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2019년 5월 2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5월 2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22호 신문브리핑(2019년 5월 20일) #

"덧없이 흐르는 세월 가운데서 원망할 일이 늘어가고 상황이 풀릴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을 때 내 마음을 밝히는 등불 하나 켜리라. 감사의 등불!"
- 평생감사 카드

* 아침 업무 시간관계상 약식으로 올려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1. 19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09년 7억원에 불과하던 오송바이오밸리 생산액이 지난해 1조5506억원으로 크게 증가함
- 올해 1분기 생산액은 4456억원으로,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첨단의료복합단지까지 포함하면 올해 전체 생산액은 2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며, 일자리도 같은 기간 14명에서 4058명으로 늘어남

2. 기술력이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상장 문턱을 낮춰주는 다양한 특례상장제도 도입 등 정부의 상장 활성화 정책에다 공모주 시장의 활황이 겹치면서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기업이 늘고 있음
-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한 달 반 동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스팩, 스팩 합병 포함)은 39곳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예년(5년 평균 21.6곳)의 두 배 수준임

3. 18일(현지시간) 치러진 호주 총선에서 집권당인 자유국민연합이 예상외 깜짝 승리를 거둔 것으로 나타남
- 이번 총선에서 패배가 점쳐졌던 자유국민연합이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호주에서는 세 차례 연속 중도우파 성향의 정권이 들어서게 됐으며, 호주 민심이 기후변화 문제 대처, 부자 증세 등을 내세운 중도좌파 야당이 아니라 경제 우선주의를 표방한 집권 여당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분석됨

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산 철강·알루미늄에 부과한 고율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고 지난 17일 밝힘
- 캐나다와 멕시코 또한 미국 농산물 등에 부과한 보복관세를 철회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체결한 새 무역협정(USMCA) 비준에 탄력이 붙을 전망임

5. 러시아와 터키의 합의로 시리아 북서부에서 벌어지던 러시아군과 시리아군의 공습이 일단 멈춤
-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18일(현지시간)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을 각각 지원하는 러시아와 터키의 합의로 다마스쿠스 현지시간 18일 0시부터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72시간 휴전’에 들어갔다고 밝힘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5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이인영·자유당 나경원·바미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오늘 '호프타임'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의 5월 내 추경 통과'와 자유당의 '패스트트랙 중단' 주장에 대한 이견 조율이 관건입니다.
이쁜 누나 같은 소리는 안 했으면 좋겠어... 나는 토할 거 같아~

2. 자유당 황교안 대표가 오는 24일까지 '민생투쟁 대장정'을 이어갑니다. 지난 7일 부산에서 '민생투쟁 대장정'을 시작해 지난 2주간 영남과 충청을 차례로 방문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제주, 호남, 인천, 경기, 강원 등을 찾을 계획입니다.
가는 곳마다 논란에 분란만 일으키는 거 보면 투쟁인지 투정인지...

3. 바미당 손학규 대표가 자신의 사퇴 요구에 맞서 공석인 주요 당직에 측근 인사들을 기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 같은 인사권 행사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또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손학규 옹이 산전수전 다 겪은 양반인데 넘 만만하게 보는 거 아냐?

4. 대한애국당이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불법 천막을 놓고 박원순 시장과 조원진 애국당 대표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애국당 천막을 강제철거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적절한 철거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요즘 왜 이렇게 대놓고 장사하는 ‘자해공갈단’이 많은지 모르겠어~

5. 문재인 대통령이 5·18 기념사에서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진실 규명에 동참하라고 촉구하자, 자유당은 반쪽짜리 기념식이라고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자유당은 사실상 자신들을 겨냥하는 발언을 했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찔리기는 찔렸던 모양이네... 그러게 알면 그러질 말았어야지~

6. 2013년 대통령 취임식 직전 최순실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취임사 내용을 지시하는 녹음파일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순실이 한 말이 실제 취임사에 반영이 됐는지 비교한 결과 적지 않은 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정도면 쪽팔려 죽을지 알았더니, 조작이라고 우기는 거 봐~ 뭘 바래~

7.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 발사 이후 미국을 향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올해 안에 북·미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을 경우 핵실험과 ICBM 발사 실험을 다시 할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 대화를 이어가자는 강한 메시지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고운 법... 대화를 협박으로 시작해서야~

8. 청와대가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요구에 대한 국민청원에 답변했습니다. 청와대 답변 요지는 “국회에서 법 제정을 추진해 주면 협력하겠다”는 내용으로 포항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를 열고 관련 법안을 만들라고 자유당을 독촉하는 게 빠르답니다~

9.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가 조선·중앙일보 기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거짓 인터뷰, 명예훼손, 불공정 보도로 당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데 대해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대표가 여론조사만 하느라 원래 그런 신문이라는 걸 몰랐던 모양이네...

10. 비상구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경기도가 시행 중인 ‘비상구 불법행위 신고포상금제’ 신고 사례가 올해 들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동안 현물로 지급하던 포상금을 3월 중순부터 현금 지원방식으로 개선하면서부터입니다.
좀 치사해 보이긴 해도, 화재로 입을 손해가 훨 크긴 하니까...

11. 버닝썬 수사 결과에 여성계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여성 단체들은 “경찰은 분명 ‘경찰의 명운을 걸겠다’는 자세로 버닝썬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으며 지금 이 상황이 ‘명운’을 건 결과라면, 경찰의 명운은 다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연예계 마약과 성폭력만 나무하고 버닝썬은 잊으라고 ‘레드... 썬’~

12. 영화관의 좌석 교체 주기가 평균 10년에 달해 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한 대기업이 운영하는 멀티플렉스의 서울 소재 26개 지점 중 좌석을 교체한 적 있는 15곳의 좌석 교체 주기는 평균 10년에 달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던데... 아무래도 방석 하나씩 챙겨야겠어요~

13. 대만이 아시아 최초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했습니다. 대만 국회가 동성 커플의 결혼을 허용하는 특별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동성 커플은 혼인 등기를 할 수 있고, 세금·보험·자녀 양육 등에서 이성 커플과 동등한 권리를 갖게 됩니다.
대만처럼 하자고는 안 할 테니... 부디 그 혐오의 눈길은 거두시길~

14. 서민이 즐겨 찾는 냉면과 김밥 등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이 지난 1년 사이에 최고 8%나 뛰었습니다. 냉면 한 그릇 평균 가격이 9천 원까지 오른 가운데 일부 유명 식당에서는 최근 가격을 1천 원 인상해 1만4천 원이 됐습니다.
한 그릇에 1만 4천 원을 해도 사 먹는 사람이 있으니 또 올리는 거지~

15. 피부에 가장 나쁜 건 자외선이지만, 가시광선도 무시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독일 함부르크대학 연구팀이 돼지와 사람 피부에 가시광선을 쬐었더니, 노화 물질이 늘어나면서 피부를 보호해 주는 지방층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햇볕 쫴야 비타민 D가 생성된다 하고... 대체 쬐 or 말어 그거시 문제로다~

문 대통령 "독재자 후예 아니라면 5·18 다르게 볼 수 없다".
나경원 “문 대통령 ‘독재자 후예’는 우리 경냥한 것”. 당근~
황교안 “광주 상처 치유될 때까지 찾아갈 것 항의 이해”.
조국 "사람 되기 힘들어도 괴물이 되진 말자" 망언 비판.
보수단체, 5·18의 상징 금남로에서 ‘부산갈매기’ 불러.
최순실 취임사 수정 지시에 박근혜 “예예예” 녹취 파문.

소음은 모든 방해물 중에서 가장 염치없는 형태라 단순한 방해물이 아니고 생각을 분열시키기도 한다.
- 쇼펜하우어 -

“5·18 특별법을 제정하고 ‘민주화운동’으로 명명한 것은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김영삼 정부의 일로 자유한국당이 5·18을 폄훼했다는 지적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말이야말로 가장 염치없는 형태의 소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민정당의 후예로 자신들의 전신인 전두환 정권이 벌인 5·18 광주 학살은 슬그머니 뒤로 감추는 행태가 마치 친일 세력이 해방 이후에 반공을 빌미로 생명을 연장했던 것과 조금도 다름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소음과 개소리에 현혹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문 대통령, 5·18 기념식서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다르게 볼 수 없다...유신시대-5共에 머문 정치의식"
- 한국당 '망언' 작심 비판· 反민주적 행태로 규정 → 협치 불발과 정국 경색 책임이 한국당에 있음을 강조
- 기념사 도중 19초 침묵...'5·18 모욕'에 대한 참담함의 표현으로 해석 → 이례적인 긴 침묵에 청중도 눈시울
☞ 내년 총선 여권 지지층의 결집을 위한 '민주 vs 반민주 선거 구도 포석'...조국 동행, 5·18 입법에 강한 의지로 해석
▲ 황교안에 의자-물병 날아들어...격렬 항의 속 비상문으로 퇴장 : 김정숙 여사 '황대표 패싱' 논란...나경원 "반쪽짜리 기념식"
■ 북미 비핵화 협상 관련
※ 북한 “연내 북·미 3차회담” 트럼프 재선 거론하며 협박 → 회담 불발 땐 ICBM 발사재개 시사 “대북 성과 수포로 돌릴 수 있다”
☞ 트럼프 향해 자신들이 요구해온 제재 해제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미국 국내 정치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
- 국무위원회·외무성 담화나 당의 공식 입장인 노동신문의 보도보다는 격이 떨어지는 해외매체인 조선신보 통해 발표해 수위 조절
※ 북한 "대외 원조는 약탈" → 한국, 국제기구 통한 지원 결정에 생색내지 말고 지원하라는 압박 
- 한국 정부가 어렵사리 미국과의 협의를 거쳐 대북 지원과 기업인 방북 결정을 내린 만큼 북한도 적극 응해서 상황 반전을 꾀하길 기대(한겨레 사설)
▲ 세계식량계획(WFP)도 "북한 주민 관련 정보수집 극도로 어려워"...800만달러 인도적 지원 검증 한계 → 美의회 "김정은에 한푼도 가선 안돼" 
▲ 시진핑, 김정은 3차 방중 직후 쌀 1000t·비료 16만t 무상 지원 → 방중 선물, 북·중 관계 정상화 의미...올해는 지원액 더 늘어날 가능성
※ 미·일 군사동맹 강화 → 일본, 美항모 전투기 훈련하라고 160억엔 들여 섬 통째 구입 계획...트럼프, 방일때 '일본판 항모' 승선(조선 1면)
☞ 중국의 '해양 굴기'에 맞선 인도·태평양 전략 차원...트럼프, 요코스카 기지 방문서 북·중 향해 경고 메시지 가능성
- 육해공·우주까지 동맹 이상의 동맹 → 한미동맹의 적신호... 미일 동맹 강화 이면에는 '한국 필요없다'는 미국내 여론이 배경
※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 “한국과 관계 원래대로 되돌리고 싶다” → 31일 싱가포르서 샹그릴라 대화 계기로 국방장관 회담 여부 주목
■ 기타 뉴스
※ 양정철 "벼슬 했으면 헌신을 해야"...유시민·조국에 차기대선 출마 요청 : 유 "원래자기 머리는 못 깎아"(노무현 서거 10주기 행사)
☞ 당내 계파별 목소리가 선명하게 분출될 가능성에 대비해 친문 그룹이 차기 대선 주자 띄우기에 나선것으로 해석
▲ 부시, 직접 그린 '노무현 초상화' 헌정한다 : 23일 봉하 방문해 추도사 예정
▲ 탁현민 "남북 합작판 '태양의 서커스' 만들어 세계에 내놓고 싶다" → 김정은, 4·27 도보다리 '밀담'서 "영어 잘 못해 트럼프와 만남 걱정" (경향 1면)
※ '비서관 안간다' 펄쩍 뛰던 김영식 부장판사(인권법硏 간사 출신), 퇴직 석달만에 법무비서관 임명에 판사들 "어이없다" 거센 비판 
※ 3당, 오늘 '호프타임'...국회 정상화 갈림길 → 민주당 "추경 통과" 한국당 "패트 중단"...이견 커 '첩첩산중'
※ 이인영-김수현 "공무원들 이상한 짓" 언급 6일만에 국토부 내부불만 다독이기 나선 김현미 장관, 직원들에 "든든하고 고맙다" 편지
※ 취객 제압 못한 대림동 여경 무용론 논란 → 경찰폭행 현장 지켜본 음식점 주인 "여성 경찰, 그 정도면 잘했다"
※ 서울 학부모들, 전교조 혁신학교 잇따라 제동 → "왜 동의 없이 추진하나" 시위·서명…대곡초 등 계획 전면 철회 
※ 강원랜드 사외이사들 30억 연대 손해 배상 판결 확정 → 오투리조트 150억 지원 책임, 공공기관 사회이사 역할에 '경종'
※ 세금 들어가는 버스 준공영제…작년 오너들에게 222억(24곳) 배당 → 한 업체 최고 46억까지 배당 "세금 들여 오너 가족만 혜택" 비판
※ 한국에 속성 박사유학 "중국의 학위공장 될판" → 박사과정 中유학생 5년새 2배로…재정난 대학, 유혹 떨치기 어려워(동아 1면)
- 중국 유학생 수요 맞추기 위해 대학들 '집중이수제' 크게 늘려 25명 정원에 중국인 17명 학급도…수업 못따라가자 "중국어로" 요구
※ 인도 '모디 연합' 총선 과반 넘길 듯 : 출구조사…모디 총리 연임 유력
※ 오스트리아도 '러시아 스캔들'…부총리 사퇴·조기 총선 → '러시아 재벌 후원받고 사업권 약속'…독일 언론 슈피켈, 동영상 공개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실업률 최악인데 청와대 정태호 일자리 수석 "고용상황 개선" 자화자찬
☞ 야당이 문 대통령의 낙관적 경제인식을 비판하자 청와대가 공개적인 대응에 나선 것으로 해석
- 정 수석이 ‘개선’의 근거로 든 취업자 수 증가는 노년층 임시 일자리 등에 세금을 퍼부어 만든 증가이고, 
- 주당 36시간 이상 일자리는 1년 새 62만4000개나 사라졌고, 36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만 80만2000개 ↑
▲ 일본 올 대졸 취업율 97.6%...사실상 '완전 고용' → 경기 호조·해외관광객 급증 영향, 고졸도 98% 넘는 고용호황 지속
☞ 문 대통령, 재정전략회의서 "국가채무 40% 근거 뭐냐"...4년전 박근혜 정부에겐 "40% 지켜라" 비판 논란
- 내년 예산 500조 돌파 전망..문 대통령 주문 반영 → 국가빚 GDP 대비 40% 초과 전망...적자 구조화·재정 남발하면 미래 세대 부담 지적
▲ 추경·버스사태 등 경제 현안마다 당청 들러리서는 홍남기 부총리 → 청와대 관료 불신에 실세 장관 득세·존재감 없는 부총리로 전락
■ 오늘의 이슈
※ 미 상무부 무역확장법 조사하며 국내 자동차 업계에 핵심 경영 정보 요구 → 업체들 관세폭탄 피하여 부품 조달망(비용노출) 등 제출
△ 주력분야 정보 유출 △외부 비공개 조건 불구하고 자동차 산업 전략 노출 △추가 압박의 소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 미국, 무역협상에서의 중국 반발에 동맹국과 연합전선 노려 → 수입차 관세 6개월 유예(EU·일본), 철강·알루미늄 추가 관세 철회(캐나다·멕시코)
▲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미국이 요청해도 5G 수출 안해...미국에 거액 배상금을 지불한 ZTE(중싱통신)처럼 하지는 않을 것"
▲ 중국 위안화 국제 결제 급증...달러 패권에 도전 → 세계 89개국·865개 은행 사용 3년만에 45배 폭발적 증가, 거래액도 지난해 26조위안(약 4100조원)
※ 전기요금 누진제 '여름 완화' 정례화 검토 → 저소비 가구 4,000원 할인은 지속, 한전 경영난 심화에 부분 개편 선회
☞ 한전 재무구조 악화 우려에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방향으로 적자를 보존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 주가 60% 하락...한전 소액주주들 한달 시위 돌입 → 탈원전에 2년새 실적 8조 줄어 작년 1조 순손실...전체 주주의 35% 내국인 10%
※ 경북 구미, `제2의 광주형 일자리` 대상 지역으로 선정 전망...靑 "미래형자동차 분야(전기차 배터리 공장 증설 검토) 예정 내달엔 군산서도 합의될 것"
※ 공정위 '4대그룹' 부당지원 조사 → 삼성 웰스토리·SK(주) 이어 현대 글로비스·LG 판토스 상대, 일감 몰아주기 등 사익편취 추적
※ 청와대, 한승희 국세청장 교체 검토 →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행시 36회)과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35회) 물망
※ 상속·증여세 때문에 부자들 脫한국 증가 → 지난해 해외이주 신고 2.7배(2200명) ↑ 상속·증여세 없거나 낮은 캐나다·싱가포르行 (한경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
○ 외국인 '셀코리아'(7거래일 동안 약 1.7조 순매도)에도 실적 개선 종목(휠라,기아차,메리츠종금 등)은 집중 매수 → 하락장 속 방어주 역할 기대
○ 53개 중소형株펀드 올 수익률 주식형 두배 웃도는 6.6% 달해...수익률 톱 10 중 7개 가치주 편입, 한투중소밸류펀드는 20% 육박
○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급증(39곳) → 특례상장제도 도입 등 정부의 상장 활성화 정책에다 공모주 시장의 활황이 겹친 결과
○ 글로벌 증시 변동폭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채권수요 급증 → 국고채 3년물 금리 1.670% 年최저, 채권형펀드에 올들어 5.6조 유입
○ 이재용 5G 도전장...1년만에 일본 1,2위 이통사 재방문 → CEO들 만나 5G 협력 강화 논의
▲ 검찰, '회계사기' 김태한 삼바 대표 소환 조사 → '윗선' 겨냥 그룹 차원 지시·개입 여부 추궁, 이재용 측근 정현호 소환 저울질
▲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 주검 유출, 정보 경찰이 보증 → 염호석씨 '노조장' 방해하려 개입·가족히 주검 빼내도록 장례비 보증
○ 고 조양호 회장 퇴직+위로금 최대 5800억 가능 → 한진그룹 '위로금' 규정상 퇴직금 2배까지 가능...상속세 부담 감당 가능
○ 현대중공업 31일 '회사분할 결정' 앞두고 노조 대상으로 '업무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노조 "투쟁활동 계속할 것"
○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 피해 320명으로 증가 → 탱크서 나온 기름찌꺼기 악취로 근로자·주민들 어지럼·구토 증세
■ 경제 동향
○ 떨어지는 원화값, 1200원 지킬지 이번주 고비 → 당국 구두 개입도 큰 효과 없어 수입업자·유학 준비생 고민 커져...수출기업들엔 가격 경쟁력 호재
○ 지표·생활물가 괴리 심화 → 서민들 외식물가(소주·맥주·삼겹살 등) 줄줄이 뛰고 있지만 소비자 물가 상승율은 '0%' 
☞ 정부가 각종 복지정책을 통해 전기·의료·교육 부문 등의 관리물가 상승을 억눌러 온 것이 원인
○ 한국 1분기 성장률 OECD 21개국 중 최하위 → 전년 대비 역성장한 4개국에 포함(노르웨이,멕시코,라트비아)
☞ 대외악재(미중 무역갈등·브렉시트 등)에 최저임금 인상 등 국내 악재 겹쳐…문제는 설비투자가 살아날 가능성이 적다는 것임.
■ 부동산 및 정부 정책
○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대구·대전·광주' 청약 인기 → 수요 느는데 공급은 적고 노후아파트 비율 80%넘어 청약경쟁률 서울의 2배
○ 금융당국, 부동산 PF 대출(年평균 10%증가·작년말 64조) 건전성 관리 → '제2 저축은행 사태 사전 차단' 의도, 요주의 금융사 실태조사
○ 공공기관 내년부터 `직무별 임금` 공시 → 연내 임금 공시제 개선 용역·급여정보 상세한 공개 통해 호봉제 대신 직무급 확산 효과
☞ 직무급제 도입이 공공기관 노조 반대에 번번이 막히자 일단 공시 확대 방안을 도입해 직무급제를 촉진시키겠다는 게 정부 복안
○ 장애인 도우미·소상공인 등 18명, 52시간·최저임금 헌법소원 → "수입도 줄지만 장애인도 불편" "직원 월급 150만원서 230만원" 
○ 인천공항공사에 800억 종부세…대학·종교단체에도 물린다 : 지방세법 시행령 발효되면 공항 주변 황무지에도 세금, 보유세 294억→1132억 껑충

2019년 5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1분기 성장률 ‘꼴찌’ → 1분기 성장률 -0.34%... OECD 전체 회원국 중 1분기 성장률 공개한 22개국 중 꼴찌.(동아)▼


2. ‘빚많고 인구 감소하는 일본은 50~100년 후에 사라질 것’ → ‘통일한국은 가장 행복한 나라 될 것’... 짐 로저스 최근 저서. 문대통령의 소득주도 성장은 실체 없어 효과 의문.(중앙선데이, 인터뷰)


3. ‘저장 강박’(저장 장애) → 끊임없이 물건을 모으고 버리지 못하는 행위. 미국에서는 정신질환으로 분류. 우리는 보건복지부의 ‘정신질환 실태 역학조사’에는 항목 없어.(경향)


4. 2018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일? → ‘바나나’ 1619억... 싼 가격에 식사 대용이나 다이어트식으로 대중화. 판매 증가율 가장 높은 과일은 ‘아보카’도 161%(66억).(중앙선데이)


5. ‘유니콘’ 기업 → 설립 10년 이하이면서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기업을 가리킨다. 美 173개, 中 89, 영17, 인도 16개... 순. 한국 8개.(중앙선데이)


6. 한국인의 ‘집밥’ → 일주일에 평균 7회 정도 집에서 밥을 먹으며 이중 4회 정도 요리를 하고, 2회는 간편식을 먹고 1회는 배달음식을 먹는다.(닐슨 조사, 2017). (중앙선데이)


7. 류현진, 3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 중 → 다저스 구단 역사상 역대 공동 10위 기록. 평균자책점도 1.52로 MLB 전체 1위.(중앙 외)


8. 자살 다룬 드라마 영향 자살률 증가? → 美 논란. 미국 국립보건원, 넷플릭스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 방영 후 청소년 자살률 28.9% 증가 지적. 후편부터는 경고문구 삽입.(동아)


9. ‘20만 달러 있으면 80만 달러 맨해턴 아파트 살 수 있다’ → 직장인, 월급을 미국은행 예치하면 신용쌓여 대출 가능. 자산가로 성공한 가수 방미. 미국 투자 가이드 출간. (중앙선데이)


10. ‘이따가’/ ‘있다가’ →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의 뜻으로 쓰려면 ‘이따가’가 맞다. 즉 '이따가 전화할게'(O)는 맞지만 ‘있다가 전화 할게’(X)는 틀린말.(한국, 우리말 톺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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