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2019년 1월 17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월 17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248호 신문브리핑(2019년 1월 17일) #

"감사하는 마음은 우리의 삶을 평화롭게 해준다. 감사하는 영혼은 아름다운 영혼이고, 향기로운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가 작년 4분기 모두 영업손실을 기록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 국제 유가 급락으로 재고평가 손실이 늘어난 데다 정제마진도 줄어들었기 때문임

2. 해체된 옛 STX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였던 (주)STX가 바이오와 항공정비(MRO)사업에 진출함
- STX는 사료와 비료 등을 생산하는 STX바이오를 출범시키고 식품, 화장품 등으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으며, STX바이오의 사료와 비료 등 농축산제품은 환경사업에 우선 적용돼 토양 복원과 축산분뇨 처리 등에 투입함

3. 건설사 아이에스동서가 해상케이블카사업을 위해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인 부산블루코스트가 올 상반기에 해운대 동백유원지와 용호동 이기대공원을 잇는 4.2㎞의 국내 최장 해상관광케이블카(조감도) 사업 제안서를 부산시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힘
- 해상관광케이블카는 용호동 이기대공원 부지에 케이블카 정류장(지하 5층~지상 4층)과 주차장, 지원시설 등의 관광시설을 지어 해운대 동백유원지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동백유원지에 케이블카 정류장(지하 4층~지상 4층)과 공원 등을 조성하면 부산 관광의 취약점인 경유형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임


<< 금융/부동산 >>
1. 미래에셋과 네이버는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펀드’를 통해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업체인 ‘부칼라팍’에 5000만달러(약 560억원)를 투자한다고 16일 발표함
- 동남아시아에서 급성장 중인 온·오프라인 결합서비스(O2O)에 대한 두 회사의 투자 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2. 지난해 9월 최고가 대비 거래가격이 3억~4억원 급락하면서 작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서울 강남권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음
- 1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가 17억원에 매매됐으며, 이는 작년 9월 최고 거래가(20억5000만원)에 비해 3억5000만원 낮은 수준임
- 잠실동 리센츠 전용 84㎡는 작년 최고 가격(18억3000만원)보다 4억8000만원 낮은 13억5000만원에 지난달 거래됐으며,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59㎡, 목동신시가지 14단지 전용 108㎡, 대치동 대치삼성1차 전용 97㎡ 등의 거래가격도 작년 가을보다 3억원 정도 급락함


<< 국제 >>
1. 영국 하원이 15일(현지시간) 테리사 메이 정부가 유럽연합(EU)과 맺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안을 찬성 202표, 반대 432표의 압도적인 표 차로 부결시킴
- 합의안 부결 전망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금융시장 동요는 크지 않았으며, 영국 파운드화는 부결 소식이 전해진 직후 급락했다가 반등함

2. 영국이 아무런 완충 장치 없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이 되면 유럽을 향한 수출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임
- 영국 수출품 관세가 확 오르고 유럽의 수입 수요가 위축되기 때문이며, 정부는 수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속도를 내기로 함

3.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6일 환매조건부채권(RP)을 사들여 사상 최대 규모인 5600억위안(약 92조8000억원) 규모 유동성을 순공급함
- 미·중 통상전쟁과 글로벌 경기 악화 영향으로 중국의 경기 둔화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자 적극적으로 시중에 돈을 풀기 시작했다는 분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환매조건부채권(Repurchase Agreements , 還買條件附債券)
- 아르피(RP)라고도 하며 경과 기간에 따른 확정이자를 지급하는 채권임. 주로 금융기관이 보유한 국공채나 특수채·신용우량채권 등을 담보로 발행하므로 환금성이 보장되는 이점이 있음. 또 채권을 실물거래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은행에 맡겨 둔 기준 예치금을 대차거래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질권 및 담보를 설정할 수 있음.
발행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가 있는데, 흔히 중앙은행과 시중은행 사이의 유동성을 조절하는 수단으로 활용됨. 한국은행에서도 시중에 풀린 통화량을 조절하거나 예금은행의 유동성 과부족을 막기 위해 수시로 발행하고 있음. 또 은행이나 증권회사 등의 금융기관이 수신 금융상품의 하나로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것도 있음.
운용 기간은 1~30일에서 3개월 정도가 적합하며 길게는 1년까지 만기를 지정할 수 있음. 금리는 자금 사정이나 금융기관에 따라 다른데, 일반적으로 정기예금보다 약간 높은 수준임. 단 만기 이후에는 별도의 이자를 더해 주지 않는 방식이 대부분이며, 중도환매가 가능하고 환매시에는 해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함.
1998년 7월 25일 이후 발행분부터는 예금자 보호대상에 해당되지 않지만, 판매기관 및 보증기관의 지급보증과 우량채권의 담보력 등에 힘입어 안정성이 높은 편임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2019년 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보수 vs 진보 이념 전쟁터 된 유튜브 → 기성 매체에서는 제목만 확인하고 이후 분석은 편향적인 유튜브에서 찾는 식의 뉴스 소비 행태... ‘확증편향’ ‘세대갈등’키울 우려.(아시아경제)
 

2.지폐 손상 → 지난해 손상으로 교환한 지폐는 6억2700만장... 전년보다 13.1% 늘어. 손상원인 1위는 장판 밑 습기에 의한 부패(55%), 화재(34.1%), 세탁 등(10.9%)... 순이라고.(한경)
 

​3. 귤 → 1990년대 후반이후 가장 많이 먹는 과일 1위... 그러나 2007년 1인당 연간 16㎏으로 정점을 찍은 뒤 소비 감소세... 수입 과일 등 먹을 과일이 다양해진 탓.(문화)
*많이 먹으면 손이나 피부가 노래지는 건 베타카로틴 등 색소 때문. 건강엔 지장 없어
 

4. ‘착한 정책’이 ‘나쁜 결과’를 낳는 현상... → ‘니어재단’이 주최한 ‘2019년 한국경제의 전망과 위험관리 대책’ 세미나에서 나온 지금의 우리 경제에 대한 지적...(문화)
 

​5. 호텔 등급 → 이전엔 무궁화 개수로 표시했으나 2015년부터 글로벌 통용 기준에 맞춰 별 개수(1~5개)로 등급 표시. 최고 등급 별5개 호텔은 전국 48곳. 서울에만 25곳.(문화)
 

6. ‘직권남용’ 고소고발 → 文정부 들어서 2배 증가. 2016년 4586건에서 2017년 9188건, 2018년엔 8월말 이미 1만 175건... 적폐수사서 광범위하게 적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문화)
 

​7. 韓 실업률 → 외환위기(2001년) 이후 17년 만에 美보다 높아져. OECD, 작년 3분기 조사결과. 韓 4.0% vs 美 3.8%.(문화)
 

​8. 부동산 소비심리 사상 첫 하강국면 → 2018년 12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90.7’… 2011년 조사 이후 최저 기록. 지난해 9월 110.0으로 사상 최고 기록.(헤럴드경제)
 

​9.  1표차 당락 청양군의원 당선자 재역전 → 낙선자, 1차 선관위 판정에서 무효표 인정받아 동수 득표… 연장자 당선 규정에 따라 역전, 그러나 2차 법원 소송에서 자신의 득표 1표가 무효, 상대 후보 무효표 중 1표가 득표로 인정돼 다시 2표차로 재역전 패.(경향 외)
 

​10. 기타 → ①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첫 대상, 대한항공, 한진 칼… ‘경영권 침해’ vs ‘기업 일탈 바로 잡기’

​②정현, 호주 오픈 서브 시속 공식기록 249km 찍혀. 정현, 기계 오류 일 것…

​③자동차 등록대수 2200만대. 2.2명당 1대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서영교 의원의 재판 개입 의혹과 손혜원 의원의 목포 문화재 구역 투기 의혹에 대해 사무처 차원의 상황 파악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관계를 확인한 이후 신속하게 판단해 조치를 취할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확인이야 해야겠지만, 집권 3년 차 레임덕이 그냥 오는 게 아니라는 거지...

2. 자유당에 입당한 황교안 전 총리의 정계 진출에 대한 리얼미터의 찬반 여론조사에서 반대가 50.0%로 찬성 37.7%보다 더 많았습니다. 황 전 총리는 자유당 입당 이후 당 대표직에 출마할 것이란 관측이 커지고 있습니다.
진짜 보수라면 찬성 37.7%에 동조하지는 않겠지? 꿈이런가 하노라~

3. 민평당 정동영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도입과 의원정수 확대를 전제로 국회의원 세비를 현재의 50% 수준으로 삭감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는 예산 절약을 넘어 특권형 의원에서 시민형 의원으로 태어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국민용으로 그러는지는 몰라도 민주당·자유당이 들은 척이라도 할런지...

4. 자유·바미·민평·정의 야 4당이 민주당에 1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자유·바미당이 특검에 공조하기로 한 반면, 민평당은 당내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며 정의당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다는 입장입니다.
민생을 위한다고는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다들 다른 뜻이 있는 게지...

5.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019년에는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인 평화정착에 큰 진전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중국과 러시아 정상 방한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큰 행사를 통해 외교 지평을 넓히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전망과 다짐도 좋지만 영구불변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기대합니다~

6. 검찰이 밝힌 ‘전·현직 여야 정치인 4명의 재판 민원 처리’ 혐의는 그 자체로 헌정 질서를 어지럽히는 충격적인 범죄라고 할 만합니다. 헌법상 엄격하게 서로 독립돼야 할 사법부와 입법부의 추악한 뒷거래가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고름은 결코 살이 될 수 없다’는 말처럼 깨끗이 도려내고 갑시다~ 싸악~

7. 전두환 씨가 알츠하이머를 이유로 지난 8월 첫 재판 출석을 거부할 무렵 골프를 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난달에도 같은 골프장에서 전 씨 부부를 봤다는 목격자가 나타나 비난이 거세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욕을 많이 먹으면 장수한다고 일부러 욕을 찾아 먹는 건 아닐까?...

8. 국가인권위가 북한 식당의 여종업원 집단 탈북 사건에 대한 직권조사를 하겠다고 밝힌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진행 상황에 대해 입을 닫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과 맞물려 인권위가 정부 눈치를 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대질 조사 한 번이면 밝혀질 것을... 아무래도 검찰 수사가 빠를 듯...

9. 미국 뉴욕주 의회가 3월 1일을 류관순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뉴욕주 상하원 의원들은 3.1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류관순 열사가 보여준 불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나경원 씨~ 미국에서 이런 식으로 일본을 자극해도 되는 건지 물어보세요~

10. '황제 보석' 논란에 휩싸여 재수감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술집에 가 본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황제 보석' 논란을 거론하며 "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을 내려 사회에 다시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7년을 밖에서 놀았는데 7년을 구형했으니 밑지는 장사는 아니네 뭐...

11. 한국이 100㎞당 5곳 이상의 전기차 충전 거점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돼 세계에서 5번째로 전기차 충전 접근성이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평가받는 중국과 미국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땅덩어리가 작아서 그런가? 5위 수준이 이 정도면 어쩌자는 건지 몰겠어~

12.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안락사 논란 속에 동물 안락사 실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동물 안락사 비율은 지방자치단체 관할 보호소에서는 20% 수준으로 집계되지만, 사설 보호소에서는 파악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연간 유기 동물 수가 10만이라는데... 딱 우리 수준이 이런가 싶어 안타깝네~

13. 일과 중 앉아있는 시간을 조금만 줄여도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산책이나 걷기 등 낮은 강도의 움직임도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데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장실을 멀게 만들어 놓으면 어쩔 수 없이 걷지 않을까? 참고 버티려나?

손혜원 "탐사보도 가장한 인격말살 자행 진실은 이긴다". 음...
김진태 "황교안 검증 필요, 홍준표·김무성도 전대 나와라". 크~
이해찬 "20년 집권도 짧아 더 할 수 있으면 해야". 글쎄...
‘한 표차 당락 결정’ 충남 청양군의원 당선자 또 뒤집혀. 와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중국 이기고 조 1위로 16강 안착. 오~
반짝 한파 누그러지고 공기 깨끗, 중부 빙판길. 조심~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이다.
- 류관순 -

미국 뉴욕주가 오는 3월 1일을 ‘류관순의 날’로 지정하고 류관순 열사의 정신을 기리는 것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류관순 열사가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고모할머님’이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크나큰 자랑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에 상응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부끄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저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길 기대하면서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미국 뉴욕주 의회가 고맙고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손혜원 의원 '목포 문화재거리' 건물 차명거래 추가 의혹 → 투기 아니란 말을 누가 믿을지?
☞ 서로 다른 주장 → 손 의원 동생 "조카네 1억 증여 사실 아냐...건물 매입은 우리 의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 조카 손장훈(동생의 아들) "명의만 빌려준 것...나 아닌 집안에서 사" 조카 손소영 "3채 1억6000만원, 가격 싸서 충동구매"
- 손혜원 "와인바 조카(손소영) 고달프게 살아 목포 집 사라 제안" : "투기 의혹 근거 없다" 보도자료...야4당 "내로남불의 끝판왕"
☞ 본인의 재산 증식이 아닐지라도, 친척과 측근들에게 짧은 기간에 상당한 기대 이익이 돌아간 것은 사실
- 손 의원의 해명을 받아들이더라도, 최소한 국회의원으로서 ‘이해 충돌’을 피하려는 노력을 하는 게 마땅
▲ 지지자 20명 데리고 목포 내려간 손혜원 적산가옥 4채 보여주며 "여기 꼭 뜬다" : 문화재거리 지정 10개월 전 소개(조선 1면)
- 손혜원, 조카가 건물 산 후 수십차례 행사(세미나·투어·워크숍 등)...이웃집 "孫, 1억2000에 팔렸다고 했는데 거짓말...현시세 몰라"
▲ 손혜원 보좌관, 목포 문화재투어 주관사 전 대표였다 : 작년 9월 행사엔 손 의원도 참석, 손 의원 측 “경제적 이득 없었다”(중앙 1면)
☞ 도덕성 도마에 오른 민주당 : 손혜원·서영교 진상조사...의혹 해소 미지수 → 수사나 국정조사 여론 탄력
- 지위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재판 민원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용납할 수 없는 적폐로 일벌백계로 다스려져야
- '물타기' 의심 받는 친문 네티즌의 '손혜원 보도' 음모론 제기..."SBS 모회사의 목포 건설 사업, 손 의원이 반대하자 허위보도"
☞ 재판 청탁한 의원들·받아준 법원...눈감아준 검찰 → 청탁한 의원들에 대해서는 마땅히 처벌할 법 규정이 없다며 사법 농단만 부각
- 김명수 대법원장 '법관 파견 최소화' 약속 해놓고, 국회의원 '민원 창구'된 법사위 전문위원 파견에 현직 판사 응모시켜 사실상 내정
▲ 서영교, 국회 파견 판사 불러 "선고 3일 남았다" 노골적 재판 민원 : 지역구 당협 간부 아들 사건 벌금형 선처나 선고 연기 요구(한국 4면)
▲ ‘양승태 대법원’과 국회의원들의 추악한 ‘재판 거래’ : 재판의 독립과 입법권을 뒤흔들고 헌법상의 삼권분립을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행위(한겨레 사설)
■ 북미 2차 정상회담 가시화
○ 북한 통전부-CIA 극비 접촉 '상응조치' 조율 : 지난달부터 판문점 등 수차례 만나...김영철-폼페이오 18일경 워싱턴 회담
- 미국 “평화협정-개성공단 재개 논의” 북한 “영변, 폐기 전제한 동결 용의”...이르면 내달 20일경 2차 정상회담
- 공식 채널 막히자 앤드루 김이 통전부 라인과 접촉, 트럼프 친서 전달하고 대화 설득...김영철, 처음 직항 타고 워싱턴행
▲ "미국, 결국 북한 핵보유국 인정할께 확실" : 브루킹스硏·전략硏 콘퍼런스 "2차 회담서 한미연합훈련 중단 선언같은 동맹훼손 조치 또 발표 가능성"(조선 1면)
- "한·미 이견 너무 심해, 더 이상 대중에게 숨길 수 없는 지경" "한국, 비핵화 과제 미국에 떠넘긴 채 남북 관계 개선에만 초점"
▲ 강경화 장관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 지금은 검토 안 해"…22~25일 다보스포럼서 북미 고위급 회담 결과 공유할 듯
▲ 100주년 맞는 3·1절에 김정은 답방 추진 : 남북 정상, 작년 9월 공동행사 합의…일본 반발도 예상
■ 기타 뉴스
○ 청와대, 부처별로 순차 개각 검토…김부겸 등 정치인출신 장관 현안 마무리하는대로 내달 교체 (조선 4면)
- 송인배 前 비서관 불법 정치자금 혐의 불구속 기소 : 골프장 고문 월급 2억9200만원, 드루킹 200만원은 무혐의 처리
- 탁현민 "밑천 다 드러나…의전비서관 내 자리 아니다" : 새벽 1시 기자들에 문자 메시지, 김의겸 “사표 수리 얘기 못 들어”
○ 황교안 "朴정부 功도 평가해야…꽃가마 탈 생각없다" : 박근혜 정부 책임론 묻자 "용서 구할 부분은 구하겠다"(조선 8면)
○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이규진 부장판사 법관 재임용 심사서 "품위 해쳤다" 탈락 : 3월 1일부터 판사자격 박탈 (동아 12면)
○ 대형 유치원 3월부터 에듀파인 의무화 : 교육부 도입계획 발표, 원아 200명 이상 581곳 도입·불응 땐 정원감축 등 처분 방침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한진 조양호 회장 해임이냐 연임 반대냐? → KCGI 연대 가능성에 촉각
- 박능후 "국민연금 주주권, 투명·공정하게 행사" → 사실상 스튜어드십코드 적용 의지·31일 결정
☞ 땅콩회항·물컵 등 오너 일가 갑질로 인한 기업 이미지·가치 훼손에 대한 질책 → 국민적 공감대 형성된 상태
- 조 회장 일가의 이사 연임 반대표를 던지거나 주총에 앞서 국민연금 입장을 미리 공시하는 방안 유력
- 재계 '불똥 튈까' 긴장 → 국민연금 지분 10% 넘는 기업만 81곳, 사회적 문제 등 1년 이상 방치 중점관리 기업에 개입 가능성
※ 주식 손실로 보험료 석달치 날린 국민연금 → 작년 운용수익률 -1.5% 안팎(약 9조5550억원) 10년만에 마이너스
■ 오늘의 이슈
○ 영국 의회 '브렉시트 합의안' 최대 표차 부결 → 찬성 202 < 반대 432(230표차)...노동당, 정부 불신임안 제출
☞ '플랜B(제2 국민투표·조기총선 등)이어가기 위해서는 탈퇴 시한 부터 연장 해야 가능...EU, 7월 연장에 무게
- 3월29일 '노딜 브렉시트' 상황 최악 → 새 통관절차·물류·국경통제 등 혼란...제2국민투표는 물리적으로 불가능
- 질서 있는 탈퇴 방법은 북아일랜드 활용 '백스톱 플랜' → 영국을 일정기간 EU 관세동맹에 잔류시키기로 타협한 조항
- '노딜 브렉시트' 현실화 되면 한국도 車수출 때 관세 10% 붙어...정부, 영국과 FTA 조기체결 준비
○ 강남 집값 3억~4억 급락...작년 상승분 모두 반납 : 대출 막히고 보유세 올라,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확산 (한경 1면)
- 작년 초 시세로 '원위치' → 은마·목동14·엘스 3억~4억 안팎 ↓ 강북 뉴타운아파트도 최고가 대비 1억~2억씩 급락
▲ 윤종원 경제 수석 "집값 상승 폭만큼 공시가 인상 필요" : 상위 1%가 부의 10%대 차지, 소득불평등 해소는 시대 과제 (매경 1면)
○ `남는 세금` 2년째 10조...느슨한 재정정책 논란 : 2015년엔 2.8조원 남았는데 2016년부터 급증세 지속(매경 1면)
- 정부 '습관적 추경'...세금 남겨 재정 추가 실탄 확보 : 매년 적자국채 과잉발행 이어져, 선거 앞두고 예산 풀기 유혹·정치적 의도 의심
○ '신재민 사태' 관련 설문(사무관·서기관 64명) ▲ 정부 부처 사무관·서기관 10명 중 3명꼴 "새 정부 들어 부당 지시 받았다" (한경 1면)
- "신재민 사태는 개인 일탈" 29% 그쳐...40% "관두고 싶었던 적 있다" : 52% "靑간섭 문 정부 들어서도 줄어들지 않아"
○ 청와대, 기업인 간담회 후속 조치 : '공무원 규제 인증제 ' 도입, 투자 프로젝트 전담반 가동
- 문 대통령 "반도체 투자 계속된다는데 경제수석이 챙겨보라"...반도체 수출 및 투자위축 위기감 반영
○ 산은, 구조조정 전담하는 자회사 설립 : 대우건설·동부제철 등 출자회사 관리·매각 맡아, 은행法 규제에서 자유로워 폭넓은 금융지원 가능할듯
○ '고용세습' 논란에 현대차 노조, '현대판 음서제'(노조원 자녀 채용 특례조항) 폐지 공식화 → 주요 대기업 노조도 삭제 잇따라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106.10(▲ 8.92) ② 코스닥 693.38(▲ 2.99) ③ 환율 1,120.00원(▼ 4.00) ④ 유가 58.51(▲ 0.87) ⑤ 금시세 46,478.88원(▲ 24.33)
- 신흥국펀드에 보름새 30억불 유입 → 미국 달러가치 약세로 돌아서자 연초 글로벌펀드자금 대이동, 투자처 못찾은 대기자금 넘쳐
- '창립 50주년' NH증권...연 5% 발행어음 특판 →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정영채 사장 "고객가치 경영철학 실현"
○ 중국 류허-미국 라이트하이저, 30일 워싱턴서 무역담판 : 지재권·기술이전 최대쟁점
- "美 신용 사이클 꺾였다"...대형 은행들, 침체 대비 리스크 관리 돌입 : 은행들 올 1분기 전망도 '암울'...대출 조이고 충당금 쌓고
- 드라기 유럽중앙은행총재 "대규모 돈푸는 부양책 필요" : 獨·佛·伊 등 유로존 국가 잇단 성장둔화에 입장 바꿔...11월 산업생산도 3.3% ↓
○ 최저임금 인상 타격 받는 '제화 메카' → 성수동 석달새 50곳 폐업, 제화업체들이 국내 인건비 상승으로 해외 생산 비중 높이기 때문
- 하청 공장 매출 최대 70% ↓ 인건비에 원부자재도 올라 이중고 → 연내 4대보험·퇴직금 보장 추진땐 10곳 중 9곳 폐업 전망
▲ 서울 주요상권도 불황 그늘 "월세 깎아줘도 나가고...권리금 없어도 들어오는 사람 없어" : 명동 골목 1,2년 장기 공실 많아(동아 4면)
▲ 홍남기 만난 경제단체장들 "소상공인 최저임금 한계점 왔다" : 박용만 “파격적 규제개혁해야” 홍남기 “경제활력 정책 최우선”
○ '황제 보석'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 7년형 구형..."술집 안갔다" 울먹 : 재수감이후 첫 법정 출석 진술
■ 부동산 및 정부 정책
○ 부동산 소비자 심리지수 `역대 최저` : 90.7 전달 대비 5.4P↓...주택시장 보합 → 하강 전환
○ 일자리자금 실적 급급 정작 어려운 곳 안갔다 : 영세업주들 4대보험 탓 꺼리자 월급 170만원대 이상 집중 공략(중앙 1면)
○ 제1차 혁신성장전략회의 : 정부, 수소차 보급 2022년까지 8만대로 확대, 인공지능 유니콘 10곳·전문인력 1만명 육성
- 홍남기 부총리 수소차 발언 해프닝 : 2000대를 2만대로...기재부는 잘못 쓰고, 부총리는 줄줄 읽고
○ "금감원 직원 42%(1980명 중 851명)가 연봉 1억 넘어...간부 200명 줄여라" : 정부 "거부하면 공공기관으로 지정해 예산·경영 통제" (조선 10면)
○ 경사노위 "탄력근로제·ILO협약은 개별 사안…빅딜(홍남기 부총리 제안) 없다" : 이달 노사합의 도출 무산 가능성
○ 최종구 "올해가 핀테크산업 골든타임" : 자본시장법 개정안 등 입법예고…매주 금요일 핀테크 기업 만나 상시 규제 개선

[1월 17일 클리핑] 네이버 쇼핑, 사용자 기반 추천 서비스 실시 외
1. 취향에 맞게 추천, 네이버 쇼핑 AI로 업그레이드
네이버는 포유(FOR YOU)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유는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 동일한 결과를 제공하는 전체상품 영역 옆에 추가로 신설되는 영역이다. 로그인 기반 사용자가 선호할 만한 상점과 상품을 추천한다. 우선 패션 의류 및 잡화 카테고리 중 원피스, 코트, 가디건 등 일부 품목에 적용된다. 향후 가전,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와 브랜드로 확대할 계획이다.
 
 
2. 올해 디지털 마케팅 핵심은 이미지·음성 검색
인터넷 광고 플랫폼 기업 크리테오는 올해 핵심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로 이미지 및 음성 검색을 꼽았다고 밝혔다. 2019년 커머스 및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전망 보고서에서 발표한 것이다. 크리테오의 조사 결과, 온라인 쇼핑에 새롭게 도입된 기능 가운데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편리하게 사용하는 기능은 이미지 검색(약 62%)인 것으로 나타났다. IT 자문기관 가트너도 이미지 및 음성 검색 기능을 통해 2021년까지 전자 상거래 매출이 최대 30%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 아이보스, 마케팅 모임 플랫폼 밋업 베타 오픈
아이보스에서는 마케팅 오프모임, 세미나, 스터디 등의 정보를 모아볼 수 있는 플랫폼인 밋업을 베타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재 유튜브, 체험단 활용하기, 디지털 마케터는 어떤 일을 하나 등의 세미나와 지역 마케터들의 오프모임 등이 개설되어 있다. 아이보스 사이트 내 밋업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4. 인천택시 디지털광고 허용 시범사업, 대전 이어 두번째
행정안전부는 인천에서 택시표시등 광고를 허용하는 시범 사업을 오는 18일 자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택시표시등 디지털 광고는 기존에 택시(TAXI)라고만 적혀 있던 택시 윗부분 표시등 자리에 설치한 광고판에 정지된 광고 화면을 주기적으로 변환해 송출하는 것이다. 미국, 영국 등에서 하고 있는데, 한국은 2017년부터 대전에서 시범 운영 중으로, 인천으로 확대해 적용하는 것이다.
 
 
5. 리디셀렉트서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리디셀렉트가 발표한 2018 하반기 독서 트렌드에 따르면 리디셀렉트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주제어는 영어였다. 그 외 자주 검색된 키워드로는 글쓰기, 주식, 부동산, 경매 등이 꼽혔다. 20~40대 직장인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실용적인 주제다. 이들은 자기계발과 재태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장르별 이용 비중은 소설이 32%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인문, 사회, 역사 분야(20%) 에세이, 시와 자기계발서 및 경영, 경제 서적 이용 비중도 각각 10% 안팎으로 기록됐다.
 
 
6. 두부와 콩나물까지, 홈쇼핑 당일배송 가세
온라인으로 사면 당일 배송해주고, 심야에 주문해도 새벽까지 가져다주는 당일배송, 새벽배송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마켓컬리와 쿠팡 등 이커머스 업체에서 시작된 배송 경쟁이 홈쇼핑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GS샵은 GS리테일 온라인몰 GS프레시와 함께 신선식품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송파구, 강동구, 강남구 3개구를 대상으로 온라인몰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테스트하고 있다.
 
 
7. 9개월 만에 1100억원, 쏘카 잇단 투자 유치의 이유는?
차량공유 모빌리티업체 쏘카는 실리콘밸리 기반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와 케이비(KB)인베스트먼트 등 4곳으로부터 모두 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국내 사모펀드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로부터 600억 투자를 유치한 지 9개월 만이다. 영업 손실을 내고 있음에도 투자가 계속되는 것은 쏘카가 보유한 데이터와 모빌리티 플랫폼이 높은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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