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2019년 9월 17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9월 17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94호 신문브리핑(2019년 9월 17일) #

"감사는 말로 하든지 행동으로 하든지 간에 인간다운 최고의 미덕이다."
- 라이트 훗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CJ ENM과 JTBC가 동영상스트리밍(OTT)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1분기께 신규 OTT 플랫폼을 출범함
- 지상파 3사의 ‘푹’과 SK텔레콤의 ‘옥수수’가 합쳐 출범하는 통합 OTT ‘웨이브(WAVVE)’에 이어 또 하나의 대형 OTT 연합 플랫폼이 등장하는 것으로, 넷플릭스가 국내 OTT 시장에 진출한 2016년 이후 고전하고 있는 토종 업체들이 생존을 건 승부수를 던졌다는 분석이 나옴

2. 중소기업에 새로운 비용 부담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는 1, 2년차 직원에 대한 연월차 산정 기준 변경이 자영업자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음
- 근로기준법은 1년차 직원에게 11일, 2년차 직원에게는 15일 중 1년차에 사용한 연차휴가를 뺀 날짜만큼 쉴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지난해 5월 법 개정으로 1년차에 연차를 얼마나 사용하든 2년차에는 15일을 쉴 수 있게 됨

3. 행정안전부와 해양경찰청이 ‘해양 사고 위치 문자 알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함
- 해양경찰청 상황실에 조난 신고를 하면 신고자는 스마트폰으로 문자메시지를 받게 되고 신고자가 전송된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를 클릭만 하면 자동으로 위치정보(위·경도 좌표)가 해양경찰청에 전송되는 방식이며, 해상안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위성항법장치(GPS)를 활용해 신고자의 위치를 확인함


<< 금융/부동산 >>
1. 상장주식과 채권 등 주요 증권의 발행·유통 및 권리 행사가 종이 실물 없이 이뤄지는 전자증권제도가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감
- 이 제도 시행에 따라 증권의 발행 및 유통 절차도 대폭 단축되며, 액면분할은 거래정지 기간이 2~3주에서 하루로 단축되고 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주주명부 폐쇄도 필요 없어짐


<< 국제 >>
1.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중국 경제가 6%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함
- 중국 지도부 서열 2위인 리 총리가 6% 성장이 어렵다고 언급한 것이어서 주목됨

2.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석유시설이 공격당한 뒤 첫 원유 선물 거래일인 15일(현지시간) 국제 원유 가격이 한때 19% 넘게 치솟는 등 1990년 걸프전 이후 가장 크게 요동침
- 시장에선 앞으로 유가가 안정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고 있지만, 사우디 석유시설 완전 재가동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거나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고조되면 국제 유가는 또다시 급등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임

3. 남태평양 솔로몬제도가 대만과의 외교 관계를 끊고 중국과 국교를 맺기로 함
- 로써 대만과 외교 관계를 맺은 국가는 16개국으로 줄었으며, 중국은 최근 중남미 카리브해 국가인 아이티에도 수교를 제안하는 등 대만을 외교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한 전략을 펴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액면분할(額面分割)
- 액면분할이란 납입자본금의 증감없이 기존 발행주식을 일정비율로 분할, 발행주식의 총수를 늘리는 것을 말함. 예를들어 액면가액 5천원짜리 1주를 둘로 나누어 2천5백원짜리 2주로 만드는 경우임.
통상적으로 주가가 너무 올라 시장에서 거래 자체가 잘 이뤄지지 않는 등 유동성이 낮아질 경우 실시함.
기존 상법에서는 주식의 액면가격을 5,000원으로 규정했으나 개정 상법에서는 액면가를 100원이상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음. 상장사들은 주총의결을 거쳐 액면가를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중 하나로 정할 수 있음.
액면분할제도는 상장사와 코스닥 등록법인을 대상으로 98년 초에 도입됐으며, 99년초부터 상법개정으로 비상장회사도 액면분할을 할수 있게 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삭발식을 거행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번 삭발식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조국을 파면하고 대한민국을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왕에 머리 깎은 거 담마진으로 면제받았던 군대나 원래대로 갑시다~

2. 나경원 원내대표는 당정의 공보준칙 개정 추진에 대해 "검찰 수사를 방해하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수사 차단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을 위한 법무부인가, 조국 일가를 위한 법무부인가" 따져 물었습니다.
피의사실 공표가 원래 불법인 것을... 잔소리 말고 어여 수사나 받으셔~

3. 손학규 대표는 "조국 반대가 정치 운동으로 퇴색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우리 당은 다른 정당과 연대하지 않겠다. 조국 반대로 보수 통합을 외칠 때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말씀하신 ‘우리 당’ 내부 결속과 연대부터 걱정하셔야 하는 거 아닌지...

4. 대안정치연대는 황교안 대표가 삭발한 것과 관련해 "정치를 희화화시키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혹시 입원 때문에 구치소를 나온 박근혜 전 대통령 때문에 황 대표의 위상이 흔들릴까봐 그러는 것이냐"고 꼬집었습니다.
박근혜에 비견할 정도의 인물도 안 되는 데 뭘... 별걱정 다하셔~

5. 정국을 강타했던 조국 법무부 장관 논란이 정치권의 관심과는 다르게 지지율에는 큰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자유당이 반사이익을 얻지 못한 원인으로는 ‘조국은 싫지만, 야당도 싫다’는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그동안의 행실로 봐서는 더하면 더했지 덜 할 놈들이 아니라는 거지... 암~

6. 조국 법무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두 차례 촛불집회를 주최했던 서울대 총학생회가 추가 집회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총학생회는 "다른 대학교들과의 연대는 의논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느낀 거 한 가지... 정의는 그렇게 선별적으로 판단하는 게 아니라는 거~

7. 장경욱 동양대 교양학부 부교수가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최성해 총장의 주장은 엉터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장 교수는 '표창장 위조는 없었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표창장 위조는 잘 모르겠고, 최성해 총장의 학력 위조는 거의 확실해 보임...

8. 교육부가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이 국립대 자산인 서울대 의대 실험실 출입과 장비를 무상으로 사용하는 특혜를 받았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연구윤리보다는 국가 자산을 무단사용한 것에 초점을 두고있습니다. 
저런 특혜를 받아 놓고 ‘유감’이라더라... 설대 학생들은 촛불 안 드니? 

9. 경찰이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의 휴대폰 포렌식 조사를 조만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관련자들의 휴대폰 포렌식 작업이 완료되면 왜 처벌 위험을 무릅쓰고 장용준의 ‘흑기사’를 자청했는지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음주운전자 도피와 범죄를 은닉한 잡법 보고 흑기사가 뭐니~

10. 정부가 간첩조작사건으로 서훈이 취소된 관련자의 실명을 공개하기로 하고 국정원과 경찰청 등 서훈추천기관과 협의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통상 거짓공적 등으로 서훈이 취소되면 대상자의 명단과 사유를 관보에 게재합니다.
서훈 취소뿐 아니라 합당한 처벌까지 내리는... “이게 나라다~”

11. 보수 변호사단체 등이 정부의 한일 지소미아 종료가 헌법 위반이라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변호사 단체와 대한민국수호 예비역장성단은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2016년 박근혜의 졸속 지소미아 체결 전에는 대체 어찌 살았단 말이니?

12. 검찰 ‘총장' 명칭을 ’청장'으로 바꿔 달라는 국민 청원이 등장했습니다. 청원인은 "검찰청은 중앙행정기관의 18부 5처 17청 중 17청의 하나로, 법무부 산하 외청임에도 유독 수장을 '총장'으로 부르고 있다"며 청원 취지를 밝혔습니다.
나도 간혹 헷갈릴 때가 많았지 모야... 경찰청장처럼 청장이 맞다고 봐~

13. 양현석 전 대표의 원정 도박 혐의에 대한 경찰 수사와 국세청의 세무조사에 흔들리는 YG가 투자금 670억 원을 내달 돌려줘야 할 처지에 몰려있습니다. 현재 YG의 주가는 5년 만에 '반 토막' 수준으로 급락했습니다.
정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지 않으면 기업이 망해야 하는데... 단 재벌을 제외?

14. 수년간 논란이 이어진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결국 백지화됐습니다. 환경부는 “여러 각도로 검토한 결과, 사업 시행 시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아 부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가 조건부 승인한 대표적인 ‘환경 적폐’가 드뎌 해소되었습니다 그려~

15. 미국 FDA가 ‘잔탁’을 비롯한 라니티딘 계열 의약품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검출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잔탁을 수거해 즉각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국내에 조중동 만한 발암물질이 또 있을까마는 갑자기 속 쓰리네...

16. 베개와 속옷, 소파 등에서 또 라돈 방사선이 나와 수거에 나섰습니다. 한국수맥교육연구협회, HBS라이프, 내가보메디텍, 누가헬스케어, 버즈, 디디엠, 어싱플러스, 강실장컴퍼니 등 8개 업체에서 제조 또는 수입한 가공제품입니다.
수맥 막는다고 하다가 방사능 쬔 거네... 어째 잊을 만 하면 이러냐 그래~

나경원 원내대표 “특검 요청" 청와대 국민청원 30만 돌파.
나경원 아들 연구 "경진대회 규정 위반 입상 취소 대상". 
서기호 "윤석열, 검찰개혁 막으라는 후배들 외면 못 할 것".
언론이 키운 조국? 반대 더 컸는데 대선후보 3위 '기현상'.
박근혜, 수감 900여일 만에 입원, 오늘 어깨 수술.
정의당 "황교안, 삭발한 김에 입대 선언이라도 하라“ 비난.
법원, 조국 5촌 조카 구속 "범죄사실 상당부분 소명". 
문 대통령, 동해를 ‘일본해’로 오기한 공공기관에 엄중경고.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국내 첫 사례. 

어떠한 일도 갑자기 이루어지지 않는다. 한 알의 과일, 한 송이의 꽃도 그렇게 되지 않는다. 나무의 열매조차 금방 맺히지 않는데, 하물며 인생의 열매를 노력도 하지 않고 조급하게 기다리는 것은 잘못이다.
- 에픽테토스 -

세상일을 너무 쉽고 간단하게 거저먹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짜를 좋아하면 머리가 벗겨진다고들 하는데 아예 거저먹기 위해 미리 삭발까지 감행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게 됩니다.
준비한 만큼 그리고 노력한 만큼의 결실이 정당한 결과라는 것을 땀을 흘려본 사람들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 무엇조차 거저 주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그래서 오늘도 땀 흘려 일하는 당신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검찰, 조국 딸 어제 전격 소환 조사 → 조국 5촌 조카 구속...법원 "범죄 상당 부분 소명" 
- 조국 딸 '허위스펙 의혹' 수사 가속도...부인 검찰소환도 임박 : KIST 허위증명서-표창장 위조 등 '어머니 주도적 관여' 집중 조사
▲ 고려대 관계자 "조국 딸 고려대 입시 때 1저자 의학논문 냈다...딸 점수 많이 받는 이유 됐을 것" → 조국 "논문 안냈다" 발언과 배치(중앙 1면)
☞ 조국 조카 측 “정경심 돈 받아 코링크PE 설립했다” → 조국, 청문회땐 “코링크 몰랐다”...정경심, 조카와 지난달 통화 의혹(중앙 6면 등)
- 정 교수가 5촌 조카 부인에게 빌려 준 5억원 중 2억 5천만원이 코링크PE 설립 당시 대주주인 김씨에게 전달
- 사실이라면 정씨가 본인 돈으로 세운 운용사를 이용해 펀드 투자를 한 셈이되고, 펀드 운용과 투자를 분리하도록 한 자본시장법 위반
▲ 장관說 돌때부터 자료 없앤 조국 5촌 조카, 도피직전 정경심과 집중 통화 → PC하드 교체도 정 교수의 펀드 운영 개입을 숨기기 위한 것일 가능성(조선 3면)
- 증권사 직원 "PC하드 교체때 마주친 정도가 아니라...조국, 퇴근후 수십분가량 같이 있었다" 진술...조국 부인, 증거인멸 폭로에 “어떻게 그럴 수 있나” 메시지 보내(동아 3면)
▲ 5촌 조카, 펀드서 빼낸 10억 현금화 "투자기업 익성 회장에 건넸다" → 두 사람 2차전지 사업 공조 의혹...검찰, 조국 일가 관여 여부 조사(한국 3면)
- WFM, 자본 1억 IFM(2차전지 소재 음극재 개발사)에 110억 투자 공시에 주가 급등 후 하락 → 5촌 조카 “이해충돌” 언급...정경심 연루 의혹
☞ 언론은 일제히 당정의 수사공보준칙 개정 추진에 대해 시점이 부적절하다며 조국 가족 수사가 끝난 뒤 하라고 촉구 
- 적폐 수사 당시에는 가만히 있다가 이제 와서 훈령을 제정하겠다는 것은 검찰 수사 압박으로 밖에 해석되지 않고, 
- 시행한다면 ‘조국의, 조국을 위한, 조국에 의한’ 일이라고 비판하며, 내용도 여론 수렴 등 좀더 신중하게 접근하라고 주문
▲ 법무장관 조국의 '3호 지시'..."이달 중 검사들과 대화" → 검사들 "정치활동 하나" 냉소 "노무현 前대통령 따라하는 듯" 
- 국회 법사위의 정경심 공소장 제출 요구에 6일째 제출 안하는 법무부 → 검찰, 11일 법무부에 전달...야당 "장관 아내 범죄행위 자료, 법무부가 가로챈 것"
▲ 교수 1000명 시국선언 서명 "사회정의·윤리가 무너졌다"...서울대 총학생회는 입장문 발표 "말과 행동이 다른 자, 물러나라" 
■ 외교·안보 관련
※ 북한 "제재 해제 다뤄야 美와 비핵화 대화" → 외무성 '수주내 실무협상 개최' 언급하며 체제 보장 등 요구
△ 협상 결과는 미국의 전향적 자세에 달렸다는 입장 재확인 △ 협상 앞두고 샅바 싸움 △결렬 대비한 명분 쌓기 등 해석 분분
☞ 문 대통령 "북미 실무대화 곧 재개...모든 역할 할것" → 정부 차원의 총력 지원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
▲ 지난 4월 중앙아시아 순방중 대판 싸운 강경화(내 직원에 소리치지 말라) 김현종(잇츠 마이 스타일) → 외교가에 파다한 불화설 확인
▲ 북한, 쌀 안 받겠다는데 정부 8억 들여 쌀포대 미리 제작 : 쌀 5만t 분량 쌀포대 130만 장 이미 제작, WFP에 사업관리비용 140억여원 (중앙 2면) 
※ 미군기지 반환요청 이어 전작권 전환도 속도 → 한미, 고위 협의체 통한 논의 착수...내주 정상회담 앞두고 ‘이슈’ 늘어(동아 1면)
- 유엔사 강화하려는 미국...전작권 전환후 미래연합사와 유사시 지휘체계 혼선 가능성 → 한미 협의 난항땐 동맹 균열 소지
▲ 북한 드론 공격은 현실적 위협 → 김정은 집권 후 드론 기술 급진전 → 청와대나 계룡대 등 주요시설 파괴할 능력
※ 북한은 두 다리를 뺏고 정부는 명예를 뺏고 : 목함지뢰 도발로 다리 절단 하재헌 중사...보훈처, 국방부의 戰傷 판정 뒤집고 公傷 결정(조선 1면)
▲ 보훈처 심사때 "하 중사, 前정권 영웅"…軍의 결정 묵살 → 군 안팎 "북한 눈치보기 일환…도발마저 축소하려는 의도" 
■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수보회의서 '마이웨이' △"경제 올바른 방향 가고 있다…소득주도성장 더 적극 추진" △"외교·안보서도 뚜렷한 성과" 
☞ 현 경제 상황과 너무 동떨어진 낙관론이라는 지적도 → 보고 싶은 것만 보는 ‘확증 편향’ 결과가 아닌지 우려스럽다는 반응도
▲ 블룸버그, 강남좌파 정책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주범 : 문 정부 출범 후 포퓰리즘 난무…한국 증시 저평가 10년來 최악(매경 16면 등)
※ 황교안 대표 "문 대통령에 경고, 조국에 최후통첩" 靑앞에서 삭발, 대정부 투쟁 선언 → 문 대통령이 만류했지만 거부
☞ 反조국 투쟁 동력 확보, 보수 결집과 지지층 확대를 위한 '승부수' vs 안이한 현실 인식과 전략 부재라는 시각도 
※ 친문 양정철-백원우 총선 불출마…여당 현역 물갈이 폭풍 본격화 예고 → '조국 정국'에서 벗어나 총선 정국으로 전환하려는 의도도(동아 5면)
※ 박근혜 어제 서울성모병원 입원·오늘 어깨 수술 → VIP병동 57평 1인실서 900일만에 구치소밖 생활, 병원측 21층 전체 출입 통제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사우디 피폭 후폭풍...'오일쇼크 공포' → 브렌트유 장중 19.4% WTI 16.5% 급등...미국, 전략비축유 방출하며 진화
- 걸프전 뒤 30년만에 최악...사우디 "생산 회복 몇주 걸릴 것" → NYT “비축량 평소보다 많고 수요 줄어 불행 중 다행"
▲ 수입원유 사우디산 29%...석유제품 2~3주 시차 두고 오를듯 → 유류세 인하 폐지까지 겹쳐 주유소 휘발유값 상승 클듯
▲ 트럼프, 드론테러 관련 이란 겨냥 "군사공격 준비됐다" : 美정부 관계자 "이란이 미사일 10여기·드론 20대 이상 발사했다" 
■ 오늘의 이슈
※ "미국, 한국에 원전 40기 중동 수출 컨소시엄 제안" : 업계 관계자 “미 에너지정책 거물 백악관 시그널 받고 6월 방한” 한·미 관계자 공동추진 방안 논의(중앙 1면)
- 중동판 원전 마샬플랜...한국형원전, 미국 설계승인 획득 경쟁국 일본·프랑스보다 우위, 중국·러시아 원전 견제도 노려
※ 중국 리커창 총리 "6% 성장 어렵다"...8월 산업생산 4.4% 예상치(5.2%) 밑돌며 17년래 최저 → 금리 인하 등 추가부양책 꺼낼 듯
☞ 바오류(6% 이상) 실패로 인한 충격을 줄이자는 취지이지만 현실화할 경우 적잖은 충격 예상...하반기 성장률 5%대로 추락할수도
※ 산업계, 대내외 악재에 인력 구조조정 확산 → 車·디스플레이·항공·기계 등 희망퇴직·무급휴직 잇따라...유통·IT·금융업계도 초긴장(한경 1면)
▲ 中企 "2년 넘게 일감 끊겨...채용 포기한지 오래" → 산단 공장가동률 60%대...인력난에 "인력 뽑느니 자동화설비 투자"
※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 환경 규제에 결국 백지화 → 2015년 조건부 승인 받고도 文정부 들어 적폐로 규정, 환경부 최종 부동의 결정
※ 최운열의원 "연령·소득제한 없는 국민 재테크 통장 내놓겠다" → 당·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전면개편 추진(한경 1면)
※ 한국형 OTT '웨이브' 내일 공식 출범 → 2023년까지 3천억 투자해 대작 만드는 등 오리지널 콘텐츠 다수 확보 계획, 가입 500만·매출 5000억 목표
※ 또 '라돈 공포'...여성 속옷·이불서도 검출 : 원안위, 8개업체 제품 수거명령...베게·전기매트·소파 등 기준치 초과
※ 서울 장바구니 물가, 스위스 이어 세계 2위 : 서울보다 비싼 곳은 스위스 5곳 뿐, 뉴욕·도쿄·오슬로 등도 앞질러
※ 한남더힐, 평균43억 현금 들고와 매입...가족끼리 증여·상속 → 부모·자녀 공동소유 30% 이상, 대형 467가구 매매 5년간 20건, 대출 낀 집은 190가구 불과(매경 14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62.22(▲ 13.02) ② 코스닥 638.59(▲ 8.22) ③ 환율 1,183.00원(▼ 11.50) ④ 유가(두바이) 58.58(▼ 0.06) ⑤ 금시세 57,129.43원(▼ 205.97) 
▲ 사우디 유전 피습으로 석유화학·무역상사 관련주 일제히 강세인 반면 항공·해운업 관련 주가는 대체로 약세
▲ 문 대통령 가입 `애국펀드`, 한달만에 수익률 3% 순항 → NH아문디 필승코리아펀드 운용 규모도 640억원 돌파
▲ 리츠 수익률 최대 2%p 개선 → 지난 11일 3년이상 보유분에 분리과세 등 활성화 방안 공개되면서 16일 국내 상장 리츠株 상승
○ 조단위 국외사업 수주 △현대엔지니어링, 21억달러 인니 정유공장 고도화 △대우건설, 43억달러 나이지리아 LNG 설비
○ LGD, 실적악화에 한상범 부회장 퇴진 → 정호영 LG화학 사장(재무통) 신임대표 선임…세대교체 가속화 관측도
○`소송戰` LG화학-SK이노베이션 CEO 신학철-김준 처음 회동…"만남에 의미" 입장차 여전
○ 카카오, 타고(4500여대 법인택시회사) 전격인수 → 기술지원 넘어 택시플랫폼 확대, 국내 택시 99%인 중형서 승부수
○ 미국 GM 노조 12년만에 파업…갈등 장기화 한국GM에 악영향 우려 → 본사, 추가비용 투입 노조 요구 수용땐 한국GM 물량 이전 구조조정 불똥
○ 복수대출 받은 자영업자 급증…저축은행·카드사 건전성 `뇌관` → 2금융권에 손 벌리는 자영업자 2015년 후반부터 급격히 늘어
○ 칭화유니, D램 양산에 8,000억위안 투자 → 우한에 R&D센터·충칭에 공장 건설해 2021년 양산, 중국정부 전폭 지원 업고 반도체 육성 속도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분양(로또)아파트 예비당첨자를 추첨이 아닌 가점 순으로 정부가 입법예고 한 가운데 광명 철산역 롯데캐슬 분양에 가점제 앞당겨 적용해 논란
○ 판교 10년임대 첫 분양전환가 '3.3㎡당 2,300만원(평균) → LH, 원마을 12단지 감정평가 통보…입주민들 "수용 못해" 중재 신청
○ 종이 없는 전자증권 시대…어제부터 실물 증권 발행금지 → 기존 주식·채권은 일괄 전자 전환
○ 서민형 안심전환 대출 첫날 7222건 8337억원 신청(16일 오후 4시 기준) → 연 1.85~2.20% 고정금리 대환 가능…집값 낮은 순 선정

[9월 17일 클리핑] 조회수 200억뷰, 팬카페까지…코리아툰 열풍


1. 조회수 200억뷰, 팬카페까지...'코리아툰' 열풍
최근 웹툰 산업이 제 2의 한류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 웹툰은 트랜드에 맞춘 개성있는 스토리와 작화, 모바일 세대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해외 팬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팝, K드라마에 이어 웹툰 작품들이 중국, 일본, 미국 등 전 세계에서 한류의 열풍을 이끌어 가고 있다.
 
 
2. 아마존판 '지식인' 나온다...AI스피커가 모르면 이용자가 답변 등록
아마존이 인공지능(AI) 비서 소프트웨어 '알렉사'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네이버의 '지식인'과 같은 시스템을 마련했다. AI스피커가 답하지 못하는 질문을 이용자가 입력하면 보상을 주는 식이다. 1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 등 외신들은 아마존이 이 같은 '알렉사 앤서즈'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3. 구글, 뉴스 불신 잠재울까...검색 결과에 '단독 보도' 우대
구글 뉴스 담당부사장은 9월12일(현지시간)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뉴스 검색 결과에서 원류가 되는 언론보도를 우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구글은 전세계 1만명 이상의 평가자를 통해 구글검색 결과 피드백을 제공 받고 있다. 평가자들은 구글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사를 평가하며, 이는 구글이 알고리즘을 검증하고 개선하는 데 활용된다.
 
 
4. 게임사 유튜브 마케팅 열풍…조회수 경쟁 '뜨겁네'
'유튜브 전성시대'가 열리면서 게임사들이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3308만명에 달하는 유튜브 월간활성사용자(MAU)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유명 홍보 모델이 등장하는 화려한 트레일러 대신 인게임 영상을 담담하게 보여준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5. 일상의 작은 사치를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
프리미엄 마케팅은 브랜드의 차별화된 이미지, 디자인과 가치를 홍보한다. 타사보다 돋보이는 가치를 알리며 '스몰 럭셔리'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이다. 이러한 특성상 프리미엄 마케팅이 적용된 브랜드와 제품은 일반적인 브랜드보다 가격이 높다. 하지만 명품 브랜드만큼 비싸지 않고 접근성이 쉬운 특성이 있어 시장을 넓게 공략할 수 있으며 안정성이 높다.
 
 
6. 블록체인 보상서비스 '빛본다'…월 200만원 보상 이용자도 나와
빛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개인정보를 제공하거나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할 때 암호화폐로 보상을 제공한다는 블록체인 서비스들이 빛을 보기시작했다. 서비스 초기 보상체계가 미흡해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는데, 블록체인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블록체인 앱을 통해 쏠쏠한 보상을 받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7. KBS 광고·시청률 악화에도 억대연봉자 60% 넘어
한국방송공사(KBS)의 시청률과 광고수입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1억원 이상 고액연봉자는 매년 늘어 전체 직원 3명 중 2명꼴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K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BS 전체 직원 중 연봉이 1억원이 넘는 직원은 2016년 58.2%, 2017년 60.3%, 2018년 60.8%로 해마다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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