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2019년 7월 19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7월 19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7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무역의존도 일본의 2.4배 → GDP 대비 무역액 규모가 한국은 68.8%로 세계 4번째, 일본(28.1%) 의 2.4배. 내수 취액… 대외 여건에 좌우되는 경제 구조라고. (헤럴드경제)


2. ‘트럼프 탄핵안’ 부결 → 유색인종 여성 하원의원 4명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을 이유로 제출된 탄액안, 17일 贊 95, 反 332명으로 부결. 민주당도 137명 반대… 적전 분열. 상원 부결 전망과 이에 따른 역풍 걱정한 듯. (동아 외)


3. 캔 맥주에 대한 오해 → 맥주 맛의 변질을 좌우하는 햇빛, 공기 차단에 유리, 같은 조건이면 맛이 더 좋다. 원가도 병보다 더 싸고 가벼운 것도 장점.(중앙)


4. 8자리수 자동차 번호판 변경, 내년 7월로 연기 → 현재 7자리 번호판 숫자 모자라… 올 9월부터 변경키로 했으나 단속 카메라 업데이트 등 준비 부족으로 늦추기로.(서울)


5. 축구는 늘고 야구는 줄고 → 올들어 경기당 관중 수, 축구는 81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50% 느는데 야구는 1만 700여명으로 줄어. 3년 연속 800만 관중 달성도 어려울 듯.(서울)▼


6. KBS ‘오늘밤 김제동’ 폐지' → 출연료 7억에 시청률은 고작 3%… 정권 특혜, 고액 강연료 논란 속 9월 개편 때 폐지. KBS, ‘이념이 아니라 경제논리 따른 것’ 입장…(문화)


7. 대기업, 중소기업 기준, ‘종업원 수’에서 ‘매출액’으로 → 올 11월 제조업 통계부터 적용. IT 기술의 발달로 고용 증가 없이 매출액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 한 것이라고. (아시아경제)


8. 국민 68.6% ‘김정은 서울 와도 좋다’ → 서울 답방 찬성. 서울신문 창간 기념 여론 조사. 보수층은 반대가 49.2%로 찬성(47.2%)을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서. (서울)


9. 수면무호흡증이 탈모까지 유발? → 탈모 가족력만 있는 경우 탈모위험은 일반인에 비해 4배지만 수면무호흡까지 있으면 7배 높아. 혈액의 철분 이동, 모공 영양 공급 문제로 추정. (헤럴드경제, 생생건강 365)


10. 멕시코 마약왕 구스만 ‘종신+30년형’ → 뉴욕연방법원, 종신형에 검찰이 구형한 30년형 더해 선고. 운동 시간 1시간을 제외한 하루 23시간 7m² 독방 생활, 불을 켠 채 취침해야 한다고.(동아)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홍영표 전 원내대표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정치개혁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4당 공조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보이고 결자해지 차원에서 실권을 가지고 협상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흔들리지 말고 선거제도 개혁을 완수해 주기 바래요... 안 그러면 혼나지~

2. 자유당 김성원 의원이 숙취 음주 상태의 비서가 몰던 차로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김 의원의 비서 정 모씨는 0.082%의 면허취소 수치가 나왔으며 경찰은 김 의원에 대해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하다 하다 별짓 다 하네... 드라마 보좌관 후속으로 비서관 찍으려나~

3.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를 검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일본이 한국을 안보 상 우호국 성격인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등 추가 규제에 들어갈 경우의 시나리오라는 것입니다.
‘아베’뿐 아니라 토착왜구와 조중동의 버르장머리도 고쳐 주길 기대합니다~

4. 황교안 대표가 최근 김재철 전 MBC 사장을 언론 특별보좌역에 지명하고 당 미디어특위에 길환영 전 KBS 사장을 영입했습니다. 자유당은 젊고 참신한 인재를 찾겠다고 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까 꼭 그렇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블랙리스트 등의 혐의로 재판중이라 자유당 입장에선 참신한거지~ 

5.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자유무역 질서에 위배되는 부당한 경제보복"이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또한 범국가적 차원의 대응을 위해 비상협력기구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합의문도 아니고 발표문... 초당적이란게 뭐 이런거면 뭐하러 만난 건지...

6.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일본 수출규제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이 자유당의 의결 시점을 뒤로 미루자는 주장으로 불발되었습니다. 자유당은 “여러 전문가의 의견이 좀 더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서 ‘여러 전문가’라고 하면... 혹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조중동?

7. 리얼미터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50.7%로 상승한 원인을 대일 강경 발언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민주당 41.9%, 자유당 27.8%, 정의당 8.0%, 바미당 5.2%, 우공당 2.5%, 민평당 1.5% 순입니다.
우공당이 민평당을 앞질렀다니 기특하다고 할 수도 없고... 거시기하다~

8. 5·18 망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김순례 의원이 자유당 최고위원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자유당은 “당헌·당규상 당원권 정지가 당원권을 회복했을 경우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다”며 김 의원의 복귀를 용인했습니다.
지들끼리야 솜방이 처벌로 끝났지만, 결국 국민에겐 철퇴를 맞을 게야~

9. 일본의 후지TV가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했습니다. 감히 다른 나라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로 얼마나 무례하고 비상식적이며 오만방자한 언동인가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유당은 좋겠어~ 대한민국에 친일 정부를 세우고 싶어 안달이라~

10. 국민의 절반 이상이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당 지지층과 보수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이념, 지역, 성별, 연령 등에서 앞으로 불매운동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이 다수이거나 절반 이상이었습니다.
이러니 ‘자민당 한국지부’라서 ‘자한당’이냐는 비아냥 소리를 듣지~

11. 북한이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를 '광태'라고 규정하며 연일 일본 때리기에 나섰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사무라이 족속 특유의 파렴치한 망동'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의 경제 보복 광태가 갈수록 무모해지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우리민족끼리’가 ‘조중동’보다 훨 낫네... 이거 국보법 위반입니까?

12.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남북대결 원정 경기를 평양에서 정상적으로 치를 전망입니다. 한국 대표팀은 월드컵 2차 예선 대진표 상 올해 10월 15일 북한과 원정으로 3차전을 치르게 돼 있습니다.
항상 남북 관계에는 변수가 따르곤 하지만, 스포츠만큼은 제발 그러기 없기~

13. 일본 여행 자제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로 눈길을 돌리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여행을 선뜻 결심하기엔 바가지요금 등으로 썩 내키지 않는 게 사실이라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그 돈이면 해외여행 가고 말지’ 이런 말 좀 안 나오게 하면 안 되겠니?

14. 무지개색 옷을 입고 예배 수업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받은 징계는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들 장로회신학대학원생들은 “교회로 인해 상처받고 소외됐던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교회가 사랑이 아닌 혐오를 양산하는 곳이 되어 있다는 기막힌 현실이지...

청와대 조선·중앙일보 실명 비판에 중앙일보 사설로 반박.
'중도민심 어쩌나' 자유당 내에도 '김순례 의원 복귀' 우려.
산케이·요미우리 “청와대, 조선·중앙 비판은 언론통제”. 
언론노조 "조선일보는 한국 언론이기를 포기했나" 질타.
나경원 "오늘 본회의 어려워, 7월 임시국회 안 한다". 
문화재청장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압수수색도 검토”.
작지만 힘 키운 태풍 '다나스' 20일 전남 상륙할 듯. 

한 사람이 태어나서 자신이 속한 국민과 국가를 위해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하는 것을 다 마쳤다면 그는 평안하게 안식을 취할 수 있다. 난 그런 노력을 했다고 믿고 있고 그래서 영원히 잠잘 수 있을 것이다.
- 넬슨 만델라 -

우리가 ‘스티브 유’ 유승준의 입국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것도, 조중동의 기사에 분노하고 몇몇 인사들에 대해서는 ‘토착왜구’라고 손가락 하는 것 모두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최소한의 의무조차 저버리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어떻게 저럴 수 있지?”라는 생각하기에는 나라를 팔아먹고도 떵떵거리며 잘만 살았던 상식 밖의 매국노가 이 땅에는 너무 많았다는 겁니다.
상식이 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 주를 마감해 봅니다.
오는 태풍에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9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을 단 하루 남겨놓고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이 추경안 처리를 부탁했지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묵묵부답으로 대응했고, 결국 처리가 불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2%로 다시 하향 조정하고, 3년 만에 금리를 연 1.50%로 낮췄습니다. 갈수록 악화되는 수출과 투자 부진에다,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요구한 제3국 중재위원회 구성 시한이 지나면서 일본 측 대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오늘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제 그만 자제하라"는 일본 언론들의 경고도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우리 민족에게 씻지 못할 죄악을 저지르고도 사죄와 배상은커녕 망언을 일삼고 천만부당한 경제보복까지 감행하는 파렴치한 일본의 행위가 온 겨레의 격분을 자아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종차별 발언을 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이 미 하원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부결됐습니다. 야당인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표도 대거 포함됐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재선 가도엔, 청신호가 켜진 셈이 됐습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가전제품 국내 협력사에 일본산 소재·부품 재고 확보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일본이 반도체에 이어 스마트폰·가전 분야로 수출 통제를 확대할 것으로 보고 '비상 계획(컨틴전시 플랜)'을 발동한 것입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2심에서 징역 20년 형을 받고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최순실 씨가 동부 구치소 목욕탕 탈의실에서 넘어져서 이마가 5cm가량 찢어져 30바늘을 꿰맸다고 합니다. 일상 생활과 재판을 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검찰이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손혜원 의원의 아버지가 독립유공자로 선정되는 과정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서 피 처장이 손 의원으로부터 부정청탁을 받았다고 볼 만한 자료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와 함께 회사 재무를 총괄해온 김 모 전무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분식회계 혐의를 상당 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 임원이 분식회계 혐의를 인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내 유명 의료기기 업체의 영업사원이 대형 병원 교수 20여명에게 불법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내용으로 경찰에 고발하면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자사 의료기기를 납품하기 위해 수년에 걸쳐 부적절한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가 급상승했을 때, 이른바 '송중기 마스크팩'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딱 1년 동안만 제조됐는데, 지금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계속 팔리고 있어 특허청이 조사해 보니, 지금 유통되고 있는 제품은 기능성 추출물 성분이 없는 모두 짝퉁이었습니다.

■어제 일본 교토의 한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에서 발생한 방화로 최소 33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중 10여 명은 중태에 빠져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44명의 사망자를 낸 2001년 도쿄 신주쿠 화재 이후 18년만에 대형 참사에 일본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한일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일본 상품 불매운동 불길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일본산 제품과 이것들을 대체할 다른 제품을 안내해 주는 공유 사이트까지 등장했는데요. 생활, 음식, 가전 등 분야별로 일본산 제품이 정리되어 있고, 대체할 수 있는 브랜드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경찰관이 면허증을 발급받으러 경찰서를 찾은 민원인의 개인정보로 "마음에 든다"며 연락을 했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게시글이 확산하자 고창경찰서는 해당 경찰관을 즉각 업무에서 배제하고 진상 조사 뒤 징계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약의 힘을 빌려서라도 신체적 한계를 넘고 싶다는 욕망과 갈수록 진화하는 유통방식 탓에 과거 일부 보디빌더 선수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유통됐던 스테로이드 판매가 최근엔 일반인들에까지 확산했다고 합니다.

■영화 '라이온 킹'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라이온 킹'은 개봉일인 지난 17일 하루 동안 30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불러모았습니다. 이런 기록은 '알라딘'과 '겨울왕국' 등 디즈니의 대표 영화들을 통틀어 가장 높은 오프닝 기록입니다.

■태풍 '다나스'는 내일 새벽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오후에 남부 내륙 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은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장맛비가 내리고, 내일은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문 대통령-5당 대표 회동 “일본 경제보복 철회하라”...범국가 차원 비상협력기구 합의
△ 4野 "특사 보내라" 문 대통령 "가능하지만 협상이 먼저" △야당 대표 '소주성' 기조 수정 요구에 문 대통령 "추경 처리" 10번 넘게 강조
△ 황교안 “외교·안보라인 교체를"...문 대통령 반대입장 표명 △회동후 문 대통령과 황 대표 '90초 독대'...단독회담 요구 배려한 듯
☞ 늦었지만 여야가 일본 도발에 맞서 국익을 지켜내야 하는 어려운 싸움을 벌이는데 초당적 협력 다짐한 것을 '환영' 
- 공동발표문이 외교적 해결 노력에 국한·원론적 합의라는 인상도 있지만 산적한 정치적 이견을 뒤로 하고 한목소리를 냈다고 긍정 평가
▲ 정의용 "화이트 국가 배제 땐 한일 군사정보협정 재검토" → 일본의 추가 보복 움직임 경고·미국의 적극적인 관여 촉구 메시지로 해석
☞ 오늘 제3국 중재위원회 시한 → 한국 정부, 수용도 거부도 아닌 '무응답'으로 대응...日화이트리스트 배제 이르면 29일-내달 1일 발표
- 일본, 오늘 고노 외무장관 담화 내고 남관표 주일대사 불러 입장 전달할듯 → 23일 WTO 일반이사회 前 추가조치는 일본도 `부담`
▲ NHK "日, 한국 군사전용 우려 없으면 수출 신속 허가...규제품목 심사 단축 방침"
▲ 볼턴·포틴저 보좌관 한일 동시방문 추진 → 백악관 중재 신호로 해석...美하원 "韓日갈등 커 매우 걱정" 한미일 협력 결의안 채택 
▲ 국민 2명 중 1명 "문 대통령·아베 만나 수출규제 정치적 해결을"...28.1% “WTO 제소 통한 외교적 해결” (서울 6면)
▲ 법학교수들 "대법원 판결 받은 강제징용 피해자 9명에게 일단 정부가 배상...나머지는 추후 외교적 대안 모색" (조선 4면) 
▲ 삼성, 스마트폰·가전 협력사에 "일본 소재·부품 90일치 확보" 긴급주문 → 日 2차보복 대비, 비상계획 발동
※ 교토 애니 스튜디오 방화 33명 사망...부상 36명중 17명 생명 위독 → 40대男 "죽어라" 외치며 휘발유 뿌려...일본 참의원 선거 직전 최악 참사
☞ 슬픔에 잠긴 일본 열도 → 감정적이고 악의적인 대응 자제하고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도 일본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
★ 서버 정기 점검으로 7월 22일~26일까지 브리핑은 쉽니다.
■ 기타 뉴스
※ 검찰 '조세범죄수사청' 신설 추진…윤석열 ‘권한 분산’ 개혁 시동 : 검사 없어 기소권은 없고 수사권만…법무부, ‘마약청’ 신설도 검토 (경향 1면)
※ 결국 정개특위 택한 민주당, 야3당과 '국회 공조' 의지 → 위원장 홍영표 내정 "패스트트랙 안 그대로 고수는 안할 것"
※ '총선 필패론' 김용태 한국당 의원 "문 정권 싫다는 여론, 한국당 표 될거란 건 착각" "황교안 체제 너무 조용…이무 것도 못해보고 질 수 밖에"(조선 6면)
※ 대북 제재망 구멍 → 제재위반 의심받는 34척중 17척, 통신 끊어 위치도 깜깜, 北 해외 노동자 송환도 불투명…중국·러시아서 계속 일하는 듯
※ 탈북자 만난 트럼프 "북한에 종교 자유문제 제기할 것" → 전세계 종교 탄압 피해자들 초청, 탈북자 주일룡씨 "기독교 신자들 수용소에 갇히거나 처형 당해"
▲ '트럼프 탄핵안' 압도적 부결 → 민주, 후폭풍 우려에 과반 반대…수세에 몰렸던 트럼프 재선 가도에 탄력 분석
※ '좌파 교육감 10년' : 혁신학교 13개 → 1714개로 늘고 기초학력 미달자 2배 넘게 증가…교육감 17명 중 14명이 좌파, 전국 초·중·고교생 87% 관할(조선 1면)
※ 서지현 검사 인사 불이익 혐의 안태근, 항소심서 징역 2년…"성추행 등 당시 현장 목격자 다수 인사 담당자는 법정서 진술 번복"
※ 검찰, 손혜원 부친 독립유공자 특혜 의혹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무혐의 처분…실무자만 기소
※ 지방 응급실 줄줄이 폐쇄(국고지원만으로 적자 감당 못해)…골든타임 놓치는 환자들 : 일사병 쓰러진 영암 70대, 30분 걸리는 나주 응급실 가던중 숨져(동아 1면)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10년 만의 최저 성장 위기에...한은, 시장 예상 뒤집고 전격 '금리 인하'
- 3년만에 금리 0.25% 인하(1.75 → 1.5%)...성장률 2.2% 하향, 지난해 11월 금리 인상한지 8개월만에 통화정책 기조 변경
☞ 금리 인하 배경 △수출·투자 부진에 일본 경제 보복 겹악재 △이달 말 美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에 선제적 대응
- 경제 기초체력인 잠재성장률마저 떨어진 상황에서 금리인하 만으로 경기가 살아날지는 미지수...민간선 "2.2% 성장도 힘들다"
▲ 연내 추가인하 가능성 제기 → 대외여건·경기 획기적 개선 안되면 금리 10~11월 한차례 더 내릴수도...이주열 총재 "한은 정책여력 있다" 
▲ 부동산 시장 영향 → 금리 인하가 예고됐었고 정부의 고강도 대출규제가 유지되고 있어 단기간 급등엔 제한적이지만 집값 회복세 예상 
▲ 예·적금 금리는 내주, 대출 금리는 내달 인하 → 주택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 금리 한달 후 발표·성급한 대출 갈아타기 자제
☞ 경제 활력을 불어넣으려면 이정도로는 부족...정책 전환·규제 혁신 하지 않으면 금리 인하 효과 반감 지적
- '1000조 부동자금' 해외주식·채권으로 이동 전망 → "금리 낮춰봐야 경기회복 요원"...기관 1700억 팔며 증시 하락주도
▲ 정부 "한은 성장률 전망 예상보다 낮아" 당혹...5조 규모 R&D 예타 면제 등 재정투입 확대
★ 서버 정기 점검으로 7월 22일~26일까지 브리핑은 쉽니다.
■ 오늘의 이슈
※ 최종구 금융위원장, 임기 1년 남기고 전격 사의 → 당사자 부인에도 총선 출마설...은성수 수출입은행장 등 후임 거론
※ 박영선 "국산 불화수소 대기업이 안사준다는데…" 최태원 "문제는 품질 아직 디테일에서 차이"...제주포럼서 간접 공방
▲ 박용만 상의 회장 "밥은 안 짓고 밥솥만 놓고 싸워" → 정치에 발목 잡힌 한국 경제·경제 탓만 하는 '정치' 비판
※ 갈등만 키운 택시 상생안 → 렌터카 활용·면허권 배분 논란 여전, 年1,000대 면허권도 턱없이 부족, 자금력 갖춘 우버 확장 가능성
※ 바이오벤처 브릿지바이오 폐섬유증 신약물질 베링거인겔하임에 1.5조 기술수출 계약
※ 현대차 노조 '팰리세이드 증산' 수용 : 여론 의식한 노조 집행부 설득에… 생산전담 울산4공장 고집 꺾어
※ 2018년 국내 순유입(15만6000명)·불법체류(19만5000명) ‘들어온 인구’ 역대 최대 → 평창올림픽·한류 열풍 영향, 외국인 유학·연수생도 급증
※ 노인 노후자금 터는 보이스피싱...작년 피해액 987억 : 60세 이상 고령자 표적...피해액 1년새 3배로 늘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경제·기업 동향
① 코스피 2,072.92(▼ 18.95) ② 코스닥 666.28(▼ 8.14) ③ 환율 1,181.30원(▲ 2.80) ④ 유가 63.19(▼ 1.12) ⑤ 금시세 53,335.27원(▼ 253.13) 
▲ 안전자산 선호 심리 ↑ → 코스피 기관매도로 0.31% 하락, 유동성 확대보다 경기악화 우려에 국내 금값 올 17%↑ 사상 최고, 국고채 3년물 1.345% 연중최저
○ 상반기 벤처투자 1조9천억 '역대 최고'...생명공학, 정보통신 등 투자가 50% 이상
○ D램값 1주일새 50% 폭등 → 일본 규제 후 공급 물량·가격은 그래로인대 용산과 온라인 판매값만 뛰어...일부 대리점·상인 사재기 조짐
○ 삼성전자, 최고 속도·용량 모바일 D램(12기가비트) 세계 최초 양산 → 풀HD급 영화 12편 1초만에 다운, 내년 출시 '갤S11'에 첫 탑재 예상
○ 위기론 꺼낸 정용진, 경영회의서 "창사 이래 최악" → 이마트 '국민가격' 등 승부수 띄웠지만 2분기 첫 적자 전환 가능성
○ 넷플릭스 '성장세 둔화' → 美 신규가입자 8년만에 꺾여 예상치 밑돌아 주가 12% 급락, 美 유료가입자도 13만명 ↓ 스트리밍 경쟁심화 우려
○ ‘성폭행 피소’ 김준기 前DB회장 “주치의 허락 받는대로 귀국” → “합의된 성관계” 혐의 부인 계속
○ 이웅열 前 코오롱 회장 1심서 벌금 3억...상속 주식 차명보유 등 혐의
■ 부동산·정책 동향
○ 다시 고개든 아파트 허위매물...강남권 재건축에 대거 몰려 : 2분기 2만여건 21% ↑
○ 서울 청약시장 열기, 소규모 나 홀로 단지로까지 확산 → 85가구 분양 구의자이엘라·300가구 응암 e편한백련산 경쟁률 ↑…서울 내집마련 수요 반영
○ 박능후 복지 "내년 건보 국고지원 1조 증액" → 10월 前 의료전달체계 개편안 발표…개각설엔 "연말도 이 자리 있을것"
○ 민주노총, 1만2000명 참여 총파업…전체 조합원 1% 불과
○ 새만금에 세계 최대 수상태양광발전소 들어선다 : 산업부 전기委, 발전사업 허가…여의도 10배규모·지역여론 갈려


[7월 19일 클리핑] 라인, 당근마켓트립스토어 앱 표절 논란 외

1. 라인, '당근마켓·트립스토어' 앱 표절 논란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 당근마켓을 운영하는 김재현 대표는 17일 라인이 베트남에서 서비스하는 앱 'GET IT'이 당근마켓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대표는 두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비교하며 "메인 화면, 동네 인증 화면, 동네 범위 설정 화면 및 프로필 화면, 심지어 매너온도와 매너평가까지 토씨 하나 안 다르게 그대로 베꼈다"고 밝혔다. 이날 패키지여행 검색 플랫폼 '트립스토어'의 김수권 대표도 네이버가 자사의 서비스를 모방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2. "구글·페이스북 잡아라"...미·중 AI 전쟁
중국 딥러닝 시장에서 미국과 중국 기업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딥러닝은 인공지능(AI)의 핵심 기술로서 세계 IT 기업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만큼 양국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16일 차이나데일리가 인용한 IDC가 발표한 '중국 딥러닝 플랫폼 시장 점유율 조사 연구'에 따르면 중국 딥러닝 시장 점유율 1위는 구글, 2위는 페이스북, 3위는 바이두인 것으로 나타났다. 5위권 내에서 중국 자체 기업의 플랫폼은 바이두가 유일했다.
 
 
3. 50대 이상 남성 소비 억제 의향 최다...경기부진으로 줄어드는 씀씀이
고연령층의 남성이 소비 지출을 더 억제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기준으로 소비자들은 향후 한 달간 쇼핑비가 평소에 비해 어떻게 될 것 같으냐는 질문에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51.1%로 가장 많았고 '많아질 것' 28.6%, '적어질 것' 20.2%였다. 특히 50대 이상 남성은 24.0%가 '적어질 것'이라고 응답해 유일하게 '많아질 것'이라는 응답(18.5%) 보다 많았다. 작년 동기보다 3.7% 늘어나 최대 증가율을 보인 50대 이상 남성의 소비 지출 억제 의향이 가장 강했다.
 
 
4. 애플, 팟캐스트 전용 독점 콘텐츠 사들인다
애플이 팟캐스트에 오디오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 회사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 임원들이 미디어 회사들과 접촉해 프로그램 구매에 관해 논의했으며, 애플이 해당 콘텐츠를 애플 팟캐스트에서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조건으로 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 맥도날드·네슬레, 블록체인 광고 구매 솔루션 파일럿 프로그램 시행
맥도날드, 네슬레(Nestle), 버진 미디어(Virgin Group)가 디지털 광고 구매에 JICWEBS 블록체인 솔루션을 도입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블록체인 솔루션이 디지털 광고 과정에 완정 한 투명성과 명확성을 제공하는지 여부를 테스트한다는 방침이다. 맥도날드 측은 이와 관련해 "해당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투명한 광고 구매 기회를 얻고, 투자 수익률과 효율성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이해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6. G마켓·옥션, 명품 감정서비스 도입…"위조품 200% 환불"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온라인에서도 명품 브랜드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협업해 명품을 감정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G마켓과 옥션의 해외직구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제품을 받은 지 7일 이내에 감정을 신청하면 명품 감정 기관인 한국 동산감정원의 전문 감정사들이 감정해준다. 정품이 확인되면 보증서가 발급되고 위조품일 경우 구매 금액의 200%가 환불된다.
 
 
7. 전동킥보드 '씽씽' 과금 시작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피유 엠피(PUMP)는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씽씽'이 과금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말 강남지역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씽씽은 80일 만에 가입자 4만 명을 확보했다. 이번에 과금되는 요금제는 5분에 1,000원으로, 그 이후에는 1분당 100원이 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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