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2019년 6월 21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6월 21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42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21일) #

"감사할 것이 있어서 감사하는 1차원적인 감사. 특별히 좋은 일이 없는데도 감사하는 2차원적인 감사. 불행을 당하고 힘들고 어려워도 감사하는 3차원적인 영적 감사.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북한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다섯 번째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함
- 시 주석이 북한을 방문한 건 2012년 집권 이후 처음이며, 중국 최고지도자의 방북은 2005년 10월 후진타오(胡錦濤) 당시 주석 이후 14년 만으로 북·중의 밀월을 대외에 확실히 각인시켰다는 평가가 나옴

<< 경제 일반 >>
1.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를 모방한 모빌리티(이동수단) 서비스가 계속 등장하고 있음
- 서울 강남에선 ‘파파’가 시범 운영 중으로 한 달 새 가입자가 1만 명을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또 다른 모빌리티 스타트업 차차크리에이션도 렌터카 회사들과 오는 8월 ‘차차밴’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렌터카 공급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힘
- 이들 서비스의 공통점은 타다처럼 렌터카를 이용한 차량 호출 서비스로 타다가 인기를 끌며 시장성을 인정받자 모방 업체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됨

2. 한국은행이 20일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외부감사기업 2만1213곳 중 이자보상비율 1배 미만 기업 비중이 32.2%로 집계됨
- 이자보상비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며, 이 비율이 1배 미만이라는 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한다는 의미임


<< 금융/부동산 >>
1. 미래에셋대우가 모바일페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전자지급결제대행(PG) 사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힘
- 국내 증권회사 가운데 처음이며, 미래에셋대우는 우선 중국 텐센트와 손잡고 오는 8월께 국내에서 위챗페이 서비스를 대행하며, 이를 통해 중국 관광객이 자주 찾는 상권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늘린 뒤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내놓기로 함

2. 은행권 결제망이 모든 금융기업에 저렴한 수수료로 개방되는 오픈뱅킹(공동결제 시스템)이 연말부터 가동되면서 연말부터 스마트폰에 어떤 은행의 앱(응용프로그램)이든 하나만 깔면 다른 은행에 있는 계좌까지 조회·이체가 가능해질 예정임
- 금융위원회는 오는 10월 시범 운영을 거쳐 12월부터 전 은행권에 오픈뱅킹을 전면 도입한다고 20일 발표했으며, 오픈뱅킹에선 16개 일반은행과 2개 인터넷전문은행이 표준화된 기술방식(오픈 API)으로 고객 정보를 제공하게 됨


<< 국제 >>
1. 무역전쟁 불확실성이 커지며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Fed)이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를 강하게 예고하면서 미 국채금리가 하루에만 10bp(1bp=0.01%포인트) 하락하며 채권시장에 랠리가 나타남
- 월가에서는 이달 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미·중 정상이 무역협상을 타결하지 못하면 다음달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2. 일본 닛케이아시안리뷰는 19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주요 협력사들에 생산시설의 15~30%가량을 중국에서 동남아시아 등으로 이전하는 데 따른 비용 영향을 평가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함
- 닛케이는 애플이 생산시설 이전을 단행할 경우 중국 산업계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와 관련 애플은 중국에서 1만 명을 직접 고용하고 있고 약 500만 명이 애플의 중국 생산라인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3. 미국이 인도인에 대한 전문직 취업비자(H-1B) 발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인도가 중국 다음으로 미국의 무역전쟁 타깃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이자보상배율(Interest Coverage Ratio)
- 기업이 수입에서 얼마를 이자비용으로 쓰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임.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이자비용)으로 나눈 것으로, 기업이 부채에 대한 이자를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판단하기 위해 산출함. 
이자보상배율이 1이면 영업활동으로 번 돈으로 이자를 지불하고 나면 남는 돈이 없다는 의미이며, 1보다 크다는 것은 영업 활동을 통해서 번 돈이 금융비용을 지불하고 남는다는 의미임.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이면 영업활동에서 창출한 이익으로 금융비용조차 지불할 수 없기 때문에 잠재적 부실기업으로 볼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2019년 6월 21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 들

1. 한글 ‘ㅂ’의 획순? → 11자 모양을 먼저 쓰고 가로획 두 개를 위, 아래 순서로 쓴다.(아시아경제, 칼럼 중)▼

*한글 자모의 획순은 공식적으로 정해 진 것 없음. 다만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 정해져 있음. 이에 따르면 ‘ㅌ’은 아래 ‘ㄴ’모양을 맨 나중에 쓴다


2. 온라인 총칼 쓰는 게임 접속 기록있어도 ‘양심적 병역거부’ 인정해야 → 법원, 22세 ‘여호와의 증인’ 신도 병역거부 무죄 선고. 서든어택 42분간 접속한 기록... ‘접속 횟수나 이용 시간 짧다’.(매경)


3. 최근 5년간 국민 자가 주택 보유 비율 크게 늘어 → 2013년 56.3%에서 2018년 61.3%로 상승. 40대 초반이 가장 많이 늘고 55~64세는 오히려 감소. (헤럴드경제)


4. ‘잠복결핵’ → 결핵균에 감염되었으나 증상도 없고 결핵균도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타인에게 전파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5% 정도는 2년내 활동성 결핵으로 발전할 가능성. 의료기관 종사자 11%, 어린이집 종사자 18.6%가 잠복결핵 감염자...(헤럴드경제)


5. ‘정직성 실험’ → 美 미시간대 연구팀, 40개국 355개 도시서 지갑 버려두고 얼마나 돌아오는지 평가. 페루(13%), 멕시코(18%), 중국 (21%) 등 남미, 아시아 국가 낮고 유럽(80%) 높아. 한국은 평가 도시에 포함 안돼.(동아)


6. 프랑스판 ‘병영 체험’ → 15~16세 청소년 2000명 선발, 4週 군사교육. ‘민족주의 향수 자극’... 여론은 비판적. 프랑스는 2001년 징병제 폐지. 마크롱은 군 징집 안된 첫 대통령.(문화)


7. ‘소록도 천사’ 노벨평화상 서명 100만 눈앞 → 범국민 추진위,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40년 동안 ‘한센인’ 돌보다 고령으로 활동 어렵자 편지 한 장 남기고 고국으로 돌아간 두 수녀 간호사에게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인 2020 노벨평화상 추진.(문화)


8. G20 기념촬영장 후보 ‘오사카’성 → 임진왜란 일으킨 토요토미 히데요시 연상시키지만 정작 그가 세운 성곽과 대표 건물 천수각 등은 후임 정권 도쿠가와 막부에 의해 파괴돼 땅속에 묻혔다고. 지금 것은 새로 지어 진 것.(세계)▼


9. 2년 새 에너지 수입액 ‘87%’ 급증 → 지난해 12조 7000억. ‘탈원전’ 정책이 주요인. LNG 화력 가동 늘어난데다 국제 LNG 가격 치솟아. (헤럴드경제)


10. 기타 → ①문대통령 지지도. 7주 만에 다시 ‘부정 평가’(47.4%)가 ‘긍정 평가’(46.8%)보다 많아

②북한어선 사건 은폐 의심 계속 확대. 군 기자회견 때 靑 행정관 참석하고 군은 목선에 위치 추적이 가능한 GPS가 부착되어 있는 사실을 부인

③대학생 여름방학 로망은 ‘해외여행’(47%)이지만 현실은 ‘알바하기’(80%). 최근 잡코리아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이 똑같은 건 공정하지 않다″는 발언에 대해 ‘과도한 최저임금 부작용을 바로잡자’는 취지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정당들은 국제협약과 제도조차 모르는 ″무지의 소치″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해명도 참... ‘법알못’ ‘경알못’ 소리 듣기 전에 그냥 혀가 꼬였다고 하지~

2. 나경원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비교하면서 우회적으로 문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은 기득권과 싸웠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싸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시는 나 원내대표는 누구랑 싸우고 계시나? 지금 국민과 싸우나베...

3. 정의당 심상정 정의당 자유당의 경제청문회 요구에 대해 “민생을 살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를 가로막는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경제 파탄론·경제 공포 마케팅으로 내년 총선을 치르고자 한다”는 주장입니다.
그거 말고는 별로 내세울게 없다고 생각하니 작정하고 들이 대는 거지 뭐...

4.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자유당의 인재영입 데이터베이스에 '코리안 특급' 박찬호,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인 이재웅 대표도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만원, 전광훈 같은 분을 빼면 섭섭하지~ 인재풀이 이리 약해서야...

5. 문재인 대통령은 "악의적인 고액 상습 체납자"를 "공동체에 대한 의무를 고의적으로 면탈하고, '조세정의'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것으로 규정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은닉재산을 추적하라"라고 지시했습니다.
설마 이거 가지고 대통령이 개입했네 뭐네 하지는 않겠지? 하도 난리라...

6.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북한 목선이 아무런 제지 없이 동해 삼척항까지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어 "군은 이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경계태세를 보완하고 기강을 재확립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은폐·엄폐가 군대의 기본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것까지 은폐해서 되겠니?

7. 문무일 검찰총장이 과거 잘못된 검찰 수사에 관해 대국민 사과에 나섭니다. 2017년 12월 발족한 과거사위는 17건을 조사·심의했으며 이중 김학의 사건을 비롯해 장자연 사건 등의 재수사에 불을 댕기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과거사위조차 부실 같은데 마지막으로 그냥 사과만 하고 퉁치시려고?

8. 광복회와 재향군인회의 공방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광복회 측에서 김원봉의 서훈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과거 친일 논란 이력을 들춰내자 재향군인회의 예비역 군인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입니다.
독립군 토벌에 앞장섰던 인물이 그렇게 자랑스러울까? 아~ 쪽팔려서 원~

9. 경찰관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아들 모교인 전북대에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지난해 순직한 고 김진홍 경감의 아버지 김헌기 씨는 “아들의 치열한 젊은 날이 녹아 있는 전북대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게 아들의 뜻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의 성품을 그대로 받았을 아들의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10. 오는 10월부터 앱 하나만 설치하면 모든 은행 계좌에 있는 자금을 조회하고 출금·이체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른바 오픈뱅킹이 시범 운영되기 때문인데, 입·출금 수수료 등도 현재의 10분의 1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간편하고 좋기는 한데 이거 하나 털리면 전부 털린다는 얘기 같아 좀 겁나네...

11.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통과된 ‘직장 내 괴롭힘법’이 오는 7월 16일부터 시행됩니다. 입법 취지는 좋습니다만, 괴롭힘 가해자에 대한 처벌 조항이 없는 게 문제이며 조사 주체가 회사인 점도 한계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럴 거면 법만 만들어 놓고 지금이랑 뭐가 다르다는 건지 몰겠다~

12. 일본 가와사키시가 혐한 발언이나 집회 등 헤이트 스피치(차별ㆍ혐오 발언)를 하는 사람에게 1만엔 이상의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에서 헤이트 스피츠에 대한 벌칙 규정을 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도 망언 망발에 벌금을 부과하면 쏠쏠하게 거칠 텐데 말입니다. 어때?

13. 켈리 크래프트 유엔 주재 미국대사 후보자가 캐나다 대사 때 임기의 절반 이상 자리를 비운 것으로 드러나 외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크래프트는 “대부분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과 관련된 워싱턴 출장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자리 비우기, 불출석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인사들 여기 많은데... 좀 줘?

14. 미국인들은 남녀 불문하고 배가 좀 나온 남성에게 점차 호감을 갖는 다고 합니다. 미국의 헬스클럽 체인 '플래닛피트니스'의 조사 결과 조사대상 남녀의 78%는 배불뚝이 남성을 자신감에 넘치는 인물로 간주한다고 합니다.
뱃살이 인격이라는 말도 옛말 아닌가? 암튼, 그래서 내가 인기가 있나 봐요~

법원, 이언주 불륜설 유포한 대학원생 벌금 100만 원 선고.
황교안의 ‘내외국인 임금차별’ 발언에 홍준표도 비판 가세.
나경원 '보수통합' 발언에 바미당 "꿈꾸지 말기를"로 화답.
황교안 “자유당 해산청원 180만 대선 때 민주당 찍은 표”. 
'숙청설' 김영철 시진핑 영접행사에 김정은 수행, 역할 주목.
김정은 "인내심 유지할 것, 한반도 문제 해결 성과 원해". 
문 대통령 "북한 어선 포착 못한 것 철저히 점검해야". 
검찰, 특활비 2심 "박근혜·국정원 유착" 징역12년 구형.
박찬호, 자유당 영입 설에 “정치에 관심 없다” 선 그어. 

이 세상에서 열정 없이 이루어진 위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 게오르그 빌헬름 -

위대한 것뿐만 아니라 소소한 일 역시 그냥 주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일상에서 주어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당신이 바로 위대한 사람이라는 것을 오늘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함께 할 때 우리는 더 위대해 진다는 것 역시 지난 촛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죠?
대한민국의 위대한 당신을 오늘도 응원합니다.
멋진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시진핑, 김정은 만나 “북한 안전 돕겠다”...북한 체제보장 문제 이슈화 예고 
-중국 국가주석 첫 국빈 방문 → 공항·금수산궁전 2차례 환영식 '극진 예우' 25만 인파 "만세"...중국 언론도 시 주석 방북 대대적 보도
☞ G20 미·중 담판 전 북·중 작전회의 → 시 주석이 전달할 ‘평양 메시지’에 대한 트럼프 반응에 따라 북·미, 미·중 무역전쟁에도 영향 
- 시 주석 “중국과 조선은 한집안”...북한 비핵화 협상 과정에 직접 개입 선언 → 평화협정·핵우산 거론 전망
- 김정은 “인내심 유지하겠다” → 핵·미사일 실험 중단 약속을 당분간 지키면서 북·미 3차 정상회담 개최를 촉구한 것으로 해석
☞ 대화·제재 카드 동시에 꺼낸 미국 △비건 “비핵화·체제보장 함께 가야” △재무부, 90일 만에 추가 제재·대상은 북한 도운 러시아 은행 
- 북한엔 유화적 신호·중국엔 '탈선 말라' 경고 → 트럼프 입장에선 다양한 신호 보내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
▲ 미국, 17년 연속 북한을 ‘최악 인신매매국’ 지정 → 국무부, 인신매매 보고서 발표...中·러시아도 최악등급, 사우디·쿠바 추가돼
※ 미중 무역갈등 합의 위한 물밑 작업 본격화 △리커창 총리, 美기업 등 CEO만나 "시장개방-규제 완화" △美USTR 대표 "중국과 만나 대화"
▲ 추궈홍 주한 중국 대사 "미국, 화훼이 제재는 불공정 행위...한국, 이익위해 판단해야" → 북핵은 쌍궤병행으로 해결 (매경 5면)
■ 북한 어선 '대기 귀순' 은폐·축소 논란 → 청와대 개입 의혹으로 확산
※ 보수 언론은 해경이 '북한 어선 입항' 19분만에 청와대·국정원 등에 보고했음을 부각하며 정부 차원의 사건 방조·축소 의혹 제기
- 17일 군 브리핑에 靑행정관 참석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청와대 해명(삼척항 인근은 방파제 포함)에 신뢰도가 떨어지는 양상
- 軍 일각 "인근이라면, 해상으로 알지 누가 방파제라 생각하나" "청와대가 발표 내용을 사전 협의하고도 군에 책임을 돌린다" 
☞ 해경의 첫 보고가 있었던 15일 새벽부터 군 브리핑이 있었던 17일 오전까지 청와대와 군 사이에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가 핵심
- 남북 군사합의로 동해가 뚫렸다는 비판을 우려해 청와대와 군이 은폐·축소를 공모했다면 '대통령 책임론'이 확산 될수도
▲ 정경두 국방, 90초 대국민 사과…질문도 안 받고 퇴장 → 군 안팎 “장관 책임 전혀 언급 없어”...국방부, 합참·23사단·1함대 조사
■ 자사고 2곳 지정 취소 논란
※ 전주 상산(0.39점차 탈락)·안산 동산고 지정 취소 결정 : 교육부 동의 땐 내년 일반고 전환, 학교·학부모 반발...법정공방 불가피
- 상산고 평가 형평성 논란 : 커트 라인을 전북만 10점 높이고, 선발 의무없는 '사회통합전형' 감점이 탈락의 결정타 
- 자사고·외국어고를 폐지하려는 정부 입장에 맞춰 어거지로 꿰맞춘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들기에 충분하지만,
- 많은 일반 국민들이 자사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어 이슈를 지속시킬 동력을 만들수 있을지는 미지수
▲ 홍성대 상산고 이사장 "정부 사학을 호주머니 속 물건 취급...교육부까지 자사고 취소 동의땐 사법부에 소송 내고 싸우겠다" (조선 1면)
▲ 김승환 전북교육감 "임대차계약도 5년 뒤 재계약 안할 수 있다" → 9년 전에도 2곳 자사고 취소...법원 “교육청 결정 잘못” 판결
☞ 보수 언론은 좌파 교육감들의 문 대통령 공약인 '자사고 폐지'의 첫 결과로 처음부터 죽이기로 작정하고 평가를 조작한 것이라고 비판
- 이번 평가가 공정하지도 합리적이지도 않은 만큼 교육부는 전북도교육감 결정을 수용해선 안되고, 자사고 폐지 공약도 폐기하라고 촉구
☞ 진보 언론은 설립취지 위배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은 당연 → 정부는 자사고 설치의 근거가 되는 시행령 개정 작업에 속도를 내라고 주문
- '입시 명문' 변질된 자사고 수술대 → ’고교 서열화의 핵’ 자사고, MB정부때 49곳까지 마구 확대·일반고 중심 공교육은 황폐화
■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공정·정의 원칙 정립, 한두 해로 안 끝나" → 4차 반부패정책협의회 주재하며 ‘중단 없는 개혁’ 주문
- “국민에 좌절감” 세금 체납·사학 비리 등 콕 찍어 지목...‘윤석열 검찰총장’과 맞물려 집권 3년차 강공 나설 듯
※ 나경원 “바른미래당과 우선 통합...애국당과는 자연스럽게 같이”(관훈토론회)...손학규 “어떻게 감히...한국당은 촛불때 이미 사망선고”
▲ 한국당, 박찬호·이국종 교수 영입 추진 "아직은 본인들 의사와 무관" → 이 교수의 영입 추진은 오히려 '역풍' 가능성
※ 손혜원이 받은 정보는 목포시가 투기 우려해 비공개한 문건 → 손 의원은 “공개된 자료” 주장, 검찰 “공무원들도 보안문서 진술” (중앙 14면)
※ 국군포로 손배소 3년만에…'피고 김정은' 오늘 첫 재판 → 6·25때 납북돼 강제노역한 2명 "인권유린 당했다" 3억대 소송(조선 10면)
※ 국정원 '원전 기술 유출' 늑장 조사 : 미국 기업과 '핵심 연결고리' 의심 업체 제보 받은 지 한달 만에 조사 착수 (세계 1면)
※ 유엔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카슈끄지 살해 배후" 지목 → 스모킹건 없지만 관련 증거는 확보…미국·사우디 난감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미국 Fed 연내 금리인하 시사...원·달러 환율 급락 14.0원 1162.1원 마감
- 6월 FOMC 회의서 기준금리 2.25~2.50%로 동결...통화정책 성명에 '인내심' 문구 삭제, '경기확장 유지 위해 적절히 대응' 문구 포함
- 내달 금리인하 가능성...연내 2회 내릴듯 → 美 국채 10년물 2% 붕괴·금값도 장중 3% 치솟아...EU·日도 `금융완화` 동참
☞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글로벌 경기 부진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G20에서 트럼프와 시진핑간 '담판 결과'가 최종 변수
- 한은도 연내 금리 인하에 무게 → 시장선 "8월 유력"...이주열 총재 "0.5%P 인하견해 예상못해"
▲ 애플, 중국 생산기지 30% 이전 추진 →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땐 관세·인건비 부담 커져 폭스콘 등에 분산 요구, 160조원 공급망 변동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
① 코스피 2,131.29(▲ 6.51) ② 코스닥 727.32(▲ 9.61) ③ 환율 1,159.50원(▼ 17.00) ④ 유가 60.65(▲ 0.01) ⑤ 금시세 51,477.79원(▲ 720.52)
▲ 하반기 증시 전망 "코스피 당분간 박스권, 채권은 랠리 기대" → 금리인하 기대 이미 주가 반영, 무역분쟁 완화·실적개선이 변수
▲ 연기금, 실적개선주 연일 매수 → 삼성전자 3,500억대 집중 매수 속 삼성SDI·SKT·현대모비스 순...단기 저점 확인하고 주식 쇼핑 지속 분석
○ 미국 델타항공, 한진칼 지분 4.3% 매입...델타 CEO "10%까지 확대" → KCGI와 경영권 분쟁 중인 조원태 회장에 강력한 원군 등장 분석(한경 1면)
○ 아시아나 매각 동향 → 사모펀드 등 재무적 투자자(FI), AK그룹 인수의사 후 잇따라 접촉하면서 매각 변수로 부상 
☞ 국내 항공법상 외국 자본을 제한하고 국적 항공사를 PEF가 소유하는 것을 국토부가 승인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
○ 미래에셋 '모바일페이 전쟁' 가세 → 중국 텐센트 손잡고 '위챗페이' 대행
○ SM "경영개선 검토할 것"...라이크기획(이수만 개인회사)과 합병 가능성 → 주주 경영개선 요구...주가 20%↑ 합병되면 에스엠 가치 재평가
■ 부동산 시장
○ 반포 '알짜 재건축' 원베일리, 후분양 확정 → "시세의 60%로는 분양 못해" 일반분양 520가구 공급 차질, 인허가 지연...입주도 늦어져
▲ 상아2차 후분양 가닥...대의원회의, 분양 연기 결정 → 서울 재건축사업 갈등 확산 "HUG 분양가통제 부작용 심각" 로또 분양 심화·공급 축소
- 후분양은 대출을 받아 공사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조합원들이 자금 여력이 있고 흥행이 보장되는 강남 일부 단지만 가능한 선택지 
○ 법인·2030 부동산 매입 급증 : '절세용 법인 설립→주택 구매' 지난달 법인이 산 집 1,755건...강남3구 2030매입비중 33%까지 치솟아
☞ 대출 규제로 속출한 미분양 물량을 현금부자들이 쓸어가고 후분양도 결국 자산가들이 차지...규제의 역설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
○ 서울 집값 회복세 확산...하락세 반등 동력은 부족 → 강남 3구 모두 보합·상승 전환, 마포 0.01%·양천 0.02% ↑...인기 지역중심 강보합 국면 지속 전망
■ 오늘의 경제 이슈
※ 기업 경영 갈수록 악화(한은 금융안정보고서) → 10곳중 3곳 영업이익으로 대출 이자 상환 못해...이자보상률 2.4% ↑ 8년만에 최대
- 자영업자 대출 석달새 12조 늘고 연체율도 0.38%로 상승...'매출감소 → 대출증가 → 연체율 상승' 악순환 고리 심화
☞ 한국기업, 이익창출능력 24개 신흥국 중 최하위 :자기자본이익률(ROE) 12.2 → 8.1%...인건비 늘고 규제에 묶여 신규투자 않고 위축경영(매경 1면)
▲ 전국 산업단지 1분기 수출 전년대비 -16%...19년만에 최대 낙폭 → 주력산업 침체에 반도체 산업 부진이 직격탄 분석
※ 문 대통령 "고액상습 체납자 은닉 재산 끝까지 추적해야" 반부폐정책협의회 주재
※ 일본 언론 '한국, 최저임금 인상 실패 사례' 지목 → 닛케이 "평균임금 대비 65%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져 줄폐업·일자리 감소 등 초래"
※ 대법, 명의신탁 실소유주 인정 기존 판례 유지 → "부동산 실명제 어겼다 해서 재산권 박탈 국민관념 어긋나"
※ 1조 적자 한전, 정부 경영평가선 '양호'(B등급) : 2018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에너지공기업 손실 내고도 성과급
- 경영효율성 배점 줄고 '사회적 가치' 높은 비중(30점)…평가기준 모호 : 일자리 창출-노사관계 등 평가, 건보공단 3조9000억 적자에 'A'
■ 정책 동향
○ 버스 등 특례제외업종 주52시간 3개월 연기 → 22개 업종 내달부터 적용, 대란 막기위해 임시방편, 계도기간 3개월 주기로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내달 초 방한해 문 대통령을 예방(혁신성장 논의 예정) : 이재용 부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인 면담
○ 동남권 신공항, 총리실서 검토…김현미 국토·부울경 단체장 "결과 따른다" 합의 → 김경수 "총리실 검토로 논란 종지부 찍자"
○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국민연금 낸 돈만큼 받고 기초연금은 50만원으로" : 정부 개혁안과 다른 방향 제시(중앙 12면)
○ 산업부, 초고압 전력케이블 시스템 국가핵심기술로 지정 → 원천기술 가진 대한전선 해외매각 제동

[6월 21일 클리핑] 배달의 민족, OO'만' 쏜다?…"전면 중지, 생각 짧았다" 사과 외


1. 배달의 민족, OO'만' 쏜다?..."전면 중지, 생각 짧았다" 사과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이 연예인과 SNS 인플루언서에게 1만 원짜리 할인 쿠폰을 여러 장 제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의 비난이 잇따르자 결국 사과했다. 배민은 19일 오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공식 계정을 통해 "배달의 민족이 지급한 'OO이 쏜다' 쿠폰을 보면서 실망하신 많은 여러분께 사과드린다.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찾아보고 듣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희의 생각이 짧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2.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배송' 출시
카카오페이가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와 손잡고 카카오톡 메신저 안에서 배송예약과 배송비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배송은 카카오톡을 통해 사용자가 배송지를 입력하거나 물품을 받을 카카오톡 친구에게 배송지 입력을 요청한 뒤, 편의점이나 택배기사 방문을 통해 물건을 부칠 수 있다.
 
 
3. 유튜브, 모든 어린이 콘텐츠 '유튜브 키즈'로 이전 검토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가 어린이 이용자 보호를 위해 모든 어린이용 동영상을 '유튜브 키즈' 앱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 산하 유튜브 조직의 임원들은 어린이용 콘텐츠 일체를 독립된 유튜브 키즈 앱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어린 이용자들이 불쾌한 동영상에 노출되는 것을 더 잘 차단하기 위해서다.
 
 
4. 코바코 7월 광고경기 강보합 전망
19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에 따르면 다음 달 종합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102.0으로 나타났다. 매체별로는 온라인-모바일(109.3)이 강세를 보였다. 광고주 업종별로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121.6)와 '문화오락용품 및 관련서비스'(114.6)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5. 개인정보 관리소홀로 해킹...여기어때·빗썸·하나투어 재판행
고객의 개인정보를 소홀히 관리해 해킹당한 암호화폐중개업체 '빗썸', 숙박중개업체 '여기어때', 여행업체 '하나투어'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는 빗썸, 여기어때, 하나투어 등 3개 업체와 각 업체의 개인정보관리책임자 3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전날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지 않아 대량 유출되게 한 혐의를 받는다.
 
 
6. SK브로드밴드, B tv 풀 커버 AD 광고상품 출시
SK브로드밴드는 IPTV 타깃 광고 통합패키지 상품인 'B tv 풀 커버 AD'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B tv 풀 커버 AD는 원하는 가구에만 VOD 광고와 실시간 광고를 노출하는 '오디언스 타기팅'(Audience Targeting)이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가 직접 개발한 빅데이터 플랫폼 'CANVAS'을 적용했다. CANVAS는 비식별 DMP(Data Management Platform)로 개인정보의 일부 또는 전부를 삭제하거나 변형을 통해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데이터인 비식별 데이터들을 수집해 분류, 분석, 선별해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7. 베트남 인플루언서들도 뷰티·음식 관심 많아
베트남 SNS 인플루언서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는 미용, 음식, 건강 등으로 한국 상황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디지털마케팅 기업 '클레버애즈'의 르바칸 트린 대표는 1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베트남 인플루언서 생태계에 대해 소개했다. 르바칸 트린 대표는 "베트남 젊은 사람들은 하루 평균 3시간 정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SNS를 사용하고 이때 페이스북이나 음악 서비스를 이용한다"며 "페이스북 인플루언서들은 주로 뷰티, 음식, 스파, 미용실, 건강식품에 대해 콘텐츠를 올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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