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2019년 9월 23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9월 23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98호 신문브리핑(2019년 9월 23일) #

"감사는 웃음을 만들고 웃음은 감사를 만든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내 정치·경제 상황이 불확실한 가운데 미 정부가 투자이민에 필요한 투자금 기준을 상향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미국으로 투자이민을 떠나려는 30~40대가 늘고 있음
- 오는 11월 21일부터 개정된 미국 투자이민 규정이 시행되면 투자이민 문턱은 더 높아지며, 투자이민 때 필요한 투자금은 고용촉진지구(TEA)에선 50만달러에서 90만달러로, 비고용촉진지구(non-TEA)에선 90만달러에서 180만달러로 두 배가량 오르게 됨

2. 공무원이나 공기업 직원에 이어 사기업 직원들이 받는 복지포인트도 통상임금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옴
-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LG전자 직원 신모씨가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 및 임금 소송의 상고심에서 “복리후생 포인트도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힘


<< 금융/부동산 >>
1. 22일 각 부처에 따르면 내년 직장인 월급여에서 4대 보험 납부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8.9%에 이를 전망임
- 2018~2020년 3년간 총보험료가 6.1% 인상되기 때문이며, 이는 박근혜 정부(4년간 2.7%)와 이명박 정부(5년간 7.6%) 때보다 연평균 2~3배 높은 인상폭임

2.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와 롯데건설이 23일 이사회를 열어 롯데캐피탈 지분 37.45%를 롯데파이낸셜에 넘기는 안건을 의결함
-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을 매각한 데 이어 롯데캐피탈 지분 이전을 마치면 롯데그룹은 금융 계열사 정리를 마무리하게 됨

3. 국내 최대 대부업체인 산와대부(산와머니)가 지난 3월부터 신규 대출을 중단하면서 전국 지점을 30개 이상 폐쇄했고, 기존 대출 회수만 하고 있음
- 업계에서는 철수설이 무성하며, 업계 2위 아프로파이낸셜대부(러시앤캐시)와 4위 웰컴크레디라인대부(웰컴론)는 2024년까지 폐업할 예정으로 알려짐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 “중국과의 부분적 합의가 아니라 완전한 합의를 원한다”며 “대선 전에 합의할 필요가 없다”고 말함
- 최근 ‘중간단계 합의’도 고려할 수 있다고 한 것과 다른 톤의 발언이며, 미·중 무역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중국 측 실무협상단은 예정됐던 미국 농가 방문을 갑자기 취소하고 조기 귀국함

2. 일본 히타치제작소가 내년부터 3년간 미래성장 분야 투자 규모를 최근 3년간 투자액의 두 배가 넘는 수준으로 크게 늘리기로 함
- 이를 위해 은행 차입과 회사채 발행으로만 1조엔(약 11조82억원)을 조달하기로 했으며, 보수적인 일본 기업으로는 드물게 공격적 투자를 하기로 선택한 것이어서 주목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투자이민
- 상대국에서 독립사업을 하는 이민을 말함. 일반적으로 이민은 상대국의 고용주에게 고용되어 노동력을 제공하는 임금 노동자를 가리키지만 투자이민의 경우는 기자재 및 장비 등 자본재를 가지고 가서 독립해 기업을 영위함. 
투자이민을 갈 경우 반출한도액이 외국환관리규정에 의해 3만 달러 이상 10만 달러 이하이지만 예외규정으로 캐나다나 호주의 투자이민의 경우 10만 달러 이상을 갖고 갈 수 있는 특례를 적용하고 있음. 이들 나라에서의 사업종류는 주로 봉제, 모텔, 음식점업, 소매업, 농·목축업 등임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삭발 릴레이'에 대한 희화화를 우려해 삭발 자제령을 내렸습니다. 조국 장관 파면 관철을 위해 '삭발 투쟁'을 이어왔지만, 참가자가 20명에 달하면서 '공천용 삭발'이란 비판이 나오는 상황과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이러다 자유한국당 아니라 자유한국사 되는 거 아닌지... 나무아비타불~

2. 정의당이 진보정당 최초로 독자적인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위해 내년 총선에서 전 지역구에 출마자를 내기로 했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개방정당으로 5만 당원을 넘어 300만 지지자와 총선 승리의 포부’를 전했습니다.
전 지역구 출마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인물다운 인물을 출마시켰으면 해요~

3. 잠시 소강기에 접어들었던 바미당의 내홍이 다시 격화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말을 아껴왔던 유승민 전 대표까지 나서 손학규 대표를 향해 "추하다"고 비판하자 손 대표는 "지도자 발언에는 품격이 있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추한 것도 맞고 품격이 없는 것도 문제고... 지금 그 집 상황이 그래~

4. 나경원 원내대표는 자신과 문재인 대통령, 조국 법무부 장관, 황교안 대표의 자녀를 둘러싼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 실시를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나 원내대표 자녀 의혹에 대한 '물타기'라며 일축했습니다.
자고로 ‘쫄리면 죽으라’고 물귀신도 아니고 그러는 거 아냐~

5. 홍준표 전 대표가 나경원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핵심은 다른 사항도 있지만, 원정출산 여부"라고 밝혔습니다. 홍 전 대표는 "해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아들이 이중국적인지 밝히면 논쟁은 끝난다"고 말했습니다.
이게 뭐 어려운 일도 아니고... 당당하게 밝히고 군대 보내면 박수받는다니까~

6. 법무부와 검찰의 대결 구도가 강대 강으로 두 권력기관 모두 물러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양측 모두 정당하게 해야 할 일을 할 뿐이라는 입장으로 일촉즉발의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기회를 잘 살리면 검찰개혁의 시발점이 되지 않겠어? 정정당당하게 말야~

7. 조국 장관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시국 선언에 참여한 대학교수들이 3천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국 선언 명단에 폐교된 학교나 존재하지 않은 학교의 교수가 포함돼있는 등 진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람 머릿수만 채우려고 하지 말고 몇 명이든 할 말을 하라니까... 바보야~

8. 절반이 넘는 국민이 조국 법무부 장관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리서치 조사에 의하면 조 장관의 검찰개혁 추진에 대해 52%가 '긍정적'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거스를 수 없는 국민적 명령이라는 걸 그대들은 아느냐? 이놈~

9. 문재인 대통령이 나루히토 일왕의 공식 즉위식에 참석해야 한다는 주장이 한일 양국에서 잇따라 나왔습니다. 갈수록 얼어붙는 한일관계 해빙을 위해서 문 대통령이 일본을 찾아 대화의 단초를 조성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생각 없이 자위대 기념식에 가는 거랑은 다른 문제니까... 국익을 위해서~

10. 보수 성향 단체와 인사들로 구성된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가 결성식을 열고 "비상시국임을 선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천만 명 서명운동을 완성해 10월 3일 범국민투쟁대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국민 5명 중의 한 명이 서명한다고? 둘 중 하나는 댁들을 싫어할 걸~

11.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일제 강점기 ‘위안부’ 피해자는 자발적 성매매에 나섰다며 일본 정부는 가해자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류 교수는 자유당 혁신위원장 출신으로 최근 ‘조국 장관 사퇴’ 교수 시국 선언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저런 인간이 뭘 혁신한다고 했을까? 하여간 참 혁신적인 인물이긴 해~

12. 아베 총리가 럭비월드컵 응원 영상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치바현이 10일 넘게 정전과 단수 피해를 보고 있는 가운데 국제 이벤트 홍보에만 열중할 수 있느냐는 비판입니다.
그냥 누구처럼 삭발을 하지 그랬어... 아베 따라 줄줄이 삭발하고 좋자나?~

13. 손혜원 의원이 자신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SBS에 대한 반론 보도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손 의원의 명예를 훼손할 만한 사실 적시에 해당하는 등 반론 보도 청구권이 인정된다"고 판시했습니다.
‘끝까지 판다’가 알 권리라는 명목으로 파긴 팠는데... 별로 안 알아준 모양이야~

14.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았지만, 무죄로 풀려난 억울한 피고인이 해마다 200명에 가깝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10년간 1,827명으로 특히, 서울중앙지법의 무죄 선고율은 지난해 1.2%로 가장 높았습니다.
무죄 추정의 원칙이라면 현행범이 아닌 경우엔 방어권도 주고 그래야지 말야...

15. 분식 프랜차이즈 '국대떡볶이'의 CEO가 연일 문재인 대통령을 공개적 비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상현 대표는 “북한이 황교안 대표 삭발을 힐난했으니 문재인은 북조선 편이고 황 대표는 잘 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떡볶이의 친구 순대 옆구리 터지는 소리 하고 앉았네... 1인분 같은 쉐이~

하태경 "심상정 '데스노트' 눈치 보다 '눈치노트' 만들어".
홍준표 "불법 원정출산은 대한민국 특권층의 더러운 민낯".
홍준표 "나경원 아들 국적 공개" 요구에 민경욱 "내부총질".
나경원, 홍준표 아들 이중국적 밝혀라 요구에 “생각 없다”.
자유당 "2030년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 '민부론' 발표.
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본격 수사, 김관영 의원 첫 소환.
내일 오전 9번째 한미 정상 회담으로 비핵화 돌파구 마련.

배가 항구에 있다면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의 배의 존재 이유는 아니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도 하지만, 아무튼 배는 항구에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잡기 위해서든 아니면 화물을 전달하기 위해서든 바다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비록 높은 파도와 풍파를 견뎌야 하는 일이 생길 수는 있지만, 목적지에 다다른 배는 그 임무를 다한 이후에야 안전하게 정박할 수 있는 것입니다.
9월이 가면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이라는 얘기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2019년의 목적지 항에 안전한 정박을 위해 오늘도 안전한 항해를 시작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검찰, 정경심 소환 불응에 내일 이후엔 체포영장 청구 가닥 → 조국 장관 직접 수사 가능성 시사
- 정 교수에 수차례 소환 요구했지만 "정신과 진료" 사유로 버티기 일관 → 고의적으로 수사 지연 의도 판단(한국 1면)
☞ 정경심, 코링크·WFM 경영개입 정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법조계 "조범동과 공범 될 수 있다"
▲ "코링크 실소유주(GP·운영사) 정경심이라고 조범동이 말했다" → 웰스씨앤티 대표, 한국당에 증언(중앙 1면)
- "조국일가, 지분 11% 공짜로 챙겼다" 검찰에 진술 → 정경심, 조범동 아내 명의로 8000만원 차명 투자한 듯...지분 확보 후 이자까지 합쳐 1억 되받은 정황
▲ 코링크 관계자 "(조국)처남, 코링크 수익 안난다고 다그친뒤 月800만원 자문료 받아가"...정경심, WFM 자문료外 20% 성과급 계약
- ‘무자본 M&A세력’ 정황 → 상상인 그룹 계열사 저축은행 2곳 WFM에 주식담보로 20억 대출...반대매매로 주가 급락, 투자자 피해
☞ 조국, 딸 서울대 인턴증명서 셀프 발급 의혹 → 검찰, 조국 직접 겨냥해 수사...한인섭 교수 등 관련자 모두 "난 발급한 적 없다" 진술
▲ 조국 집 PC에 딸-논문교수 아들 '서울대 인턴증명서' → 검찰, 파일 확보...위조 가능성 수사, 교수 아들 “조국 딸이 증명서 가져와”(동아 1면)
▲ KIST '딸 인턴기간, 출입증 공유' 조국의 청문회 해명 모두 부인 → "5일만에 인턴 관둬, 여럿이 출입증 함께 쓰는 것 불가능"
▲ “동양대 수료증 받은 조국 아들, 애초 참가 자격도 없었다” → 동양대 간부 “영주 지역 학생 대상 수강생 중 봤다는 사람도 없어”(중앙 2면) 
☞ 정경심 구속 여부가 변곡점 → 조국 장관의 거짓 해명과 맞물리면서 국민들 문 대통령 지지율 추가 하락으로 시그널 보낼듯 
▲ 정의당 "수사 상황따라 조국 찬성 철회할수도" 당원 반발-지지율 하락 진통 이어져...심상정 "국민 기대 못미쳐 송구" 
▲ 친문, 검찰청 몰려가 "정치검찰 규탄" → 주말 서초동 차로 점거...재판중인 손혜원 등장하고, 조국이 노래부른 영상 보며 합창(조선 4면) 
▲ 윤석열 부인이 익성이사? 검찰 "가짜뉴스 명예훼손·모욕죄 수사" → 조작한 회사 등기부등본 유포
※ 조국 장관의 딸 특혜 의혹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물타기 공방’으로 확산 : 나경원 원내 아들 → 문 대통령 아들
- 홍준표 "나경원, 아들 이중국적 여부 밝히면 논쟁 끝나" 페북서 국적공개 요구...나경원 "문재인·조국·황교안 저희 자녀 의혹 다 특검하자"
■ 외교·안보 관련
※ 북한과 대화 앞둔 미국, 단계적 비핵화 검토 → 문 대통령, 트럼프와 내일 정상회담 "한일갈등 한미관계 영향줘선 안돼"
-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와 시설에 대해 우선 '봉인' 조치하고 점진적으로 완전한 비핵화 추진 → 북한, 영변외 더 내놓을지 관건 
- 그러나 미국이 빅딜 요구를 접더라도 비핵화 최종 상태의 개념과 로드맵을 포기할 가능성은 적어 북미 회담 교착 가능성도 제기 
▲ 트럼프 "김정은과 좋은 관계, 최근 3년간 미국에 가장 좋은 일" → 실무회담 재개 위한 양측의 '물밑 조율' 상당히 진척 관측
▲ 보수 언론은 핵 동결 수준의 어정쩡한 봉합으로 마무리될 위험성 지적 → 한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원칙 재확인하라고 주문
※ "트럼프, 유엔총회서 한일 중재 나서야"...엥겔 미 하원 외교위원장 서한, 공화당 간사와 함께 중재 촉구
※ 중국, 서해의 한·중 경계 중간지점인 동경 124도 인근에서 해저지형 조사 급증 → 잠수함 운용 등에 필요한 군사정보 확보용 의심(매경 1면)
■ 기타 뉴스
※ 태풍 '타파' 피해 → '물폭탄'에 강풍 겹쳐 직간접 피해 속출…3명 사망·항공기 256편 결항, 제주 770mm 울산 320mm
※ 황교안표 경제정책 '민부론' 발표 → 진보 언론은 과거 보수정부가 실패한 친기업·반노동 정책을 또 전면에 내세웠다고 비판
- 목표가 비현실적이라는 지적도 → '2030년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 달성, 가구당 연간 소득 1억원, 중산층 70%"
☞ 공안검사 출신의 황 대표,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처럼 연출…이미지 쇄신(경제 전문가)에 도움될지는 미지수
※ 대한민국은 386의 나라…임원 72%, 의원 44% → 정치·경제 권력 15년간 틀어쥐어 조국·안희정 등 논란도 잇따라…“불평등 치유자 아닌 수혜자됐다”(중앙 1면)
※ 연세대 총학-동문들 "위안부 망언 류석춘 교수 파면하라" 수업시간에 식민지배 옹호 발언, 항의 여학생에 "한번 해보라" 막말
※ "주요 15개 대학 입시 학생부 교과는 6%뿐 저소득층에 불리" → 학생수 전국의 3.5% 'SKY'에 국비지원 10% 쏠려(한겨레 1면)
※ “트럼프,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바이든 비리(아들 재직 기업 수사 무마 의혹) 조사하라고 압박” → ‘우크라 스캔들’ 美대선 새로운 뇌관
※ 세계기상기구 "최근 5년 역사상 가장 더워….대재앙 우려" → 한국 기온 상승 가팔라…"정부 비상상황 선포해야"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4대 보험료(고용·건강·국민연금·산재) 급등...3년간 6.1% ↑ → 소득주도성장 청구서 지적
- 내년 직장인 월급여서 납부액 비중은 8.9% 전망 → 최저임금 인상·문재인 케어 등 정책 비용 증가 때문으로 분석(한경 1면) 
▲ 월급 300만원 직장인, 2017년 年 302만원 → 2022년 350만원 부담 → 고용감소·실업급여 급증으로 고용보험 ↑ 건보료 年평균 3.2% ↑
▲ 조세재정연구원 경고대로, 최악으로 치닫는 국가부채 : 文정부, 보고서 지적 무시한채 세금 쏟아붓는 정책 밀어붙여...재정 건전성 위기 초래
■ 오늘의 이슈
※ 미중 무역협상 다시 난기류 → 트럼프 "대선 전 中과 합의 필요없다"...中협상단, 美농가 방문 취소 일정 앞당겨 쫓기듯 귀국
※ 국내 경제 전문가 30명 가운데 절반 "내년까지 IMF 외환위기나 리먼브러더스 사태급 대형 경제위기가 올 수 있다" 경고(매경 2면)
▲ 산업용 전기 사용량 4개월 연속 하락 → 이례적으로 경기 하락 징조가 아닌지 우려 
※ 서울에서 재산세 상한선인 30%까지 오른 가구 3년새 5.6배 급증 → 공시가 인상으로 2017년 5만 → 28만가구, 세금 부담규모는 9배 가량 ↑ 
※ 재계 "임금정보 공개 의무화...정부, 과도한 채용 간섭" : 깜깜이 블라인드 채용法 이어 민간기업 기밀사항까지 공개 추진(동아 1면)
※ 67개 공공기관장을 임추위 추천없이 주무부처 장관의 제청만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안 추진 → 의원 17명 '공운법' 개정안 발의·낙하산 인사 우려
※ 무너지는 대부업...상위 4社 중 3곳 사업 접기로 → 대출 최고금리 규제에 '직격탄'(한경 1면)
▲ 대부업체들 수익성 나빠지자 심사 강화...10명 중 9명 '대출 거절' → 대부업체 대출승인율 12%선...불법 사금융 대출 7조 육박
※ 중소기업 청년 위한 채움공제, 월급 1000만원도 가입 : 기업-정부가 돈 내 목돈마련 지원...정부, 뒤늦게 임금상한 기준 강화
※ 차량 공유 사업 → '비싼 콜택시'로 돌연변이 → 정부, 택시업계 반발에 밀려 택시면허 없인 차량공유 제한...카카오 고급택시 서비스로 전략 전환
※ 미국, 코스트코 이어 월마트도 전자담배 판매 중지 → 8명 사망·530명 폐질환 의심...국내도 출시 40일새 600만갑 팔려
※ 업무부담 극단선택 직장인, 부서배치후 5개월이 가장 위험 : 자살전 92% 주변에 신호 보내지만 77%는 인지못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 코스피 11거래일 연속 상승세 → 미·중 무역분쟁 완화 조짐에 코스피 두달만에 2100 `눈앞`...줄지않는 68조 대차잔액 부담
○ 불성실공시법인 증가...올들어 105건 지정(작년 112건 육박) → 경기불확실성 커지며 자금조달 계획이나 공급계약 차질 늘어나
○ 현대·기아차 내수시장 독주...점유율 72%(1~8월 누적) → 국내 신차 판매 1~10위 현대·기아차가 싹쓸이, 글로벌 시장 회복이 관건
○ 포스코 9분기 연속 1조클럽 → 중국 철강값 반등에 공급과잉 개선, 수요처 조선·건설업 휴가시즌 끝, 주가 저평가에 고배당 매력 부각
○ 롯데캐피탈 지분, 日 롯데파이낸셜에 넘긴다 → 롯데지주 등 보유지분 37%…그룹 금융계열사 정리 마무리
○ 연 1~2% 안심전환대출 신청 일주일만에 '20조' → 아직 마감기한 일주일 더 남아…집값 낮은 순으로 대상자 선정
○ 하나은행 DLF(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도 25일 첫 만기…손실률 46% → 투자자 소송 본격화, 이르면 내달 분쟁조정위원회
○ 근로자 평균연봉 지난해 3634만원…6950만원 넘으면 상위 10%에 해당 → 한경연, 1544만명 자료 분석
■ 정책 동향
○ 주형철 靑경제보좌관 "오는 11월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서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 등 신남방 3개국과 FTA 타결 가능성"(서경 1면)
○ 제3인터넷은행 흥행부진 우려 → 내달 예비인가 재접수 받지만 유력 후보 토스마저 포기 검토, 당국은 흥행 위해 컨설팅 제공
○ 조달청, 구리 확보위해 LS니꼬동제련·고려아연 등 민간기업들과 MOU 제안 → 전자부품 등 다방면 활용 전략물자 비상사태 대비 안정적 조달 추진
○ 대학등록금 11년 동결…경쟁력 급속 추락 → 시설·인력투자 스톱…사립대 총장 90%(50명 설문) "1~2년내 한계 도달" (매경 1면)
○ 대법 "사기업 복지포인트도 통상임금 아니다" 공기업 이어 "임금 해당안돼" 파기 환송
○ 산업부 공기업 40곳, 5년간 신입직원 33%(2만8322명) 급증 → 1조 적자 한전, 7620명 채용 최다 "미래의 일자리 미리 당겨쓰는 격"

[9월 23일 클리핑] 마케터 열에 여덟, 온라인 동영상 광고 증가할 것 외

1. 마케터 열에 여덟, "온라인 동영상 광고 증가할 것"
스타 유투버들의 고수입이 국내에서도 연일 화제인 가운데, 온라인 동영상 광고는 전 세계적으로 계속 각광받을 전망으로 나타났다. 컨설팅 기업 칸타의 연례 연구인 '미디어 바로 보기'(Getting Media Right)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예산이 증가할 채널로서 온라인 동영상(84%), SNS(70%), 팟캐스트(63%), 어드밴스드 TV(advanced TV, 54%), 온라인 디스플레이(52%) 순으로 높게 응답했다.
 
 
2. 네이버, 소상공인 위한 툴(tool)·데이터 집중
네이버 대표이사가 소상공인을 위한 툴(tool)과 데이터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파트너스퀘어를 통해 진행되는 교육, 컨설팅, 창작 스튜디오 등은 모두 사업자와 창작자가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네이버의 노력" 이라고 설명했다.
 
 
3. "SNS 어렵네"...네이버 '폴라' 이어 '디스코'도 서비스 종료
네이버가 지난 2017년 야심차게 내놨던 인공지능(AI) 기반 SNS '디스코'(DISCO)를 2년여 만에 종료한다. 네이버는 "디스코에 소개한 링크들은 필요한 경우 종료 전까지 개별적으로 보존하길 바란다"며 "서비스가 종료되는 2019년 10월24일 이후에는 데이터가 파기됨에 따라 보존할 수 없다"고 공지했다.
 
 
4. 특허청, 네이버·쿠팡 등과 위조상품 유통 근절한다
특허청이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 10개 대형 온라인 기업과 함께 위조 상품 유통, 허위 표시 등 부정한 거래에 대한 지식재산보호 활동에 나선다. 특허청은 19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온라인상의 지식재산보호를 위해 국내 주요 온라인 사업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5. 공영홈쇼핑, 시니어 고객 위한 'ARS 셀프 서비스' 만든다
공영홈쇼핑이 핵심 고객층인 시니어 소비자를 위한 'ARS 셀프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모바일 보다 ARS를 선호하는 연령 특성을 감한해 쇼핑 편의를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고객이 상담원과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각종 쇼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6. 가격·차별성 두마리 토끼…유통업계, 다시부는 PB 열풍
유통업계가 자체브랜드(PB) 상품 강화에 나서고 있다. 상품의 차별성과 매출 향상 및 이익 개선에 도움이 되는 PB(Private Brand)가 그 어느 때보다 주목 받고 있다. 대형마트들도 온라인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실적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진 타개책으로 PB 상품과 자체 밀키트 시장 강화에 나서고 있다.
 
 
7. "이 옷·이 가방, 지금 아니면 못사"…패션업계 강타한 '드롭 마케팅'
특정 요일, 시간대에만 신제품을 판매하는 '드롭'(drop) 판매가 패션업계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따끈따끈한 신상 제품을 특정 날짜에 매장으로 떨어뜨린다'는 데서 착안한 판매 방식이다. 한정판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는 마케팅이다. 국내 기업들도 '드롭 경쟁'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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