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2019년 7월 2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7월 2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7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주민번호 변경 → 주민번호 유출로 피해 인정되면 행안부 ‘주민등록번호 변경위원회’ 심의 거쳐 승인. 2017년 출범 후 1001명이 변경. 인용률 69.1%.(서울) 


2. 정원 15명 승합차에 16명이 타면 정원초과? → 도로교통법 제39조에 따르면 10% 초과 탑승이 허용되므로 16명이 탑승한 건 정원 초과가 아니다.(문화)


3. 여행 불매 운동에 직격탄 맞는 일본 지방도시 → 규슈 사가현 지사, 19일 정례 프리핑에서 어려움 토로. 사가현은 여행객 절반이 한국인, 일본 전체로는 1/4이 한국인.(국민)▼


4. 황금종려상 ‘기생충’ 1000만 관객 → 21일 개봉 52일 만에. 봉준호 감독 영화 두 번째, 역대 26번째, 한국영화로는 19번째 ‘1000만’ 영화.(문화)


5. ‘말 똥’과 ‘매연’ → 자동차 대중화 직전, 도시의 최대 환경문제는 마차의 ‘말 똥’... ‘1950년이 되면 런던의 모든 거리가 3m의 말똥으로 덮일 것’(런던 타임즈) 경고도. 1908년 포드 T모델 양산 때 ‘이제 공해에서 벗어나게 됐다’... 언론들 보도.(문화)


6. 류현진 ‘사이영 상’? → 라이벌 ‘맥스 슈어저’(워싱턴)에 현재 ▷승패(11승 2패 VS 9승 5패) ▷자책점(1.76 VS 2.30)에서는 앞서고 ▷탈삼진(112 VS 181)과 ▷이닝수(123 VS 129.1)에서는 뒤져. 최근 후자 2가지 격차 줄고 있어.(헤럴드경제)


7. 모기 조심 → 22일 일본뇌염 경보 발령. 지난해(7월 6일)보다 늦어. '작은빨간집모기'가 하루 평균 500마리 이상일 때 발령. 지난해 17명 발생 1명 사망.(동아)

*모든 작은빨간집모기가 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또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려도 99%는 증상 없이 지나간다고


8. ‘귀찮다’는 우리말? 한자말? → 원래는 ‘귀(貴)하지 않다’... 한자에서 온 말이지만 본래 뜻이 사라짐. 따라서 국립국어원 사전에도 순우리말 취급, ‘귀(貴)찮다’와 같이 한자를 병기하지 않는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9. 사형 → 현재 복역 중인 사형수 60명. 1997년 이후 사형집행 없어. 이후 복역 중 병사 6명, 자살 5명... 엠네스티는 우리나라를 실질적인 사형 폐지국으로 분류.(동아)


10. 커피 소비량 → 20세 이상 연간 1인당 353잔… 세계 평균 132잔의 3배. 원두 소비량은 15만톤으로 세계 소비량의 2.2%, 세계 6위 규모. 2018년 기준.(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의 ‘신 친일’이라는 비판에 대해 자유당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자유당은 “문재인 정권의 대응은 구한말의 쇄국정책과 다를 것 없다”며 “청와대와 생각이 다르면 죄다 친일파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다른 생각이 아니라... 무슨,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문제라니까 그걸 몰라~

2. 바미당의 극한 계파 갈등이 고성과 육탄전을 동반한 '막장'으로 치달았습니다. 이미 정서적 '분당' 상태인 손학규 대표 측 '당권파'와 유승민·안철수계의 '퇴진파'가 이제 물리적 분당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신장개업 전문가들이 잔뜩이시니 곧 개업 인사 다니시겠어요~

3. 6월 임시국회가 '빈손'으로 막을 내리고 7월 임시회 소집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합의한 '일본의 경제보복 대응 비상협력기구'의 구성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벼룩도 낯짝이 있다는데 어째 이 양반들은 부끄러운 줄 모를까?...

4.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51.8%로 급상승했습니다. 리얼미터는 “반일 여론 확산과 정부의 단호한 대응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으며, 민주당 지지도는 소폭 상승했지만, 자유당 지지도는 황교안 대표 이전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황 대표 이전 수준이라... 내 생각에는 이것도 과하다고 생각되오~

5. 일본의 수출규제 조처에 대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조선일보’를 향한 불매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조선일보가 “일본의 주장을 확대·재생산하는 기사를 써내는 등 국익을 해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조선의 ‘일등 신문’이라는 선전 문구가 나는 ‘일본 신문’으로 보이더라고...

6. 아베 총리의 “개헌을 묻는 선거가 아니었다”는 말 바꾸기에서 역설적으로 패배를 읽게 됩니다. 그런데도 한국의 대부분 언론이 ‘아베의 승리’라고 말하는 것은 연립 여당의 의석이 ‘과반을 넘었다’는 기계적 판단에 불과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기왕이면 기분 좋게 쓰면 어디 덧나냐 이 말입니다.~

7. 일본 참의원 선거 직후 아베 총리는 한일관계와 관련해 "한국이 먼저 답을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아베 총리의 발언에 대해 "양국 간의 미래 협력을 위해 최소한의 선을 지키며 최선의 노력을 하라"고 밝혔습니다.
아베가 지금의 대한민국 정부를 싫어할 수록 더 지키고 싶어진다는 거~

8. 일본 극우 성향 정치인이 지하철역 안 '한글 안내'를 문제 삼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은 항상 자신들의 영어교육이 일본보다 훌륭하다고 자화자찬한다면서 영어를 잘 이해할 테니 한글 표기는 시간 낭비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모 대변인 수준의 발언에 대해서는 대꾸하기 싫음~

9. 2020 도쿄올림픽 야구 개막전과 소프트볼 경기가 열리는 후쿠시마현 부근에는 핵발전소 사고 이후 긁어낸 방사능 오염토가 쌓여있습니다. 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수와 관중이 방사능에 피폭될 우려가 높아 보입니다.
방사능 올림픽으로 일본에 가지 말아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그려~

10. 블룸버그 통신이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를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통신은 "일본 지도자는 정치적 분쟁에 통상무기를 끌어들이지 말았어야 했다"고 지적하며 일본의 수출규제를 정치보복으로 규정하고 해제를 촉구했습니다.
외신 인용하기 좋아하는 조중동과 자유당은 어째 일언반구 말이 없냐~

11. 딸의 채용 청탁 의혹으로 기소된 김성태 의원이 ”검찰이 끝내 정치적 폭거를 자행하고 말았다”며 사건을 수사한 서울남부지검을 피의사실공표죄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또, 자신에게는 아무 혐의가 없다고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많이 억울하신 모양인데, 그쪽 당이 좋아하는 특검 한번 가는 건 어때요?

12. 독특한 매운맛이 특징인 마라탕을 파는 식당들이 성행인 가운데 일부 식당들의 위생 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처가 유명 마라탕 체인점과 식재료 업체 63곳을 점검한 결과, 37곳이 위생 불량으로 적발됐습니다.
마라탕 집이 우후죽순처럼 생길 때부터 불안하더니... 이걸 이케 마라 먹나?

13. 미국 뉴욕의 아파트는 오는 10월부터 1.5% 이상 임대료를 올리지 못하도록 규제됩니다. 세입자의 주택 소유자 각각 2명, 시 관계자 외 전문가 5명 등 9명으로 구성된 관련 위원회가 매년 임대료 상한선을 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월세값 폭등한다고 우려만 하지 말고 이런 거 좀 수입하면 안 되겠니~

14. 올여름 휴가철에는 7월 말∼8월 초에 전체 휴가객의 절반이 몰릴 예정입니다. 고속도로는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7월 31일∼8월 1일, 수도권으로 돌아올 때는 8월 3∼4일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름 휴가를 이렇게 몰아서 말고 선택의 폭을 더 넓게 주면 좋으련만... 그치?

‘성 접대 의혹' 양현석 강제수사 검토, 3명 추가입건.
자사고·특목고 폐지. 찬성 51% VS 반대 37%.
사법농단 양승태 전 대법원장 197일 만에 보석 허가.
권성동·염동열·정문헌, 강원랜드 정치자금 '무혐의 처분'.
황교안, 광주 5·18 민주묘지 지난 12일 비공개 참배.
국방부, 스텔스 탑재 항공모함 추진 10년 내 실전 배치.
부산 일본 영사관 기습 시위 대학생 6명 8시간만에 석방. 

성공의 비결이나 공식 같은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 야나이 (일본 유니클로 회장) -

오늘 유별나게 유니클로 회장의 말을 옮겨 봤습니다.
장사치의 성공 비결에는 공식이 없을지 모르지만, 사람과 국가 간의 외교에는 예의와 정도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입니다.
그래서 요 며칠 몇 차례 이어진 유니클로의 공식 사과도 우리 국민에게는 그리 가슴에 와닿지 않는 이유일 것입니다.
더위도 휴가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양입니다.
더위는 잘 이겨내시고 휴가는 멋지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7월 23일 클리핑] 인스타그램 유해 게시물 상습 업로더, 계정 삭제 철퇴 외


1. 인스타그램 유해 게시물 상습 업로더, 계정 삭제 '철퇴'
앞으로 인스타그램에 반복적으로 유해 게시물을 올리는 계정은 일정 횟수를 초과하면 계정이 영구 삭제된다. 22일 인스타그램은 보다 안전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유해 게시물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강화되는 정책은 일정 기간 동안 정해진 횟수 이상으로 유해 게시물을 올리는 계정을 즉시 삭제하는 '스트라이크 아웃' 모델이다. 스트라이크 아웃 모델과 댓글 취소 기능은 향후 수개월 내 적용될 예정이다.
 
 
2. 닐슨 전세계 소비자 8%만이 기존 브랜드 선호, 42%는 새로운 브랜드 시도 즐겨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이 진행한 '글로벌 소비자 브랜드 충성도와 브랜드 스위칭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소비자들의 8%만이 내가 이미 알고 있는 브랜드를 선호하고, 42%는 새로운 브랜드를 시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응답해 브랜드 충성도는 점차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소비자들의 경우, 18%의 소비자가 기존 브랜드를 선호한다고 응답했지만, 새로운 브랜드를 좋아한다고 응답한 비율도 19% 정도로 높지 않고, 기존 브랜드와 새로운 브랜드 둘 다 시도한다는 응답자가 6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 국내 SNS 이용자 10명 중 7명, 인플루언서 계정 팔로잉
국내 소셜 미디어 이용자 10명 중 7명은 '인플루언서'의 계정을 구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에서 수십만, 수백만에 이르는 팔로어를 지닌 일반인을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다. DMC미디어가 발표한 '2019 소셜 미디어 이용 행태 및 광고 접촉 태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73.9%가 인플루언서 계정을 팔로잉(구독)한다고 답했다. 브랜드 계정을 팔로잉 한다는 응답도 61.1%로 높게 나타났다.
 
 
4. 미니 수박, 체리... 과일도 미니멀리즘이 대세
나쁜 것을 최소화하자는 건강한 움직임에 최근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미니멀리즘 열풍이 불고있다.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금, 많은 양에 남기게 됐던 과일을 알맞은 양에 구매할 수 있는 '미니 과일'이 각광받고 있다. 체리, 자두, 딸기, 무화과, 토마토 등 크기가 작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미니 과일들의 인기가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5. '콘텐츠 좋아야 광고 효과 긍정적' 생체인식 기술 분석 결과
새로운 생체 인식 연구에 따르면 광고 효과가 높은 고품질 환경에서 광고가 74% 더 유리하게 인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IAS(Integral Ad Science)가 발표한 최신 생체인식 연구 결과는 광고 환경이 사람들의 광고 반응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신경학적 증거를 보고했다. 고품질 모바일 웹 환경에서 본 광고는 저품질 환경에서 볼 수 있는 동일한 광고보다 훨씬 유리하게 인식되었다.
 
 
6. 유튜브 결제수단에 '페이코 포인트' 추가
유튜브 결제수단으로 NHN페이코의 간편결제 '페이코'가 추가됐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포인트'를 활용한 결제서비스가 유튜브에서 가능해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결제서비스 추가로 이용자들은 '유튜브 프리미엄' 정기결제와 '유튜브 영화', '채널 멤버십', '슈퍼 챗' 등 모든 유튜브 유료 서비스의 결제에 페이코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7. 밸런스히어로, 이커머스로 사업 확대…핸드폰 판매
인도에 진출한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가 이커머스로 사업을 확대하며 첫 상품으로 핸드폰 판매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밸런스히어로가 운영하는 금융플랫폼 애플리케이션 '트루밸런스' 사용자는 앱 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A시리즈와 피쳐폰을 구매하고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이커머스는 인도 현지 삼성전자 셀러와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된다. 인도는 은행 지점이 부족해 현금 위주의 대면 상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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