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2019년 7월 10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7월 10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52호 신문브리핑(2019년 7월 10일) #

"감사에는 상대적인 감사와 절대적인 감사가 있다. 상대적인 감사는 환경과 조건의 영향을 받아 자기 뜻대로 안되면 불평한다. 그러나 절대적인 감사는 어떤 환경과 형편에서도 감사한다. 이 절대적 감사야말로 우릭 가져야 할 진정한 감사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르면 이달부터 낸드플래시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 반도체 불황으로 재고가 급증한 와중에 일본 정부가 핵심 소재 수출을 규제하자 선택한 ‘고육책’으로 보임

2.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활용한 아홉 가지 서비스가 최초로 공개됨
-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레스토랑 추천 서비스에서부터 동영상을 시청하면 보상을 받는 서비스까지 다양한 플랫폼이 공개됐으며, 클레이튼 기반 서비스들은 다음주부터 순차적으로 앱(응용프로그램) 형태로 출시됨

<< 금융/부동산 >>

1. 9일 코스피지수가 12.14포인트(0.59%) 내린 2052.03으로 마감하면서 2050선을 간신히 사수함
- 미국 금리 인하부터 미·중 무역협상, 일본 선거 등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가 줄지어 있어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며, 지수가 더 떨어지기 어려운 수준까지 내려왔지만 뚜렷한 호재가 보이지 않아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음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노골적으로 깎아내린 주미 영국 대사의 이메일 유출 파문으로 미국과 영국의 ‘끈끈한 관계’가 흔들리고 있음
-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정부에 사실상 대사 교체를 요구하며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까지 싸잡아 비난했지만 영국 정부는 대사들이 주재국 정부에 대해 솔직한 평가를 할 수 있다며 맞섬

2. 미국이 스팅어 미사일 등 22억달러(약 2조6000억원) 상당의 최신 무기를 대만에 판매하기로 함
- ‘하나의 중국’ 원칙을 내세우며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반대해온 중국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낸드플래시
- 전원이 꺼지면 저장된 자료가 사라지는 D램이나 S램과 달리 전원이 없는 상태에서도 데이터가 계속 저장되는 플래시메모리를 말하며, 이런 특징 때문에 비휘발성 메모리라고 부름. 주로 스마트폰, PC의 주저장장치로 활용되며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의 개발과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반도체 업체는 2차원 평면 형태의 반도체 저장용량을 늘리기 위해 회로 선폭을 좁게 만드는 미세 공정 경쟁을 벌여 왔으나 이 기술이 한계에 직면하였음. 이에 저장 공간을 수직으로 쌓아 가는 3차원 낸드플래시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7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양배추즙 등 건강식품, 물타도 ‘원물 100% 표시가능 → 법망 비켜간 꼼수 판쳐. 식약처 분류상 ▷과채주스는 95% 이상 원액이어야 하지만 ▷과채음료 ▷액상차는 물 혼입 가능.(세계)▼

*즉 물 외 다른 재료를 안 넣으면 ‘원물 100%’ 표시 가능하다는 것


2. 경영계, 내년 최저 임금 4.2% ‘삭감’ 요구 →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 엽합회 공동기자 회견. 삭감요구는 2009년 한번 있었으나 실제 삭감된 적은 없어.(헤럴드경제)


3. 일본 앞에서는 ‘적자민국’ → 대일무역, 해당 통계 편제를 시작한 지난 1998년 이래로 작년까지 21년 연속 적자. 이같은 만성 적자는 산유국을 제외하면 일본이 유일. (헤럴드경제)


4. 술배달 → 현재 음식점이 술만 주문받아 배달하는 것은 불법... 음식에 곁들이는 술만 2016년부터 허용하고 있다. 생맥주는 옮겨 담는 것이 불법이라 불가능했으나 9일부터 허용.(경향)


5. 신호등 → 신호등의 색상은 비엔나 협약(1968년)에 따라 차량 신호등은 적색·황색·녹색의 3색으로 하고, 보행 신호는 적색과 녹색의 2색으로 규정. 강제성있는 국제표준은 아님.(중앙)


6. 日, 오는 21일 참의원 선거 → 일본은 양원제로 ‘중의원’이 하원, ‘참의원’이 상원 역할. 헌법상 중의원이 참의원보다 우월적 지위를 갖는다. 참의원은 중의원과 달리 임기(6년) 중 해산이 없다. 이번 선거에서 여권의 참의원 개헌 발의선 2/3(164석) 유지 여부에 관심.(문화)


7. 日 국민 45%, 수출규제에 긍정적 → ‘부적절’은 9%에 불과. NHK조사. TBS방송 조사에선 긍정이 58%. 日 경단련도 정부 조치 호응. 日 언론-학자들 비판 기류와 차이.(동아)


8. 해외체류 국민 ‘건보 먹튀’ 23만명, 420억 달해 → 해외체류 국민 건보료 면제 제도 악용… 진료만 받으러 일시 귀국, 진료받고 바로 출국. 외국인 먹튀 방지법은 16일 시행.(한국)


9. ‘011’ 번호 사용자 아직도 140만명 → SNS, 카톡 안돼도… 스마폰은 복잡, 도청 안된다, 오랜 번호 못버려… 이유는 다양. 2년 뒤 서비스 종료 맞서 소송. KT는 2012년 종료.(한국)


10, 남녀 골프 상금 차이 → PGA투어 상금 50위 선수의 총 상금이 171만 달러인 반면 LPGA투어 50위 여자 선수는 21만 달러로 8배 이상 차이. (문화)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청와대와 자유당의 끊임없는 충돌이 ‘대변인 입씨름 전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자유당 민경욱 대변인이 꺼낸 말을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이 정면 반박하고, 자유당에선 ‘대변인 간 끝장 토론’을 말하는 등 판이 더욱 커지는 중입니다.
얼마나 더 변을 토해 놓고 싶어 저러는지... 제발 그 입 좀 다물라~

2.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거짓말 논란'으로 여야의 공방이 불을 붙고 있습니다. 여당인 민주당은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도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고, 야당은 사퇴를 요구하며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불이 붙은 게 아니라 불을 지피고 싶은 거겠지... 그 심정 이해는 한다.

3. 윤석열 후보자의 '위증 의혹'과 관련해 자유당과 바미당 지도부가 후보자 사퇴 촉구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바미당의 이혜훈·하태경 의원 등은 윤 후보자의 주장에 대해 큰일로 보이지 않는다는 발언을 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매번 한눈팔다 이번엔 눈 좀 크게 뜬 사람도 있는 게지 뭐...

4. 검경 수사권 조정에 관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국회 청문회에서 내놓은 입장은 "저항할 생각은 없지만, 충분히 의견을 개진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큰 틀에선 동의하되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검찰 개혁이 한순간에 뚝딱 되는 건 아니니까... 국민의 뜻만 알고 가길~

5. 서울시가 우리공화당으로부터 불법사용에 따른 변상금과 행정대집행 비용을 받아낼 방침입니다. 하지만, 그간 불법 천막을 쳤던 보수단체들은 변상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어 우공당이 실제로 이 돈을 낼지는 불투명해 보입니다.
무슨 걱정이야 연봉이 1억이 넘는 양반이 둘이나 버티고 있는데~

6. 낮은 최저임금으로 가장 이득을 보는 쪽은 재벌 대기업과 거대 공기업입니다. 재벌과 거대 공기업이 최고 원청의 지위를 갖고 그 밑으로 1차 하청, 2차 하청에 이어 최말단의 7·8차 하청까지 계열화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먹이 사슬 최상층부에 있는 것들이 최하층의 먹이까지 빼앗으려는 꼴...

7. 조선일보가 최근 KBS ‘시사기획 창’ 논란과 관련해 KBS를 '난장판'이라고 표현하며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조선일보가 인용한 인물, 단체 등을 살펴보면 보수성향의 KBS 노조와 전 정부 시절 KBS 간부 등이었습니다.
지 입맛에 안 맞으면 물불 안 가라는 거지... 피아구분이 없다니까~

8. 올해 자사고 평가대상 13개 자사고 중 8개교가 기준점을 넘지 못했습니다. 탈락한 학교는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이대부고, 중앙고, 한대부고 등 8개교이며 ‘전국단위 자사고’인 하나고는 자사고로 재지정됐습니다.
불평등한 사회에서 교육만큼은 평등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9. 청소년 10명 중 2명은 아침을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는 청소년은 아침을 먹는 청소년에 비해 영양소는 부족하게 섭취하는 반면 지방만 과잉으로 섭취해 비만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들 입시 스트레스가 폭식과 영양 불균형보다 더 나쁘지 않나요?

10. 교육부가 '교원 유튜브 활동 복무지침'을 만들고 교사들의 유튜버 활동을 장려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광고 수익 발생 요건에 도달하면 겸직 허가를 받도록 하고, 교사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채널은 금지하기로 방침을 세웠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교육 방식도 따르는 게 대세겠지만... 품격있게 부탁해요~

11. 소녀상에 침을 뱉어 공분을 산 문제의 청년들에게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처벌보다 사과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할머님들은 "청년들 잘못도 크지만, 잘못된 역사 인식을 심어준 사회의 책임도 크다"라고 밝혔습니다.
친일 세력과 그 추종자에 대한 청산을 하지 못한 죄가 크다고 봐야지...

12. 베트남 아내를 무차별 폭행한 남편의 구속에 이어 이낙연 총리의 깊은 유감 표명 소식이 전해지자 베트남 국민의 여론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비난 수위가 한층 낮아졌을 뿐 아니라 한국 정부의 조처를 응원하는 글이 잇따랐습니다.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거~ 꼭 명심하시라.

13. 국내 최대 음란물사이트 ‘소라넷’을 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운영자가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다만, 1심에서 선고됐던 14억 원의 추징금은 “불법 수익 금액이 특정되지 않는다”며 파기했습니다.
얼마를 벌었는지 모르니까 추징금이 없다? 관대하기 이를 데 없네~

14. 광주 경찰이 수차례 음주운전을 일삼은 운전자가 또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자 운전자를 구속하고 차량까지 몰수했습니다. 차량을 몰수한 것은 광주지방경찰청이 2007년 개청한 이래 광주에서는 첫 번째 사례입니다.
저 양반에게 자동차는 살인 무기일 뿐이니 아주 잘하셨습니다~

'위증 논란'에 변호사도 "윤석열 아닌 윤대진이 소개".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 전원, 전원 회의 불참 선언.
자유당, 박순자 국토위원장 사퇴 거부 윤리위 회부 검토.
수사권조정 비판했던 송인택 울산지검장, 사표 제출.
법률전문가들 "윤석열 후보자 변호사법 위반 아니다". 
오늘 전국 장맛비, 영동엔 200mm 호우 예보 조심.

남을 속이기 시작하는 순간 우리는 얼기설기 얽힌 기만의 덫을 짜게 된다.
- 윌터 스콧 -

모든 거짓말이라는 것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소하고 작은 거짓말 역시 의도하였든 그렇지 않든 큰 거짓말이 되었을 때는 이미 늦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거짓말, 가짜뉴스… 당장은 주목받을지는 모르지만, 결국은 주먹을 부르게 되지 않을까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이유도 모른 채, 서울 자사고 8곳 탈락...교육청, 13곳 평가결과 재지정 취소
△ 교육부장관 동의땐 일반고 확정 △학교들 "짜맞추기...공익감사 청구" △학부모들 "교육 하향평준화" 반발
- 중3교실 혼란 → 자사고·일반고 동거 1학교 2체제, 탈락한 자사고 집단소송전 땐 내년 고입 세부 계획에도 혼선
☞ 문재인 정부의 ‘자사고 폐지’ 공약이 현실화 된 것 → 재지정 평가는 폐지를 위한 수순·진보 교육감들 의지 재확인
▲ 보수 언론은 평가기준 비공개·공정성 문제 제기 → 누가 평가했는지, 어떤 점수 미달됐는지 '깜깜이 탈락' 
- 총점-6개영역점수만 알려주고 32개 지표별 점수는 공개안해...채점자 주관 평가가 100점 중 57점
▲ 진보 언론은 탈락 이유 부각 → 교육과정·선행학습 '감점'(입시 위주 교과 운영)...10점 높아진 커트라인 못 넘겨
- 대입 개편·고교 학점제 등 고교 체제 개편 3단계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놓으라고 주문
■ 한·일 정면 충돌 양상
※ 정부, WTO 무역이사회에 '일본 수출규제' 긴급 상정 → 23~24일 일반이사회서도 공론화...국제규범 위반 부각 여론전
- 미국에 중재 요청...'국제 전략물자 통제 시스템' 위배 →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내주 방미, 상무부·국무부 인사들 연쇄 접촉
▲ 靑 "중재위 NO, 특별법 NO, ICJ(국제사법재판소) 회부 NO" → 靑고위직 "일본의 경제 보복이 모든 국가에 피해 준다고 알릴것" (조선 5면)
▲ 미국 전략적 침묵 분석도 → 일본과 사전 교감(反화웨이에 미적대는 한국보다 즉각 동참한 일본 편드는 듯), 반도체 반사 이익
▲ 문 대통령, 오늘 30개 기업과 간담회...재계 "일본도 고객인 글로벌기업인데 대일투쟁 이미지로 비칠까 부담"
☞ 일본, 문 대통령 '수출 규제 철회 요구' 정면 거부 → "협의 대상 아니다" 아소 부총리 “제재 철회 전제되는 얘기 안 나와” 징용 문제 해법 요구
- '평화헌법 개정'까지 노리는 경제 보복 분석 : 참의원 선거 지지층 결집 효과 → 선거 이후 '한국 때리기' → 중의원 장악해 개헌 추진
- 한일 관계 '새판 짜기' 가능성도 제기 → 위안부 피해자 문제 불만 쌓이고 강제징용 입장 간극 좁히기 난항...한국 양보때까지 장기화 
▲ 일본 국민 58% "한국에 수출규제 타당" 24% "부적절"...日정치권도 "제재 성공" 평가 → 한국에 최소한 '경고'를 해야 한다는 여론
▲ 신각수 前주일대사 "참의원 선거뒤 보복 풀릴거라 생각하면 오산...18일前 특사 보내든 외교채널 총동원하든, 추가보복 막아야"(조선 4면)
☞ 다음주 한일갈등 최고조 △15일 강제징용 피해자측 미쓰비시 자산 현금화 신청 △18일엔 日 요구안 데드라인
- 일본 정부 "사린 독가스로 전용될까봐 수출 규제" vs 한국 정부 "불화수소 北에 유출된 어떤 증거도 없어"
■ 윤석열 위증 논란 확산...'도덕성에 상처'
※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친형 변호사 선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부인한 뒤 증언과 배치되는 내용의 녹음 파일 공개
▲ 윤석열 '두번의 위증' 논란 → "변호인 선임 안됐다"고 주장했지만 이남석 변호사 윤우진의 변호인으로 활동
- 윤대진 "2012년 내가 변호사 소개" 이 변호사 "윤대진이 자신의 형을 소개"...윤 후보자, 지인들 엄호에 다시 "소개 안 해"
☞ 윤 후보자 해명이 거짓이라 해도 청문회 후보자 위증 처벌 조항 없고, 변호사법 위반도 직무 관련성 없다지만
- 검찰총장 후보자가 핵심 의혹에 대해 말을 바꾼 것은 잘못...당시 경위를 명확하게 정리해 설명해야 할 것
- 청문회 내내 사실과 다른 말을 하다 증거가 나오자 '위법은 아니었다'는 식은 범법자들이 흔히 하는 방식이라고 비판
▲ 靑내부 "결격사유 아니다" 임명 수순 → 공식입장 없이 "해명하지 않았나" 청문보고서 채택 안돼도 임명 가능
■ 기타 뉴스
※ '북한 핵보유 묵인론·동결론' 줄잇는 미국 →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의 '성과' 이자 북한의 미사일·핵 도발 관리 차원(조선 1면)
▲ 민주당, 내달 DJ 10주기에 김여정 초청 추진 → 설훈·김한정·김홍걸·김상근, 민화협 통해 北에 방북 신청
※ 정경두 국방·박한기 합참의장 '삼척항 인근 언론 발표 승인 → ‘해상·해안 경계엔 문제 없었다’ 합참 공보실장 자필로 쓴 문건...靑과 교감 여부 관심(중앙 3면)
▲ 이낙연 총리, 대정부질문서 외교·안보라인 교체 건의 시사…야당 "정경두·강경화 바꿔야" 총리 "靑과 상의"
▲ 북 목선 사건 때 경계부대 근무병, 휴가 나와 극단 선택 : “군생활 힘들다” 휴대전화에 메모, 군 “간부에게 질책·폭언 들었다”
※ 국방부, 이공계 병역특례 2500 → 1100명 감축안 이달말 발표 : 과학기술·산업계 거센 반발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일본 경제 보복...한국 경제에 파장 현실화 조짐
▲ 삼성·하이닉스, 이르면 이달부터 낸드 생산 축소 방침 → 적자사업부터 감산 고민...D램 감산 '비상대책'도 검토
- "일본산 핵심소재 대체못해" 갤럭시 폴드 출시 지연될듯 → 접히는 화면 코팅 핵심소재·현재로선 수입선 대체 불가
▲ 일본과 거래 있는 중소기업 59% "일본 수출규제 6개월 이상 못 버텨" 50% "뾰족한 대응책 없다" (중기중앙회 269곳 설문) 
▲ 일본 메가뱅크 '미즈호 은행' 한국 2호 지점 개설 잠정 중단 → 경제보복 금융 확산 현실화 우려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LG, 일본 수출제한 훨씬 전 배터리 핵심소재 대비책"....디스플에이도 "일본 영향 제한적"
■ 오늘의 이슈
※ 경영계 "내년 최저임금 내려야" 절박한 호소 → 경총·중기중앙회·중견기업연합회 "현재도 기업 지불능력 초과"
▲ 최저임금위원회 10차 전원회의, 근로자 위원들 경영계 '4.2% 삭감안'에 강력 반발하며 불참 → 내일까지 결정완료 차질 가능성
▲ 미국도 최저임금 인상 시끌 : 민주 7.25弗 → 15弗 추진, 하원 이달중 `인상안` 표결...1700만명 혜택 vs 130만명 실직
※ 재정적자폭 역대 최대...5월까지 36.5조 → 법인세와 양도소득세가 예상치를 밑돌고 있어 5년만에 세수 결손 가능성
※ 정부, 누진제 완화 결정前 '전기요금 인상 추진' 약속 : 산업부 "전기요금 인상 결정된 바 없고 요금체계 개편 협의 안했다"해명 진위 논란(조선 10면)
※ 사모펀드 3대 규제(10%룰·대출금지·차입 제한) 완화 추진...금융위 "해외 PEF와 역차별 해소"
※ 무역 전쟁 10개월 만에 △ 미 → 중 수출액 230억 달러 줄고 △ 중 → 미 수출도 180억 달러 감소
※ '회계사 2차 시험' 논란 → 출제 문항 75%가 지난 4월 서울의 한 사립대 CPA 특강 내용과 유사(경향 1면)
※ 예금보험공사 '캄코시티' 소송 또 패소...6,500억 회수 빨간불 →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구제 난항, 예보 "판결문 받는대로 상고"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기업 동향
① 코스피 2,052.03(▼ 12.14) ② 코스닥 657.80(▼ 10.92) ③ 환율 1,182.50원(▲ 2.00) ④ 유가 62.61(▲ 0.08) ⑤ 금시세 52,988.29원(▼ 392.20)
▲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바이오주 급락 → 신라젠 - 11.21% 셀트리온 -6.55% 셀트리온헬스케어 - 7.5% 셀트리온제약 - 9.1%
▲ 외국인, 7월 `삼성전자` 주식 3200억 순매수 이어가 연초이후 4조원 매수 우위..."日보복 되레 재고소진 도움" 내년 이후 실적반등 기대감
○ 삼성전자, 2023년까지 총 1.5조 투입·차세대 반도체 연구지원 착수 → 낸드 100층 집적기술서 마이크로LED 연구까지 15개 미래기술 집중지원 
○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총사업비 1조6000억 규모) '한화' 컨소시엄 선정 → 최고가 낸 메리츠컨소시엄 금융이슈에 발목 잡혀
○ 두올 산업(車부품업체) '빗썸'(가상화폐거래소) 인수 → 빗썸 인수 계약 후 잔금 못내던 SG BK그룹 2357억에 인수 결정
■ 부동산·정책 동향
○ 서울 민간아파트 단지 27곳 분양예정가 HUG 기준대로 산출 → 송파·강동·동작·용산·중구 등 한강변과 도심 핵심 지역 평균 2000만원대(매경 1면)
▲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 후분양 검토하던 강남 재건축 단지 '혼란'…결국 시장 공급부족에 집값 오를 것으로 관측
○ 강남권 거래만 급증 → 5월 서울아파트 거래 건수 작년 대비 20% 감소했지만 강남·송파 등 2배 이상 늘어
○ 서울 빌라촌까지 온 '갭투자 쓰나미' : 전셋값보다 싸진 집값, 강서·양천구 빌라 600채 주인 잠적하기도…법적으로도 뾰족한 수 없어 문제(조선 12면)
○ 공정경제 성과 보고회의…문 대통령 "공정경제 없이 혁신 불가능", 7개 공공기관부터 갑질 관행 개선
○ 이강래 사장 "도로공사, 요금수납원 직접고용 불가능" 노조원 요구 거부, 수납업무 자회사 '공공기관' 추진

[7월 10일 클리핑] 서비스명 바꾼 카카오, 당황스런 스타트업 외


1. 서비스명 바꾼 카카오, 당황스런 스타트업
채팅 솔루션 '채널톡'을 운영하는 조이코퍼레이션이 카카오 플러스친구 서비스 명이 최근 톡채널로 변경된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자신들이 서비스하고 있는 채널톡과 명칭이 유사해 지금껏 구축해온 브랜드가 타격을 받게 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채널톡은 중소상공인을 위한 채팅 솔루션으로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13,500개가 넘는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2. '악플'에 지친 인스타그램, 댓글 숨기기 기능 추가
인스타그램에서 원치 않는 계정이 다는 댓글을 티나지 않게 숨길 수 있게 된다. 또한 댓글 작성을 완료하기 전에 인공지능(AI)이 '악플'인지를 먼저 확인,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보내는 기능도 추가된다. 인스타그램은 '사이버 불링'(온라인 상에서 특정 인물을 괴롭히거나 따돌리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이 같은 기능을 추가한다고 9일 밝혔다. '제한하기' 기능은 원치 않는 사람이 다는 댓글까지 차단하는 기능이다.
 
 
3. 네이버 웨일, 웹페이지 광고 차단 기능 추가
네이버는 '웨일' 브라우저 내에 클린 웹 설정 기능을 추가한다고 9일 발표했다. CBA와 협력해 사용자들의 쾌적한 콘텐츠 소비 환경 조성한다. 사용자들은 웨일 브라우저 환경설정에서 클린 웹 기능 항목들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특정 웹페이지의 광고 차단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도 있다. 웨일은 다양한 팝업들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팝업' 기능 등도 제공 중이다.
 
 
4. IBM 왓슨 마케팅 사업, 디지털마케팅 회사로 분사
IBM이 디지털 마케팅 사업조직 '왓슨 마케팅'을 분사했다. 스스로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영역에 집중하면서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선 왓슨 마케팅과의 협력체제로 오라클, 어도비, 세일즈포스와 경쟁할 전망이다. 이달초 미국 지디넷은 신설 법인이 마케팅 자동화 도구, 마케팅 분석, 광고 및 콘텐츠 관리 도구 등을 제공하며 이달 말 새로운 이름과 브랜드를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5. 커머스의 포털화, 가격보다 플랫폼...정보 검색부터 결제까지
최근 온라인 쇼핑몰들의 경쟁이 극심해 지면서 방문자 수와 체류시간이 감소되는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이용자 체류시간을 늘이기 위해 자체 검색, 정보 재공, 다양한 콘테츠 제공 등 '커머스 포털' 지향에 이커머스가 적극적인 모습이다. '커머스 포털'이란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처럼 쇼핑에 대한 정보에서부터 상품 검색, 결제까지 쇼핑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을 뜻한다.
 
 
6. 광고 4단체, 주 52시간 근무제 '상생·시너지 방안' 논의
한국광고주협회(KAA)는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광고산업협회, 온라인광고협회, 광고총연합회와 공동으로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문제점과 대응'에 관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경기상황이 부진한 가운데 이달부터 적용되는 광고업종의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광고시장 위축 우려에 대한 대책과 시너지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7. 음성 광고, 신뢰성 높은 대안 광고 형태로 부상 어도비 발표
음성 비서 기기 확산과 함께 음성 광고를 수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도비는 음성 쇼핑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어도비 디지털 인사이트: 보이스 리포트'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 스피커 사용자 72%는 적어도 하루에 1회 이상 음성 기능을 사용할 만큼 스마트 스피커 활용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음성을 이용하는 킬러 앱의 등장이 시장 확대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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