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2019년 6월 1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6월 1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36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11일) #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 시편 100:4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화그룹 항공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0일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 그린브리어에쿼티그룹으로부터 EDAC테크놀로지 지분 100%를 3억달러(약 35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함
- EDAC테크놀로지는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항공우주산업의 정밀 부품을 개발·제작하는 회사로, 세계 3대 항공엔진 제작사인 미국의 프랫&휘트니(P&W)와 제너럴일렉트릭(GE)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음

2. 경상남도가 2024년까지 1787억원을 들여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클러스터를 구축한다고 10일 발표함
- LNG 벙커링은 기존 선박 연료 대신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이 항만에 접안해 연료를 충전받는 것을 말하며, 도는 LNG 벙커링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주관), LNG벙커링산업협회, 한국가스공사, 한국선급,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도내 대학 조선공학과 교수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7월부터 용역을 통해 연구개발(R&D) 과제 등 세부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은행권에서 소셜커머스와 간편결제 플랫폼을 통한 예적금 판매가 확산되고 있음
- 영업점을 활용하는 것보다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데다 정기적인 현금 수입이 있는 20~40대 젊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며, 제휴 플랫폼에서 소액대출을 판매하는 은행도 생김

2. 미·중 무역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대형 은행의 위안화예금이 올 들어 2000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 달러화예금은 최근 두 달간 1조4000억원가량 급증했으며, 양국 간 무역분쟁이 ‘환율 전쟁’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달러 강세·위안화 약세’에 베팅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임

3. 미국 초대형 헤지펀드 그룹인 시타델이 코스닥시장에서 수십조원의 초단타매매(고빈도매매)로 시장을 교란한 혐의로 금융당국 조사를 받게 됨
-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19일 시장감시위원회를 열어 시타델의 매매 창구 역할을 한 메릴린치 제재안을 확정하며, 거래소 관계자는 “메릴린치에 대해 시장감시 규정 위반으로 제재를 확정한 뒤 시타델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당국에 통보할 방침”이라고 말함

4. 채권 금리가 급락(채권 가격 급등)하면서 1년부터 50년까지 모든 만기의 국고채 금리가 한국은행 기준금리(연 1.75%)를 밑도는 가운데 이제는 아예 기준금리 한 차례 인하 폭(0.25%포인트)을 선반영한 1.5% 선까지 위협받고 있음
- 전문가들은 미국 호주 인도 등 주요 국가에서 기준금리 인하 움직임이 가시화한 데다 △성장률 쇼크 △저물가 △미·중 무역분쟁 격화 등 악재가 겹치면서 한은의 금리 인하를 압박하는 시장 흐름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함

5. 이자와 배당을 합한 금융소득이 연간 2000만원을 넘는 투자자에게 물리는 종합과세 기준액을 1000만원으로 낮추는 방안이 또다시 정치권에서 추진돼 논란이 되고 있음
-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건전한 금융상품 투자자에게 ‘부자 증세’ 딱지를 붙이면 시중 자금이 부동산으로 몰리는 ‘풍선효과’를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6. 부동산 실거래 정보 공개 기준이 ‘계약일’로 일원화되고 10일 단위로 표기된 계약일은 하루 단위로 바뀜
- 국토교통부는 11일부터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와 똑같은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10일 밝혔으며, 국토부가 실거래 정보를 총괄 취합한 뒤 각 지방자치단체 시스템에 제공하는 방식임


<< 국제 >>
1. 중앙아시아에 있는 카자흐스탄 대통령 선거에서 현 임시 대통령인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후보(66)가 압승을 거둠
- 이 나라 대통령이 선거를 통해 바뀌는 것은 1991년 이후 약 30년 만임

2.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를 우려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함
- ECB는 지난 6일 통화정책회의에서 “내년 중반까지 현행 제로(0) 금리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미국 중앙은행(Fed) 등 다른 세계 주요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자 ECB도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국고채
- 국고채는 정부가 공공목적에 필요한 자금 확보 및 공급하는 공공자금관리기금의 부담으로 발행되는 채권임. 국고채는 국가가 보증하는 만큼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떼일 위험이 없어 다른 채권에 비해 가격이 비쌈. 국고관리기금채권(국관채)으로 발행돼오다 1998년 9월부터 이름이 국고채로 바뀌었다. 1994년 농지채권ㆍ농어촌발전채권ㆍ국민주택기금채권이 2000년 1월 양곡관리기금채권이 2003년 11월에는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등이 국고채로 통합되어 발행되고 있음.
국고채는 「국채법」에 따라 기획재정부장관이 각 부처로부터 발행 요청을 받아 발행계획을 작성한 뒤 국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채권시장에 등장한다. 한국은행이 정부를 대신해 발행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시장실세금리로 발행되는 것이 특징임. 
3년ㆍ5년ㆍ10년ㆍ20년ㆍ30년짜리 5종류 만기 고정금리부 채권과 물가연동 국고채권(만기 10년) 등의 형태로 유통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 3년짜리가 유통물량이 가장 많음. 3년 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대표적인 시장금리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시중자금 사정을 나타내는 지표금리로 사용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6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차 사거나 이사할 땐 주차장 있어야 → 제주도 ‘차고지 증명제’ 다음달부터 도 전역 확대. 경차, 소형차는 2022년부터. 다른 대도시 도입 나서야 한다는 압박 거세질 전망.(한국)


2. ‘붉은 악마’ →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 축구선수권에서 한국 4강 돌풍... 당시 외국 언론이 빨간색 유니폼의 한국팀을 ‘레드 퓨어리스 (Red Furies·붉은 악령)’라고 불렀던 것이 시작. (동아)▼

*사실 벨기에 축구팀이 먼저 이렇게 불리고 있었다고...


3. JTBC, 2026∼2032년 동·하계 올림픽 한국 중계권 독점 계약 → 지상파 3사보다 높은 금액 제시, 지상파3사, ‘국부유출’, ‘보편적 시청권 침해’ 비난 성명.(문화)


4. 외식업체 수 미국의 6배, 일본의 2배 → 2017년 인구 1만명당 외식업체 수 우리나라가 125.4개로 미국(20.8개), 중국(66.4개), 일본(58.3개)의 2배~6배. 유로모니터 자료.(헤럴드경제)


5. 버스에 들고 탈 수 있는 것, 없는 것 → 테이크아웃 커피(X), 신김치(X), 종이로 포장된 치킨(O)... 애완동물은 캐리어에 머리까지 넣으면 가능. 서울시 지난해 조례 제정. (헤럴드경제)


6. 여성가족부 장관, 첫 대통령 국빈방문 수행 → 문대통령 핀란드 방문 수행. 2001년 부처로 승격된 후 처음. 역대 대통령의 외교 관심사가 아닌데다 순방하는 국가에 우리 여성부에 해당하는 부처가 없어서 번번이 제외됐다고.(아시아경제)


7. 신용카드 해외 결제 → ▷현지 화폐로 결제가 유리, 환전과정 생략 효과 ▷출국 전에 카드사에 '해외 원화결제서비스' 차단 신청도 가능 ▷현지 통화와 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면 달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 (아시아경제)


8. 의류 ‘수출률’ →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옷의 13.9%가 수출된다. 2003년에는 절반 넘는 53.9%가 수출되었으나 2010년에는 10.0% 까지 떨어졌다가 회복 된 것.(문화)


9. 어린이집 CCTV 의무화 → 일부 어린이집, ‘아동학대 처벌 받느니, 지우고 과태료 낸다’… 엄마들은 아이 몸에 ‘녹음배지’다는 고육책으로 대응도…(중앙)


10. 3을 나타내는 서/ 석/ 셋 → ‘돈, 말, 발, 푼’ 앞에서는 ‘금 서 돈’처럼 <서>, ‘냥, 되, 섬, 자’ 앞에서는 ’쌀 석 섬‘처럼 <섬>을 그밖에는 ’세 사람‘ 처럼 <세>로 쓰는 것이 표준이다. 

또 달은 ‘석 달, 넉 달’ 또는 ‘세 달, 네 달’로도 쓸 수 있다.(한경)

*너무 복잡… 모두 사용할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정답 일 듯…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박근혜 탄핵’ 책임론과 관련한 ‘현역의원 물갈이’설로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 당내 신정치혁신특별위가 ‘현역의원 교체율’과 ‘막말 발언 공천배제’ 논의를 시작하면서, 잠잠했던 계파 갈등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입니다.
그래서 홍문종이 애국당 간다고 그랬구나... 도로 친박당 하는 겨?

2. 민평당 박지원 의원은 “홍문종 의원의 대한애국당 입당 시사는 정치적으로 친박 신당의 출범 신호"라고 전했습니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 찬성의원을 절대 용서하지 않으며 황교안은 이미 버린 카드"라고 말했습니다.
황교안이 이명박근혜한테 배운 게 있는데... 요즘 의전 놀이에 재미 붙었을 걸~

3. 대한애국당이 지난달 광화문광장에 기습으로 불법 천막을 설치한 이후 크고 작은 충돌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자진 철거를 재차 명령했지만, 대한애국당이 거부하고 있어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름부터 바꿔 인간아~ 태극기 모욕 ‘대한매국당’!!!

4. 국회를 멈춰 세운 포스트 패스트트랙 정국이 중대한 갈림길에 섰습니다. 민주당이 오늘까지 협상 진행상황을 지켜본 후 자유당과 합의 없이 6월 임시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할지, 협상을 계속 이어갈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쁜 누나가 사주는 밥 먹을 생각 하지 마라... 그거 독이 든 사과야~

5. 내년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지역구 투표에선 민주당 후보를, 비례대표 투표에선 자유당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민주당과 정의당, 자유당과 바미당 간 후보 단일화를 통한 선거연대는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러면 비례대표 없애자는 자유당의 입장이 곤란해지는 데... 크~

6.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자유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습니다. 자유당 신정치혁신특위는 황교안 대표 체제 출범 후 만들어진 조직으로 공천제도 개혁, 자유당 혁신, 국회의원 특권 개혁 등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인터뷰 조작했던 김 기자~ 이정도 실력이면 자유당 신정치에 적격이지~

7.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을 ‘천렵질’이라고 꼬집은 민경욱 자유당 대변인이 쏟아지는 막말 비판에도 대정부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번에는 정부와 청와대의 경제상황 인식을 문제 삼으며 “그래서 우짤낀데?”라며 조롱했습니다.
지역주민 앞에서 가래침 내뱉듯이 하는 거지... 결국, 니 얼굴에 침 뱉기야~

8. 이른바 ‘사법농단’ 사태 이후 대대적인 법원 개혁에 나섰지만 식물 국회가 지속되면서 개혁 작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왕적 대법원장 체제와 상명하복 문화 등의 고질적 병폐를 바로잡기 위한 개혁 대부분이 입법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자유당이 이걸 노린 거면 나름 성공했네... 근데 우리 바보 아니거든~

9. 경남도의회 교육위에서 부결된 학생인권조례안의 본회의 상정 여부가 민주당 도의원들 입장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오는 11일 회의를 열고 조례안의 향후 처리 방안과 시기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같은 민주당이라도 경남에 있으면 생각이 다르단 소리 듣고 싶으세요?

10. 우리 국민 10명 중 8명가량은 정부가 증세로 복지를 확대하는 것에 대해 정당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대기업이 영세 상권에 진입하지 못하게 정부가 제한하는 조치'에 대해서는 68.37%가 '정당하다'고 찬성했습니다.
얼마나 투명하게 잘 쓰여 지는 가는 만장일치로 중요하다고 생각할 걸~

11.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오늘부터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단식기도에 돌입합니다. 개신교 내부와 사회각계에서 전 목사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지만, 전 목사는 연일 돌출 행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빤스 내리기를 주저하면 기도발이 안 먹힐지 모르니 꼭 빤스 내리고 하길~

12. LA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10승에 도전합니다. 시즌 10승의 상대는 같은 LA의 라이벌인 LA에인절스로 에인절스엔 마이크 트라웃과 오타니 쇼헤이가 활약하고 있어 류현진이 과연 두 명의 강적과 만나 어떤 승부를 펼칠 지 관심입니다.
잠시 후 벌어지는 또 다른 한일전... 꼭 승리하기를 기원합니다~

13. 모바일 쿠폰 사용이 늘어나며 선물 변화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모바일 쿠폰을 알고 있다는 사람들의 98%가 모바일 쿠폰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했으며 특히, ‘카카오톡 선물하기’ 사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쉽게 주고받는 선물 문화가 나쁘진 않은 거 같아... 그래서 고맙습니다~ 흐.

김원봉 서훈 "수여해야 42.6%" vs "수여 안 돼 39.9%".
나경원 조선일보 인터뷰 “지금은 독립운동을 하는 심정”.
자유당, 추경 역대 최장기 표류에 “야당 탓 말라” 어깃장.
유튜브 ‘14살 미만 아동 단독 라이브 금지’ 부모 동반해야.
교회협의회 '전광훈 비판' 성명. "거짓 선지자의 선동".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별세 향년 97세. 

눈길을 걸어갈 때 어지럽게 걷지 말라. 오늘 내가 걸어간 길이 훗날 다른 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 백범 김구 -

김구 선생님의 이 명언을 한번쯤 안 들어 본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최근 정치권에서 쏟아내고 있는 망언들을 훗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그들은 과연 생각이나 할까 모르겠습니다.
오늘날 어쩌면 우리가 SNS 남기는 글 역시 개개인의 발자취가 될 지도 모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비난과 혐오보다는 희망을 전하는 오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11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어젯밤 11시 37분, 향년 9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922년생인 이 여사는 그간 노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 왔는데요. 빈소는 오늘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됩니다.

■헝가리에서 침몰한 유람선을 인양하기 위한 준비가 모두 끝났습니다. 인양을 위한 크레인 선이 침몰 지점으로 이동했고, 선박 결속작업도 완료됐습니다. 인양 시간은 우리 시각으로 낮 1시 30분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미·중 무역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경기 부진'이 석 달 연속 이어지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발표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47일째 표류 중인 추경의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버거킹 매장에서 직원이 바닥을 닦던 걸레로 테이블을 닦는 장면을 일반인이 휴대카메라로 찍어 제보해 논란입니다. 본사는 사과를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직원 재교육을 약속했지만, 파문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고 장자연 사건의 증인으로 나섰던 배우 윤지오 씨의 후원자들이, 후원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공익목적으로 쓰겠다며 후원금을 모집했지만 이게 거짓이었다는 주장인데, 윤씨는 자신은 진실만을 말했다며, 후원금은 기부할 곳을 찾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집을 방문해 도시가스 사용량과 안전을 체크하는 점검원들, 대부분 여성인데요. 문제는, 점검을 나서면 남성 집주인들에게 당하는 성희롱과 추행이 심각하다는 겁니다. 청와대 게시판엔 점검원들도 누군가의 딸이자 엄마라며, 2인 1조 근무 등 대책을 요구하는 청원글이 올라왔습니다.

■영국의 유명 가전업체 다이슨은 국내 무선청소기 시장을 50%나 점유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업체가 조그만 고장에도 부품 교체가 아닌 통째로 교체하는 걸 권하는 등 배짱 AS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성매매 광고 사이트 '밤의 전쟁'을 집중 단속하는 경찰이 서울에 있는 성매매 업소 5곳을 적발하고 17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회원 수 70만명에 달하는 '밤의 전쟁'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고, 전국 17개 지방경찰청에서 한꺼번에 단속하고 있습니다.

■유튜브가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만 14살 미만 미성년자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습니다. 또 동영상에 나오는 미성년자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악용될 위험이 있다고 보이면 추천도 제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파키스탄 남부의 한 소도시에서 주민 2만 6000명 가운데 761명이 후천성 면역 결핍증(에이즈)에 감염됐고 이 가운데 어린이가 623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오염된 주사기를 다시 쓴 의사를 체포했지만 감염자 수가 너무 많아서 다른 이유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3만 명 분량의 대마초를 항공기 수화물로 밀반입하려던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제주공항을 이용한 대마초 밀수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로 검찰은 남아공 남성이 접촉하려 한 국내 판매책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예산 3억 5000만 원을 들여 만든 도시 브랜드 로고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디자인 모양은 변경된 건 없는데, 동그라미 5개 중 3번째 동그라미의 색깔을 검은색에서 빨간색, 4번째 동그라미의 색깔을 분홍색에서 보라색으로 변경한 것이라고 합니다.

■서강대학교가 이번 학기부터 학생 성적통지표를 학부모에게 문자메시지로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봄학기 성적은 8월 초에, 가을학기 성적은 2월 초에 성적 정보 문자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시장의 지형도를 외국인이 바꾸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노량진 수상시장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이 늘었고 이곳에서 일하는 아프리카인 직원들이 20명이 넘습니다. 그런가 하면, 한국인 발길이 뜸해진 전통시장의 매출을 올려주는 것도 외국인이라고 합니다. 

■매년 의무적으로 하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이 일부 강사의 수준 낮은 강의와 본래 취지와 무관한 내용 등 지적이 많습니다. 여성분은 꽃뱀 되지 않게 조심하라는 등 막말하는 강사, 교육 핑계로 보험이나 건강식품 홍보 등의 장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정부 세종청사에서 수년간 요구르트를 배달하던 이른바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실직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보안을 이유로 갑자기 청사 내 출입을 금지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이들은 배달하고 신규 주문을 받아 성과금이 추가되는 식으로 월급을 받아 왔습니다.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대표 쇼핑 앱 '쓱닷컴'의 디자인이 네이버 앱과 비슷해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고 합니다. 앱을 실행하면 화면 하단 가운데 동그란 버튼이 나오고, 이 버튼을 누르면 반원 모양의 메뉴가 뜨는데, 이런 디자인이 네이버 앱과 비슷하다는 겁니다.

■최근 편의점 도시락에 너무 많은 양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가 나왔죠. 덜 짠 도시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편의점업계가 최근 저염 도시락 출시 계획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DJ의 영원한 동지’ 이희호 여사, 어제밤 11시 37분 향년 97세로 별세...14일 영결식
☞ "내 양심에 비춰 일생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여성운동가·민주화운동가로 기억되기 바랍니다"(생전 회고) 
- 미국 유학 후 여성인권운동가로 활약 → 40세때 주변 반대에도 DJ와 결혼 → 납치사건·사형선고·망명 견디고 퍼스트레이디 → DJ 서거후 한반도 평화에 노력
- DJ “아내 없었다면 나도 없었다” → 결혼 열흘 만에 DJ 정보부 끌려가...76년엔 양심수가족협이회 결성, DJ 수감 땐 집에 난방도 안해
■ 외교·안보 관련
※ 문 대통령 "북·미, 3차회담 진행...남북도 조만간 재개 믿어" → 남·북·미 간 물밑 접촉 시사(한·핀란드 정상회담 직후 기자회견)
- 부산 ~ 헬싱키 간 직항 노선 합의·영남권 주민들 숙원사업 해결...청와대 "총선 등 정치 일정과 무관"
▲ 미 전문가 6인 "김정은 하노이 망신, 사전협의 없이 3차회담 안 할 것" "비핵화 진전 보장 없이 회담땐 트럼프도 재선에 타격 입을 것"(중앙 10면)
☞ 북미 싱가포르 정상회담 1년 → 2·28 하노이 결렬 이후 북미 관계는 사실상 원점
- 베를린 선언도 말 그대로 선언 이었을 뿐...당시 북한의 태도변화를 이끌어낸 힘은 대북제재였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되며,
- 미중의 패권 경쟁이 새로운 국제질서를 강요하는 상황서 남북 관계를 앞세운 구상만으로 북미대화를 촉진할수 있을지 의문
- 6월 하순 트럼프 방한 이전에 4차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협상의 모멘텀 → 북미가 귀 기울일 만안 정교한 중재안 필요
▲ 미국의 대북 경제 제재에 한국인 61%·일본인 75%가 "찬성"..."비핵화 위해 북한과 대화 중시" 한국인 17%p ↓ 일본인도 5%p ↓ (한국 9면) 
▲ 대북 송금 들통 난 라트비아 은행, 트럼프 측근 통해 '구명 로비' : 청산 작업 돌입한 ABNV 회장, 트럼프 대선 캠프 인물 고용
※ 천안함 티셔츠 팔아 1000만원 기부한 충북 옥천고 3학년 김윤수군 → "46용사 잊지 않고 셔츠 사주신 많은 분들 보며 오히려 감동"
※ 핀란드·스웨덴에 한국 스타트업 전진기지 마련 → 문 대통령 순방 속 양해각서 체결 "스타트업 강국에 세계 진출 거점"
※ 한국 82% 일본 83% "한일관계 나빠"...작년보다 13,20%p ↑ → 젊은이 10명 중 4명은 "상대국에 친밀감" (한국 1면)
■ 추경 처리 논란
※ 당정청 "추경 시급...국회 당장 정상화해야" 일제히 한국당 압박 → 대통령 "답답" 언급에 확대 회의...황교안, 국회의장·당 대표 모임 불참
- 6조원대 추경 중 1조2000억 민생사업은 정부가 국회승인 없이도 증액 집행 가능 → 야당 압박용 지적에 정부 "하반기 여유재원 남기려는것"
▲ 보수 언론은 한국 경제가 엄중한 상황서 정책 전환 같은 근본적 처방 대신 '추경안 통과'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
- 추경의 경제적 효과에 의문 → 6조7000억 다 집행해도 경제성장 효과 0.1%p...경제 실패 책임 야당에 미루고 총선용 선심 예산 확보 의심
- 'IMF·OECD 권고'(최저임금 속도조절,유연한 노동시장, 규제개혁) 외면 → 노인 알바 6000억, 실업급여 8000억...경기부양용은 고작 3조
▲ 진보 언론은 한국당이 발목잡고 있다고 비판 → 추경이 늦어지면 'L자형 침체'(경기하강 뒤 장기침체)에 빠질수 있다고 경고
■ 기타 뉴스
※ 6·10 민주항쟁 32돌 '옛 대공분실' 민주인권기념관서 첫 기념식 → 서지현 검사·박창진 사무장 사회
▲ 문 대통령 "서로 이해하려 좋은 말 쓰는 것도 민주주의 미덕" → 한국당 망언 겨냥한 기념사, 여야 대표 중 황교안만 불참
※ 청와대 “김원봉 서훈 불가능, 규정 바꿀 계획도 없다”….황교안은 백선엽 장군 찾아가 “김원봉이 국군의 뿌리라니… ”
※ 양정철, 김경수 포옹 “내가 지사 출마 안 권했으면 고생 안 했을텐데” → 민주연구원, 경남발전연 협약…야당 “관권선거 준비 방증”
- 지자체 부설 연구원과 여당 싱크탱크 업무협약이 적절한지 의문 → 양 원장의 광폭행보를 문 대통령의 후광을 등에 업은 '궁중정치'라는 비판까지 제기
※ 다뉴브 유람선 오늘 새벽 인양 → 오전 10시30분 전후로 물밖에 모습 드러낼 듯, 선체 시신 유실방지에 총력…3단계로 나눠 인양하며 수색
※ 윤웅걸 전주지검장 "수사권 조정안, 중국 형사소송법 거의 베낀듯…정부가 개혁을 명분으로 검찰 장악하려 해서는 안돼"
※ 어린이집 CCTV 의무화 4년 "아동학대 처벌 받느니 CCTV 지우고 과태료"…부모가 영상 요구하면 "고장·분실" 제재는 과태료 최고 300만원뿐(중앙 1면)
※ 윤지호 후원금 반환 집단 소송(439명) → 윤씨의 모금에 나팔수 역할을 한 방송과 정치인도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다고 지적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홍콩 100만 反中시위...미·중 갈등 새 뇌관 → 홍콩 반환 이후 최대규모 시위
- 미국 지지 업고 "범죄인 인도법 반대"...중국 정부 "외부세력 입법간섭 말라" 중국매체 "입법 반대파 서방과 결탁"
- 수년간의 중국 내정간섭에 분노 폭발 → 시진핑 등장 이후 자치권 약화 '일국양제 흔들린다" 우려 커져
☞ 미국 '중국 환율조작 의혹' 공세 → 므누신 재무 "위안화 가치하락 우연 아니다"...심리적 저항선인 7위안 돌파 유력
- 중국 당국자 "환율에 유연성" 발언뒤 역외시장 위안화 환율 연중 최고치...트럼프 "시진핑 G20 불참땐 중국에 곧바로 추가관세 부과할 것"
▲ 중국 언론 "대미 투항론자, 큰길 건너는 쥐로 만들어야" 투항파에 경고...희토류 회의 3번, 수출 16% 줄여 미국 압박 위해 무기화 가능성
▲ 백악관 예산국장 대행 '국방수권법안'(화웨이 제재 내용) 시행 유예기간 4연 연장 요청...'反화웨이 전선' 구축 차질, 사우디·브라질 "화웨이 배제 안해"
☞ 외국인 채권 매수 최대 → 석달새 9조 늘어 보유액 119조, 한은 "단기자금 여부 예의주시"...급격 유출땐 원화값 폭락 우려
- 전문가 "원화값 상승에 베팅한 단타 30%"...시장교란 우려 → 원화값 추가 하락땐 이탈 우려, 금리인하 불발땐 매도 가능성
▲ 외화 예금 '대이동' → 위안화예금 20% 급감…달러는 두달새 1.4兆↑...强달러·弱위안에 베팅하는 투자자들 증가
☞ 문제 해결 능력 잃은 '불능 정부' → 되는 일도 없고 하는일도 없다고 강도높게 비판 (조선 사설)
△미중 압박에 정부 '기업에 미루고' △현대중공업·타워크레인 노조 불법 파업과 충남 제철소 고로 가동 중단에 뒷짐 △버스대란 자초 등 
▲ 일본은 양다리로 살길 찾는데, 한국은 아직도 "대책 검토" : 아베, 트럼프와 30회 통화 밀착...중·일 민감문제 접고 관계 회복(중앙 5면)
■ 오늘의 이슈
※ 2005년 이어 부산항운노조(조합원 1만명) 또 대형 비리 → 가입시 5,000만원·단계별 승진땐 4,000만원 수수...10억 이상의 대가성 비리
- 부산항 노무 독점 공급권을 쥔 '권력' → 정년 연장·복직 등 대가 수천만원, 前위원장 2명 포함 31명 재판대, 14년간 불법관행 끊이지 않아
▲ 르노삼성 노조원 68% 파업 거부 출근...파업 참가 노조원들은 불참 노조원 비난하며 노노갈등 격화 → 집행부 탄핵론까지 등장
- 르노삼성 파업 참여 저조하자...노조, 상품권까지 뿌리며 독려 → 495명 콕 집어 파업 집회 나로하 했지만, 실제 참석률 24%(120명)
▲ 유성기업 임원 무차별 집단폭행 사건...법원, 노조 주장 하나도 인정않고 실형 → "폭력 선택하는 순간 책임 각오" 2명에 각각 징역 1년·10개월
※ 일본, G20 회의 계기로 한국 빼고 미국·EU와 '수소 경제 동맹' MOU 추진...산업부 "우리도 각국과 협력 논의" → 수소경제 주도권 선점 경쟁(동아 1면)
※ 금융당국 "초단타로 코스닥 교란"...미국 헤지펀드 시타델 조사, 매매 창구 메릴린치도 제재
- 한국만 '초단타매매' 無대책·無방비 상태 → 시장 유동성 공급 순기능 있지만 2010년 5월6일 다우 9% 폭락 주범...美·EU·日 모두 거래자 의무 강화
※ 한영FTA 원칙적 타결 → 노딜 브렉시트 불확실성 차단하고 교역 연속성·안전성 확보에 초점, 자동차 등 주요 수출품 무관세 유지
※ '물컵 갑질' 조현민, 14개월만에 한진칼 전무로 경영일선 복귀 → 정석기업 부사장 겸임, 가족 간의 합의에 따른 결과일 것으로 분석
※ 청년실업·집단 무력감...20대 우울증 2배(5년새) 늘었다 : 지난해 29% 급증해 9만8000명, 불안장애도 20% 늘어 6만9000명(조선 1면)
※ 서울대 경제학부 학생들 "행시보다 금융공기업이 낫죠...경제관련 힘없고 욕만 먹어" : 공직을 민간으로 이직 위한 징검다리로 인식(매경 1면)
※ 정현호 삼성전자 사장 오늘 검찰 소환 → 이재용 부회장 최측근 꼽혀...삼성바이오·에피스 회계자료 증거인멸 지시·개입 의혹 조사
▲ 이재용, 승지원 회의 때 '삼바 분식회계 증거인멸" 보고받았나 : 사업지원TF 회의 닷새 뒤...검찰 "가능성 들어야 보고 있다" (경향 5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
① 코스피 2,099.49(▲ 27.16) ② 코스닥 721.14(▲ 4.61) ③ 환율 1,187.00원(▲ 1.50) ④ 유가 61.26(▲ 1.41) ⑤ 금시세 50,644.78원(▼ 273.63)
▲ 약세장서 가치주·중소형주 펀드들 수익률(평균 5.4%) 상위 포진...대형주 투자 주식형은 제자리 걸음, 당분간 종목장세 속 차별화 양상도
▲ 3년 국고채 수익률 年1.5% 근접..."시장, 연내 2회 금리인하 기대" → 성장률 쇼크·무역분쟁 여파 "경기 불안감 크다" 1~50년물 모두 기준금리 밑돌아...한은에 인하 압박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항공엔진 부품 전문업체 이닥(EDAC) 지분 100% 인수 → 고난도 가공기술 역량 조기확보·글로벌 산업 본거지 플랫폼 마련
○ 국내까지 번진 '전기차 배터리 소송戰' △SK이노 "LG화학 기술유출 주장은 명예훼손" 맞소송 △LG화학 “모든 것 법정에서 판가름 날 것”
○ IBM 이어 엔비디아·퀄컴도 삼성과 파운드리 계약 → 세계1위 대만 TSMC 대신 선택 "화웨이 사태 단기적 수혜” 분석
■ 경제 동향
○ 미국 금리인하 기대 확산...'7월 0.5%P' 예측까지 나왔다 → 무역전쟁發 경기하방 위험 커져 뉴욕증시 악재에도 일제히 상승, JP모건 “연내 두차례 인하” 전망
○ KDI 석달째 "경기부진" 진단 → 소비둔화에 수출과 투자 부진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은 탓
○ 코엑스~삼성역 복합환승센터 12월 첫삽·2023 개통예정 → 지하철에 GTX·버스 총망라 잠실운동장 30배 규모 조성, 1.3조 투입 초대형 프로젝트
○ 지난달 실업급여 또 역대 최고...건설업 수급자 29% 급증 → 7587억 전년동월 대비 25% ↑...수급자 50만3000명 1년새 12% ↑
○ G20 경제수장들, 글로벌 디지털세 도입 잠정 합의 : IT기업들 조세회피처 탈세 막으려 사용자 위치 따른 과세 등 추진
○ 국민·씨티은행 주담대 금리 최저 年2.65%(은행 18곳 대출금리 비교) → 전세대출은 대구銀 가장 낮고 신용대출 우리銀 금리 3.35% 
■ 정책 동향
○ 체르노빌 겪은 러시아, 건설중인 세계 원전 67% 장악 : 중국·인도 등 12국서 36기 건설…10년간 158조원어치 일감 확보 (조선 1면)
○ 정부 '밀양형 상생 일자리' 추진 → 주물 금형 도금 등 ‘뿌리기업’ 30곳과 이달 협약, 2024년까지 3500억원 투자·일자리 500여개 창출
○ 16개 중기 단체·학회, 가업상속공제 사전·사후 요건 현실화와 사전 증여 활성화를 위해 증여세 과세특례제도를 가업상속공제 수준으로 확대할 것을 요청
○ 골목상권 지키려던 소상공인법…USTR "무역장벽이다"(보고서에 포함) → 무역전쟁 불씨 우려, 외국기업들 잇단 반발(조선 b1)
○ 공정위 행정처분 불만 4건중 1건 '불복 소송' : 작년 23% 제기…집계이후 최고
○ 대전, 전기선 없은 '무가선 트램' 도입…첫 사업승인 2025년 완공 : 도시철도보다 싼 비용에 친환경, 전국 17곳 20개 노선 추진·검토(경향 1면)

[6월 11일 클리핑] 네이버, 7월에 광고료 또 인상 외

1. 네이버, 7월에 광고료 또 인상
1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는 7월1일부터 'M 메인 통합 스페셜 DA'(이하 M 메인)의 광고 단가를 평균 30%, 최고 34% 인상한다. M 메인은 모바일 광고다. 기존 네이버 화면의 경우 뉴스판 상단에, 새롭게 바뀐 네이버 화면에서는 검색 홈에 노출된다. 광고 단가와 인상률은 시간대별로 다르다. 현재 3800만원에 판매 중인 오전 9~12시 광고는 오는 7월부터 5100만원으로 34% 오른다. 1년 전(3400만원)보다 값이 50% 상승했다.
 
 
2. 유튜브, 청소년 1인 방송 제한...만 14세 미만 스트리밍 불가
유튜브가 미성년자 보호정책을 새로이 도입하고 최근 공식 블로그에 이를 알렸다. 보호정책의 도입을 통해 이달부터 만 14세 미만(한국 나이 기준) 미성년자는 홀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할 수 없게 된다. 한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 적용되는 이 정책을 어기는 경우 즉시 스트리밍 방송이 중단 조치된다. 유튜브는 정책을 준수하지 않는 채널을 더 많이 찾아내고 삭제하기 위해 해당 콘텐츠를 식별하는 머신러닝 툴 또한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3. 카페24, 올리브영 글로벌몰 구축 지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국내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론칭한 '올리브영 글로벌몰'에 쇼핑몰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외 신용카드와 유니온페이 등 해외 결제 서비스를 적용해 해외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카페24는 글로벌 마케팅, 해외 번역 등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도 제공해 올리브영 글로벌몰 해외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온라인 쇼핑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4. 중기부,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공동기반시설 구축에 165억원 투입
중소벤처기업부는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인 소공인의 집적지 활성화와 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및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스마트장비를 활용한 제품 개발, 전시·판매, 온라인 마케팅 등을 일괄 지원한다. 중기부는 소공인들이 공동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 수 있는 협업 공간과 고객들이 제품을 잘 이해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제조체험 공간도 마련한다.
 
 
5. 5G 가입자 '100만 시대' 눈앞
5세대 이동통신 가입자가 하루 평균 1만9000여 명 씩 늘어나며 이르면 이번 주 1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통신업계와 정부에 따르면 통신 3사 5G 가입자는 지난달 말 약 78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5일 80만명대 중반으로 증가했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5G의 강점은 신 B2B 시장에서 발휘될 전망인데 이 시장이 단기간에 큰 규모로 열리지 않는다는 게 통신사들의 고민이며 초기 3G·LTE와 같은 패턴으로 마케팅 경쟁을 벌였지만 결국 5G 승부는 B2B 솔루션·서비스 경쟁력과 OTT가 대표하는 미디어 콘텐츠에서 판가름날 것"이라고 밝혔다.
 
 
6. MS, 안면인식 연구용 인물사진 1천만건 삭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약 10만명의 안면인식 정보가 담긴 1천만개 이상의 이미지 데이터베이스를 조용히 삭제했다. 영국 경제전문매체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 6일 해당 데이터베이스의 이름이 'MS 셀럽'(Celeb)이며, 각종 검색엔진에서 스크랩한 인물 사진을 포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MS 셀럽에 포함된 인물 사진 중 당사자의 동의를 받지 않은 사진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7. 마켓컬리,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획득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안전한 고객 정보 관리를 위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MS는 국내 최고 수준 종합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제도다. 기업이 고객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수립, 관리, 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 체계가 인증 기준에 적합한지 총 104개 적합성 평가 기준으로 심사한다. 컬리는 '마켓컬리' 쇼핑몰 서비스 개발·운영 부문에서 ISMS 인증을 받으면서 고객 정보 보호 시스템의 체계성과 신뢰성을 인증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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