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2019년 8월 09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8월 09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70호 신문브리핑(2019년 8월 9일) #

"감사는 선택이다. 감사를 택하든 불평을 택하든 자유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동일하지 않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8일 중소기업중앙회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마치고 이르면 이달 말 병역대체복무제도 개편 최종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짐
- 2024년까지 전문연구요원을 지금의 절반으로 줄이고, 산업기능요원은 폐지하는 내용이 핵심임

2. 북미지역에서 생산된 셰일가스를 액화하고 운송하는 ‘미드스트림’에 국내 기관투자가의 투자가 몰리고 있음
- 미국이 이른바 ‘셰일혁명’으로 지난해 세계 최대 산유국 지위에 올랐지만 액화시설과 파이프라인 등 미드스트림 설비가 부족해 셰일업체들이 높은 이자비용을 감수하고 자금조달에 나섰기 때문임


<< 금융/부동산 >>
1.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을 통해 판매된 금리연계형 파생결합증권(DLS)이 줄줄이 대규모 손실을 낸 것으로 파악됨
- 금융업계에서는 이들 은행이 판매한 금리연계형 DLS 규모가 대략 1조원 수준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해당 상품에 가입한 소비자는 투자 시점별로 최대 90% 이상 원금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짐
- 독일 국채 금리에 연계된 DLS의 손실 규모가 상대적으로 컸으며, 영국 CMS 금리에 연계된 DLS는 대략 원금의 절반가량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짐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7일(현지시간) 미 정부기관이 중국 기업의 통신·감시 장비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을 발표함
-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 ZTE, 감시카메라 제조업체 하이크비전, 다화, 하이테라 등 5개 중국 기업이 미 정부 조달시장에서 퇴출될 것으로 예상됨

2. 중국 당국이 고시하는 위안화 기준환율이 8일 달러당 7위안을 돌파(위안화 가치 하락)함
- 위안화 고시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어선 건 11년3개월 만이며, 중국 정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미국에 맞서 위안화 평가절하를 유도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미·중 간 환율전쟁이 터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3. 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8월 선물이 2.4% 상승한 1507.30달러에 거래돼 2013년 4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함
-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투자자가 안전자산에 몰리고 있어서이며, 미 중앙은행(Fed)의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본격화된 저금리, 약달러가 금값 상승을 더 부추길 것이란 관측이 나옴

​4. 인도와 파키스탄이 70년 넘게 영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남아시아의 화약고’ 카슈미르 지역 분쟁이 다시 거세지고 있음
- 인도 정부가 자국령인 카슈미르(잠무 카슈미르) 자치권을 박탈하자 파키스탄이 인도와 외교 관계를 격하하고 교역을 잠정 중단한다고 맞섰으며, 인도령 카슈미르 일부를 점령 중인 중국과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 등이 개입하면 사태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임

5. 미국 대형 운송 업체 페덱스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과 미국 내 화물 운송 계약을 모두 중단하기로 했다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함
- 전문가들은 아마존이 자체 화물 운송 네트워크를 확대하면서 페덱스 등 배송 업체와 관계가 틀어졌다고 분석했으며, 아마존은 화물 운송용 항공기를 대거 도입하는 등 자체 배송 네트워크를 확대해왔음

6. 중국이 자국 기업에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중단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미국에서 콩을 공급하려던 수입업자들이 브라질로 대거 몰리면서 브라질산 콩 가격이 급등함
- 브라질 농산물 가격조사 기관 CEPEA에 따르면 브라질 최대 곡창지대가 있는 남부 파라나과 항에서 거래되는 콩 60㎏ 가격은 83.09헤알로 한 달 만에 7.5% 뛰었으며, 브라질 중서부 마투그로수주(州)의 최대 콩 생산 지역인 소리소에서 거래되는 콩 가격도 60㎏당 62.31헤알로 올라 지난 6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생결합증권(派生結合證券, derivative linked securities ; DLS)
- 주가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ELS를 보다 확장하여 주가 및 주가지수는 물론 이자율ㆍ통화ㆍ실물자산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융상품임. 이 DLS에서는 합리적으로 가격이 매겨질 수 있다면 무엇이든 DLS의 기초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상품 개발범위가 무궁무진함.
대표적인 기초자산으로는 장내ㆍ장외 파생상품으로부터 환율, 일반상품(원유, 농축산물, 광물 등), 신용위험(특정 회사의 파산 또는 채무 재조정 등) 등이 이에 해당함. 또한 적정한 방식으로 가격이나 이자율 등을 산정할 수 있다면 기후 같은 자연환경 변화도 기초자산이 될 수 있음.
DLS는 ELS에 비하여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상품 설계가 가능하며 투자와 헤지 목적으로 투자할 수 있음. 또 펀드매니저의 운용성과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지 않고, 사전에 정해진 방식에 의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
- 정보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파생결합증권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8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입추’(立秋, 8일) 지났는데도... → 35도 폭염 경보 계속. 24절기는 중국 춘추전국시대 황허강 유역 기후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 한반도와는 시차 있고 최근 온난화도 원인.(경향)


2. 캠핑카, 5년 동안 5배 급증 → 등록 캠핑카 5년 전 4131대에서 올 3월 2만 892대로 5배 늘어. 11인승 이상 차만 허용되던 캠핑카 개조, 내년부터 전 차종에 허용.(중앙 외)


3. 트럼프 재선 가능성? → 트럼프 호감도 지난 대선 때 34%에서 최근 44%로 10%P↑. 특히 트럼프에 부정적이었던 공화당 성향 유권자가 우호적 입장으로 돌아 왔다는 평가. (헤럴드경제)


4. 물놀이철 ‘유행성 각결막염’ → 각막(검은 동자)과 결막(흰자위)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치료제는 없다. 예방이 중요. (헤럴드경제)


5. 위안화 '포치'(破七) 시대 → ‘위안화 가치 하락으로 달러당 7위안이 붕괴되는 것’을 뜻한다. ‘7이 깨진다’는 의미. 중국 ‘경제성장률 7% 붕괴’의 뜻으로도 사용된다. (아시아경제 외)


6. 금융 공기업 직원 정당 가입 등 허용 → 그동안 금융공기업 다수가 사내규정으로 ‘정치활동 금지’… ‘한국은행법’ 개정이 필요한 한국은행 외 대부분 금지규정 폐지 진행. (아시아경제)


7. 中, 트럼프 재선 저지 위해 경제침체 감수? → 美CNBC 분석보도. 미 농산물 수입 중단을 통해 트럼프 지지기반인 농업지대 ‘팜벨트’ 큰 타격 겨냥…(문화)


8. 지방 공기업 첫 폐업 → 경북 청송군 ‘청송사과유통공사’ 첫 자진 폐업. 갈수록 관료화… 적자 누적에 경영진 비리 겹쳐. 지난해 지방 공기업 401곳 중 205곳이 적자. (문화)


9. 한일 무역전쟁 속도조절? → ①日, 반도체 3개 품목 중 1개 수출 첫 허용. 국내외 비판여론 의식한 ‘제스처’… 

②한국도 日 백색국가 제외  유보. 타격 적고 일본에 명분만 줄 우려. (경향)


10. 디지털 시대, ‘재판은 종이와 싸움’ → 형사재판의 경우 검찰에서 법원에 넘어온 자료만 수천~ 수만장. 재판, 변론 위해 복사에만 수일씩 걸리기도. 양승태 전대법관 재판 자료는 17만 5천 쪽, 책 350권분량. 민사재판은 60%가 전자화. (한국)▼


이상입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일본, 일부 수출 허가...한국, 반격 보류 → 양국 일단 확전 자제...분쟁 중지 국면 조성 관측
▲ 日 34일 만에 반도체 소재(포토레지스트) 수출 1건 허가 → 국내외 비판 여론과 WTO 제소 등을 염두에 둔 명분쌓기
- 세코 경제산업상 "부적절한 사례 나오면 3개外 개벌허가 대상 추가" 경고 → 한일관계 주도권 잡기 '양면전술'
- 아베 신망 두터운 나카니시 교수 “고노 대신 아베와 통하는 외상 입각 땐, 한·일관계 변화 계기” "일본 정부 ‘항일 보이콧’ 예상 못해 반일 더 부추기는 조치 안할 것"(중앙 4면)
▲ 정부, 화이트국 일본 배제 연기 → 일본에 빌미 안주고 맞대응 수위 조절...외교 창구·국내 피해 기업도 고려
- 문 대통령 "日, 이율배반적"(국민경제자문회의)이라면서도 원고 속 `보복` 발언은 안해....확전 자제하고 협상 여지(매경 4면 등)
☞ 법원이 '日기업 자산처분' 결정할 3개월 이후가 최대 고비 → 법원, 지난달 日외무성에 심문서 보내 기업 답변 기다리는 중
- 김상조 만난 5대 그룹, 여권의 對日 초강경 발언에 우려 → 재계 "日과 거래하는 기업들을 자꾸 부르는 건 政經분리 어긋나"
▲ '하마다 교수(이병철 회장 멘토) 해법’ → 중립국서 전략물자 사용처 조사·공개수입 방안 등 방일단 청와대에 보고(중앙 5면)
※ 아베 외가와 도공의 인연 → 아베 외조부의 동생인 사토 前총리...1974년 14대 심수관 찾아가 “우리 가문도 조선서 건너온 집안”(동아 5면)
■ 외교·안보 관련
※ 볼턴, 지난달 靑방문때 정의용 만나 48억달러(5조8000억) 방위비 명세서 보여주며 "언젠간 한국이 다 부담해야" 압박(동아 1면)
- 에스퍼 美국방, 오늘 문 대통령·정경두 국방 만나 분담금 증액 압박 주력하면서 중거리 미사일 한국 배치 가능성 떠볼듯
☞ 결국 한미 정상이 풀어야 할 문제 → 트럼프가 '방위비 협상 시작됐다'고 트윗한 건 볼턴의 명세서 제시를 협상 개시로 봤다는 것 
- 정부, 호르무즈 해협 파병 카드로 미국이 다른 요구에 한발 물러설 것을 기대 : 청해부대 활용 방안 잠정 결론·국회 동의 없이도 파병 가능
- 대선 성과가 필요한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방위비 일부 증액'과 '호르무즈 한국군 파병'은 나쁘지 않은 카드이기 때문에
- 정부는 에스퍼 국방과 만남에서 비합리적인 수준의 과도한 분담금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해야 
☞ 한일 갈등·북핵 문제 등 동맹인 한국의 처지를 배려하기는커녕 이익 챙기기에만 급급한 트럼프 행태에 국민들 '한미 동맹' 정체성 혼란
- 트럼프가 분담금 인상을 원한다면 한국 겨냥한 '북한 미사일이 아무렇지 않다'는 발언부터 철회하고 한국 방어 의지를 밝히라는 주문도
※ 이번 한미 연합연습에 '북한 안정화 작전' 포함 → 17일 시작, 수복후 치안유지 상정…전작권 조기전환 위한 검증 차원(조선 1면) 
- 북한 "고단할 정도 대가 치를 것" 조평통 명의로 '한미 훈련' 비난 → 미국에 대해 수위를 조절하면서도 ‘남한 때리기’로 한·미 압박 
▲ 폼페이오 "2,3주내 북한과 실무협상 재개할 것" 20일 한미훈련 끝난뒤 열릴듯 "우리의 목표는 FFVD" 재확인, 北미사일 발사엔 "영향 없다" 
※ 푸틴, 내달 방북 가능성 : NHK "정상회담 조율위해 러 외교차관 내주 평양방문"
■ 기타 뉴스
※ 오늘 6~7곳 개각 △문정인 주미대사 고사, 이수혁 의원 유력 △방통위장 한상혁 변호사도 물망 △유영민·피우진도 교체 유력…후임 최기영·박삼득 거론
☞ 문 대통령이 경제·안보 위기 상황을 어떻게 타개하고 향후 정국을 어떻게 이끌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 지금까지와는 다른 정파를 뛰어넘는 능력 위주의 인사로 국정쇄신 의지를 보여야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지지를 끌어낼수 있음. 
▲ '서울대 최악 동문' 우병우(2016년) 비꼬던 조국, 현재는 본인이 1위 → 서울대 커뮤니티서 한달간 투표 중
※ 평화당, 비당권파 10명 12일 탈당…호남發 정계개편 신호탄 → 바른미래 호남의원들과 신당 추진, 보수 야당 합종연횡에도 영향
※ 윤석열 “최순실 재산 많이 숨긴 듯 한데 접근 어려워”…정동영 대표 만나 언급 “포괄적 접근 가능한 국세청 공조”
※ 원세훈이 미 스탠퍼드대에 빼돌린 '특활비 24억' 환수 : 검찰, 몰수 청구 기각되자 미 정부·학교와 직접 협상…원 전 원장 재판에도 영향(경향 10면)
※ 경찰, 양현석-승리 30억대 해외도박 의혹 내사 :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자료 확보 “10차례 출입 10억, 20억씩 쓴듯…환치기로 13억 반출 정황 조사”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중국 인민은행 기준환율 달러당 7위안 돌파 → '위안화의 무기화'...위안화 환율 상승(가치하락) 지속 전망
- 미국 압박에 굴복 않고 장기전 대비 의지이자 추가 관세 부과 조치 충격 줄이려는 의도 → 당분간 원화 더 약세 가능성
- 반면 예상보다 위안화 소폭 절하해 미국과 환율 전면전까지 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 통화정책 무기 확보
▲ 美정부기관, 중국 통신장비 구매 금지령...화웨이·ZTE 등 5개 업체 대상 13일 발효 : 안보 이유 '국방수권법' 따른 조치
☞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확산 → 美국채 장단기 금리역전 폭 12년來 최대, 금값 온스당 1,500달러 돌파, 주요국 중앙은행 금리인하 잇달아
▲ 미중 분쟁으로 수출 급감세...한은 "금융위기때와 비슷" : 수출 5월 -9.7% → 6월 - 13.7%
■ 오늘의 이슈
※ 피크카 쇼크(車 생산·소비 정점, 하강국면) → 다임러 2분기 2조원 적자, 폭스바겐·GM도 판매 줄어...세계 車업계 구조조정 광풍(매경 1면)
- `소유에서 공유` 직격탄 → 올 글로벌판매 3% 감소 전망, 닛산 영업익 99% 급감 쇼크, 현대·기아차 2분기 판매량은 - 6.4% 
▲ '자동차 튜닝(개조) 활성화 대책' → 이르면 상반기부터 모든 차종 허용, 튜닝시장 수년내 6조 규모로
※ 병역특례 요원 폐지 강행...中企 "R&D 하지말란 얘기냐" → 문 대통령 中企 배려 언급에도 국방부, 이르면 이달 말 발표 (한경 1면)
※ 광물공사가 진행한 파나마 구리광산 지분 10% 매각 본입찰 日·中 등 외국기업들 '가격 후려치기'로 유찰 → 전략자산 매각 원점 재검토 주문
※ 민간 상한제 발표(12일) 앞두고 서울 전역 집값 상승폭(0.03%) 확대 → 감정원 8월 첫주 아파트시세, 6주째 매매가↑...전세가도 상승
▲ 서울 새아파트 신고가 행진 → 강남 개포동 신축 30평대 20억, 강북 행당동 신축도 15억...재건축 규제에 희소성 부각·분양가 2배로 뛰는 단지 속출
▲ 입주 앞둔 개포동 재건축 아파트 23개동 중 2개 임대 동만 저층에 단색 마감 : 임대가구 "아이 상처받을까 걱정“ 일반가구 "돈 더 냈는데 차이 당연"(중앙 2면) 
※ 화평법·화관법 '규제 완화' 급물살 → 신용현 의원 "개정안 정기국회 처리" 정부와 협의 이달중 발의 예정, 한국당 찬성·민주당도 긍정적
※ 고동진 "日규제 3~4개월 이상 지속땐 신형 스마트폰 생산 차질"...'갤노트10 언팩' 기자 간담, 갤폴드 논란에 '속앓이' 고백도
▲ 중국, 메모리 기술 노린 '양다리 협력' 제안 → 도시바엔 "반도체 부품 구매"(낸드 양산 의도) 삼성·하이닉스엔 "대체재 공급"(글로벌 시장 도약 기회 잡기)
※ 경영난 한전, 6000억 들여 '대통령 공약' 공대 세운다 : 이사회, 기본계획 통과… 차기 대선 두달 전인 2022년 3월 개교 목표 (조선 12면 등)
※ 호반 '수상한' 신도시 땅 거래...2세들 분양수익 1조원 챙겼다 : 공동주택용지 44개 중 14개 넘어가 장남 김대헌에 수익 몰아주기 집중 (서울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
① 코스피 1,926.02(▲ 16.31) ② 코스닥 584.42(▲ 19.78) ③ 환율 1,209.60원(▼ 5.90) ④ 유가(두바이) 56.40(▼ 1.87) ⑤ 금시세 58,350.15원(▲ 240.86)
▲ 7일간 폭락장에도 기관들 현대차·SKT·셀트리온 등 실적 개선 기대주는 순매수, 신한·하나 등 금융지주도 상반기 호실적에 `사자`
▲ 금리연계형 DLS(파생결합증권) 대규모 손실...1조 판매한 시중은행·증권사 '전전긍긍' → 금리 설정구간 있을땐 연 5% 수익, 구간 벗어나면 원금 잃게 설계
○ 중국 샤오미·오포폰 “삼성 이미지센서 쓰겠다” → 일본 소니가 절대 강자인 시장, 점유율 20% 삼성이 강력 도전
○ 무디스·S&P 글로벌 신평사, 6월 SK 하이닉스 전망 하향이어 SK이노·종합화학 "부정적"...日수출규제로 인한 부담·업황 악화·차입금 규모 증가 등
○ 카카오, 2분기 영업익 404억 47% ↑ → 플랫폼 매출 3268억원, 콘텐츠 매출 4062억원으로 '호조'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가계 부동산 대출 1000조 넘었다 → 증가 속도는 1년새 빠르게 둔화, 기업의 부동산 대출은 크게 늘어
○ 가점제 청약 아파트 예비 당첨자도 앞으론 가점 순 선정…추첨제 폐지 : 국토부, 주택공급규칙 개정키로
○ 60만명 빚 5조6000억, 추심 안하고 감면 → 금융위 '추심 없는 채무조정' 도입, 원금 92.2%까지 감면해주기로
○ 7월에 달성한 연간 태양광 발전시설 목표 → "재생에너지 확대 기여했다"지만 환경훼손 논란·사기 피해 급증 등 무리하게 추진하다 부작용 속출
○ 행안부·서울시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놓고 갈등 증폭 : "경북궁 월대 발굴조사 늦춰달라" vs "납득할 수 없다" 반발


[8월 9일 클리핑] 살 빠진다는 방탄커피…알고보니 허위과대광고


1. 살 빠진다는 '방탄커피'…알고보니 허위·과대광고
마시면 살이 빠진다는 '방탄커피', 가슴확대 효능을 내세운 화장품 등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725건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7월 다이어트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식품·화장품 광고 사이트 3648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725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처는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미디어 등에서 인기가 높은 다이어트 커피, 가슴 크림 등을 집중 점검했다.
 
 
2. 토스 770억 규모 투자 유치...기업가치 3조 육박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약 770억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홍콩투자사인 에스펙스(Aspex Management)가 참여했다. 이번에 토스가 받은 투자 유치 금액은 약 6400만달러(약 770억 원)로, 이를 계기로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이 3000억원에 달하게 됐다. 또 기업가치는 약 22억 달러(2조7000억원)로 평가 받았다.
 
 
3. '카카오' 카톡 광고로 상승세..."연매출 3조 돌파" 자신
카카오톡 기반 광고수익 확대로 상승세를 탄 카카오가 올해 연간 매출 3조원 돌파를 자신했다. 배재현 카카오 투자전략실장은 8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 상반기 견조한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처음으로 매출 3조원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카카오는 실적발표를 통해 올 2분기 동안 매출 1조4393억원, 영업이익 6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 상반기 카카오의 호실적은 카카오톡 기반 광고사업을 확대한 결과다.
 
 
4.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메신저 통합 추친
페이스북 메신저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시스템이 통합될 조짐을 보인다. 페이스북 메신저로 인스타그램 이용자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메신저 통합은 왓츠앱 등 다른 페이스북 제품까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은 페이스북에 정통한 관계자 의견을 인용해 페이스북 개발자들이 인스타그램 채팅 시스템을 페이스북과 같은 방식으로 재구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5. 아마존, 광고사업에 블록체인 적용 추진
글로벌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아마존이 광고 사업에 블록체인을 적용할 전망이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를 비롯한 여러 외신은 아마존이 블록체인 원장에 초점을 맞춘 광고 핀테크팀에 합류할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채용 공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채용 공고에 "이것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아마존의 광고 사업을 위한 그린필드 영역의 기술 아키텍처 방향을 정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6. 이커머스 "롯데·신세계보다 네이버가 더 무서워"
네이버, 카카오, 인스타그램 등이 쇼핑을 강화하면서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신세계·롯데 등 대기업은 물론, 본업이 쇼핑이 아닌 업체들까지 달려들며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해외 쇼핑몰과의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전날 중국 알리바바 그룹 산하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와 쇼핑 검색 제휴를 맺었다. 네이버는 미국 생활용품 전문 쇼핑몰 '아이허브'와의 제휴도 추진하고 있다.
 
 
7. 카카오페이, 누적 가입자 수 3000만 돌파
카카오페이는 누적 가입자 수 3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 5년 만에 만 15세 이상 국민 4명 중 3명이 가입한 대표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한 것이다.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1900만 명에 달한다. 카카오페이는 이 같은 사용자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약 22조원의 거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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