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2019년 4월 11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4월 11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298호 신문브리핑(2019년 4월 11일) #

"감사하는 마음이란 마음에 새겨둔 기억을 말한다."
- 마슈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금호그룹이 유동성 해소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재무구조개선 약정서(MOU) 체결을 채권단에 요청함
- 금호그룹은 채권단의 자금 지원에 앞서 박 전 회장 일가가 보유한 금호고속 지분 4.8%를 채권단에 담보로 제공하며, 3년 안에 자구계획에 따른 경영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겠다고 약속함

2. 구글이 한국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센터를 내년 서울에 구축하기로 함
-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 것으로, 토종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미약한 한국이 글로벌 사업자들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음

3. 방위사업청이 방위력 개선사업 입찰에서 업체 선정까지 모든 과정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발표함
- 방사청은 이를 통해 방위사업의 입찰, 평가 등 전 과정의 이력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위·변조 방지 체계를 갖추고 사업을 투명하게 관리할 계획이며, 방위사업 데이터는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방위산업진흥회 등에 분산 저장하고 공동 관리함

4.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NHN(옛 NHN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국내 3위 디지털 미디어 대행사 인크로스의 경영권을 인수하기로 최대주주인 NHN과 합의하고 이르면 11일 이를 공식 발표할 계획임
- 인수 대상은 NHN이 보유한 인크로스 지분 34.78%이며, 인수 가격은 500억~600억원으로 알려짐

5. 정부가 항암제·요법에 건강보험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내용을 포함한  ‘제1차 건강보험 종합계획’을 발표함
- 막대한 항암 치료 비용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 외에도 2017년 8월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기조를 이어가면서 의료비 경감 혜택을 다양화하기로 함

6.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10일 10차 회의를 열고 아래 내용을 담은 ‘사람 투자 10대 과제’와 ‘직업능력개발 혁신 방안’을 의결함
- 의결 내용에 따르면 실업자와 재직자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해 정부가 직업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내일배움카드’ 지원 금액이 최대 500만원으로 확대되며, 지원 대상도 넓혀 자영업자,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등도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음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9일 연속 오르며 연중 최고점(2234.79) 경신을 10포인트가량 앞둔 2224.39로 10일 장내마감함
- 중국 경기가 바닥을 찍었다는 신호가 연이어 나온 영향으로서, 중국 경기 반등 수혜 기대에 자동차·철강·화학·기계 업종은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음

2. 10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에이비엘바이오 보유 주식 550만4122주(12.34%) 가운데 170만 주(3.94%)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국내외 기관투자가에 매각함
- 이번 블록딜 매각으로 일부 지분은 약 20배 수익을 확정했으며, 이날 매각한 170만 주 기준으로 한국투자파트너스는 29억원을 투자해 601억원을 획득함

3. 전·월세를 끼고 아파트를 수십, 수백 가구씩 사들인 ‘갭투자자’들이 줄줄이 파산하고 있음
- 작년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역전세난 여파로 기존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게 원인이며, 집을 31가구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가 4629명(2017년 기준)에 달해 이 같은 파산 사례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예상함

4. 수도권 2기 신도시 마지막 주자인 검단신도시(조감도)가 미분양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음
-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지난 2월 1799가구로 1월(1357가구)보다 32.6% 늘었으며, 검단신도시가 포함된 인천 서구 미분양물량(739가구)이 인천 전체 미분양 물량의 40% 이상을 차지함
- 대중교통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데다 인근에 3기 신도시까지 들어서면서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옴
 

<< 국제 >>
1.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이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21차 중·EU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시장 개방 확대 등을 담은 공동성명에 합의함
- 공동성명에 따르면 중국은 유럽 기업이 중국 시장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중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을 상대로 한 기술 이전 강요도 금지하기로 했으며, 국유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 보조금도 세계무역기구(WTO)가 규정한 범위 내에서 하겠다고 약속함

2. 유럽연합(EU)이 오는 6월 말까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연기해달라는 영국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하고 조건부로 내년 3월까지 연장해주는 안을 제시함
- 다음달 말 치러질 예정인 유럽의회 선거에 영국이 참여하면 브렉시트를 당초 시한인 지난 3월 29일에서 최대 1년 미뤄주기로 했으며, 다만 영국 의회가 그전에 EU와의 탈퇴 협정을 승인하면 곧바로 브렉시트가 가능하도록 함

3. 영국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11억달러(약 1조2500억원)가량을 벌금으로 물게 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 보도함
- 이 같은 벌금 규모는 SC와 국제 금융계가 예상한 것보다 큰 수준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블록딜(block deal)
- 거래소 시장 시작 전후에 대량의 주식을 보유한 매도자와 이를 매수할 수 있는 매수자 간에 거래를 체결시켜 주는 제도임. 이는 거래소 시장에서 한꺼번에 대량의 주식이 거래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주식시장에서의 주가 급등락을 막기 위한 방안이며, 주로 시장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기관 또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장 시작 전이나 마감 후의 시간 외 매매를 통해 거래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4월 11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어제 오후 5시 서울공항을 출발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아침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했습니다. 곧바로 백악관 측이 마련한 영빈관으로 이동하는 문 대통령은 오늘은 공개 일정 없이 다음 날 회담 전략을 최종 점검합니다. 한미정상회담은 현지시각 11일 정오, 우리 시각 내일 새벽 1시 백악관에서 시작됩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오늘 저녁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립니다. 임시정부 탄생지인 중국 상하이에서도 여야 5당 대표가 참석하는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국내외에서 이어집니다.

■북한이 오늘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2기 출범을 공식화합니다. 명목상 국가수반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직을 폐지하고, 김 위원장이 국가주석에 오를지 주목됩니다.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자신의 주식 투자 논란에 대해 "남편이 다했다"며 오해가 생긴 부분은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청와대 인사 검증 시스템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마약류 구입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던 로버트 할리, 방송인 하일 씨가 체포 이틀 만에 석방됐습니다. 영장전담판사는 하 씨가 죄를 인정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면서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관련한 증거인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광현 전 애경산업 대표 등 임직원 3명의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유해성 관련 증거를 없애려고 PC하드디스크를 파손하고, 처가에 숨기는 등 조직적인 증거인멸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헌법재판소가 낙태를 처벌하는 현행 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는지 여부를 오늘 결정합니다. 2012년 낙태죄 합헌 결정을 한 지 7년 만의 재판단입니다.

■경영 위기에 빠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채권단에 긴급 자금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3년 안에 경영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핵심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을 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담배 던힐을 만드는 브리티시 아메리칸 타바코의 한국 법인과 전현직 임원들이 수백억 원대 세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담뱃세가 오르기 하루 전인 2014년 12월 31일, 2400만 갑이 반출된 것처럼 꾸며 500억 원 상당의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해외에서 걸려오는 원링 스팸 국제전화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원링 스팸이란 발신자가 수신자의 휴대전화 벨을 한 번만 울리게 한 뒤 끊어, 수신자가 다시 전화를 걸도록 유도하는 사기 행각인데요. 전화를 걸면 대출이나 성인 광고가 가장 많고 아무 소리 없는 사례도 적지 않은데, 부재중 기록만 보고 선뜻 전화를 걸었다가 비싼 국제전화 통화료뿐 아니라 서비스 이용대금인 부가 통화료까지 물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피해를 봤는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일본의 록그룹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강원산불 피해 지역 아이들을 위해서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일본 NHK는 요시키가 평소 친분이 있던 배우 이병헌의 기부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정했으며 산불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기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기도가 도 내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최대 4천5백만 원의 전세금 대출을 지원해 줄 예정입니다. 최대 10년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2022년까지 총 만여 가구를 지원하는 게 목표입니다.

■최근 간헐적 단식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면서 관련 서적 판매가 30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서점 인터파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부터 4월 9일까지 간헐적 단식 관련 도서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배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인류 역사상 최초로 블랙홀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미국 국립과학 재단이 전 세계 8개 전파 망원경으로 수집된 자료를 모아 관측했는데, 한국 연구진도 참여했습니다.

■대형 산불 피해를 본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강릉·동해시 주민을 도우려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기업이나 연예인의 고액 기부 못지않게 개인들이 십시일반 보내는 온정이 산불 이재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65세 이상 노인은 동네의원이나 치과의원, 한의원에 갔을 때 총진료비가 1만 5천 원 이하면 1,500원만 냅니다. 노인 외래 정액제로 진료비를 깎아주는 건데요. 국민의 건강수명이 높아져 현재 기준을 70세로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축구선수 토트넘의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세계 축구계가 손흥민에게 극찬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다음주, 맨시티 원정에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스 4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4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지도부가 약세 지역인 TK(대구·경북)을 찾아 민심 구애에 나섰습니다. 보궐선거를 통해 일부 민심의 이반을 확인하고 자세를 낮춘 민주당이 취약지역인 영남 다독이기에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읍소하고 선심성 공약 남발하면 민심이 돌아선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2. 자유당이 올해 고등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 무상교육 시행을 '차기 총선용'으로 몰아붙였습니다. 내년 총선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고교 3학년 학생들의 지지 확보를 위해, 정부·여당이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겼다는 주장입니다.
그냥 뭘 해도 싫다고 그래라... 그게 훨씬 솔직해 보이고 좋다~

3. 바미당이 4ㆍ3 보궐선거 참패 이후 내홍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습니다. 지도부를 유지해야 한다는 손학규 대표 측과 지도부가 책임져야한다는 바른정당계 중심 최고위원 간의 갈등이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창당의 주역들은 다 어딜 가고 혼자 고군분투 하는 건지... 토닥토닥~

4. 민평당이 정의당과의 공동교섭단체 재구성을 위한 토론이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사실상 결렬됐습니다. 교섭단체 구성에 찬성하는 의원들은 “박지원 의원을 중심으로 바미당과의 연대를 위해 당을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역시 박지원...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으로 전혀 실망시키지 않아~

5.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으로 출발했습니다. 하노이 북미회담이후 40일 가까이 멈춰선 북미 대화를 다시 돌리기 위한 목적으로, 청와대는 “비핵화 최종 목적지에 대한 한미 양국의 의견이 같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이 “트럼프 설득할 생각 말라”고 했다지?... ‘나베’ 별명으론 부족한 게야~

6.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소식을 전하며 문 대통령 사진에 북한 인공기를 배치한 화면을 내보내 논란입니다. 문 대통령과 나란히 나온 트럼프 대통령 사진에는 정상적으로 미국 국기를 배치했습니다.
이제 실수라고 말하는 것도 식상하지 않냐? 연합 찌끄러기들아~

7. 강원도 산불을 계기로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국민 10명 중 8명이 이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의 조사에 의하면 찬성 의견이 78.7%에 달하는 반면 반대 응답은 15.6%에 불과했습니다.
“국가직 아니면 불 못 끄냐”고 했다며?... 너 없어도 국회 돌아간다~

8.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여성 지방대 출신을 지명한 건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라는 임무를 부여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야당은 이 후보자의 과다 주식투자 문제를 집중 제기했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기에는 35억의 주식 보유가 너무 무겁지 않겠어요?

9. 국세청이 소득이나 재산을 숨긴 혐의가 짙은 고소득사업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합니다. 세무 조사 대상으로는 유튜버, 웹하드업체, 연예인, 프로선수, 병의원, 컨설팅업체, 부동산임대업자 등 176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걸려봐야 뭔 대수냐’고 생각하게 만든 게 누구인지 반성부터 좀 하시고~

10. 호주 정부가 대학에서 부정행위를 하는 학생에게 징역 2년 형이나 수십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의 강력한 제재에 나섭니다. 호주 대학들은 최근 몇 년간 부정행위를 하는 학생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아왔습니다.
우리도 논문 표절 등의 부정행위를 도둑질로 간주해 처벌합시다~

11. 동신대학교의 이의신청이 기각되면서 방송인 윤두준, 용준형, 장현승, 서은광, 육성재 등의 학위 및 학점이 취소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에 동신대 측은 “법적인 검토를 포함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출석도 않고 시험도 안 보고... 그러고 학점 받으면 그게 부정행위지~

12. ‘엑스재팬’ 리더 ‘하야시 요시키’가 강원도 산불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요시키는 “미력하나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연예인의 1억 기부에 20만 원 기부한 사람들 맘이 많이 불편하겠다는...

13. 뇌에 아주 약한 전류를 흘려보내면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떨어지는 작업 기억을 20대 수준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보스턴 대 연구팀은 "가벼운 뇌 전기 자극으로 노인 기억력 저하를 회복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요즘처럼 깜빡깜빡 할 때면 보조 배터리라도 꺼내 물어야 하나요?

민주당, 강원산불 가짜뉴스 유포자 고발, 이는 "테러행위".
자유당 "이미선 임명은 의회와 전면전" 장외투쟁 논의.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정의당 데스노트에 올라. 
음주 외유로 제명된 예천군의원 2명, 제명 취소 소송. 
김현미 국토부장관 유임, 연말 정기국회까지 책임질 듯.
헌재 오늘 ‘낙태죄’ 위헌 여부 선고, 7년 만에 뒤집힐지.
김정은 "제재로 굴복시키려는 적대 세력에 타격줘야". 
오늘 한미정상회담 비핵화 절충안 돌출 쉽지 않을 듯. 

세상을 보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모든 만남을 우연으로 보는 것과 기적으로 보는 것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들 합니다. 별것 아닌 사이라는 말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옷깃을 스치기 위해서는 얼마나 가깝게 붙어 서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면 그 또한 인연이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기적처럼 함께 공감하고 분노하고 기뻐하는 당신이 있어 행복할 따름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오늘 또 하나의 기적을 저와 함께 만들어 보지 않으시렵니까?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4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태아 심장박동법’(Fetal Heartbeat Bill)’ → 낙태 금지와 관련 의사가 태아의 심장 박동을 확인한 이후부터는 낙태를 금지하도록 한 법. 美 11개주 채택했거나 채택 추진 중.(동아)


2. 미세먼지 탓? → 올 1~3월, 호흡곤란 환자 119이용 최근 5년 내 최다. 2017, 18년 환자 수, 이전 3년(2015~17년) 환자 수의 2배로 늘어.(서울)▼


3. 바이오 의약품 수출 → ‘바이오 시밀러’(=특허권 소멸된 외국의 바이오 의약품을 복제한 약) 제외하면 전 세계에 판매 중인 ‘메이드 인 코리아’ 신약은 단 하나도 없다.(중앙)


4. 노인복지 65→70세 시작 되나 → 건강보험 ‘노인 외래 정액제’(2만 5천원 이하 진료비에 대해선 2000~5000원만 부담 하는 제도)의 대상 연령을 65세 70세 이상으로 올리는 것 검토.(한국 외)


5. ‘삶을 정리할 시간을 주시길 바랍니다’ → 조양호 회장 작년 영장심사 때 최후진술. ‘물러날 생각하고 있다’. 6월 서울 개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총회의 중요성도 집중적으로 설명.(동아)


6. 미투 효과? → 회식 문화 바뀌고 여성비하 줄었지만 여성 배제 심해졌다. 남성 응답자들 ‘업무에서 여성과 함께 일하지 않으려는 경우가 늘었다’(44.4%)... 민노총 조사.(경향)


7. 최저임금 인상 여파? →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수 전년 동월 대비 7만명 감소...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5만 9000명 증가.(중앙)


8. 소나무 산불에 취약 → ‘테러핀’(기름 성분)이 많아 활엽수보다 불이 잘 옮겨붙고 불씨가 300∼400m까지 번진다. 전국 산림의 36%가 침엽수, 활엽수림은 32%.(세계)


9. ‘나날이’/ ‘다달이’ → 날날이(X), 달달이(X)에서 ‘ㄹ’이 탈락된 말. 따님(←딸+님), 차돌(←찰-+돌), 화살(←활+살), 바느질(←바늘+질)과 같은 용례.(중앙, 우리말 바루기)


10. 기타 → ①이미선 헌법재판관 부부, 전재산 40억중 주식 35억, 5000회 거래… 판사는 부업이냐 질책

②한대 1190억, 日항공자위대 F-35A 전투기 훈련 중 추락. 세계 최초 사례. 한국도 현재 2대, 2021년까지 40대 도입 계획

③60대 요양원 입소 여성, 산책 중 도사견에 물려 사망. 올 3월 개정된 동물보호법, 사람을 숨지게 했을 경우 견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이상입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오늘 한미정상 회담 → 북미의 신경전 고조에 비핵화 절충안 도출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
- 폼페이오 "FFVD가 목표...김정은 폭군" 대북 압박 기조 vs 김정은 "자력갱생 분투" 제재 장기화 대비
- 단독회담에 부인도 동석해 양 정상이 북핵 해법에 대한 내밀한 대화를 나누기 어려운 형식이고,
- 공동 성명발표나 공동 기자회견도 예정된 것이 없어서 사전 의제조율이 충분히 안된 것으로 해석
☞ 문 대통령의 '빅딜기조 완화' 시도와 미·북 대화가 재개될지는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
- 제재 해제에 집착하는 북한에 미국이 양보할 수 없다는 분위기...'굿 이너프 딜' 설득 쉽지 않을 듯
- 폼페이오 "北과 협상하는 동안에도 최대 경제적 압박" 재강조...WP "한·미간에 오해와 불신 상존...서로 다른 대본 읽을 수도"
▲ '부부동반 한미 정상회담'(미국측 제안) → 대북제재 완화를 바라는 문 대통령과 실질적 논의를 할 생각이 없다는 뜻으로도 해석
▲ 서훈 국정원장 지난달 방미 때 폼페이오 면담 불발 → 폼페이오측 난색 표시해 무산...일각 “美, 한국 대북정보에 회의적” (동아 3면)
▲ 미국, 인도태평양 전략에 한국 참여 압박할 듯 → 대북협상안 고려하는 댓가로 방위비·이란제재 꺼낼 수도
☞ 김정은,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9일)·전원회의 소집(10일) "새 전략 관철"...오늘 국가수반 등극 중대 발표 가능성
- 핵이나 美비난 발언은 없어...당장 판 깨진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도 핵보유국 전략 복귀 신호 가능성도 제기
▲ '하노이 결렬' 문책설 돌던 김영철 건재 : 정치국 확대회의 모습 드러내...리용호 등 '대미 협상라인' 그대로
■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 청문회 `35억 주식보유' 논란
※ 여당서도 쏟아진 탄식·질타...이미선 "주식거래 남편이 다 해" → 이해 충돌 이어 내부 정보 이용 의혹 확산
- 42억여원의 재산 중 35억여원이 주식에 투자됐고, 이 중 24억여원이 재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 받고 있는 특정기업에 집중
- 남편이 후보자 명의로 1300여회, 자신의 명의로 4100여회 등 모두 5500여회의 주식거래 → “나는 몰랐다” 해명은 설득력 떨어져
- 부부의 수익률...메지온 287.2% 한국기업평가 47.9% 한국카본 47.2% 삼진제약 43.6% 등 '주식의 신' 수준(장제원 의원)
▲ 이 후보 부부, 수천억 계약공시前 OCI 관련주 34차례 매입 → 작년 이테크건설 주식 6억원어치 사들인 뒤 공시後 일부 팔아 (조선 5면 등)
☞ '조국-조현옥' 인사·검증 실패 책임론 재부상 → 靑 '7대 고위공직 배제' 기준서 불법적 재산 증식 해당될 소지
- 이유정 前후보와 판박이 가능성....당시 비상장 주식 투자 수익 논란 : 결국 사퇴 → 수사 → 기소 이어져
- 국민들 의구심을 불식시키기 힘들어...주식거래 불법 행위 의혹은 청문회 아닌 수사 대상 → 자진사퇴 촉구
▲ "고르고 고른 인재가 미선 로저스냐"(투자 귀재 짐 로저스 빗댄 표현)...야당 "인사 검증 참사 화룡점정" 정의당 '데스노트'
■ 기타 뉴스
※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 독립운동가들, 상해서 최초 민주정부 세워...초대 국무총리 이승만·임시헌장 10조 제정
▲ 문희상 국회의장, 기념사에서 "국회가 총리 복수 추천, 대통령이 임명…개헌 논의해야"…선거제 개혁도 강조
▲ 유공자 신청 기록이 없는데…독립유공자 된 손혜원 부친 → 서훈 특혜의혹 수사서 드러나…보훈처는 "전화로 접수했다"
※ 2016년 박근혜정부 누리과정 갈등때 경찰 진보교육감 제압 위해 ‘부교육감 블랙리스트’ 작성 → 검찰조사서 문건 확인
※ 차기 대선주자 가상대결, 이낙연 30.2% VS 황교안 22.3%…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44.5% vs 부정 44.2%(한길 리서치 조사)
※ 처음모습 드러낸 블랙홀…100년전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 입증 : 한국 등 20개 연구기관, 전파망원경 8개 동시 가동해 인류 첫 관측
※ 네타냐후, 이스라엘 최장수 5선 총리… 총선서 집권 우파연합 신승 → 최근 유대인 민족주의 강화 정책… 팔레스타인·이란과 갈등 커질 듯
※ 박유천 "황하나에 협박당했다" 회견 자청…"마약한 적도 권유한적도 없어 경찰에 가서 성실히 조사 받겠다"
- '음란물 유포' 로이킴 경찰 출석 "죄송" : "인터넷에 있던 사진 올린 것" 주장…고준희 "승리 관련 루머 법적 대응"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웃지 못하는 3월 취업자 증가(25만명) → 청년 체감실업률 25.1% 사상 최악
- 늘어난 일자리는 60세 이상 34만명, 농림어업 취업 8만명 증가에 따른 것...두 요인 빼면 - 17만명
- 40대 취업자는 약 17만명 줄어 1991년 12월 이후 27년만에 최대폭 감소...제조업 고용 1만명 감소
☞ 통계 왜곡 지적 → 1주일에 1시간 이상만 일하면 취업자로 분류...이를 이용해 고용 수치를 부풀리고 있다는 비판도
- 늘어났다는 노인 일자리도 쓰레기 줍기, 초등학생 등·하교 동행 등 '알바 형식', 농림어업도 '무급 가족' 증가
- 제조업 일자리 부진 지속 → 자동차·조선업 등 감소세 여전, 반도체·통신기기 큰 폭 하락세
☞ 경제부총리는 "고용 상황이 나아져 다행" 이라고 하는데...무능한 것인지? 아니면 양심이 없는건지?
- ‘잠재경제활동인구’까지 포함한 ‘청년 확장실업률’이 대공황에서나 봤던 25.1% 기록 → 노동시장 유연화·구조 개혁 외쳐도 변하는게 없다는 것이 문제
※ 미국 최대고용 기업 월마트, '로봇직원' 대거 투입 → 최저임금 상승에 단순업무 대체, 매장 돌며 재고체크 AI 300대 등
■ 오늘의 이슈
※ '건보 종합계획 초안' 공개 △보장률 62.7%(현재) → 70%(2023년), 41조6,000억 투입 △인상률, 年 3.2% 유지 → 재정 건전성 논란
- 2017년 8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일명 문재인 케어) 발표할 때보다 6조5000억원 증액 → 5년간 9조5000억원의 적자 전망
☞ 정부, 적립금 20조에 달해 재정 안정성 문제 없다는 입장이지만 작년 건보 1,778억 적자 → 보험료 급등 우려도
- 복지부, 건보 재정 건전성 높이려 할인 연령 65 → 70세로 상향 추진 : 65~69세 231만명 '1500원 진료(최소 본인부담금)' 혜택 못 받는다
▲ 보험료 부과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하는 것은 물론 연간 1조 원에 달하는 건보 관리비를 줄이는 등 지출도 개혁해야 (동아 사설)
※ 홍남기 "추경 7조 넘지 않을 것" → 산불진화 헬기구매·인력 확충 "적자국채 발행 가능한 최소화"...신재민 전 사무관 고발은 취하
☞ '습관적 추경 = 재정중독' 우려 → 미세먼지 지렛대로 다양한 이유들며 추경 당위성 확보...적자국책 5조 발행 충당할 듯
▲ 1분기 국채발행액 48조5227억 '사상 최대' → 경기 살리려 작년보다 42%나 늘려...총 잔액 674조도 역대 최고 수준
▲ 1,2월 국세 작년보다 8000억 덜 걷혀 → 세수진도율 16.7%로 1.9%P 감소...부가-법인세 수입 줄어 재정 적자
※ 박삼구 회장 복귀 없고 3년내 정상화 안되면 아시아나 매각...금호고속 지분 담보로 5,000억 긴급자금 요청(산업은행에 자구안 제출)
☞ 금융당국과 채권단 압박(대주주 책임)에 '백기투항' → 산은 등 "임의대로 처리" 주장...조만간 회의 열고 자구안 수용 여부 결론낼 듯
※ 수백채 갭투자자 줄파산...동탄·천안 등 세입자 피해 속출 → 逆전세난에 전세금 못 돌려주고 대출 회수하려 은행이 경매처분(한경 1면)
※ 금융위 가계부채 관리 점검 회의 → 6월부터 2금융권에도 DSR 도입, 자영업자 가운데 부동산임대업자 대출에도 총량제 별도 적용
※ 검찰 '삼바 분식 의혹' 3대 회계법인 집중 수사 → 작년 압수수색 이어 최근 소환조사, 삼성 밖 ‘약한고리’부터 우선 공략(한겨레 1면)
※ 광고 수입·팬미팅 참가비 누락...유투버·연예인 170명 세무조사 : 세금 포탈 협의 발견땐 검찰 고발
※ 이공계 박사·의사 등 핵심 인재 年 1,500명 미국 이민 → 중국·인도 보다 인구대비 유출 심각
☞ 두뇌유출지수 6위 → 43위로 추락 : 한국의 경직된 조직문화·다양성 잃은 일자리·능력보다 사내 정치 등을 우선하는 직장 문화 때문
※ 태영, 강원 산불 이재민에 5억 쾌척 → 반도건설도 1억원 성금 기부, HUG·감정원도 지원 동참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224.39(▲ 10.83) ② 코스닥 760.15(▲ 3.34) ③ 환율 1,139.00원(▼ 1.50) ④ 유가 69.66(▼ 0.44) ⑤ 금시세 47,744.59원(▲ 6.98)
▲ 코스피 외국인 비중 37.3%...올해 들어 6조5천억 순매수 : 2017년 7월에도 37% 오른뒤 반년간 상승장...2600 도달, "대부분 단기자금" 경계론도
▲ 신흥국 국채 6개월 수익률 12.6% → 터키·아르헨티나 등 통화·정치 불안 진정되자 올해에만 228억달러 유입
▲ 배당사고 때 '가상주식' 매도...삼성증권 직원들 1심 집행 유예 : 재판부 "직업 윤리 배반했지만 실제 이익 취하지 않은 점 고려"
▲ 주가조작 부당이득금 전액 환수 추진 → 박용진 의원, 관련법안 발의...부당이득금 산정기준 추가, 피해자 신속배상 도움될 듯
○ "판사님, 삶을 정리할 시간을 주십시오"...조양호 회장 작년 영장심사때 최후진술 : 갑작스런 죽음 예감한 듯, 폐섬유증 진단서도 제출
○ 삼성전자, 7나노 극자외선(EUV) 공정 반도체 6월 세계최초 양산 → 10나노보다 면적 40% 줄이고 전력효율 50% 개선
○ 구글 "한국 클라우드 시장 잡자"…내년초 서울에 데이터센터 오픈 : 올 2조대 시장…MS 이어 글로벌 IT사 각축전
○ 최장 1년…브렉시트 '조건부 연장안' 내놓은 EU → 英 유럽의회 선거 참가·협력 요구, 불참땐 6월1일 무조건 떠나야…메이, EU회의서 연기승인 요청
○ 유로존, 伊채무위기 우려…제2의 그리스사태 촉각 → 포퓰리즘 남발에 성장률 1%→0.2%…공공부채도 GDP의 132%
○ 박원순 "강남 아파트 재건축 당분간 없을 것"…강북 지역 가능성을 열어둬
○ 3기 신도시 '후폭풍'…검단 미분양 속출 → 전 주택형 청약 미달 '충격' 서울 도심 접근성 떨어지고 3년 전매제한…투자 매력 감소

[4월 11일 클리핑] 네이버, 11일부터 '그린닷' 있는 모바일 화면 기본설정으로 전환 외

1. 네이버, 11일부터 '그린닷' 있는 모바일 화면 기본설정으로 전환
네이버는 오는 11일부터 기존 모바일 버전을 사용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그린닷이 있는 새로운 모바일 버전을 기본설정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3일 네이버 안드로이드 앱과 모바일 웹에 새로운 네이버 페이지를 적용했다. 현재 모바일 네이버 전체 방문자의 50%가 새로운 버전을 이용하고 있으며, 모바일 웹의 경우 이용자의 85%가 새로운 버전을 이용 중이다.
 
 
2. 아마존, 구글 광고시장 야금야금…"상품 검색에 영향력 커져"
전자상거래업뿐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업까지 넘나들었던 아마존의 영향력이 이젠 인터넷 검색 광고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 검색 광고 시장의 1인자인 구글의 입지가 조금씩 불안해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인터넷 검색 광고로 구글 대신 아마존을 선택하는 글로벌 광고업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아직은 구글이 검색광고 시장의 최강자다. 구글은 442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의 인터넷 검색 광고 시장의 78%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갈수록 많은 소비자가 구글 대신 아마존에서 인터넷 쇼핑을 하는 추세여서 구글의 영향력은 갈수록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3. 무신사, 매출 1천억 폭풍 성장…온라인 편집숍 1위 굳혔다
국내 1위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폭풍 성장을 이뤘다. 무신사는 지난해 거래액 4500억원, 영업이익 26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0%, 15% 증가한 규모다. 매출액은 1081억원으로 같은 기간 60% 늘어났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25%에 달한다. 매출 1000억원 이상 규모 국내 이커머스 기업 중 흑자를 낸 곳은 이베이코리아와 무신사뿐이다.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와 신규 회원 증가, 강력한 콘텐츠 커머스 사업 전략, 자체 제작 패션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매출 상승이 이 같은 성장을 이끈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4. 스켈터랩스-이노션, AI 기반 광고 캠페인 플랫폼 만든다
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 스켈터랩스가 이노션월드와이드와 AI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AI 기술 개발 역량과 글로벌 마케팅 분야의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번 협약은 이노션이 종합광고대행사로서 기술 기업과 AI 비즈니스 업무 제휴를 맺게 된 첫 사례다. 스켈터랩스는 이노션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인더스트리의 고객사를 위한 효율적인 광고 캠페인 집행, 광고 플랫폼 제작 및 광고 거래 자동화 등의 프로젝트에 실시간 맥락에 따라 1:1 개인화된 추천을 제공할 수 있게 하는 AI 핵심기술을 공급한다.
 
 
5. 유튜브, 인터랙티브 콘텐츠 선보인다…넷플릭스와 경쟁 예상
유튜브가 넷플릭스와 경쟁할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유튜브가 대화형 어드벤처 스타일의 콘텐츠 프로젝트에 투자 중이라고 더버지는 보도했다.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시청자와 상호작용을 통해 스토리텔링이 이뤄지며, 하나의 결말이 아닌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여러 시나리오와 다른 결말이 보여진다. 유튜브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조만간 공개될 것으로 보이며, 출시 후 넷플릭스 등 이미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선보인 영상컨텐츠 기업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는 인터랙티브형 드라마 '블랙미러: 밴더스내치'를 선보인 바 있다.
 
 
6. 연예인이 입었던 옷 모바일서 산다…KT스카이라이프, 방송 쇼핑몰 론칭
연예인이 드라마에서 입었던 옷을 모바일을 통해 바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KT스카이라이프는 미디어 커머스 사업 확장을 위해 방송 상품 전문 쇼핑몰 '십분(10boon)'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십분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연예인이 착용했던 제품의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까지 가능한 온라인 편집숍이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화제가 된 패션 정보들을 담은 패션 매거진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여러 볼거리도 제공한다.
 
 
7. KT도 휴대폰 결제 수수료 인상 통보…e커머스는 중단 검토
LG유플러스에 이어 KT도 휴대폰 결제 서비스 수수료를 내달부터 인상하기로 했다. 주요 오픈마켓 등 대형 이커머스 업체들은 휴대폰 소액 결제를 중단할 수 있다는 방침을 결제대행사들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실태 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2일 주요 PG사들에게 오는 5월부터 현행 1.2%인 휴대폰 결제 수납대행 수수료율을 1.5%로 0.3%포인트 인상하는 방침을 공문으로 통보했다. PG사들은 여기에 가맹점에 따라 1% 가량의 추가 수수료를 부가하는 만큼 최종 고객사의 휴대폰 결제 수수료는 거래대금의 2%포인트 중반대까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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