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2019년 2월 28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2월 28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274호 신문브리핑(2019년 2월 28일) #

"감사를 통해 인생은 풍요해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미·북 정상은 이날 오후 6시28분(한국시간 오후 8시28분)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호텔에서 1박2일 ‘핵담판’의 첫 일정을 시작함
- 공식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20분의 단독면담과 친교만찬이 2시간가량 이어졌으며, 이번 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 및 동북아시아 신질서에 중대 기로가 될 전망임
=> 내일이 3.1절 휴일인 관계로, 내일부터 주말에 미.북 정상회담의 중요한 기사가 보도될 것으로 예상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자유한국당 새 당대표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7일 선출됨


<< 경제 일반 >>
1. 고용노동부가 27일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을 확정해 발표함
- 개편안은 최저임금위원회를 구간설정위원회와 결정위원회로 이원화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대신 지난달 초 개편 초안을 내놨을 때 결정 기준에 포함시켰던 기업의 임금 지불능력은 이번 확정안에서 제외됨

2. 반도체 수출 물량이 3년1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섬
- 반도체 수출금액지수는 지난해 12월(-7.9%) 감소로 돌아섰고 지난달엔 -21.8%로 감소폭이 커졌으며, 수출물량 감소는 제품 수요가 줄었다는 뜻이어서 가격 하락보다 심각하다는 분석임

3. 현대자동차가 5년간 연구개발(R&D)과 미래 기술 확보 등에 45조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함
- 2022년까지 자동차 부문에서 영업이익률 7%, 자기자본이익률(ROE) 9%를 달성한다는 목표도 공개했으며, 과감한 투자로 설비투자를 확대하고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는 분석임
- 현대차가 영업이익률 등 구체적인 수익성 목표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으로, 외형적인 성장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수익성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됨

4.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헬스케어 사업을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정하고 웨어러블 기기 개발과 원격의료, 의약품 택배 등 다양한 분야의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규제에 발묶여 헬스케어산업 발전이 지연되고 있음. 아래는 각 글로벌 기업들의 활동 현황임.
- 애플 :  최근 애플워치에 심전도 측정 기술을 장착한 데 이어 심박수, 센서 수치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운동량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기능도 추가했으며, 다음달에는 미국 3대 보험업체인 애트나와 손잡고 운동 시간 확인, 수면 시간 점검, 각종 접종 알람 등 예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
- 구글 : 구글의 생명공학 자회사인 베릴리가 이용자의 체중과 운동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신발을 개발하고 있음
- 아마존 : 온라인 약 처방 및 의약품 택배 서비스업체인 필팩을 인수했으며, AI 스피커(알렉사)와 모바일 기기로 환자를 진단해 온라인상에서 처방하고 약도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마이크로소프트 : 치료에 활용되는 혼합현실(MR) 기기 개발
- 우버 : 병원에서 환자나 방문객들이 차량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인 ‘우버 헬스’ 제공
- 알리바바 : 지난해 약사가 원격으로 문진하고 의약품을 배송하는 서비스 시작
- 텐센트 : 작년 3억 명의 진료 기록과 10만 건 이상의 수술 기록에 기반한 ‘다바이(大白)’라는 AI 의사 공개
- 바이두 :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두라이프(Du-life)’라는 원격의료 서비스 제공
 

5. 지난해 10월 물질 특허가 만료된 이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4종(암젠의 암제비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임랄디, 산도즈의 하이리모즈, 후지필름교와기린바이오로직스와 마일란의 훌리오)이 한꺼번에 출시되면서 제약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임랄디)의 출시 성적표가 처음 공개됨
- 27일 의약품 시장조사업체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임랄디는 유럽연합(EU)에서 52%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으며, 2위 암제비타(28.1%)를 두 배 차이로 따돌림
 

6. 27일 특허전문 사이트 포스페이턴츠와 미국 씨넷 등 외신들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에 삼성의 소송중지명령과 관련한 항소 절차를 중단한다는 내용의 문건을 공동 제출함
- 양사는 서로 보유하고 있는 표준특허를 공동 사용할 수 있는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3년여간의 특허 소송전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양사의 합의가 확정되면 오는 9월 미국에서 예정됐던 소송은 열리지 않을 전망임

7. CJ제일제당이 식품 및 사료 첨가제 제조가 주력인 바이오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최대 식품첨가물 기업인 프리노바 인수를 추진하고 있음
- 프리노바 인수에 성공하면 2011년 대한통운(1조9800억원), 지난해 슈완스(1조9000억원)에 이어 CJ그룹 사상 세 번째 조(兆) 단위 인수합병(M&A) 거래가 됨
 


<< 금융/부동산 >>
1. 건물이 완공된 이후에도 분양되지 않아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전달에 비해 7% 이상 늘어나면서 5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함
-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1만7981가구로 전달 1만6738가구에 비해 7.4% 증가했으며, 준공 후 미분양이 크게 늘어난 것은 경기가 침체한 지방에서 미분양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됨


<< 국제 >>
1. AP통신 등에 따르면 27일 인도와 파키스탄의 접경 분쟁지역인 카슈미르에서 양국 공군 전투기 간 공중전이 벌어져 인도 공군 소속 미그-21과 헬기 등 항공기 2대가 격추됐고 파키스탄 F-16 1대도 피격됨
- 이날 충돌은 지난 26일 인도 공군이 48년 만에 파키스탄 영토 내 이슬람 테러 근거지를 공습한 데 대해 파키스탄이 맞대응하면서 발생했으며, 이날 전투가 벌어진 후 파키스탄은 영공을 폐쇄했고 유럽 각국 항공사는 교전 지역 주변을 지나는 항공편을 취소함

2.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26일(현지시간)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 정보기술(IT) 대기업의 반(反)경쟁적 행위 실태를 조사할 전담반(TF)을 꾸리기로 했다고 발표함
- 전문가들은 IT 기업에 적용하는 반독점법 해석이,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자 권익 침해가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독점적 지위로 경쟁을 해치는 것 자체를 문제 삼을 수 있다는 쪽으로 해석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음
- 그간 구글과 페이스북, 아마존 등은 자신들의 덩치가 크긴 하지만 서비스 이용료나 제품 판매 가격을 떨어뜨려 소비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논리로 반독점 규제를 피해 왔음

3.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내달 29일로 예정된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시점을 늦출 수 있다는 뜻을 밝힘
- 그동안 “브렉시트 연기는 절대 안 된다”는 태도를 고수해온 메이 총리가 한 발짝 물러선 것으로, 아무런 대책 없이 EU와 결별하는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줄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파운드화 가치가 급등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 화학물질로 만든 합성신약(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특허 기간이 만료되면 출시되는 복제약을 제네릭(Generic)이라고 하는데 이 중에서 단백질 또는 호르몬 복제약을 말함. 단백질 복제약은 같은 동물세포에서 추출한 DNA로 만들더라도 제조환경에 따라 단백질의 구조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 비슷하다는 의미의 바이오시밀러 또는 바이오제네릭이라 부름.
오리지널 의약품과 다른 방식으로 비슷한 성분ㆍ함량 등을 유지하여 만들기 때문에 오리지널 의약품에 비해 약값이 저렴함. 최근 2010년을 기점으로 의약품 시장에서 특허권을 가진 미국과 유럽 등 제약업체들의 단백질 의약품의 특허가 끝나는 제품이 많아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2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의 전당대회 결과 황교안 전 총리가 당 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황교안 전 총리는 50%의 지지율로 당 대표에 선출되었으며 2위에는 오세훈 전 시장이 31.3%를 기록했고 김진태 의원이 18.9%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순례가 최고위원이고 김진태가 18.9%나 받았다니... 이게 당이냐~

2. 2차 북미정상회담을 목전에 두고 미 하원의 민주당을 중심으로 69년째를 맞이한 한국전쟁의 최종적인 타결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전격적으로 발의됐습니다. 북미 간의 종전을 이루기 위한 소리들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과 같은 생각이라던 나경원 씨~ 뭐 하실 말씀 없으신가요?

3. 외신에 의하면 북미 정상이 종전선언에 서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신은 북한은 영변 핵무기용 물질 생산 중단에 동의하고, 미국은 남북 경협이 진행되도록 대북제재 일부 해제를 추진하며 북미 연락사무소를 개소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냥 추측성 보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소식만 가득하길 기대합니다~

4. 고노 일본 외무상이 문재인 대통령의 '친일 청산' 발언에 대해 한일 관계가 미래지향적이어야 한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문 대통령 발언을 알지 못한다"면서도 "한일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역사를 모르면 현재는 없고, 현재가 없으면 미래는 없는 거란다~

5. 사회 각 분야에서 일제 잔재가 지워지고 있지만, 식물 이름은 흔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식물 이름은 학명, 영명, 국명 등 세 가지로 불리는데 아쉽게도 학명은 국제적인 약속이어서 한번 정해지면 바꿀 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회에서 뻐젓이 ‘겐세이’ ‘나가리’가 판을 치는 세상인데 뭘~

6. 류관순 열사의 서훈 등급을 격상한 정부 결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류 열사의 서훈등급이 낮다는 여론을 수렴해 결정한 정부 입장에 여전히 3등급에 머물러 있는 다른 독립운동가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형평성까지는 아닌 것 같고... 서훈 기준을 좀 명확히 할 필요는 있을 듯~

7. 문무일 검찰총장은 자유당 의원들의 대검찰청 항의방문에 대해 "검찰은 맡은 업무를 바르게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총장의 발언은 원론적인 수준의 답변이지만, 자유당 주장을 에둘러 반박한 것으로도 읽힙니다.
자유당이 유튜브 가짜 뉴스를 전달하는 통로이다 보니... 이해하세요~

8.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보석 여부를 두고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보석심문은 방대한 양의 기록 검토 필요성, 증거인멸 우려 등을 두고 양 전 대법원장 측과 검찰이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다르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만큼... 계속 안에 있는 걸로~

9. 법원이 나경원 의원 딸의 대학 부정 입학 의혹을 보도한 '뉴스타파'에 대해 경고제재를 내린 것은 부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나 의원은 이번 법원의 판결에 대해 "선거가 왜곡될 가능성을 열어줬다"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법원의 판결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참, 한 치 앞을 못 봐요~

10. 마약 혐의로 구속된 버닝썬 직원이 과거 김무성 의원의 사위에게 마약을 판매하고 함께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년 김 의원의 사위는 마약 복용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고 검찰은 항소 포기했습니다.
상습적 마약 사범이 집행유예 받고 항소 포기하고... 이러니 말이 무성~할 밖에~

11. 총으로 사람을 쏘는 등의 온라인 전쟁 게임을 즐기는 것은 양심적 병역거부의 결격 사유가 될까? 검찰이 "병역거부자의 특정 온라인 게임 이용기록을 살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양심적 병역거부의 새로운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게임과 현실을 혼동하면 안 된다고 그렇게 강조하더만... 이건 아닌 모양이지?

12.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가 인도 공군의 공습에 보복을 다짐하고 자국의 '핵 지휘부'를 소집했습니다. 칸 총리는 파키스탄은 자국이 정하는 '시기와 장소에' 대응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핵전력을 관할하는 국가지휘국을 소집했습니다.
종교나 이념 모두는 사람과 사랑을 얘기하면서 행동은 참 거시기 해요~

13. '킬로그램' ‘암페어' 등의 기본단위에 대한 국제 정의가 5월 20일부터 변경됨에 따라 정부는 이에 맞춰 법령 개정을 추진합니다. 이번 법령 개정은 질량, 전류, 온도, 양 등을 나타내는 국제표준 단위가 재정의 된 데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그렇다고 몸무게가 확 줄거나 늘어나는 건 아니니 걱정 붙들어 매세요~

14. 국내 연구진이 복잡한 심장혈관에서도 조향과 이동이 가능한 마이크로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연구진은 심근경색 가운데 '만성완전폐쇄병변'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가이드와이어 부착형 마이크로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막힌 혈관이 뚫리듯 섬 아닌 섬으로 살았던 대한민국도 뻥 뚫렸으면 좋겠다~

여론조사, 민주 39.3% 자유 26.6% 바미·정의 7.3%.
검찰, 조국 수석 등 주요 피고발인 소환하기로 방침.
아베 "북미회담에서 북한 비핵화 구체적 진전 기대".
김순례 "5.18 명단 공개하라" 자유당 대의원들 복창.
김무성 "내 이름 악용한 사위 의혹 보도 자제해 달라".
노동신문, "일본은 과거청산이나 똑바로 하라" 촉구. 
파키스탄, 인도 전투기 2대 격추 양국 간 갈등 격화.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 류관순 -

내일은 3.1 운동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성찰하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적폐를 청산하는 일에 소홀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이 열사의 정신을 기리는 것이고 류관순의 슬픔을 반복하지 않는 것입니다.
3.1절 연휴 평안하게 보내세요.
대한독립 만세~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2월 28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 이틀째 회담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오전부터 회담과 오찬 등으로 비핵화 협상을 이어간 뒤 그 결과를 발표하는 합의문 서명식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미 두 정상의 하노이 담판은 통역만 배석한 단독 회담으로 그 서막을 열었습니다. 세기의 담판에 임하는 두 정상은 첫 일성으로 각각 "성공적 회담이 될 걸로 믿는다" "훌륭한 결과를 확신한다"는 말로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전에 있을 두 차례의 회담을 포함해서 오늘만 최소 4번은 만나게 되며, 협상 성과에 따라 두 정상의 공동 기자회견도 가능한 게 아니냐는 기대가 나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경제 핵심 참모들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산업, 관광단지를 잇달아 방문했습니다. 산업단지인 하이퐁과 관광단지인 하롱베이를 둘러보며 이른바 도이머이로 불리는 베트남식 경제 개혁 배우기에 나섰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노이에 입성한 첫날밤, 김도현 주베트남 대사가 김 위원장이 묵는 호텔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선 삼성전자 출신인 김 대사가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의 현지 시찰을 북측과 조율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고 합니다. 

■김정은 위원장 닮은꼴로 이미 유명세를 떨친 중국계 호주인 하워드 X!, 일찌감치 베트남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는데 아쉽게도 김 위원장 도착 하루 전 베트남에서 추방되고 말았습니다. 하워드 X의 비자를 문제 삼아 강제 추방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황교안 전 총리가 새 당대표로 선출됐습니다. 하지만 여론조사에서는 오세훈 후보에게는 뒤졌습니다. 내년 총선을 책임져야 하는데 5·18 망언 사태, 탄핵 부정 후폭풍 등 수습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작심 비판에 대해 법원이 요청해 수사가 시작됐다고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다음 주 초쯤 사법 농단 의혹에 연루된 전·현직 법관들을 추가로 기소하면서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방하는 내용의 벽보가 서울 종로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벽보에 남은 지문 감식을 국과수에 의뢰하고, 주변 CCTV를 확인하는 등 용의자 추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클럽 버닝썬에 대한 경찰 수사, 단순 폭행사건에서 시작돼 마약과 성폭력에 이어 성접대 의혹으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버닝썬이 유독 여성 손님 유치를 위해 팀별로, 직원별로 여성 손님을 얼마나 데리고 왔는지 꼼꼼히 관리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교육부가 3월부터 대형 사립유치원에 국가 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을 도입하기로 했는데 유치원들의 신청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어제 낮, 군산기지에서 이륙한 KF-16D 전투기 한 대가 서해 상공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은 비상탈출한 뒤 공군 탐색구조전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건물이 완공된 다음에도 분양되지 않아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5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1월 말 기준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1만 7천981호로 한 달 새 7.4% 증가했습니다.

■정부가 최저임금 결정체계를 이원화하는 개편안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경영계가 최저임금 결정 기준에 기업의 임금 지불 능력을 넣자는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개편안 곳곳에 노사 갈등을 불러올 요소들이 담겨 있어서, 최저임금 결정 과정이 순탄치는 않아 보입니다.

■서울지역에서 통상적으로 적용돼 온 배달거리 1.5킬로미터당 대행료가 올해 4천 원대로 뛰었다고 합니다. 배달용 오토바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비싸기 때문이라는데, 월 25만 원 정도인 오토바이를 렌트하면 책임보험료가 연 4백만 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여성 1명이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0.98명을 기록했습니다. 인구 유지에 필요한 합계출산율 2.1명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고 OECD 회원국 중 1명 아래 출산율은 한국이 유일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2019년 2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 2 년내 총인구 인구감소? → 이미 작년 12월 출생아 보다 사망자가 3,900명 더 많아... 작년 총 자연증가 2만 8천여명, 전년보다 4만 4천명 줄어. 통계청 2018출산사망 통계.(동아 외)


2. 세계 유일 인구 감소 국가? 한국 → 지난해 합계 출산율 0.98. OECD 35개국 중 최저는 물론이고 세계 유일 합계출산율 1명 미만 국가. 2.1명이 되어야 현재 인구 유지.(매경 외)▼


3. 지난해 출생아 1인당 쏟아 부은 돈 → 9360만원. 2018년 ‘저출산’ 명목으로 편성된 예산 30조 6000억. 文정부 2년간 58조, 2006년 이후 13년간 143조...(조선, 매경 외)


4.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총기, 폭력게임 여부도 살핀다 → 울산 지법, 11건 병역 거부자들의 해당 게임 가입, 이용시간 등 자료 수용 결정. 검찰 5개 회사 8개 게임 지목.(헤럴드경제)


5. ‘아귀탕’ → ‘아귀’는 본래 불교 경전에서 굶주림과 목마름의 형벌을 받는 귀신의 이름. 흉측한 모양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서울경기 ‘물텀벙탕’, 경남의 ‘물꽁탕’이 같은 것.(문화)


6. 실업급여가 월 1000만원? → 프랑스 월 최대 7700유로... 최장 36개월 지급. 보통 사람 정상 월급보다 많은 실업급여... 프랑스 정부, 대푹 축소 방침.(문화)
*우리는 최대 198만원, 최장 8개월(240일)


7. 애플 주춤? → 삼성, 화웨이 개발한 5G 모뎀칩 개발 난항에 폴더블 폰도 ‘안하나 못하나’ 의문 속 아직 제품 발표 없어. 2020년 이전 출시불가 예상.(아시아경제)


8. 정상 회담 ‘상석’ → 정면에서 봤을 때 왼쪽을 상석으로 보고 호스트가 왼쪽을 양보한다. 1차 땐 김정은, 이번에 트럼프 상석.(동아)


9. '저희 나라' → 문법적으로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국가나 민족은 대등한 관계이므로 굳이 자기 나라나 민족을 낮출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우세하다. 국립국어원도 ‘저희 나라’ ‘저희 민족’이 아니라 ‘우리나라’ '우리 민족‘이 자연스럽다는 입장.(중앙, 우리말 바루기)


10. 기타 → ①‘中 없인 오도 가도 못하는 金’… 1차 땐 비행기 빌려 타고 2차 땐 철도 기관차 등 도움 받아

②금리 인하 요구권 → 대출받은 고객이 취업, 소득 증가 등이 있을 경우 금리인하를 요구 할 수 있고 은행은 10일 이내 답변 의무… 입법 예고

③한국당 대표, 황교안 당선. 득표율 50.0%. 오세훈 31.1%, 김진태18.9%

이상입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트럼프 "1차보다 성공 기대" 김정은 "불신깨고 걸어왔다"...260일만에 만나 140분 회담-만찬
- 트럼프 "북한 무한 잠재력" → 비핵화에 나설 경우 미국이 충분한 경제적 지원을 하겠다는 '당근'을 재차 제시한 것으로 해석
☞ 양 정상이 시작부터 탐색전 → 북미 실무협상이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볼턴 "이틀 동안 할 일 많다"
▲ 미국측 "北, 제재완화 요구...협상서 상당히 터프하게 나왔다" : 비건 "어려웠다"...'영변핵 폐기'외 이견 못좁힌 듯, 폼페이오·볼턴 기자회견 돌연 취소
☞ 만찬 전 일대일 환담서 트럼프, 김정은에 구체적 비핵화 조치 요청 가능성 → 비핵화-제재 완화 상응조처 수위는 '두 정상의 몫'
- 김정은, 숙소서 회담 준비에만 집중...만찬부터 본게임이라고 간주하고 이용호 참석시켜 → 치밀한 협상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는 방증
- 미북 정상, 오늘 3차례 회담 예정 : 오전 9시(현지 시각) 단독 회담 → 확대 회담 → 오찬 → 오후 2시 합의문 서명식 → 기자 회견
①평화선언 서명 ②미군 유해 추가 송환 ③연락사무소 설치 ④영변 폐쇄 대가로 부분 제재(남북경협 추진) 완화...잠정합의 관측
▲ 트럼프 "北 경제 대국 만들기 노력 한·중·러·일 도움 될거라 믿어"...주변국 참여 다자 평화협의체도 논의 시사
▲ 청와대 "빅딜·스몰딜 무 자르듯 나눌 수 없다" → 북미 모두 그런말 안쓴다며 반박, 회담 기대 못미칠 때 대비한 포석
▲ 중국 "실질적 경제효과를"...일본 "납치문제 해결을" : 유엔총장 “구체적 합의 기대”...유럽에선 ‘기대 반 우려 반’
☞ 트럼프, 정치적으로 코너에 몰려 이번 정상회담을 '외교적 승리'로 만들기 위해 섣부른 양보를 할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
▲ 미국 국내는 하노이 회담보다 '트럼프 비리 폭로'에 더 관심 → 트럼프의 前변호사 코언 청문회 "그는 사기꾼, 탈세내역 낼 것"
- 양국 정상만찬 1시간 뒤 공개증언, 핵폭탄급 발언 나올지 주목...힐러리 "트럼프, 돼지 얼굴에 립스틱 바르듯 회담 성과 꾸밀수도"
▲ 핵무기·우라늄 시설 신고·검증·폐기가 명시되고 시한이 정해지면 대북 제재도 핵 폐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완화·해제돼야 (보수 언론)
- 최소한 영변 핵시설 폐기와 부분적인 대북 제재 완화를 맞교환하는 게 합리적 : 대북 제재 기본 틀은 유지하되 남북 경협을 허용(진보 언론)
▲ 문정인 "영변 폐기 땐 금강산관광 내줄만" : "검증 가능한 해체로 가지 않으면...미국, 북한에 큰 선물 주기는 어려워"
※ 북한 대표단, 베트남 경제발전 상징 '하이퐁車-휴대전화 공장' 견학 : 경제통 오수용 경제부장 포함, 관광도시 하롱베이도 방문
■ 한국당 전당대회...황교안, 입당 43일 만에 50% 얻어 새대표로 선출
※ 황교안 "문 정권 폭정 맞서 전투 시작" → 오세훈 31.1% 득표 예상밖 선전, 민주 출신 조경태 최고위원 1위
- 황 대표가 여론조사에선 37.7%로 중도의 오세훈(50.2%)에게 뒤진것은 극우에 대해 시민들이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는 의미
☞ 친박이니 진박이니 자기 공천부터 챙기려고 황 대표에게 줄을 선 의원부터 인적쇄신 안하면 국민은 한국당을 다시 심판할듯(보수 언론)
- ‘도로 친박당’이 됐다고 규정 : '박근혜 그늘' 털지 못하고 우향우 가속 관측, 확장성·보수 통합 한계(진보 언론)
△ 김진태·김순례 처리 문제 △ 당내 비박과의 관계설정 △ 바른 미래당 등을 아우르는 '보수 빅텐트'를 펼칠 수 있느냐가 숙제
■ 기타 뉴스
※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습격 당했다 : 괴한들(1명은 '김정일 배지' 착용) 22일 직원 4시간 결박·컴퓨터 훔쳐...北 "할말 없다"(조선 1면)
※ 환경공단 말고도 면접정보 미리 받고 합격 : 환경부 산하기관 ‘캠코더’ 인사 현재 확인된 임원만 13명 달해...검찰, 내달 9곳 임원 소환조사
▲ 靑내정인물 임원 공모 탈락하자 환경부 간부에 보복성 인사 정황 : 검찰, 환경공단 관련 진술확보해 수사… “국장급 지방 발령뒤 정관도 바꿔”
※ 감사원 "차세대 전투기 F-35 선정 과정에 문제없어" : 김관진 前국방이 특혜 줬다는 일각의 의혹 제기 무혐의 결론
※ '여야 4당 공조' 산통 깨는 홍익표 수석대변인 "바른미래, 영향력 없는 당"...바른미래 "수석대변인 사퇴를" 평화·정의당도 "거대정당 갑질"
▲ 우윤근 수사 본격화...1천만원 금품수수 제기한 고소인 검찰 출석 : 제보자 “우 대사, 진실된 사과해야”…검찰에 추가자료 제출
▲ '文보좌관 출신' 이창우 동작구청장, 성폭력 혐의로 피소 : 30대 여성 "수차례 강제 추행" 작년 12월말 고소장 제출...이 구청장 "강제성 없었다"(조선 12면)
※ 성접대·마약 의혹 승리 경찰 출석…"약물 검사 받겠다" : '카톡방 메시지 조작' 하루 만에 수사에 적극 협조로 입장 선회
▲ 前경찰관의 인맥 관리법 "밥값 내주고 뒷돈…7년간 경찰 관리" : 강남서 소속 3,4명씩 불러 밥값-동향 출신 카톡방 만들어 정기모임(동아 14면)
▲ '마약혐의 구속' 버닝썬 직원, 김무성 사위와도 함께 투약 : 강남 유명클럽 '아레나'에서도 둘이 마약 거래
※ `신재민 비방` 손혜원, 처벌 안 받는다 : 신 前사무관, 처벌 불원서 제출
※ 파키스탄, 인도 전투기 2대 격추하자…인도, 파키스탄機 격추 : 칸 총리, 대국민 담화통해 인도에 대화 제안…확전은 피하는듯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출산율 0.98명...2년간 58조 퍼붓고도 '출산율 재앙' → 소련 해체·통독 때나 있던 일
- 작년 저출산 예산 30조원 신생아 한 명당 960만원...온갖 대책에도 백약무효
△ 작년 출생아 수 32만6900명 역대 최저 △ 사망자는 4.7%↑ 역대 최다 △ 자연증가 2만8000명 '최저'
- 작년 출산율 20대는 -12% 30대는 -6% : 주거·양육비 부담 갈수록 커지자 결혼 안하거나 만혼·노산 가속
☞ 문제는 인구 절벽이 소비 절벽과 경기침체로 이어지고,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린다는 것 → 더 대담하고 획기적인 대책 절실
- 싱가포르·마카오 도시국가 빼면 1명선 붕괴는 사실상 세계 유일...한은 “인구 감소 성장률에 영향 2026년엔 0.4%로 떨어질 수도”
▲ 인구학자 조영태 교수 "이대로 가면 2021년부터 인구 감소...예상보다 7~11년 빨라져"
▲ 노인 진료비, 건보지출 40% 돌파 : 1인당 월 평균 34만7000원 달해, 노인 빈곤율은 OECD 평균 3.4배
■ 오늘의 이슈
※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정부안 발표 : '기업의 지불능력'은 빠지고 고용에 미치는 영향 반영, 구간설정·결정위 이원화는 유지
- 경제단체·소상공인 반발 "지불능력 따질 수 있어야 업종별 차등화 근거되는데"...2년새 29%오른 최저임금 구간委서 상향폭 제한할 듯
※ 현대차, 5년간 45조 투자 : 2022년 영업이익 7%·자기자본이익 9%...자율주행·공유차에 15조...재도약 플랜
※ 반도체 D램값 사상 첫 두달째 두자릿수 하락 : 전월대비 -14.5%...내드도 -6.64% 5년만에 가장 큰 하락폭
☞ 상반기 하락 전망에 구매를 늦추고 있고,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중국의 수요가 크게 줄어든 영향
※ 전체 30%인 1인가구 포함할 경우 지난해 1분위 근로소득 -35.6% : 통계청이 2인가구만 대상으로 발표한 22.2% 보다 13%P 더 감소
▲ 서비스업 체감경기 3년만에 최저 : 내수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등 여파...이달 BSI 3P 떨어져 69
※ 한국·UAE 정상회담...문 대통령 "바카라 원전은 특별한 관계 상징...100년 같이 가자" : 이중과세 방지·기업지원 MOU
※ 대법 "비자금, 기업활동에 썼다면 횡령죄 아니다" : 개인적으로 유용하려는 의도없었으면 책임 못물어
※ 윤석헌 "함영주 행장 연임, 법률 리스크 살필 것"...일각선 "무죄추정 원칙 있는데 금감원이 과도하게 인사 개입"
※ 판 커지는 넥슨 인수戰 → 컴캐스트(e스포츠 시너지 겨냥)·아마존(클라우드 성장 포석) 가세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동향
① 코스피 2,234.79(▲ 8.19) ② 코스닥 752.16(▲ 5.07) ③ 환율 1,119.00원(▲ 0.50) ④ 유가 64.53(▲ 0.02) ⑤ 금시세 47,721.81원(▲ 86.74)
▲ 투자 귀재 짐 로저스 회장 "한국 증시, 북미회담후 강세 기대...투자자가 기뻐할 결과 나올것"
○ 파월 연준 의장 "美경제 역류 신호"...기준금리 동결 재확인 : 中·유럽 경기둔화 우려, 무역협상·브렉시트도 주목
○ 메이 영국 총리 "브렉시트 연기 가능성" : 첫 공식 언급...EU에선 환영
○ SK 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사업 강화 위해 헝가리에 1조 투자 → 2차 유럽공장 상반기 착공 2022년께부터 본격 양산
○ CJ, 미국 최대 식품첨가물 기업인 프리노바 인수 추진 : 인수 가격은 1조원대를 넘을 것으로 추정
○ 허창수 GS그룹 회장, 전경련 회장 4연임…주변선 "재계 위해 총대 멘 것" : 정주영 회장 이어 10년 장수 수장
○ 생존위기 카드사, 빅데이터사업 허용 요구 : 렌탈업·외화규제완화 등 12개 건의안 당국에 전달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자영업자 폐업이 속출하는 가운데 상가 권리금도 큰 폭 감소 : 1년새 전국 - 8.7% 제주 -17.1%·서울 -10.6%
○ 정태호 일자리수석 "일자리안정자금 효과 입증…내년에도 예산 편성해야" (한겨레 17면)
○ 가맹점 필수 구매품목 가격·마진 공개 : 공정위, 개정된 정보공개 표준양식 적용, 오늘부터 가맹본부 갑질 방지
○ 공공부문 민간위탁 근로자 20만명 정규직 전환 사실상 포기 : 정부 3단계 전환 계획 발표, 민간 위탁 업무 대부분 존치
○ 식약처, 복제약 난립 막기 위해 '공동생동제도' 축소 개정, 제약사의 복제약 공동개발 품목 원제조사 1곳·위탁사 3곳 제한

[2월 28일 클리핑] 티몬 '타임마케팅' 통했다…심야·새벽시간대 구매자 69%↑ 외
1. 티몬 '타임마케팅' 통했다…심야·새벽시간대 구매자 69%↑
티몬은 올해 들어 자정부터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티몬데이' 행사를 진행한 결과 행사 당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구매 소비자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구매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시간대는 자정부터 새벽 1시 사이로 84%가 증가했고, 오전 5~6시에는 71%, 오전 4~5시는 65% 구매자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타임마케팅 시간대에 구매한 소비자들이 특가 상품 외에 다른 상품도 함께 구매하면서 매출도 다른 요일 평균보다 44% 상승했다고 밝혔다.
 
 
2. "소비자들 TV 광고보다 음성 광고에 호의적", 구글·아마존 희소식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소비자들이 기존 광고방식보다 음성 광고를 선호한다고 보도했다. 천명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어도비의 연구를 보면, 5명 중 2명이 기존 배너 광고나 TV 광고보다 음성 광고를 더 선호했다. 또 비슷한 비율의 소비자가 덜 거슬린다고 답했다. 어도비는 오디오 매체는 스마트 스피커를 매일 사용하는 젊은 세대 같은 독자적인 청중을 가진다고 전했다.
 
 
3. 부산,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비용 현금 지원
부산시가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직접 지원한다. 최근 온라인을 통한 마케팅과 판매가 필수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위탁판매수수료와 가맹비, SNS 홍보 비용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업체 중 300개 업체를 선정, 업체당 30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현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4. "잡지에서 본 상품, 쇼핑몰서 바로 구매", 보그월드 출시
잡지를 보다가 마음에 드는 물건이 생기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 중심의 매거진이 나왔다. 패션잡지 보그, 엘르 등을 발간하는 콩데 나스트가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보그월드'를 론칭했다. 보그월드는 셀러브리티와 인플루언서 등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에 기반된 콘텐츠를 다루며 콘텐츠에 나온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링크로 연결된다.
 
 
5. 글로벌 마케팅기업 'OSO', 광고마케팅 분석툴 개발사 'SEMrush'와 협약체결
글로벌 온라인마케팅 기업 'OSO(오소)'가 세계적인 온라인 광고분석, 검색최적화 분석, 경쟁분석 등 All-in-One 디지털마케팅 도구를 개발한 미국 'SEMrush'와 국내 독점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SEMrush의 마케팅 분석 툴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OSO는 검색엔진마케팅 및 유튜브최적화, 키워드광고, 디스플레이광고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 링크샵스, 인플루언서 패션 쇼핑몰 창업 지원
동대문 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링크샵스가 인플루언서들의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링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링크샵스는 초기 자금 마련 및 경험 부족으로 온라인 패션 쇼핑몰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돕고자 프로젝트 링썸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패션 관련 SNS를 운영하고 쇼핑몰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설립 6개월이 안된 3인 이하 팀도 지원할 수 있다.
 

7. 과기정통부, 스마트광고 아카데미 운영
과기정통부와 코바코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스마트광고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는 스마트광고기획과 스마트광고제작 등 2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스마트광고 관련 이론 학습과 제작 실습 등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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