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2019년 1월 11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월 11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244호 신문브리핑(2019년 1월 11일) #

"우리는 불평을 가짐으로 불평을 말하게 되는데 모든 것을 참고 감사하면 불평은 사라진다."
- 헬렌 켈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10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 다음달부터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 수소충전소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규제 샌드박스 계획안을 확정함
-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규제를 일정 기간 면제해주는 ‘규제 샌드박스’의 첫 사례로서, 수소충전소는 수소전기자동차 확산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현행법상 상업지역에는 설치할 수 없게 돼 있음
- 또한 정부는 상징성과 영향력 등을 감안해 수소충전소 이외에도 소비자의뢰 유전자검사(DTC·Direct to Consumer) 등을 다음달 1차로 허용할 계획이며, 이를 시작으로 연내 바이오헬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빅데이터, 핀테크 등에 순차적으로 손을 댈 예정임

2. 메디스태프가 다음달 의사 전용 보안 메신저인 ‘메디스태프’를 정식으로 선보임
- 의사 간 소통 과정에서 의료진, 환자 정보가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보안 메신저로, 텔레그램처럼 모든 메시지를 암호화해 저장하며, 메시지 내용은 서버에서 일정 기간 보관하다가 완전히 삭제함

3. KT가 국내 기업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Blockchain as a Service) 플랫폼을 개발해 사내 서비스망에 적용했다고 10일 발표함
- KT의 BaaS 플랫폼은 별도 서버를 구축하지 않고 KT 유클라우드(uCloud)에 블록체인 노드(node)를 자동으로 구성해주는 기능을 갖췄으며, 블록체인 적용을 원하는 기업은 KT BaaS 플랫폼을 통해 서버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블록체인 적용을 위한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게 KT의 설명임


<< 금융/부동산 >>
특이내용 없음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오는 6월까지 경기 상황을 관망하며 기준금리 인상을 미룰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음
- Fed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지난해 12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지난해 마지막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뒤 ‘시장 변동성 확대 및 글로벌 경기 둔화 징후로 인해 향후 금리 인상 폭과 시기가 불명확해졌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나타남

2. 10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작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같은 달보다 0.9% 상승하는 데 그침
- 시장 예상치 1.6%는 물론 전달 상승률 2.7%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조만간 PPI 상승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 PPI 상승률이 급속도로 둔화한 것은 미·중 무역전쟁의 충격파 속에 제조업 활력이 떨어지면서 중국의 원자재 수요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지난달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2년여 만에 처음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 기준인 50 밑으로 내려갔음

3.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중지)이 장기화하면 현재 최고등급 AAA인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함
- 미국은 2011년에도 부채 한도를 늘리지 못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신용등급이 AAA에서 AA+로 한 단계 내려간 바 있음
-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을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이 충돌하면서 미 의회는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했고, 연방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셧다운에 들어갔으며, 이날로 19일째인 셧다운이 주말까지 이어지면 역대 최장 셧다운 기록인 21일을 넘어가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신용평가회사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 Ltd)
- 1913년 존 놀스 피치(John Knowles Fitch)가 뉴욕 시에 설립한 피치퍼블리싱(Fitch Publishing Company)에서 출발했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tandard & Poor’s), 무디스인베스터서비스(Moody’s Investor Service)와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사에 속함. 피치그룹의 자회사임. 기업 및 국가의 신용을 평가하며, 평가의견과 조사결과, 각종 자료를 제공함.
피치레이팅스의 전신인 피치퍼블리싱은 뉴욕 시의 금융가 중심부에서 재무 관련 통계자료를 출판하는 업체였으며, 뉴욕 증권거래소를 고객으로 두었고, 점차 인정받는 회사가 되었음. 
1924년 ‘AAA’에서 ‘D’까지 등급을 매기는 평가방식을 도입했으며, 이후 피치레이팅스는 1975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의해 무디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와 함께 국가공인통계평가기관(NRSRO)으로 선정되었음. 
1990년대 빠르게 성장했으며, 1997년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신용평가회사 IBCA와 합병했음. 그로써 1992년 IBCA를 인수한 피말락(Fimalac)이 피치IBCA의 대주주가 되었음. 피말락은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지주회사임. 
피치는 2000년 세계 4위 신용평가사 더프앤드펠프스(Duff & Phelps Credit Rating Co.)를 인수하며 경쟁력을 높여갔으며, 아울러 그해 톰슨파이낸셜(Thomson Financial) 사에서 평가업무를 수행하는 뱅크워치(BankWatch)를 인수하며 발전했음. 
피치는 2005년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알고리드믹스(Algorithmics)를 최종 인수했으며, 알고리드믹스는 기업 위험관리 부문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18개국에 66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음. 2008년 신용평가 자료와 분석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치솔루션스(Fitch Solutions)를 설립했음. 
피치레이팅스는 뉴욕과 런던 두 곳에 본사가 있음. 전 세계 50개 사무소가 있으며, 21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음.
- 정보 출처 :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기업, 굿모닝미디어

2019년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전국 교회, 사찰, 성당 등 종교시설 숫자 → 7만 2238개... 커피점(5만 7천), 편의점(3만 9800)보다 많아. 개신교(5만 5천)가 가장 많아 76%. 불교 1만3천, 천주교 2028개...(문화)
 

2. 우후죽순’ 민간자격증 → 드론지도사, 코딩지도사, 요가·스트레칭지도사 등 민간업체, 협회가 발급 자격증 3만3000개... 6년새 10배 급증. 교육부, 피해구제 쉽게 표준약관 도입.(경향)
 

​3. 2030년엔 중국, 인도가 GDP 1, 2위 → 미국은 3위. 장기적으로 GDP 순위는 결국 그 나라 인구 순위에 가까워 진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보고서.(문화)
 

​4. 화재 대비 땐 현관문 닫고 대피해야 → 열어두면 연기 빨리 퍼져 이웃에 위험. 아파트 현관문에 ‘도어스토퍼’(일명 ‘노루발’, 문닫힘 방지 장치) 설치는 소방법상 불법이라고.(동아)
 

​5. ‘도로 다시날림 미세먼지’ → 도로에 깔려 있다가 차량이 지나가면서 다시 공중에 날리는 먼지. 국내 미세먼지(PM10) 배출량의 11.8%... 제조업 연소(30.4%),건설공사(16.4%)에 이어 3번째로 많아. 차량매연은 4.1%에 불과...(동아)
 

​6. 최저임금의 역설? → 가계소득, 상위 40%는 늘고 하위 40%는 줄어. 최저임금 정책 타깃이었던 하위 4, 5분위 가구 3분기 연속 소득 감소. 상위 1, 2분위는 늘어. 중산층(3분위)은 2분기엔 감소, 3분기엔 증가...(중앙)
 

​7. 저녁을 일찍 먹어면 좋은 이유 → 12시간 공복 이후부터 지방을 태우는 지방 대사가 시작된다. 즉 공복 시간이 길수록 내장지방이 감소되기 쉽다고.(헤럴드경제)
*식욕억제 호르몬은 식사 후 15분 지나서 나와... 천천히 먹어야 좋은 이유
 

​8. 주식투자자 크게 늘어 → 지난해 말 기준 주식계좌 2702만개로, 전년 말 대비 9% 증가. 전체 경제활동인구의 98%가 주식거래 계좌를 갖고 있는 셈.(헤럴드경제)
 

9. 디젤차 미세먼지 → 휘발유차에 비해 많은 건 사실이나 10년 전에 비하면 배출량 5%에 불과. 온실가스(CO2)는 디젤이 가솔린보다 배출량 오히려 적다. 쌍용차 사장 주장.(아시아경제)
 

​10. 기타 → ①문 대통령 지지율 50.1%... 다시 50%선 회복. 이전 2주 45~46%

​②한때 투자 1순위였던 두바이, 부동산 경기 끝없는 추락… 임대료 40% 내려

​③파리 최초 ‘누드 레스토랑’ 15개월 만에(2월 16일) 문 닫는다. 영업부진… 음식 맛은 5점 만점에 4.8… 좋다는 평이었다고▼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최저임금 정책의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주휴수당 폐지' 등을 당론화해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노동계의 역풍을 우려해 법안 마련에 대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하지 않으면 수당은 없다’는 말은 스스로에게도 좀 하지 그래~

2. 최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민주당과 자유당 의원들이 국회의원 정수를 300명 이상 늘리는 것이 위헌일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헌법학자들은 정작 "위헌이라고 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그냥 하기 싫으면 하기 싫다고 똑 까놓고 말해라~ 보기 딱하다~

3. 법원 노동조합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대법원 내 입장 발표 계획을 봉쇄하기로 했습니다. 법원 노조는 “양 전 대법원장이 서야 할 곳은 검찰 포토라인"이라며 봉쇄를 예정해, 양 측의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법원에는 나중에 피의자로 재판받을 때 오게 될 텐데... 성격이 급한가 봐~

4. 양승태 전 대법원장 측은 “대법원 내부가 안 된다면 정문 앞에서라도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검찰 조사를 앞둔 전직 수장이 대법원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겠다는 건 의도적인 재판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잔머리 굴리기는... 그럼 이명박근혜는 청와대에서 했어야겠네~

5.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50% 선을 회복했습니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민생·경제 회복 행보가 알려지면서 국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약화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제로 재미 좀 봤던 자유당이 국감·특검에 목멜 수밖에 없는 이유인 게지...

6. 여야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각기 다른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민주당은 집권 3년 차를 맞아 경제·민생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며 호평했으나, 자유·바미당은 민심과 동떨어진 회견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민심과는 거리가 먼... 그것도 아주 먼 양반들은 자유·바미 당신들 같은데~

7.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서의 한 지방 방송기자의 질문이 화제가 됐습니다. 경기방송의 김예령 기자는 “현 경제기조를 바꾸지 않으려는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건가?”라는 질문을 던져 네티즌 간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이명박근혜 때는 볼 수 없었던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그렇다고...

8. 김예령 기자의 질문이 논란이 된 가운데 최경영 뉴스타파 기자가 공개적으로 비판의 글을 남겼습니다. 최 기자는 “조금 더 공부를 하라”며 “그렇게 해서 어떻게 막강한 행정 권력, 대통령을 견제한다는 말이냐"고 덧붙였습니다.
6하원칙이 뭔지 몰라서 그랬겠냐만은... 적어도 질문은 구체적이었어야지~

9. 이낙연 국무총리는 "요즘에는 일본 지도자들이 국내정치적 목적으로 자국민의 반한감정을 자극하고 이용하려 한다는 시각이 한국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이 사실을 일본 지도자들이 알았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정치적 목적으로 북풍을 활용하던 양반들 모습이랑 어쩜 그리 같은지...

10. 경북 도내 시·군 의장들이 베트남으로 연수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경북 예천군의회 파문으로 해외연수를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 시점에 의장들이 아랑곳없이 연수를 강행한 데 대한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욕먹는 게 두렵지 않은 거지... 어차피 안 보고 또 찍어 줄 테니까~

11. 법원이 쇼트트랙 선수들에 대한 상습폭행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 전 코치의 항소심 판결을 미루고 재판을 다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폭행 혐의 판결이 확정되면 새로 불거진 성폭력 의혹에 대해선 처벌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명하신 판단입니다~ 이것아 넌 이제 지은 죄값 다 받고 나와야 한단다~

12. 우리은행 '채용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광구 전 은행장이 업무방해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사기업이지만, 공공성이 있고, 잘못된 관행을 답습해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했습니다.
수많은 취준생이 느꼈을 좌절감에 비하면 1년 6개월은 이자도 안 되겠다~

13. 일본이 공무원 정년을 현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합니다. 60세 이상 공무원의 급여는 60세 이전의 70% 수준으로 억제하는 등의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연내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고령화 사회에 나이 60이면 청춘 아닌가 싶어... 나도 청춘이구나...

14.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대학생 2명이 숨졌습니다. 건양대학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이 대학 2학년 학생 2명이 복통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부모님의 심정이 어떨지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아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15. 행정안전부는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겨울 산행에 나설 때 조난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겨울 산행은 변덕스러운 날씨와 찬바람, 등산로 결빙 등으로 위험하기 때문에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고, 혼자 하는 산행은 자제하는 게 남는 겁니다~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각당 반응과 속내
민주당: 대통령 의지 잘 드러났다. (가즈아~)
자유당: 뜬 구름 잡는 얘기만 반복. (그냥 싫어)
바미당: 셀프 용비어천가만 불러. (무조껀 싫어)
민평당: 정치 개혁 의지 안 보여. (점점 싫어)
정의당: 가계 소득 증대 빠져 문제. (아쉬워)

예천군의회 특별윤리위 구성 논란. "누가 누굴 단죄해?". 긍까~
지만원 지목 '5·18 북한군' 탈북민 '80년에 4살'. 코미디~
양승태 대법원 회견에 판사들 "무슨 낯으로 이러는가". 글치~
양승태 측 "입장발표를 대법원 문 앞에서라도 하겠다". 헐~
자유당, 김태우 - 신재민 패키지 특검법 발의안 제출. 크~
'426일 굴뚝농성 끝' 파인텍 노사 협상 극적 타결. 와우~

일은 매일을 풍부하게 하며, 휴식은 피곤한 나날을 더욱 가치 있게 한다.
-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

그동안 두 손 공손히 모으고 머리 숙여 경청만 하던 기자에서 열띤 질문 공세를 벌인 기자로의 변모된 모습에 새삼 격세지감을 느낍니다만, 그 또한 촛불이 일궈낸 성과라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한 보람으로 풍성한 매일을 보내셨으니 이제 가치 있는 주말을 보내실 때입니다. 평안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 또 변함없이 싱싱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가치 있는 주말을 위하여~
고맙습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가던 길 그대로' → 경제 정책 '변화' 아닌 '보완'
- 고용 부진 등 정책 실패에 대한 비판은 일부 수용하겠지만 '소득주도 성장' 정책기조는 바꾸지 않겠다는 뜻
- 지지층엔 '원칙'을 재확인하는 자리였지만 경제정책 변화를 기대했던 기업과 국민들의 바람과는 상당한 거리
- 주요 언론 1면 △ 경제 아프다면서...정책은 안바꾼다(조선) △ 성장·혁신 50번 말했지만 "정책기조 유지"(중앙) △"北 ICBM 폐기땐 美 상응조치 나올 것"(동아) △혁신적 포용국가 의지(한겨레) △ 노동계·진보진영에 "열린 마음" 호소(한국) △ "경제 보완해 혁신적 포용 성장"(경향)
- 경제 묻자 굳은 표정...북한 이슈엔 미소 : “경제기조 자신감 어디서” 질문에 “30분 내내 말씀드린 것 같다”
☞ 문 대통령 야당 대표 시절 발언 △“전국을 다녔는데 누구를 만나도 ’정말 먹고 살기가 힘들다‘고 말하더라”
- “국민들이 더 암담하게 느끼는 건 앞으로도 나아질 전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 혹시 지금이 그렇지 않은지?
❶ 민생·경제 정책 → 일부 문제가 있지만 정책 기조가 옳기 때문에 보완해서 계속 밀고 나가겠다는 뜻
☞ 외연적인 경제성과(7번째 경제강국)→이면의 부정적 요소(부의 양극화)→원인 진단(승자독식 경제)→해결방법(포용적 성장)의 논리구조
- 연설에서 경제 35회 성장 29회 언급...경제현실을 심각하게 보고 국정의 중심을 경제에 맞추겠다는 의지를 뚜렷이 보였지만,
- 현실과 민심의 바람과는 달리 대통령이 ‘양극화가 모든 문제의 원인’이라는 이분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증거
☞ 보수 언론은 삶의 현장과는 괴리 컸다고 지적하며 경제 현실과 민심에 대한 대통령의 더욱 냉철한 성찰 주문
- 진보 언론은 혁신성장과 포용국가 강조하고 성과를 약속한 만큼 경제 동력위해 '여야정 상설협의체' 등 야당과 협치를 주문
❷ 외교 안보 : 북미 → 남북 → 북중 연쇄 정상회담 예고
- '북한의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 → 미국 상응조치 → 북미 신뢰구축 → 핵신고 → 완전한 비핵화' 구상 제시
△ "비핵화 더 과감하게 해야" 김정은에 경협 위한 先조치 요구 △"2차 북미회담 후 김정은 답방 추진"...시진핑, 김정은에게 방북 계획 통보
- "금강산 관광·개성공단 재개, 남북 사이엔 이미 해결" : 사실상 대북제재 종지부 찍는 사안...미국·유엔이 동의할지 의문(조선 4면 등)
- 김정은 'A4 2장 친서'에 문 대통령도 친서 보냈다 : "작년 김 위원장 친서, 매우 특별...북측에 사전 통지하고 공개한것"
※ 문 대통령 "일본 정부, 사법부 판결 존중해야" 강제징용 문제 언급...이낙연 총리 "日지도자들, 국내정치 위해 反韓감정 자극"
- 일본 언론 "문 대통령이 사실상 일본 정부에 판결 수용 요구"...'징용판결 협의' 日요청에 정부 '위안부 문제' 포함 검토
❸ 기타 국내 현안
○ "김태우 자기 행위로 시비...신재민, 정책결정 과정 이해 부족" → 민간사찰·권한남용 의혹 '개인의 문제'로 규정
- 김태우 측 "문 대통령 발언, 수사 가이드라인 제시" 반발...검찰 "다른 사건과 같은 원칙 처리"(중앙 3면)
○ 현직 기자 '청와대 직행' 비판에 "비판은 달게 받겠지만 공공성 기여...지금 정부에 권언유착 전혀 없어"
○ "카풀 갈등, 경제현실 바뀌는데 옛날 가치 고집...사회적 타협 필요" : "8대 선도사업에 3조6000억 투입"
○ "노동계, 정부 노력 인정하고 열린 마음으로 임해야" 양대 노총 겨냥해 발언...노동계 "열린마음, 정부가 가져야"
■ 김정은 4차 방중...'북중 비핵화 공동전선' 구축 → 북한 매체 "김정은·시진핑 비핵화 협상 과정 공동연구·조정"
- 제재 완화 등 상응조치 없으면 비핵화의 새로운 길(플랜B)을 북·중이 만들 수 있다고 미국을 압박하며,
- 한반도 문제에 중국의 적극 개입 강조 → 정전협정 서명 당사자로 한반도 문제 지분 행사하겠다는 것
☞ 북미 간 중재자 역할 자임해온 힌국 정부 입장에선 중국까지 의식해야 하는 상황 → 비핵화 협상 장기전 예고
- 중국, 북한 후방 역할 "한반도 문제 작용할 것" → 미중 간 전략적 대결의 협상 대상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의미
- 미국 의회·언론 "중국, 김정은 구두 광내기 그만두라...비핵화 논의 있었는지 의문… 2차 북미정상회담 낙관 힘들어"
- 미북 '패키지 딜' 공감대 : 미국이 비핵화의 1단계 목표를 '핵 동결'로 설정한 타협안을 북한에 제시 분석 (국민 1면)
■ 기타 뉴스
○ 양승태 전 대법원장 오늘 검찰 출석...포토 라인 거부·대법 정문 앞에서 회견 논란
- '전직 사법수장임을 강조해 법원에 영향력을 행사 vs 피의자 입장 밝힐 권리
- 대법원 청사 밖 '구속촉구' 집회가 예정되어 있어 기자회견 가능할지 불투명 → 포토라인 지나쳐 15층 특별조사실 직행 가능성
- 사법 불신 사태의 책임을 통감하기는 커녕 검찰을 압박하고 나아가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한 행태라고 비판(진보 언론)
○ '체육계 미투' 파문 → 성폭력 문제를 키운 건 '침묵의 카르텔' → 체육계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 필요
- "금메달 따면 성폭력도 덮여...체육계 침묵의 카르텔 깨라" : 18개 시민단체가 본 '심석희 미투'
- 男초등생도 女지도자도 성폭력 당했다 : 체육계 성폭력 피해자 작년 73명…평창올림픽중 선수촌서 당하기도(동아 1면)
○ '3·1절 100주년' 대규모 특사 추진…사드·밀양·강정 집회 처벌자 검토 : 법무부, 검찰에 신원자료 요청…한상균 위원장도 사면 가능성
- 여당, 한명숙-이광재 복권여부 촉각…한국당 "이념 지향적 사면 될 우려" : 단순 민생경제 사범 적극 고려
○ "靑행정관, 軍인사자료 술집서 분실" : 김종대 정의당 의원 주장, '車에서 분실' 해명과 달라…靑 "김의원 주장 사실 아니다" 반박
○ "산업부 국장이 발전 4社 사장들 사표 종용" : 한국당 '블랙리스트' 의혹 제기, 개별적으로 호텔로 불러 압박… 결국 4명 모두 의원면직 처리
○ 한국당 조직위원장 오디션…3선 권영세도 탈락 : '슈스케' 방식 도입에 이변 속출, 강남을 31세 스타트업 대표 뽑혀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일단 파국 막은 미·중 무역협상...지재권·비관세 등 핵심쟁점 이견 여전
- 중국, 미국산 대두 수입 허용..."자본시장 추가 개방도 접점" : 완전 타결은 고위급회담에 넘겨
☞ 중국 경기 둔화 이어 디플레이션 조짐 : 생산자물가 상승율 27개월만에 최저(0.9% ↑)...제조업은 이미 '위축' 국면
-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인해 원자재 수요와 제조업 활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 → 중국 경기부양 대대적 감세안
■ 오늘의 이슈
○ '초단기 근로자' 3만여명 증가...역대 최고 수준 : 지난해 최저임금·주휴수당 여파… 1명이 36시간→3명이 12시간으로
- '소득주도성장' → 저소득층 일자리 타격 : 단순 노무 취업자수 17만9,000명 감소(지난해 12월 기준) 역대 최대...임시직도 25만6,000명 ↓
○ 현대모비스, 사내 하도급 정규직화 압력과 계열사가 일감몰아주기 선제적 대응 → '물류업무 절반' 동부익스프레스로 전격 이양
- '정규직 전환땐 인건비 부담 크다'고 판단 →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앞두고 비주력사업 정리 수순 분석도
○ 규제샌드박스 1호는 `도심 수소차 충전소` : 이달 17일 첫 시행, 한달 내로 규제여부 확인, 시제품허용·임시허가 내줘
○ 이낙연 "삼성, 5G선도해 달라" 이재용 "대표기업 의무 다할 것" : 이 총리, 삼성전자 찾아 간담회 “투자·일자리 부탁 안했다” 설명도
○ 더 벌어진 'AI 격차'(인재·기업) : 중국 1만8,232명·1,040개 vs 한국 2,600명·26개...전세계 특허 10만여전 중 중국 37% 한국 8.8%
○ 저축은행사태` 부른 부동산PF대출 또 급증 : 지난해 3분기 5조 넘어 지방선 연체율 치솟아(매경 1면)
- 지방 부동산 폭락땐 '제2의 저축은행 사태'로 번질 수도 : 호남·충청 상당수 저축은행 PF대출 연체율 20% 웃돌아
○ 경기 불황인데 정부는 '세수 풍년' : 전년 대비 28조 더 걷혀 작년 11월 누적 280조, 법인세 인상·집값 상승 효과
○ '채용비리' 이광구 前 우리은행장 첫 실형 : 징역 1년 6개월 선고·법정 구속 → 다른 금융사 채용비리 판결 후폭풍 가능성에 긴장
○ 세계서 가장 비싼 이혼...베이조스 아마존 CEO : 부인과 이혼 발표·153조 재산분할 여부 관심...미 언론 "폭스 前앵커와 은밀한 관계"
○ 성장금융, 회생기업에 첫 직접 투자 : 700억 PF조성, 직접 심사...선진정공·선진파워테크 투자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63.28(▼ 1.43) ② 코스닥 683.34(▲ 3.60) ③ 환율 1,119.70원(▼ 2.00) ④ 유가 58.90(▲ 2.03) ⑤ 금시세 46,658.18원(▲ 418.61)
- 새해에도 기업실적 악화 등 각종악재에 증시 반등 미약·개인투자자 투자심리 위축 : '애플 쇼크' 이후 8,000억 매도·신용거래융자 잔액도 감소세
- 美FOMC 회의록서도 "추가 금리인상 인내심" : 상반기 기준금리 동결 분위기 확산... 시장선 "올해 1~2회 인상"
○ 가계대출 작년 75조 ↑ 증가폭 4년 만에 최소 : 2금융권 15조...전년의 절반 수준, 은행권 대출은 61조 다시 증가세
- 주택담보대출은 38조원으로 급증 12월에만 5조...25개월 만에 최대, 신용대출도 23조 ↑ 사상 최대폭
○ LG화학, 1조2000억 투자..중국 난징 배터리공장 증설 : 난징시와 투자계약 체결, 車 배터리·전기자전거 수요 ↑
○ 한진 2대 주주 강성부 펀드 "시어머니처럼 간섭할 것" : 2840억 투자해 30조 그룹 움직여 조양호 회장 일가보다 지분 많아(중앙 B2)
○ DGB 금융지주 회장, 대구은행장 겸직 공식화 : 노조 반발 등 내홍에 지배구조 리스트 확대…금감원, 내달 종합감사 착수
○ '배출가스 조작' BMW 벌금 145억원 : 법원, 1심서 "소비자 신뢰 무너뜨려" 전·현직 임직원 실형…3명은 집행유예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서울아파트(9주 연속 하락) 거래절벽 심화·초급매만 거래되는 국면 장기화 : 3,316건(작년 1월1~10) → 45건(올 1월1~10일)
- 송파 헬리오시티 입주 본격화…59㎡ > 84㎡ 전세가 역전 : 넉달새 4억 가까이 떨어져 인근 전세시장도 동반하락
- "올 집값 1%·전세값 2.4% 하락할 것" : 감정원 부동산시장 전망, 입주물량 증가·규제로 전국 약세, 개발 호재 일부 지역 국지적 상승
○ 면목·목동·난곡 경전철 2022년 내 착공 : 서울시 민선 7기 청사진, 우이선도 연장…내달 세부안 발표, 홍릉·마곡·DMC 등 거점지역 육성
○ 금감원 쇄신…국·실장 80% 물갈이 : 2008년 이후 최대규모 세대교체, 전문성 갖춘 부국장·팀장 발탁, 여성도 2명…내달까지 후속인사
○ "상생 약속한 카카오가 착취" 분신 택시기사 유서 공개 : 택시단체 청와대에 항의 서한 전달

[1월 11일 클리핑] 인스타그램, 여러 계정에 동시에 포스팅 가능 외

1. 인스타그램, 여러 계정에 동시에 포스팅 가능
인스타그램은 동시에 여러 계정에 게시물을 게시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자는 개인 및 브랜드 계정뿐만 아니라 여러 사용자를 대상으로 여러 프로필을 사용하여 비즈니스를 홍보할 수 있다. iOS 기반 인스타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2. 네이버·LG전자, 안내로봇 연구 손잡아
네이버와 LG전자가 공동으로 로봇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LG전자의 클로이 안내로봇에 xDM을 적용해 로봇 주행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xDM을 기반으로 제작된 고정밀 실내 지도는 다양한 센서를 복합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위치 정보를 알아내기 힘든 실내 공간에서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길을 안내할 수 있다.
 
 
3. 구글 어시스턴트, 27개국 언어 실시간 번역 제공
구글은 인공지능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에서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 통역사 모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번역 가능한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이다. 통역사 모드는 "헤이 구글, 프랑스어를 할 수 있게 도와줘" 혹은 "헤이 구글, 프랑스어를 통역해줘" 등의 명령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4. 트위터, 온라인 접속 여부 기능 테스트
트위터가 온라인 접속 여부를 표시하는 기능과 아이스 브레이킹 트윗을 남길 수 있는 기능을 실험할 예정이다. 온라인 접속 여부를 표시하는 기능은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이 도입한 방법과 비슷하다. 프로필 사진 오른쪽 하단에 초록색 온점이 표시되면 PC나 모바일 앱을 통해 해당 서비스에 접속했다는 뜻이다.
 
 
5. 20대 이상, 10명 중 7명 어른이 성향
G마켓이 20대 이상 성인 고객을 대상으로 어른이 성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0명 중 7명이 여전히 어린이 취향의 제품을 좋아한다고 답하는 등 본인을 어른이로 칭했다. 구매 경험이 있는 상품군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서는 젤리, 캔디, 초콜릿 등 간식류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레고, RC카, 인형 등 장난감 응답이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스티커, 색종이, 색연필 등과 같은 문구류, 세일러문, 도라에몽 등의 캐릭터용품 등과 같은 캐릭터용품 순으로 나타났다.
 
 
6. 모바일 홈쇼핑, 10명 중 9명 주 1회 이상 가정간편식 이용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에 따르면 이용자 96.7%는 주 1회 이상 가정간편식을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홈쇼핑에서 구매하는 가정간편식으로는 간식과 탕·찌개가 많았고 주로 이용하는 조리기구로는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이 꼽혔다. 가정간편식 선호 이유에 대해서는 빠르고 편리하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요리 대비 비용 절감, 신선식품보다 오래 보관이 가능해서 등의 의견이 있었다.
 

7. 요기요, CU상품 주문 배달 서비스 오픈
배달앱 요기요가 편의점 CU와 배달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요기요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업계 최대 매장을 보유 중인 CU의 제품을 주문 배달 할 수 있도록 해 더욱 다양한 주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CU편의점의 주문 배달 서비스는 오늘 3월부터 요기요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댓글 2

Hi_Mr.Hell_Joseon 작성자 2019.01.11. 16:39
 Copleat
아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다른데 있는거 긁어오는 겁니다.
여기저기 내용들이 다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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