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2019년 1월 04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월 04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사립유치원 팔게요’ → 서울교육청의 사립유치원을 사들여 공립으로 재개원하는 ‘매입형 유치원’ 공모에 51곳이 지원... 예상 보다 많아. 10곳 매입 예정.(경향)


2. 필리핀으로 수출한 한국 플라스틱 쓰레기 → 재활용 할수 없는 불법 스레기 6500톤 수출... 1400톤 이달까지 회수, 소각 뒤 수출업체에 비용 청구 방침.(한국)


3.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사칭 피싱 늘어 → 정부의 서민 지원 정책이라며 싼 대출받으려면 선입금 요구... 경찰이나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는 고전적 수법 안먹히자 신종 수법... (문화)


4. ‘도시일용 노임’ → 교통사고 등 배상에서 직업이 없는 미성년자의 경우 도시 일용근로자 노임을 기준으로 하는 게 그동안의 일반적 판례. 최근 법원은 진학 가능성을 따져 배상하라 판결, 관행 바뀔지 주목...(헤럴드경제 외)


5. 서울 구로구 ‘숙직전담 직원’ 모집 → 오후 7시~오전 6시까지 주3회 근무. 청사 보안, 민원접수, 현장출동 처리 등 담당. 기존 공무원들의 당직으로 인한 업무 능률 저하 막고 당직 업무 연속성 위해 도입. (헤럴드경제)


6. 지난해 국산차 내수 1위 → 그랜저... 7위 쏘나타(6만 5846대)의 거의 두 배, 11만 3101대. 2위는 산타페 10만 7202대. 현대 포터트럭이 3위 9만 7995대. (아시아경제)▼


7. 中 ‘창어4호’ 달 뒷면에 첫 착륙 → 사진 보내와. 그간 달 뒷면에 착륙하려는 시도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지구와 달 뒷면과의 직접적인 통신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라고.(동아 외)


8. 토요일이나 공휴일 체육대회-수학여행도 수업일 인정 → 그만큼. 교사 휴무도 인정. 맞벌이 부모가 참여위해 공휴일에 체육대회 등 학교 행사를 열고 있지만 그동안 수업일로 인정받지 못했다고.(동아)


9. 3개의 임시 정부 → 1919년 3·1운동 뒤 국내외 곳곳에서 임시정부 생겨나. 러시아 대한국민의회(노령정부), 중국의 대한민국임시정부(상하이정부), 서울 한성임시정부… 1919년 9월 11일 통합 임시정부 출범.(서울)


10. 최근 회교국들의 ‘음주통제’ → 카타르, 새해 들어 맥주 가격(주세) 2배 인상. 국민 건강 핑계… 주로 외국인이 대상. 투르크메니스탄도 국경일 주류 판매 금지 검토.(문화)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은 신재민 전 사무관과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에 대해 특검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자유당은 특히, 특검을 도입하려면 바미당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보고 양당 공조에 공을 들이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뻑 하면 특검하자고 하니... 이번엔 누가 단식할 건데?

2. 김병준 위원장은 “신재민 전 사무관의 증언은 80년대 민주화운동 이후 최대 양심선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국가 미래를 걱정하는 번뇌 속에 있다가 한 양심선언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자살을 암시한 거는 무슨 음모가 있어 보이지는 않던가요?

3.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와 관련해 청와대는 한반도 평화정착 과정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재 면제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치적인 문제로 남북 경협이 망그러지는 일은 이제 그만 하자~

4.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차기 대선주자군' 반열에 오를 기세입니다. 조 수석은 국회 운영위에서 위기대응력을 보였고 유시민 작가는 홍준표 전 대표와 유튜브를 통한 맞짱 채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유당이 괜히 남의 집 잠룡들만 키워주는 꼴이라 뜨끔하겠어...

5.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현재 한국경제의 어려움은 외환 위기처럼 경제체제가 붕괴한다는 좁은 의미의 위기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경제 어려움을 보완하는 정책을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요즘 야당들 얘기는 나라를 걱정하는 게 아니라 망하라고 굿을 하는 듯...

6. 김태우 전 특감반원은 “민정수석실이 참여정부 인사의 가상통화 투자정보를 수집해 오면 1계급 특진을 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김 수사관이 먼저 특진 요청을 했고, 그 시기도 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정도면 그냥 비위 공무원이지 이게 어딜 봐서 공익신고자라는 건지...

7. 김태우 수사관과 신재민 전 사무관은 공익신고자일까? 공익신고자 보호 업무를 하는 국민권익위와 법조계는 직권남용 행위 등 형법상 위법행위를 폭로한 것은 관련 법상 공익신고에 해당하지 않아 ‘공익신고자로 보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공공의 이익은커녕 사회 분란만 일으키고 있는데 무슨... 택도 없지?

8. 극단적 선택의 암시 글을 남긴 뒤 모텔에서 발견된 신재민 전 사무관이 변호를 거부했다고 주장한 민변 측이 신 전 사무관 주장을 반박하며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민변은 "신 씨 측에서 별도로 연락을 준 적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양반 주장이 점점 신빙성이 떨어지는 이유가 있다니까... 쯧쯧...

9. 촛불혁명으로 타격을 받았던 보수진영이 2018년 연말부터는 맹공에 나서고 있습니다. 촛불혁명 이후의 사회개혁을 무산시키려는 시도로 읽히는데, 주 무기는 민주당 정권도 깨끗하지 않다는 것을 드러내는 데 총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민주당도 그럴 순 있지... 근데 그걸 니들이 지적질 할 위치는 아니라고 봐~

10. 서울시교육청이 7년 만에 정수장학회 실태 조사에 나섭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이름을 한 자씩 따서 지은 정수장학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995년부터 2005년까지 이사장을 지내면서 소유권 공방이 일었습니다.
남의 것 빼앗아다가 잘도 해 먹었으면 이제 제자리로 돌려놔야지요~

11. 평창올림픽 알파인스키 경기장으로 사용된 가리왕산 일대의 복원을 놓고 산림청과 강원도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가리왕산의 사용허가 기간이 지난해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강원도에 복원 명령을 내렸습니다.
애초에 환경을 파괴하는 이런 일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을...

12. 한국 정부가 인도를 상대로 추진하는 3조 원짜리 대공 무기 수출사업에 러시아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인도가 한국 업체의 손을 들어주려 하자 러시아가 항의 서한까지 보내며 강경 반발해 우리도 정부 차원에서 대응에 나섰습니다.
다 된 밥에 재 뿌리려는 고약한 심사가 러시아 불곰답다고나 할까?

13.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받은 6번째 친서를 자랑하듯이 공개하며 오랜만에 활짝 웃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편지로 소통하는 북미 두 정상을 '펜팔 친구' 관계라고 소개했습니다.
자고로 친구라고 하면 자주 만나고 그래야지 말야... 말로만?~

14. 직장 내 성폭력으로 고통받던 20대 여성의 트라우마를 치료해주겠다며 수차례 성폭행한 심리상담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목사인 피의자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드라마치료 전문가로 활동하며 대학에서 상담학 강의도 해왔습니다.
이런 인간이 전공을 살리기에는 대학보다 감옥이 수준에 맞다고 봐...

15. 필리핀에 불법 수출된 플라스틱 쓰레기가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지난해 우리의 한 기업이 합성 플라스틱 조각으로 신고해 6,500톤을 필리핀에 보냈지만, 그 안에 기저귀, 전구 등 각종 쓰레기가 섞여 있어 압류됐습니다.
저런 걸 수출해서 국제 망신을 시킨 인간이야말로 진짜 쓰레기라니까~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4주 만에 반등, 긍정>부정. 음...
김태우 검찰 출석 조사 "청와대 행태에 분노". 컥~
'국정원 불법사찰' 추명호 전 국장 1심 법정구속. 오~
우병우도 나가고 '국정농단 구속' 4명만 남았다. 오잉~
중국 탐사선 달 뒷면 착륙에 '들썩' "역사 창조". 쩝~
보건당국 올겨울 독감 두 번 걸릴 수 있다 경고. 헉~
오늘 추위 풀리자 다시 불청객 미세먼지 엄습. 콜록~

지식만으로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없다. 사람은 마음이 성장해야 한다.
- 조셉 파커 -

많이 배웠다고 다 훌륭한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평소에도 알고 있었지만, 요즘 들어 새삼 그런 인물들이 많이 눈에 띄는 것을 보면 진실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난 사람, 든 사람보다 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새해 목표로 삼아 볼까 합니다.
벌써 2019년의 첫 주말입니다. 멋진 주말 보내시기를…
고맙습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누가 신재민을 극단적인 선택으로 몰고 갔는가?....진실 규명에 대한 목소리가 더 커지는 양상
- "이번 정부라면 내부고발 목소리 들어줄 줄 알았다" "먹고살기 위해 폭로 한 것 아니다...죽음으로 진심 알리고 싶어"
☞ 신씨 폭로 내용에 대한 타당성을 떠나 내부고발자를 향한 도를 넘은 '마녀사냥'(공격과 음해)에 상처를 받은듯
- 손혜원 "불발탄 든 사기꾼" 기재부 "3년 된 신참이 감히…" 정치권·정부·여권 성향 네티즌 원색적 비난에 인격 모독까지
- 27년전 군 부정투표 고발했던 이지문 "여당의 신재민 공격은 부적절"...신재민 대학 선후배들 "그의 의견에 귀 기울여 달라"(조선 1면 등)
- 문재인 정부의 '위험한 유전자' → ‘우린 다르다’ 선민의식 못버리면 ‘뭐가 다르냐’ 국민 환멸 불러온다(중앙 30면)
☞ 김동연 전 부총리 "소신 정책 늘 관철 되진않아...신재민 극단선택 안돼" : 페북 통해 적자국채 논란에 해명했지만,
- '신재민 폭로' 진위 여부 밝히기에는 부족하고, 한국당과 보수 언론이 침소봉대하고 있다는 여론도 있는 만큼,
- 진상을 밝히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부총리 시절 '경제에 관한 정치적 의사 결정의 위기'를 비판하지 않았던가
△ 2017년 11월 무슨 일이?..."김동연, 실무진이 국채 발행 막자 불같이 화냈다"(14일) → 16~7일 신재민, '국채 4조 필요' 보고서 올려 기재부서 결국 막히자 → 23일 차영환 靑비서관 등이 압력
■ 김태우 수사관, 동부지검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청와대가 다른 사정기관까지 동원해 야권 인사 동향 파악했다고 언론에 추가 폭로
- "이인걸이 他사정기관 세평 문건 건네면 野출신 공기관 인사 부정적 보고서 지시" : 성일환 前한국공항공사 사장 문건 공개(조선 5면)
- 김태우 보고서에 나온 건설업자 "우윤근 측서 취업 제안....1000만원 녹취(빌린 돈으로 하자는 요구) 있다" (중앙 18면)
※ 제2, 제3의 김태우·신재민이 나올까 → 세부 정책결정 과정까지 문제 삼는다는 점에서 앞으로 정부 권위에 도전 이어질수도
- 적폐청산에 높아진 도덕기준 → 국정농단 사태 때 높아진 도덕성 문 정부 못 따라오자 실망감 표출·보신주의 확산(한국 1면)
■ 청와대 이르면 다음주 초 개편...경질 인사? → 후임 비서실장에 노영민 주중대사 유력...'임종석 라인'의 퇴진
- 정무수석 강기정 전 의원, 국민소통수석 김의겸 유력...'사법개혁 완수'를 위해 조국 수석은 유임될듯
- 경제 상황 악화와 지지율 하락 등에 선제적 대응...'적폐 청산' 등 국정 기조 변화 없으면 하나마나 한 인사될듯
☞ 양정철 "대통령이 불러도 청와대 안 간다" 출국 : 참모진 개편 임박은 부인 안해 (중앙 1면)
- “어떤 자리 맡아도 날 주목...그러면 청와대 쇄신인사 퇴색" : 총선 출마 안해...조국·유시민 정치하게 될 것
■ 김정은 친서 소개 하면서 책상엔 '제재가 오고 있다'는 포스터를 공개한 트럼프
- '왕좌의 게임' 패러디로 강력한 비핵화 메시지? → '친서 외교' 레토릭 넘어 실질적인 비핵화 성과를 낼수 있는지가 관건
- 트럼프 "김정은 돈 벌고 싶어해"...경제당근 제시하며 회담의지...대북제재 강도를 높이는 법안에 서명해 비핵화 협상 장기전에도 대비
- 문정인 특보 "민족 교류는 제재 예외 가능...비핵화 나서면 완화 폭 늘려야" "합리적인 트럼프, 판 깨지 않을 것"(중앙 27면)
■ 조성길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리 대사가 제3국 망명을 타진 → 남북관계 개선 중인 한국행 희망하지 않을듯
- 조성길, 부친-장인 대사 출신 '외교 금수저' → 김정은에 호화요트-와인 등 조달 역할 '유럽의 北금고지기'
☞ "조성길 작년 11월 잠적...한달 뒤 신변보호 요청" : 소식통 "북, 조성길 신병확보 시도"...조연준 당 검열위원장이 아들설(중앙 1면)
- 비상 걸린 북한, 이탈리아에 당 조직지도부 급파...'놀가지'(망명 인사 뜻하는 북한말) 색출령 : 김정은, 체제 이완 우려 격노설
- 어디로 갈까? → 유럽이나 미국행 유력, 트럼프가 어떻게 나올지도 변수 → 캐나다로 망명 후 미국으로 데려올 가능성 제기
■ 기타 뉴스
○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을 1년만에 사의 표명하게 만든 '정신적 피로'는 대법원장과의 갈등설?...본인은 '부인'
- 1년3개월만에 김소영 이어 안 처장까지 교체된 것은 비정상적 → 김명수 대법원장 리더십에 타격
- 후임에 황교안 전 총리 절친인 조재연 대법관? → 인사청문회서 '판사 계급화' 비판…사법개혁 추진 포석
○ 문 대통령 '자사고 폐지' 공약 현실화 → 재지정 커트라인 10~20점 올려 시도교육청 평가 재량 대폭 확대, 무더기 지정취소·학생과 학부모 혼란 예상
○ 서울·부산 교육감, 해직된 전교조 교사 8명 특별채용 : 개정 교육공무원 임용령 적용 직전 서둘러 진행
○ 한·일 정상간 싸움으로 커진 '레이더 갈등' : 아베 "레이더 조준 방지책 내라", 靑 "日초계기가 근접 비행" 반박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우주 패권' 경쟁의 불을 당긴 중국 달 탐사선 '창어 4호' 달 뒷면 착륙
- 미국 '아폴로'도 열지 못했던 달 뒷면 탐사라는 새로운 장을 연 것 → 달 궤도에 중계위성 뛰워 교신 한계극복
☞ 중국 '우주굴기'의 상징적인 획을 그은 것 → 다른 분야는 미국에 뒤져도 달 공략 만큼은 선두에 나섰다고 평가
- 왜 달 탐사에 열을 올릴까? → 헬륨3·희토류 등 희귀 자원 풍부, 타 행성 전진기지로 활용도 가능
■ 글로벌 금융·실물 시장을 강타한 '차이나리스크' → `글로벌경기 불황 진입` 신호일까?
- 애플, 중국시장 판매급감·실적전망 대폭 하향조정으로 엔화 등 안전자산 급등...코스피 2,000붕괴
☞ '애플 쇼크'에 시장이 발작적 반응 →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한 중국 경제 성장 둔화와 세계경제 성장률 저하 현실화 우려
- 기업 부채·그림자금융·부동산 거품으로 대두되는 3대 회색 코뿔소(쉽게 간과하는 위험 요인) → 중국 '부채 공포'
☞ 우리 주식시장은 마땅한 대처 방안이나 해결책이 없는 '그레이 스완'(회색 백조) 리스크가 올해 1분기에 집중되고 있다고 우려
- 애플 흔들리자 반도체 업종 '휘청' → 삼성전자 2.97%·SK하이닉스 4.79% ↓ 반도체 의존 국내증시 먹구름
- '검은 10월 연장선'으로 당분간 약세장 불가피 : 세계경기 하방압력·반도체 수요 상반기 최저 전망 → 개미들 투자심리 위축
■ 오늘의 이슈
※ '우울한 보고서' ①스마트폰 - 화웨이, 삼성 거의 따라잡아… 격차 2.9%p로 좁힐 전망 ② 반도체 - 1월에 가격 최소 10% 하락
☞ 주식시장의 큰손 국민연금마저 삼성전자 보유 비중을 줄이며(지분 8.97%) 수익률 방어 나선 이유는?
- 반도체 D램 수요 감소 등 부정적인 전망 때문 → 위탁운용기관·자산운용사들도 추가 매도 동참하면 더 떨어질수도
☞ 반도체 업황의 부진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어려워질까...일각에서는 시장을 너무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지적도 있음
○ 공시지가 2배 인상은 정부 지침의 결과 → 행정권 남용 일까? : 민간 감정평가사들 증언...국토부 "지침 내린 적 없다" (조선 1면)
○ 한해의 정책 방향을 볼 수 있다는 대통령의 경제 행보 → 스타트업 육성 N15 방문 "지금도 어렵지만 미래 걱정이 더 크다"
- 이달 중순 대기업 총수와 '타운홀 미팅' → 7일 중기-소상공인 등 靑초청...김수현, 삼성·LG·SK 임원과 작년말 만나 경제살리기 논의
☞ 현실과 동떨어진 문 대통령의 경제진단의 원인은 → 청와대 참모들이 민생 경제 실상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고 있을 수도
- 김현철 경제보좌관 "4~5% 성장 못한다고 위기냐" : 전문가 "본질은 '잠재성장'도 못하는 것...엉뚱한 논리로 경제참사 호도"
- 유시민 "경제위기론, 기득권 지키려는 보수 이념동맹이 퍼뜨려" → 경제 위기가 현실화 되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궁금
☞ 이벤트도 레토릭도 좋지만 이제 국민은 성과를 내놓으라는 것인데 규제 개혁 등 실천이 뒤따르지 않으면 공허한 메아리
- 우버와 에어비앤비는 한국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고 최근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도 택시업계의 강한 반발에 스톱
- 규제개혁 신호탄 될 수 있을까?...'규제 샌드박스'(17일부터 시행) 첫 해제 대상은 침으로 암 유발 유전자 검사
- "정부 오락가락 규제에 100여명 실업자 될 판" : 부도 위기 내몰린 이앤엠, 50억 대출로 증설할 땅 샀는데 환경부가 고시 해석 돌연 바꿔 조건부 허가→금지(한경 1면)
○ 삼성, 아마존과 'AI 동맹' : 年 5억대 팔리는 삼성 IT·가전에 알렉사 연동...구글, 1년새 턱밑 추격해오자 아마존이 먼저 제안(한경 1면)
○ 'M&A 귀재'로 통하는 김정주가 넥슨의 매각 타이밍이 잡은 이유 ① 중국 시장 불투명 ②정부 규제에 수익성 악화 ③진경준 수사 영향도
- 게임산업 성장세 꺾이는 상황서 재판 겪으면서 매각 결심한 듯...텐센트와 협상하다 여의치 않자 공개매각 나섰다는 이야기도
○ 연초부터 청약 열기...위례 최고경쟁률 242대1 : 분양가 논란 e편한세상 청계도 청약 몰려 치열한 경쟁률 마감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1,993.70(▼ 16.30) ② 코스닥 657.02(▼ 12.35) ③ 환율 1,127.50원(▲ 5.00) ④ 유가 53.89(▲ 1.41) ⑤ 금시세 46,771.28원(▲ 353.36)
- 증시 불확실성 높은데도 개인 투자자들 반등장에 베팅 : 고위험·고수익 상품인 레버리지 펀드에 최근 한달 3,282억 유입
- 월가 91% "연준 올 금리 안올릴것" 베팅 : 美국채 10년물 금리 2.62%…1년만에 최저, 금리선물 시장서 동결론 확산
○ SKT와 지상파 3사 협력해 넷플릭스와 유투브를 저지할수 있을까?...OTT(동영상서비스)플랫폼 합병·1300만 가입자 통합법인 출범
○ 삼성전자, 아우디에 차량용 반도체 공급 : `엑시노스 오토` 론칭후 처음, 41조 규모 글로벌시장 공략
○ SK이노, 미국 조지아주에 1조9천억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 비정유사업중 최대 해외투자, 폭스바겐 등 주문량 적극 대응
○ 이랜드, 계속되는 위기에 3040대표로 세대교체 : 박선경 부회장 퇴진, 패션부문 대표 40세 최운식 상무·이랜드파크 35세 김완식 본부장 등
○ 한진칼 이어 한진 2대 주주(지분 8% 취득) 된 강성부 펀드 → 3월 주총 앞두고 전면전에 대비
■ 부동산 시장 및 기타 뉴스
○ 압구정 현대아파트 2년 만에 경매 유찰 : 20억에 나온 매물 1차 유찰
○ 주택담보대출 급증에 지난해 5대 은행 가계대출 570조원 돌파 : 2017년 말 대비 42.5조 증가, 주담대 27.3조…전체 64%
○ 금감원, 4년만에 종합검사 전격 부활 "기준 미달 금융사 10여곳 종합검사하겠다" → 금융위 "신중해야" 속내 불편
○ 산업기술 유출 근절 대책 : 해외 M&A 승인제 도입, 해외유출자 처벌 강화·기업 손해액 최대 3배 배상, 신고포상금 1억원 → 20억
○ 기업 10곳 중 7곳 "올해 노사관계 불안해질것" : 경총 252개사 대상 전망조사, 경영악화·유연근로제 등 원인

[1월 4일 클리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자급제폰 입점 가능 외
1. 네이버, 자급제폰 유통 경쟁 참전
네이버쇼핑이 자급제 휴대폰 유통 시장에 뛰어든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달 15일 스마트스토어에 휴대폰 카테고리를 신설한다. 자급제폰, 해외출시폰, 공기계·중고폰 3개 카테고리를 스마트스토어 취급 상품에 포함시킨다. 휴대폰 대리점이나 제조사가 중간 단계 없이 네이버쇼핑에서 직접 자급제폰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2. SKT-지상파 손잡고 1300만명 토종 OTT 만든다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가 손잡고 국내 최대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만든다.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를 보유한 SK텔레콤과 TV 다시 보기(VOD) 등을 서비스하는 푹(Pooq)을 운영 중인 KBS·MBC·SBS는 3일 오후 동영상 콘텐트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은 옥수수와 푹 사업 조직을 통합해 신설 법인을 출범하기로 했다.
 
 
3. 아이보스, SNS 끝장 패키지, 콘텐츠/유튜브 패키지 교육 런칭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시대를 경험하여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이라 불리는 1020 세대가 주력 소비자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그들이 많이 이용하는 SNS와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마케팅이 각광받고 있다. 관련하여 아이보스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함께 배우는 SNS 끝장 패키지와 유튜브, 콘텐츠를 같이 다루는 콘텐츠/유튜브 패키지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 교육은 1월 한 달간 진행되며 수강료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4.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방에 서랍 기능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주고받은 다양한 콘텐츠들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서랍 기능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카카오톡 서랍은 이용자들이 채팅하며 상대와 주고받은 사진, 동영상, 파일, 링크 등 다양한 형태의 개인 디지털 자산을 나와의 채팅방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5. 점점 핫해지는 이커머스 전문관 마케팅
2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아·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파는 각종 전문관이 운영 중이다. 쿠팡은 식품부터 방한용품과 신학기학용품, 취미용품까지 파는 약 30개 전문관과 테마관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파크의 반려견·반려묘 용품을 모은 전문관이나 G마켓의 1인 가구를 위한 고독한미식가라는 혼밥 전문관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6. 카카오-택시업계 공동사업으로 상생의 길 찾을까
카풀을 둘러싼 카카오와 택시업계의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카카오가 일부 택시업체와 공동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신생 택시업체 타고솔루션즈와 택시산업 혁신을 위한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발표했다. 승차 거부를 원천 차단한 즉시 배차 택시와 여성 기사가 운행하는 여성 전용 택시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7. 넥슨 김정주, 지분 매각 추진
국내 최대 게임업체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대표가 회사 매각을 추진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김정주 NXC 대표는 자신과 부인 유정현 NXC 감사, 개인회사인 와이즈키즈가 보유한 지분 전량(98.64%)을 매물로 내놨다. NXC는 일본 상장법인 넥슨의 최대 주주(47.98%)이고, 넥슨은 넥슨코리아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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