 변화가 없다는 것을 드러낸 것(보수 언론)
↳ 대북 제재 완화 및 남북 경협에 대한 불만 표시, 비핵화 검증 기준 완화 등 다른 목표가 있을 수 있다고 관측
※ "북미 고위급회담 계속 연기…정상회담 1월초 개최는 어려워" : 외교소식통 "연기 가능성"…북한, 고위급회담 취소 후 침묵
↳ 트럼프 '新전략적 인내' 돌입? : 오바마 때와 달리 남북관계 좋고 북한이 도발하지 않는 다는 점 → 국민들 관심도 줄어
↳ 북한, '톱 다운 방식' 선호 : 폼페이오 만나봐야 '핵신고 제출'이나 '사찰' 얘기만 들을 뿐 미국의 '통큰 결단' 기대 어려워
▲ 미국 "한국 요청에 전략폭격기 전개 중단" : 브라운 태평양공군사령관 밝혀… "美가 취소요청" 군 해명과 달라
↳ 美 육군사령관 “상위급 한미훈련, 한반도 밖서 실시" → 북한을 비핵화 협상의 틀에 묶어두기 위한 전략의 일환
▲ 남북 대화 이상 신호 : 외교소식통 "문 대통령, 北침묵 보고받고 불편한 심기 드러내"…김정은 연내 답방도 한발 후퇴 (조선 4면)
▲ 앤드루 김, 비핵화 협상팀서 내달 하차 : CIA코리아센터장 사임 결심, 내년부터 스탠퍼드大 연구원으로 3·4개월 재충전후 컴백 가능성
※ 국회 외통위, 대학생 1058명 첫 설문 △52.8% “통일 필요” 26.1% “필요 없다” △42.1% “정상회담 후 北이미지 긍정 전환” (서울 1면)
※ 청와대, 국가안보실 사칭 e메일 '조직적 음해' 의심 : “반국가 행위” 경찰 수사 의뢰, “확인 안 거친 언론사도 책임”

 

[기타 뉴스]
※ 장관·참모들 질책 잦아진 문 대통령 : 집권 3년차 앞두고 경제·민생 분야 등 구체적인 성과가 없다는 절박감 반영(동아 5면)
↳ 청와대 파견 '늘공'들 연말 연초 대거 물갈이 : 부처 요직으로 보내 부처 장악력 높이고 김종천 음주운전에 따른 분위기 쇄신(서경 1면)
▲ 문 대통령 "편의점 과밀해소·자영업자 대책 세워라"…출국전 김상조·홍종학에 직접 전화 지시
☞ '이영자'(20대,영남,자영업자)로 대표되는 계층에서 지지율이 급격히 하락하자 자영업자 살리기에 직접 나선 모양새
↳ 혁신성장과 지지세력 사이 딜레마 : 문 대통령이 지지층의 격렬한 반대로 석달 간 규제개혁 행보를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 진보단체 또 '촛불 청구서' : 50여개 단체 '민중공동행동' 12월 1일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 "공약 안 지키고 개혁에 역주행"
▲ "카드수수료 인하, 이해찬 대표가 총대 메고 밀어붙였다" : 자영업자 민심 이탈 위기감에 이 대표 “내가 직접 챙기겠다”(중앙 10면)
※ 예산소위 이틀째 파행…야당 "4조 세수 결손 해법 내라" 여당 "더이상 양보하지 않겠다"
↳ 지역구 민심 의식한 선심성 예산안 증액(10조3천억 육박)을 위해 국채 이자율을 조정하는 관행을 고치라고 주문
▲ 결국 '밀실 거래'로 가는 예산 : 예결특위, 시한 촉박 이유로 위원장·여야 간사 등 소수 담판, 비공개 진행에 속기록도 없어
※ 연동형 비례대표제 후퇴 논란에 민주당 "당론 도출" 실무 TF 가동 : 사무총장 중심 개혁안 만든다지만 예전 방안보다 퇴행 우려
▲ 야 3당 "문 대통령 총선·대선 공약 결단" 압박해 여당 다잡기 → '밥그릇 싸움' 보단 '대통령 개혁과제' 프레임이 효과적(경향 1면)
※ 이재명 압수수색(수사 7개월만) 김혜경 핸드폰은 결국 못 찾았다 : 검찰, 최근 유심칩 바꾼 흔적 파악
▲ 이재명 둘째형 "이재선 정신병원 입원,내가 한 얘기" : "이재선, 여동생 폭행" 검찰서 주장…폭행시점, 입원 시도 이후라 논란
※ 정부, 가정폭력 방지대책 발표 : 가정폭력 현행법 즉시 체포, '강서구 전처 살인 사건' 계기, 접근금지 어기면 벌금·징역형
▲ 살인 5건 중 1건, 남편이 아내 살해 : 작년 301건 중 55건 차지, 애인간 살해 합치면 27%
※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에게 눈물로 사과한 검찰총장 : 30여명 만나 일일이 고개 숙이고 30여년 전 외압 굴복한 과오 인정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민노총(유성기업 노조원) 폭행 사건에 국민들 공분 → 정부 책임론('노조 공화국' 프레임) 확산
▲ 유성기업 대표 "야만적이고 잔혹하게 임원 구타 이렇게까지 하는 게 노조입니까" : "주소 대며 가족 가만 안둔다 위협… 내 점퍼로 바닥의 피 닦고 떠나"(조선 1면)
↳ 민노총 10명 "너 죽이고 감방간다" 쓰러져도 또 때렸다 : 비명소리에도 경찰은 제지 안해…경찰 “현장 못 봐 체포 못했다”(중앙 2면)
☞ 경찰이 법을 집행한 것이 아니라 방조한 것…경찰이 눈치를 보는 것은 결국 정권이 민노총을 비호하기 때문(보수 언론)
↳ 문재인정부, 과거 정부 때 경찰이 법에 따라 행사한 공권력 집행을 적폐로 몰아가는 바람에 현장 경찰관들이 몸을 사린다고 지적
↳ ‘조폭노조’와 다를 바 없는 행태라고 비판 : 법치국가에서 법의 근간을 뒤흔드는 이런 행위는 예외 없이 엄단해야
▲ 대기업 노조 6곳, 고용세습 말라는 정부의 권고 거부 : 5곳 민노총, 1곳 한노총 소속…정부, 협약 강제 폐기 절차 들어가(조선 1면)
▲ LG전자가 직고용한 협력사 직원(3900명), 이틀만에 1000명 민노총 가입 : 내년 삼성전자 자회사에 민노총 1000명 정규직 입사 예정

 

[주요 이슈]
※ "한국, 유례없는 갈라파고스(세상 흐름과 단절된 섬) 규제 국가" : 주한 유럽상의, 114쪽 규제백서 내고 정부에 작심발언(조선 1면)
↳ '규제강화' '노동법 개정' 정부에 직격탄 : 30일엔 미·영·EU 등 외국상의 5곳 뭉쳐, 공동입장문 내기로…재계 "부끄럽다"
※ GM, 1년내 북미·해외 7개 공장 생산중단(1만5천명 감원)…자율주행·전기차에 투자 강화 : 트럼프 "중국 생산부터 중단" 반발
↳ 고수익 SUV·전기차에 집중 : 3분기 영업익 25% 급증 불구 과감한 선제적 구조조정 단행, 시장선 환영…GM주가 4.9%↑
↳ 한국 GM 최근 4년간 3조원 적자, 부평·창원·보령 공장이 추가 폐쇄 후보군….이 와중에 노조는 "협의없이 디자인 변경" 시위
☞ 한국 자동차 산업의 고질병인 고비용·저효율 구조를 혁신하고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 못하면 공멸 할 것이라고 경고
▲ 여당 "광주형 일자리, 공모제 전환 검토" : 내달 2일 합의 시한 앞두고 압박, 군산·창원·거제 등 후보지 거론
※ 가계도 기업도 경기 최악 : 기업 12월 경기실사지수 작년 2월 이후 최저치, 소비 심리도 21개월 만에 최저
▲ 대표적인 산업용 연료인 경유 소비마저 10년 만에 첫 감소세 기록 : 작년 동기보다 1.7% 감소…산업현장에 불황 그림자
※ 태양광, 여의도 면적의 170배(2030년까지) : 효율 낮은데 땅은 원전의 20배…정부, 산림훼손·투기방지법 의결
↳ '태양광 업체 운영 전력' 최규성 농어촌공사 사장 사퇴 : 공사 "태양광 사업 계획 다시 검토" 시설 설치사업 표류 가능성
▲ 프랑스 '탈원전' 속도조절 : 의존율 75→50% 목표 미뤄 대만 이어 원전 축소 방침 후퇴, 마크롱 임기 내 2기만 폐쇄
※ 트럼프 "중국산 아이폰에도 관세 매길 수 있다…시진핑과 합의 결렬땐 2,670억불 관세"…회담 앞두고 최후통첩성 압박
▲ '한국판 구글세' 법안에…통상압박 카드 꺼내는 미국 : 주한美대사관 반대여론 '총대' (한경 1면)
※ 상법 개정 30대 기업 시뮬레이션 : SK텔레콤·SK이노·KB·KT&G·삼성SDI·네이버·셀트리온 등의 이사회 외국 투기자본 장악 가능성(한경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정부 정책]
① 코스피 2,099.42(▲ 16.40) ② 코스닥 700.67(▲ 5.31) ③ 환율 1,130.50원(▲ 1.50) ④ 유가 65.63(▲ 0.28) ⑤금시세 44,346.20원(▼ 110.42)
▲ 신창재 회장, FI(재무적 투자가, 투자금 회수를 위한 지분 매수청구 요구)가 교보생명 IPO 거부하자 가격 산정 작업을 진행하는 등 본격 대응
o 대기업·중소기업 임금격차 3배…미(1.3배)·일(1.5배)보다 심한 양극화 : 물가 감안땐 선진국 상회, 하청 구조·정규직 노조 동조가 원인
o GS그룹 53명 임원인사 : 주력사인 GS칼텍스와 GS에너지를 중심으로 차세대 리더 전진배치, 오너가 3·4세 책임경영 강화
↳ 허용수 GS EPS 대표(50)와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장남인 허세홍 GS글로벌 대표(49)가 나란히 GS에너지와 GS칼텍스 대표이사
o LS 구자은 회장 승진…주요 계열사 CEO 유임 : 이유미 LS부문장 그룹 첫 女임원
o SK, 전기차배터리 중국 `동박`(2차전지 핵심소재) 기업(왓슨)에 2700억 투자해 지분 30% 확보 결정(2대주주) : 전기차 부품사업 가속화
o '성장 마중물' 신규사업 예산 반토막 : 내년 정부 예산안 분석, 성과 낮은 기존사업에 밀려 (매경 1면)
o 공정거래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 담합행위 전속고발제 폐지·검찰이 직접수사 가능해져 경쟁기업간 `일시중지 청구` 고발 남발 우려
o 종부세법 개정, 정부안(세율인상, 과세구간 확대)에 무게 : 야당 반발에 예산부수법안으로 자동부의, 근로소득 면세자 축소 정부 반대로 소득세법도 난항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11월 28일
1. 코바코, 12월 광고시장 훈풍 전망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발표한 KAI 지수에 따르면, 다음달 종합 KAI는 104.1로 이달보다 광고비를 증액할 것으로 응답한 광고주가 다소 많았다. 코바코는 "12월 종합경기 지수가 11월보다 높은 적은 최근 5년 만의 일이다"고 밝혔다. 특히 업종별 KAI를 살펴보면 '5G 상용화'를 앞두고 본격적인 광고마케팅이 예상되는 통신업종과 대학교 광고주를 중심으로 한 '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 업종, 영화와 공연광고 중심의 '문화오락용품 및 관련서비스' 업종의 지수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2. KT, 화재 피해 소상공인 지원 착수
KT가 지난 24일 KT 아현지사 건물 지하 통신구 화재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우선적으로 카드결제기 이용이 가능하도록 무선 LTE 라우터 1500대를 투입했다.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의 경우 가맹점 본사와의 협의를 통해 무선결제기 300여대를 공급했다. 또 주문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착신전환서비스 5000여건을 안내하고, 신청고객에게 무료로 지원한다. 한편 무선 라우터 교체, 착신전환 서비스 제공, 동케이블의 광케이블 교체 및 직원 방문 등을 원하는 경우 KT 측으로 요청하면 된다.

3. 런던, 지하철·버스 정크푸드 광고 퇴출
내년 2월 말부터 영국 런던의 모든 지하철·버스에서 햄버거·탄산음료 같은 정크푸드 광고가 완전히 사라진다. 런던시가 아동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중교통에서 정크푸드 광고를 일절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런던시가 정한 광고 금지 대상은 탄산음료, 햄버거, 감자튀김, 초콜릿 등 설탕이나 소금 함유량이 많은 식품이다.

4. 홈픽, 하루 최대 주문 1만건 돌파
GS칼텍스와 SK에너지의 주유소 공유 인프라에 기반한 택배 서비스 홈픽이 정식 서비스 개시 3개월 만에 하루 최대 주문량 1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언제 어디서든 1시간 이내 방문 픽업이란 서비스 특·장점이 10~11월 특산물 성수기 및 김장철이란 계절적 특수를 만나 시너지를 내며 고객 유입이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홈픽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경량화물 프로모션 이벤트 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택배 무게가 5kg, 크기가 100cm 이하면 3990원에 홈픽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5. 음식배달 서비스, 온라인 구매 경험률 가장 높아
닐슨이 실시한 2018 글로벌 커넥티드 커머스 조사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서 최근 1년간 온라인 구매 경험률이 가장 크게 성장한 카테고리는 음식 배달 서비스로 2017년에 비해 구매 경험률이 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게임 관련 상품, 가전 제품, 신선식품의 구매 경험률이 2017년 대비 4%p씩 성장했다. 또한 한국인들의 온라인 구매 경험률이 가장 높은 카테고리는 의류 및 패션잡화, 도서류,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여행 관련 상품, 이벤트 티켓 순으로 나타났다.
 
6. IPTV, 가입자 1471만명 케이블 첫 추월
이달 상용화 10주년을 맞은 인터넷TV가 올 상반기 처음으로 케이블TV 가입자를 넘어섰다. KT와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3사 매출은 올해 4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8년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및 시장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IPTV 가입자 수는 6개월간 월평균 1471만6575명으로 케이블TV를 운영하는 종합유선방송 1398만4967명보다 많았다.

7. 수수료 1%, 온·오프라인 통합 배달앱 등장
온·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신개념 배달 앱이 등장한다. 서비스 사용 수수료도 파격적이다. 기존 배달 앱 대비 10분의 1에 불과한 1.5%로 책정됐다.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집에서는 배달 앱 배달의민족, 요기요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한다. 집 주변 음식점을 연결해준다. 직접 매장을 찾을 때도 유용하다. 앱을 켜면 해당 가게 메뉴판이 뜬다. 원하는 음식을 고른 뒤 결제할 수 있다. 주문 중개에 이어 배달 대행 서비스를 내달 말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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