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2019년 6월 18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6월 18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40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18일) #


"감사를 배우는 과정에는 결코 졸업이 없다."
- 발레리 앤더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59·사법연수원 23기)을 지명함
- 다음달 24일 임기가 끝나는 문무일 검찰총장의 후임이며 문재인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 인사임


<< 경제 일반 >>
1. 삼성중공업에서 분사한 조선기자재 업체인 에스엔시스(S&SYS)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MS)와 운항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
- 17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엔시스는 BWMS 분야 지난달 말 누적 수주 실적 600척을 달성했으며, 올해 수출 실적만 1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 금융/부동산 >>
1. 네이버가 일본 오프라인 상점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인 ‘크로스보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17일 개시했다고 발표함
- ‘엔페이(NPay)·라인페이(LINEPay)’ 로고가 보이는 일본 오프라인 상점에서 네이버 앱(응용프로그램)의 ‘QR결제’를 통해 결제할 수 있으며, 일본 내 라인페이 가맹점 수는 160만 곳 이상임

2. KEB하나은행이 17일 금융회사 중 처음으로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연금자산관리 전용 플랫폼 ‘하나연금통합포털’을 개설함
- KEB하나은행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하나원큐’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추가한 형태이며, 별도 가입이나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24시간 이용 가능함

3. 다양한 증권사의 금융상품을 한자리에서 판매하는 투자자문사(FA)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기존 증권사 영업점을 대체하고 있음
- 증권산업의 지점 통폐합 추세로 2023년께는 대형 증권사마저 제치고 국내 최대 오프라인 판매망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도 나옴

4.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총 5만7103건으로, 작년 같은 달(6만7789건)보다 15.8% 감소했다고 17일 발표함
- 최근 5년간 5월 평균 거래량(8만6037건)과 비교해도 33.6% 적은 수준임

<< 국제 >>

1.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전체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 위해 17일(현지시간) 공청회를 열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감
- 미 언론들은 이 절차가 끝난 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진)이 USTR에 관세부과를 지시할 수 있다고 보도함

2.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중국 송환법)을 둘러싼 대규모 시위로 ‘아시아 금융 허브’로 자리잡은 홍콩의 입지가 뿌리부터 흔들린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 민주적인 사법시스템 안에서 금융 허브 위상을 누리던 홍콩이 점점 ‘중국화’되면서 비즈니스 여건이 악화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이며, 전문가들은 홍콩 민주주의가 후퇴하면 싱가포르가 홍콩을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투자자문업
- 투자 판단에 대해 자문해주는 업무. 자문계약을 맺은 투자자에게 유가증권에 대한 각종 전문 정보를 제공하거나, 시장 전문가들이 투자자로부터 운용을 일임 받아 효과적으로 자산을 운용, 관리하여 우월한 수익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업무를 말함. 
투자자문업은 단순 투자자문업무와 투자일임업무로 분류됨. 투자자문업무는 일정한 계약에 의거하여 보수를 받고 고객의 투자판단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업무이며, 투자일임업무는 고객의 재산을 일임 받아 유가증권 투자를 대행하는 업무임. 
투자자문회사는 금융감독원의 규제와 감독을 받고 있으며, 특히 운용전문 인력의 도덕성과 운용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고객재산의 관리에 제도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2019년 6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말라리아 후진국 한국 → 중국, 말레이시아도 발병 0인데 한국은 576명. 결핵, 위암, 자살률 OECD 1위에 또 하나 오명 추가. OECD 중 멕시코와 한국만 발생. WHO, ‘제발 퇴치하라’ 요구.(중앙)▼

*경기, 강원 북부에서 발생, 북한은 한국에서 말라리아 온다 주장...


2. 중국이 미국을 이길 수 없는 이유 → ①미 무역적자 연 3500억 달러. 아무래도 사는 쪽이 유리 ②기술, 군사, 경제 절대 우위. GDP 미 20조, 중 13조 ③미, 세일 가스로 석유 자급도 가능.(문화, 칼럼)


3. 韓 법인세 → 최고세율 22%에서 25%로 환원, OECD 평균(21.9%) 보다 높아져. 미(35% → 21%), 일(39.4% → 23%) 등 대부분의 국가는 내리는 추세.(문화)

*그러나 각종 공제 등 빼주는 것이 많아 실질 법인세율은 20% 이하로 낮은 편이라는 분석 있음


4. 시진핑, 북한 국빈 방문 → 20~21일.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은 2005년 후진타오 이후 14년 만. 김정은은 집권후 4차례 중국 방문. 미중 갈등 속 의도와 결과 관심... (세계 외)


5. ‘4대강 보 처리방안 세부 실행계획’ → 환경부가 ‘보’ 철거 검토를 위해 용역 발주... 3번 모두 유찰,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정치적 부담감... 해당 업체들 수주 기피.(문화, 칼럼)


6. 세계의 정년 → 미국은 1986년, 영국은 2011년 정년 폐지. 일본은 현재 65세에서 70세, 독일은 65세 에서 67세로 연장 추진. 프랑스는 현재 62세. 연장에 여론은 반대. (헤럴드경제)


7. ‘초저출산 대응 위한 이민정책은 신중해야’ → ‘너무 이질적이면 충돌 가능성이 크다’, ‘미국, 캐나다, 유럽이 그런 홍역을 치르고 있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 연구회 이사장 인터뷰 중.(아시아경제)


8. 北, 핵탄두 최대 30개 → 1년새 10개 늘어.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 평화연구소(SIPRI), 북한을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과 함께 핵보유국 으로 분류.(동아)


9. 학생 1인당 940만원 지방 교부금 →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에 내려주는 교육 분야 교부금, 학생 1인당 2010년 450만원에서 2018년 940만원으로 증가.(한국)


10. 한국 클래식 공연장 → 서구는 중노년 관객, 한국은 30대 이하 젊은 관객이 주류, 서구에선 클래식이 ‘전통 예술’이지만 한국에선 하나의 음악 취향으로 받아들여져.(한국)


이상입니다


2019년 6월 18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차기 검찰총장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명됐습니다. 현 문무일 검찰총장보다 무려 다섯 기수나 아래인데, 파격 중의 파격인사로 평가됩니다. 한편으론 검찰 기수 문화를 깨겠다는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검찰 개혁과 적폐청산 의지를 다시 한 번 천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6월 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오는 20일 6월 국회가 소집되면, 76일만에 국회가 문을 여는 셈입니다. 하지만 한국당이 의사 일정 합의에 응할 가능성이 높지 않아 현 상태로는 국회가 열리더라도 '개점 휴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친박근혜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4선의 홍문종 의원이 자유한국당이 보수 우파를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며 탈당하고 친박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과거 홍 의원과 같은 계파에 속했던 의원들까지 선을 긋고 나서는 등 당내 반응은 싸늘합니다.

■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이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임명된 지 3개월 만에 총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최근 당직자에 대한 욕설 파문과 기자들에게 했던 이른바 '걸레질' 발언 등 잇단 논란과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미 간 협상 교착 국면이 길어지고 있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abc 방송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여전히 신뢰한다고 말하면서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말도 했는데, 미국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분위깁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북한을 국빈 방문합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주석이 된 이후 첫 방북입니다. 북중 양국은 어젯밤 시진핑 주석의 방북 계획을 동시에 공식 발표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에 대해 미국 백악관은 미국의 목표는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 비핵화'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무부는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약속을 지킬 것으로 믿고 그것이 변함없는 미국의 정책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고유정의 현 남편이 저희 취재진을 만나 경찰의 부실 수사 정황을 추가로 제보했습니다. 고유정이 졸피뎀을 처방받은 약봉지를 경찰이 찾지 않아 자신이 가져다 줬고, 아들의 사망 사고 관련해서도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 일가가 계열사에 김치 등을 비싸게 팔아 30억 원이 넘는 이득을 챙겼습니다. 특히 김치 만드는데 직원을 동원하는가 하면 보너스 대신 김치를 지급했다고 합니다. 공정위가 과징금 제재와 함께 이 전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상대방을 끈질기게 괴롭히며 극한의 공포감을 주는 스토킹 범죄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행법상 스토킹은 명확한 기준도 없이 경범죄로 분류된 탓에 가해자에겐 범칙금 8만 원이 부과될 뿐입니다.

■서울시가 이른바 '몰래카메라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행정력뿐만 아니라 업계의 자율점검까지 제도화해서 '몰카'를 퇴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하반기부터 모든 공중위생 영업장까지 점검을 확대하며, 점검에는 '명예 안심보안관'으로 위촉된 업주와 시민 500명도 함께 나설 예정입니다.

■인천에 원인 모를 붉은 수돗물이 나온 이후 이미 수십 명의 주민들이 피부병이나 위장질환 치료를 받은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병원 측이 보건소에 신고한 건수만 집계한 것이어서, 실제 환자 수는 더 많을 수 있습니다.

■도시와 가까운 곳에 있는 농장에는 소비자들이 직접 와서 농산물을 수확한 뒤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농장시장'이라고 부르는데요. 소비자들은 안전한 농산물을 싸게 살 수 있고 농민들은 유통과정을 줄일 수 있어 양쪽 다 이득이라고 합니다.

■다음 달부터 국제선 항공권에 붙는 유류할증료가 편도 기준, 최고 6만 1200원에서 4만 9200원으로 내립니다. 국제 유가가 떨어지면서 3달 만에 한 단계 낮아진 것입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다음달에도 5500원 그대로 유지됩니다.

■필리핀 정부가 17일부터 환경정화를 이유로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로 향하는 전세계 부정기 항공편 운항을 금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적 항공사 중에선 에어부산이 지난 4월 26일부터 운항해온 부산~칼리보 부정기편을 중단하게 됐습니다.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처럼 3단계를 유지하면서,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요금을 깎아주는 방안입니다. 이렇게 되면 개편안 가운데 가장 많은 1630만 가구가 요금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에 소상공인들은 폐업 대신 심야시간 영업 단축을 선언했고, 배달 음식점에서는 베달료를 따로 받았습니다. 최근엔 같은 음식도 심야엔 더 비싸게 파는 식당들까지 등장했습니다. 택시에만 있던 '심야 할증'이 음식점에도 생겨난 것입니다.

■오는 7월 1일부터 주52시간제가 적용되는 노선버스와 교육 등 특례제외 21개 업종에 대해 유예 기간이 3개월 정도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부 중재에도 불구하고 노사 합의가 안 되어 파업이 예상되고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도입을 강행했다 부작용이 우려된단 판단에섭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6월 임시국회가 여야 4당의 소집요구로 우여곡절 끝에 개회합니다. 그러나 여야 4당의 소집요구에 따른 국회 개문발차에 자유한국당의 반발이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정국에는 다시 암운이 드리울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6월 임시국회에서 국회 해산이나 했으면 좋겠다만은... 일 좀 하지~

2. 자유당의 총선 출마 희망자들이 자신의 지역에 당원 모집을 위한 '좌판'을 깔고 있습니다. 이는 경선 대비용으로 자신이 확보한 책임당원은 본인을 지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더 많은 책임당원 모집에 사활을 걸게 되는 것입니다.
놀고먹는 국회의원 또 하고 싶겠지... 그 꼴 더는 안 볼 거다~

3. 민평당 박지원 의원은 황교안 대표가 “구정치인보다 훨씬 못한 구정치를 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도울 건 도와야지 줄곧 싸움질만 하면 국민에게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마 망하라고 어디 숨어서 굿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진짜루~

4. 친박 신당 창당이 본격화하자 그 파괴력을 놓고 다양한 관측이 나옵니다. 과거 ‘친박연대’ 같은 파괴력을 보여주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선이 적지 않지만, 동시에 친박 신당이 꽤 많은 비례 의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나경원의 히스테리가 다 이유가 있다니까~

5. 황교안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1대 1 영수회담을 다시 제안했습니다. 황 대표는 “지금이라도 막힌 정국을 풀기 위해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대통령께 제가 직접 만나서 말씀드릴 게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내가 하자는 데로만 하자? 됐거든~

6. 세월호 막말로 물의를 일으킨 차명진 전 자유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막말로 또다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차 전 의원은 문 대통령의 지난 스웨덴 하원 의사당 의회연설을 비판하면서 "지진아 문재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막말을 막말이라고 하는 것도 막말이라니까 그냥 욕을 해야겠어... 개새~

7. 김충환 전 국회의원이 명성교회 세습반대 시위대에 낫을 휘둘러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김 전 의원은 강동구청장을 거쳐 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명성교회 현직 장로로 자유당 송파갑 당협위원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역시 이 정도는 돼야 자유한국당 출신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어요?

8. 이낙연 총리가 국가조찬기도회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 총리는 "물밑 대화가 다시 이뤄지고 있고 곧 수면 위 대화도 재개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뜻에 맞게 한반도 평화를 이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땅의 평화가 하나님의 뜻이거늘... 전광훈의 하나님은 대체 뭐냐고~

9. 지난 3월 보석으로 풀려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잇따라 참모진을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보석 당시에도 논란이 있었고, 뇌물혐의가 추가로 드러난 점 등을 감안 하면 법원이 보다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다시 구치소 들어와서 만나고 싶은 사람 면회 오라면 될 텐데... 그치?

10. 과거 인권침해 소지가 있다는 경찰 활동을 조사해온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 활동이 1년 6개월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그릇된 관행을 개선하는 계기가 된 반면 윗선을 규명하지 못한 한계도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윗선이 누구인지는 진상조사위만 모르고 다들 아는 건 아닌지...

11. 2013년 경찰청 수사기획관으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의혹 수사를 지휘했던 이세민 전 경무관이 당시 청와대로부터 분명하게 ‘외압’을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외압은 없었다’는 검찰 과거사위의 발표를 반박한 것입니다.
진상조사위든 과거사위든 진상을 조사하는 거야 진상을 떠는 거야?

12. 법원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긴급조치 9호’ 피해를 배상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놨습니다. 이로써 “긴급조치는 위헌이지만 국가가 배상할 책임은 없다”던 과거 양승태 대법원의 모순적인 판결도 그대로 유지되게 됐습니다.
양승태란 양반이 대법원장이었다는 것이야말로 모순 중에 모순이지~

13. 1980년 강제 해직된 언론인이 국보법 폐지 헌법소원을 제기한 가운데, 언론시민단체들이 헌재의 국보법 위헌 판단을 촉구했습니다. 표현과 언론의 자유를 제약하고, 시대적 상황에 역행하는 국보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낡은 칼은 칼집에 넣어야 한다는 말이 새삼 다시 떠오릅니다. 고만 넣자~

14. 배우 임시완이 군 복무 기간 중 일반 병사보다 2.08배 많은 123일의 휴가를 나와 연예인 특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평창올림픽 ‘도슨트’ 업무 등 임무 수행 유공에 따른 위로 휴가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병영 생활을 한 거야? 병영 체험을 한 거야? 휴가 4개월은 좀 심하지~

15. 한국에 대한 일본인의 전반적인 정서는 ‘서운함’이라고 합니다. 먹고 살 만해지니까 전후 복구를 도운 일본에 느끼던 고마움을 잊어버리고, 덮고 넘어가기로 약속했던 과거사를 끄집어내 추궁한다는 배신감 같은 거라고 합니다.
우리들의 전반적인 정서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라고 전해 드립니다~

16. 로또 1등에 당첨돼 19억 원을 손에 쥐었던 남성이 8개월 만에 돈을 모두 탕진하고 10여년간 좀도둑으로 교도소를 드나들다 또, 붙잡혔습니다. 로또 당첨 당시에도 경찰에 수배를 받던 중 우연히 산 로또가 당첨됐다고 합니다.
이런 거 보면 ‘권선징악’이란 것도 소설 속 얘기 아닌가 싶어~ 젠장~

봉준호 '기생충', 칸영화제 이어 시드니영화제 대상.
한선교, 자유당 사무총장직 사퇴 “건강상 이유”.
홍문종 "신공화당 박정희·박근혜 정신 계승 부인 안해".
황교안, '홍문종 탈당'에 "국민은 분열 원하지 않아".
박남춘 시장, 적수문제 거듭 사과 ‘6월 말까지 정상화’.
민갑룡 경찰청장 “YG가수 마약의혹, 원점에서 재수사”.
중국 시진핑 주석 오는 20~21일 북한 국빈방문. 
한남대 이덕훈 총장, 전용차 없애고 장학금 4억 마련. 

우리는 먼저 인간이어야 하고 그다음에 국민이 되어야 한다. 법에 대한 존경심보다 먼저 정의에 대한 존경심을 길러야 한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

저는 한마디로 정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읽었습니다.
정의로운 사람들의 올곧은 비판과 감시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리라고 믿습니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은 정의로운 국민에 의해서 완성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시진핑, 트럼프 만나기 전 20~21일 방북 → G20 앞두고 김정은과 공동전선, 시 주석 방북은 집권 이후 처음
☞ 트럼프와 담판 대비한 협상 카드 → 시 주석의 요청으로 무역전쟁·홍콩 사태 등 미중 갈등이 격화되는 시점에 방북(동아 1면 등)
- 새로운 '대미 레버리지' 확보의 필요성이 커지자 북한을 '전략적 자산'으로 적극 활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새
- 시 주석이 김정은과 합의한 새로운 비핵화 방안을 트럼프에게 제시하면서 미중 갈등을 완화할 협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
- 비핵화 보다는 대통령 재선에 도전하는 트럼프를 향해 북한 비핵화를 무산시킬 수도 있다는 레버리지라는 분석도 제기
☞ 북한 비핵화 과정에서 한국의 입지가 좁아지는 모양새...靑 "G20때 정상회담 조율"에도 비핵화 협상 중재 한계 노출
- 반면 김정은은 미·중 무역전쟁을 활용해 한쪽에선 생일 축하 친서로, 다른 한쪽에선 평양 정상회담으로 ‘양다리 외교’ 구사
- 이번 5차 북중 정상회담이 3차 북미 정상회담까지는 아니더라도 4차 남북 정상회담으로 이어질수 있다고 기대 
※ "북한, 미국과 대화 중에도, 이란과 핵·ICBM 실험 데이터 공유" → 존 박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 (조선 1면)
▲ 폼페이오 "한국도 反이란에 동참하라" → '대이란 봉쇄' 공기지지 선언 요구·군사 행동시 지원까지 염두에 뒀다는 해석도 나옴
▲ "김정은의 하노이회담 목적은 核보유국 인정받기"...VOA "군간부 교육 교재서 밝혀"....전문가, 문건 진위 놓고 엇갈려
※ FBI "중국 유학생 미국에 위협...감시 강화" → 대학 직접 방문 보안강화 설명회, 학문의 자유 악용한 스파이 지목, 미·중 통상갈등 대학까지 불똥(국민 1면)
■ 차기 검찰총장에 윤석열...문 대통령, 기수·서열 넘어 파격인사
☞ ‘적폐 수사’와 ‘검찰 개혁’을 중단없이 계속 추진한다는 선언 → 靑 '타협 없는 司正' 천명 
- 문 대통령 의중은 일찌감치 윤석열, 문무일 수사권 반발에 결심 굳힌듯...여권 "강경카드 총선때 부담" 우려 일축
▲ 선배(19~22기)-동기(23기) 30명 제친 파격·38년만에 지검장급이 총장 '직행' → 윤석열 "21,22기는 유지해야" 견해 밝혀
- 19, 20기 7명만 바꿔 공백 최소화 → 중앙지검장 인사가 물갈이 폭 좌우...노무현정부 靑행정관 지낸 이성윤-조남관-윤대진 거론
☞ 윤석열 청문회 쟁점 → 60억 재산 증식 과정과 코드인사...수사지휘권 유지(검찰주의자) 등에 강한 소신 변화 여부 주목
- 한국당 "전형적인 코드·보은인사" → 댓글수사 당시엔 황교안과 악연, 아내 '내부자 거래' 의혹·장모 사기 연루 사건도 도마 위
△ "윤석열 별명 검찰총각대장...9수하며 후배들 사시 과외" △국정원 여론조작 수사하다 좌천 △"사람에게 충성 않는다" 외압 폭로 △국정농단 특검·적폐청산 진두지휘 
☞ 검찰개혁의 성패는 '정치적 중립' → 검찰 인사를 어떻게 청와대에서 독립시키느냐에 달려 있다고 지적(보수 언론)
- 문 대통령, 돌려막기 비판에도 '자기 사람'(고민정·최외숙 등) 파격 발탁...지난 정부에서 '팽' 당한 인물들은 검찰·국정원 요직에 기용(조선 4면)
▲ 진보 언론은 '적절한 인사'로 평가하며, 적폐청산을 지속하고 검찰의 변화와 쇄신으로 국민 신뢰를 회복하라고 주문 
■ 기타 뉴스
※ 여야4당 6월국회 `개문발차`...결국 한국당 패싱 : 바른미래 국회 소집 착수, 민주당 의원들은 개별 동참, 평화당·정의당 당차원 합류
- 예결위 새로 구성해야 하는데 한국당 미협조땐 처리 불가능, 의사일정 합의조차도 힘들어 민생법안 입법도 난항 예고
▲ 진보 언론은 한국당이 더는 국회 정상화에 발목 잡지 말고 등원 결단을 내리고, 민주당도 한국당 설득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
※ 한선교, 한국당 사무총장직 돌연 사퇴...황교안 대표 "건강상 문제가 가장 큰 이유" 일각 "욕설·막말 논란이 발목 잡아" 후임 이진복·김재원 의원 거론
※ "문 대통령 사위, 이메일 한 통으로 이스타항공의 태국 현지사에 취업...한국당 곽상도의원 "문재인캠프에 있던 이상직씨가 채용 과정에 영향력 행사 의심"
※ 법무부 산하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 57명 난민 면접 조서 허위 작성..."돈벌러 왔다" 기재해 난민 불인정(동아 1면)
※ 고유정 현남편 "'성폭행 당할뻔' 말에 병원도 데려갔다" → 고씨, 시신 등 은닉 후 거짓 문자 보내…병원 간 후에는 ‘자작 문자’ 보여주기도
※ 민갑룡 경찰청장 "YG 전담팀 꾸려 수사" → 가수 비아이 마약 수사 개입 의혹, 조만간 양현석·제보자 소환 방침, 재력가 성접대 의혹 수사도 병행
※ 초미세먼지 공장’ 신종 전자담배 → 서울 먼지 최악때 농도의 15∼56배…냄새 없다고 집에서 ‘뻑뻑’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한국형 원전 핵심기술, 미국·UAE 유출 의혹...국정원, 한수원 퇴직자 수사
- UAE 원전업체로 이직하면서 안전 관련 핵심 SW 등 넘긴듯...정부 '탈원전 선언' 2년 만에 산업붕괴·인력·기술 유출 심각 
▲ UAE 바카라 원전 장기정비계약(LTMA)이 단순히 정비인력을 파견하는 하도급 계약 수준으로 논의...최대 3조 매출 확보 물거품
■ 오늘의 이슈
※ 최저임금 처벌유예 곧 종료...재계 비상 → 이달말 끝나 내달부터 처벌, 임금구조 왜곡 고쳐야 하는데 노조 지연작전에 속수무책(매경 1면)
▲ 여권서도 최저임금 동결론 → 내년 총선 자영업자 여론 의식...중기중앙회·벤처기업협회는 오늘 기자회견 열어 동결 촉구
▲ 국가통계委 '경기하강' 공식화 9월 연기 → 정점 시점부터 수축 국면 전환·강행 추진 정책(최저임금 인상 등) 비판 피하기 위한 '정치적 고려'
※ 인텔, 극심한 PC용 중앙처리장치(CPU) 공급난 해소를 위해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차세대 제품 생산 위탁 → 삼성 '비메모리 1위' 유리한 고지
- 속앓는 미국 반도체 업체들 "화웨이 잡으려다 우리가 더 타격" → 인텔-퀄컴 등 제재 완화 촉구 “보안 무관 기술은 제재 열외” 주장
▲ 런정페이 화웨이 창업자 "내년까지 300억불 규모 감산...고장난 비행기 처지지만 전진"
▲ SKT·KT 화웨이 장비(유선 전송 설비) 3500억 규모 구매 : 美조사기관 '오범' 데이터 분석, 최근 4~5년간 대량 구매 확인
※ 조달청 '깜깜이 입찰'에...앉아서 수백억 날린 한은 → 별관 시공사, 589억 낮게 쓴 삼성물산 대신 계룡건설 선정...의혹제기·감사원 지적에 취소(한경 1면)
- 조달청 공무원-건설업체 '검은 커넥션' → 입찰가보다 기술평가 비중 높아...관료들, 심의 때 후한 점수 주고 민간건설사 취업 관행 잇따라
※ 한국의 조세경쟁력 순위 최근 2년간 5계단 하락 → 작년 OECD國 중 17위...법인과세 경쟁력 8계단↓ OECD 35개국 중 28위
※ 아시아 청년의 피땀눈물로 쌓은 ‘초일류 삼성’ → 1인 목표 1600대 ‘작업명 1200’ 구형 갤럭시 13초에 1대씩 12시간 조립해야 전광판은 꺼진다(한겨레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90.73(▼ 4.68) ② 코스닥 719.13(▼ 3.12) ③ 환율 1,187.00원(▲ 1.50) ④ 유가 60.57(▲ 0.39) ⑤ 금시세 51,065.18원(▼ 541.18)
▲ 박스피에 중소형株펀드 `선방`…코스피 2.6% 오를때 7% 수익 : 무역분쟁·지정학적 리스크에 영향 덜받는 우량중소株 주목
▲ 증권사 1분기 사상최대 순익 → 전분기보다 184% ↑ 1조4,602억…IB·자산관리 부문이 성장 견인
▲ 개인 달러예금 비중 21.6% 기록…5월 예금 한달만에 24억달러 ↑ → 환율 오르면 파는게 일반적인데 더 오를거라는 기대감에 사들여
○ 지역경기 침체·시중은행 잠식으로 지방은행 역내 여신 점유율 급감 → 조선·자동차 등 주력산업 침체에 협력사들 대출 수요 실종
○ 한국 제조업의 추락 → 세계평균 5배씩 늘던 한국 수출 올 1분기엔 -0.9%로 하락…글로벌 전체 교역은 0.37%↑
■ 기업 및 정책 동향
○ 삼성,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8분기 연속 점유율 40% 이상…BOE·톈마 등 중국 업체 상승세 
○ 공정위, 계열사에 불량 김치 95억원 어치 강매한 이호진 전 태광 회장 고발 : 총수일가 지분 100% 회사에서 시중가 3~4배 받고 수량 할당
○ 유통업계 공공의 적 된 '쿠팡' → 우아한형제들·위메프 이어 LG생활건강도 공정위 신고…쿠팡의 최저가·익일 배송 등 출혈 공세에 업계 반감 확산
○ 박용만 "여야 양보해 경제 붙들어달라" → 5당 원내대표 일일이 만나 국회정상화·규제개혁 촉구
▲ 해외직구 중계 '亞 물류허브 꿈'…과잉 검역규제에 '물거품' 위기 → 공항에 잠시 머물다 가는데 검역증명서 없다고 '반송'…美아이허브, 韓 철수 고민(한경 5면) 
○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아야" → 노후소득 보장-재정 안정화는 양자택일 아닌 함께 해결할 일


[6월 18일 클리핑] Z세대, 유투버 5명 구독 기본…뉴스, 온라인 쇼핑도 SNS로 외


1. Z세대, 유튜버 5명 구독 기본...뉴스, 온라인 쇼핑도 SNS로
매경이코노미는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Z세대(95~04년생), 밀레니얼 세대(80~94년생), X세대(65~79년생), 베이비붐 세대(50~64년생) 각 100명을 대상으로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설문조사했다. '주로 이용하는 SNS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유튜브(79%), 인스타그램(60%), 페이스북(57%) 모두 절반을 넘겼다. 이제는 한물간 SNS로 여겨지는 트위터 이용률도 Z세대는 20%나 된다. 또한 Z세대의 절반 이상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등에서 구독하고 이름(닉네임)을 기억하며 즐겨찾는 크리에이터가 5명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2. 가사 검색 회사, 구글 고소...콘텐츠 도용했다
노래가사 전문 회사가 콘텐츠 무단 도용 혐의로 구글을 제소했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가사 검색 회사인 지니어스 미디어 그룹이 자사 콘텐츠 무단 도용을 이유로 구글을 제소했다고 보도했다. 구글이 지니어스 가사를 도용한 뒤 곧바로 자신들의 사이트에 표출했다는 게 소송 이유다. 이 때문에 구글 검색을 통해 지니어스로 유입되는 트래픽이 크게 줄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구글은 "위반행위를 한 적 없다"고 맞서고 있다.
 
 
3. 칸 라이언즈 개막, 글로벌 광고인 마케터 브랜드 전문가 총출동
세계 최대의 크리에이티비티 축제인 칸 라이언즈(The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가 17일(현지시간) 개막한다.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라이언즈는 전세계 광고인·마케터·브랜드 전문가들이 모여드는 글로벌 광고 축제로 올해 66회째를 맞았다. 칸 라이언즈는 커뮤니케이션, 크래프트, 엔터테인먼트, 익스피리언스(Experience), 굿(Good), 헬스, 임팩트, 이노베이션, 리치(Reach) 등 9개의 트랙(track), 27개 부문에서 전세계에서 출품된 작품들이 경합을 벌이게 된다.
 
 
4. 게임업계 '레트로' 열풍, 인스타그램 타고 퍼진다
옛 감성을 즐기는 이른바 레트로(Retro, 복고풍) 열풍이 패션, 식품업계를 넘어 게임업계까지 불고 있다. 과거 전자오락실에서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 모바일로 출시되고, 1980~90년대 인기 게임 콘솔이 재탄생하고 있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게임사들이 1990년대 전자오락실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게임을 모바일로 출시하고 있다. 레트로게임 트렌드는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retrogamer'와 'retrogame'이란 단어가 각각 87만건, 32만3000건이나 해시태그(#)로 공유될 정도로 레트로게임은 세계적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5. 네이버페이, 일본 결제 서비스 시작
네이버가 일본 오프라인 상점에서도 네이버 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네이버는 해외에서 네이버페이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기능인 '크로스보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활용해 이러한 기능을 지원하게 됐다고 6월17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최초 1회 QR결제 이용 동의를 거친 네이버페이 이용자는 NPay 또는 LINEPay(라인페이) 로고가 보이는 일본 오프라인 상점에서 네이버앱 QR결제를 실행시켜 간편결제를 할 수 있다.
 
 
6. 11번가, '이틀이면 반품 승인' 안심환불 서비스 시작
11번가(사장 이상호)가 고객들의 반품과 환불이 빨라지는 '안심환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반품상품 수거, 판매자 전달, 확인 후 반품 승인까지 걸리던 단계를 간소화해 8일 정도 소요됐던 반품 기간이 2~3일 정도로 당겨진다. 11번가 안정은 포털기획그룹장은 "빠르고 쉬운 반품과 환불은 이커머스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서비스로 꼽혀온 만큼, 11번가의 새로운 고객편의 서비스가 고객들의 쇼핑경험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7. 위메프, 공정위에 쿠팡 불공정거래 혐의로 신고
위메프는 최근 경쟁사인 쿠팡을 대규모유통업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위메프는 “쿠팡이 시장에서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우리 회사 가격 인하를 방해하고 납품업체에 상품 할인비용을 부당하게 전가하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공정위는 쿠팡에 대한 현장 조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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