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2019년 10월 15일 (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2019년 10월 15일 (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0/14(현지시간) 美/中 추가 협상 불확실성 등에 약보합 마감… 다우 -29.23(-0.11%) 26,787.36, 나스닥 -8.39(-0.10%) 8,048.65, S&P500 2,966.15(-0.14%), 필라델피아반도체 1,590.40(-0.05%)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등에 급락… WTI -1.11(-2.03%) 53.59, 브렌트유 -1.16(-1.92%) 59.35
● 국제 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등에 상승... Gold +8.90(+0.60%) 1,497.6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및 브렉시트 경계감 부각 속 상승... +0.13(+0.14%) 98.43
● 역외환율(원/달러), +2.51(+0.21%) 1,185.91
● 유럽증시, 영국(-0.46%), 독일(-0.20%), 프랑스(-0.40%)
● 므누신 "12월까지 협상 타결 안되면 관세 부과…협상 타결 예상"
● 中관영언론 편집장 "中·美 최종 합의에 강한 의지…농산물 합의 이행"
● 트럼프 "중국 농산물 구매 시작" 트윗에도 농산물 선물 하락
● 중국, 1단계 무역협정 서명 전 추가 합의 원해
● 월가, 트럼프 무역 협상 타결에도 여전히 회의적
● BAML "배당수익률>10년 국채금리…주식, 채권에 승산 있어"
● 성장주→가치주 로테이션 끝났나…골드만·모건스탠리 의견 분분
● 브렉시트 재협상 막판 타결 시도…英 존슨 "31일 떠날 것"
● BOE 위원 "美 등 기업부채 급증…가파른 조정 위험"
● 시리아 정부군, 터키 공격목표 만비즈 진입··· 확전 우려 커져
● 서울 9도 아침기온 '뚝'··· 일교차 큰 가을

[기업/산업]
● 삼성전자 5만원 돌파…"이참에 전고점까지"
● 조국장관 사퇴에…희비 엇갈린 테마주
● 2차전지 케이스 제작, 상신이디피 주가 충전…증권가, 알짜株로 '찜'
● 광고株 '투톱' 꾸준한 실적개선 관심
● EU, 헝가리 삼성SDI 공장 증설 보조금 계획 조사 착수
● '하루 35兆' 中 광군제 사활 건 K뷰티
● "中 관광객이 돌아온다"…사드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
● '비운의 텐트 강자' 지누스…코스피 재입성 도전
● 라임운용 무역금융펀드 2400억, 최장 4년간 묶인다
● 롯데지주, 롯데렌탈서 손뗀 까닭은
● 흑자로 돌아선 해성옵틱스…턴어라운드 언제쯤
● "게임산업 성장 멈춰서가 아니라…新사업 강화 위해 웅진코웨이 인수"
● 의류 제조 세아상역, 태림포장 새 주인 된다
● 계속되는 돼지열병에…식물성 고기 관련株가 뜬다
● 현대기아차 '세타2 엔진' 악재…3분기 실적에 '찬물'
● 한솔제지, 덴마크·독일 계열사 2곳 재매각... 현지 업황 악화로 철수 결정
● '기사회생' 코오롱생명과학 상한가... 다른 바이오株도 동반 상승, 1년후 티슈진 상폐 리스크 남아
● 주인 바뀐 '中 다이소' 미니소 "국내 매장 300곳으로 늘린다"
● 오비맥주 카스 출고가 반년 만에 다시 4.7%↓
● 삼성웰스토리, 자동화시스템…식자재 분류 물량 22% 늘어
● 文케어 부작용…MRI·추나요법 환자 급증
● 논란의 액상형 전자담배…국내 첫 폐질환 의심환자
● 대형제약사 3Q 실적기대 만발…종근당도 '1조클럽' 눈앞
● 한올-대웅, 바이오신약 공동개발 속도…수출 기대감
● 삼성메디슨, 고성능 초음파 '헤라'로 美·유럽·중국 시장 공략 본격화
● 30대 최대주주 속속 등장…중소형제약 가족승계 속도
● 코스닥 입성 녹십자웰빙 "2021년 매출 1000억 목표"
● 우루사 따돌린 고덱스…셀트리온제약 '효자'로
● 가을인데…뜨겁게 달궈지는 공기청정기 시장
● 뉴인텍, 세계 車메이커와 제휴…파나소닉 추격
● 마힌드라 사장 이번주 방한…쌍용차 경영정상화 탄력받나
● 현대로템, 터키와 자주도하장비 공동개발
● 대한항공 3개월 무급휴직 시행,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위해
● "블록체인 생태계 넓혀라"…카카오, 12억원어치 가상화폐 걸고 앱 개발대회 열어
● SK그룹 데이터 80% 클라우드로 옮긴다
● 삼성, 갤럭시폴드 패널 생산 40% 증산
● D램가격 반등은 '아직'…'옵테인' 앞세운 인텔 공세 쉽지 않을 듯
● 리커창 삼성 시안 반도체 공장 시찰...'반도체 굴기' 협업 손내미는 중국
● 삼성SDI "ESS 화재 원천차단"…2000억 들여 선제대응
● LG화학도 ESS 안심대책…화재방지 제품 곧 출시
● SNE리서치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2년7개월 만에 감소"
● LG디스플레이, 불화수소 100% 국산으로 대체 완료
● LG 양면 태양광모듈 美 안전성 인증 통과
● 비주력사업 정리, 실탄 마련... LG유플러스 '5G 총력'
● 펄펄 끓는 친환경 보일러 전쟁
● 현대重 '조선 3社' 임단협 난항…노사 이견에 올해도 해 넘기나
● LCC 'NO 재팬' 직격탄…11년 만에 승객 줄었다
● 철강·유화·車부품 4분기 더 어렵다
● 토요타, 넥쏘에 '미라이 2세대'로 맞불…2차 수소전기차 대전
● 1주만에 6조 빨아들인 韓 조선…2년 연속 세계 1위 청신호
● 신한금융, 제3 인터넷銀 불참키로…흥행실패 가능성 커져
● 카카오뱅크 16일 이사회…증자·최대주주 변경 실타래 푸나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산은·수은 합병 사실상 철회
● 실탄 3.6조 늘린 금융지주…M&A 진격
● 한국형 전투기 KF-X 실물모형 첫 공개…美 전략 무기는 불참
● SM연합군 '슈퍼엠' 단숨에 빌보드 점령…K팝, 글로벌 주류 꿰차나
● 성큼 다가온 '모바일 신분증' 시대
● 네이버웹툰 美서 통했다…현지작가 200명·월900만명 클릭
● 네이버, 신한은행과 AI 기반 금융 서비스 플랫폼 확장 나선다
● 게임업계 "중국 판호 문제는 정부 무관심 때문"…문체부 "민간과 소통 강화"
● 농협 유통 자회사 5개, 내년 2월까지 합친다
● 편의점서 패딩조끼 판다? 의류판매도 도전... 세븐일레븐, 남영비비안과 3만원 경량패딩 판매
● 날개 꺾인 보잉 737 맥스8 "연내 운항 재개 목표"

[경제/증시/부동산]
● "최악은 피한 美·中 휴전…안도랠리 2100선 그칠 것"
● 3분기도 'GDP쇼크' 오나…전문가 "0.5% 안팎 성장" 전망
● 김상조 靑 정책실장 "정부도 경제상황 엄중하게 보고 있다"
● 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3분기보다 더 어둡다
● 세계 경제 '동반 스태그네이션' 우려 커졌다, FT·美 브루킹스硏 '타이거지수' 8월 0.44…3년來 최저로 급락
● 시장에 호재성 재료 많은데…개미, 하락에 베팅했다 낭패
● '손실 30% 보전' 소부장 펀드 나온다... 금투협 주도로 11월 출시 예정
● '시리즈 펀드' 판매社 중징계 논란... 금감원, 농협銀에 거액 과징금... 금융위 산하기구선 찬반 분분
● 대기업 내부거래 감소에도…'사각지대' 회사는 오히려↑
● 공사비 2조 한남3구역…빅3 진검승부 시동
● 잠실 5단지 재건축, 5년째 학교용지에 '발목'
● 주택매매·임대업도 LTV 40% 적용
● 재건축+교통개발까지 '후끈한 광명'
● 롯데 새 프리미엄 브랜드 '르엘' 대치2·반포우성에 첫 선
● 200억 들인 지하 3D지도, 매설정보는 '엉터리'
● 올해 아파트 전셋값 하향 안정세... "급변 없을 듯"
● "아파트 공시가 불신 심각…이의신청건수 14.5배 급증"
● HUG 고객정보 관리 허술…"600건 위반 소지"

[정치/사회/국내 기타]
● 버틸수록 '짐'된다…두달만에 퇴장한 조국
● 文, 3일 광화문집회 보며 마음 정한듯…조국, 13일 고위당정청후 靑에 사의
● '조국 후임' 법무장관 누구…김오수·전해철 등 유력 거론
● 조국 부담 덜어낸 靑·與…검찰개혁 국회입법 속도낸다
● 文 "이젠 통합과 민생…저부터 최선 다할것"
● 文대통령 지지율, 2개월만에 50% → 41%
● 檢, 정경심은 예정대로 구속수사 방침…"조국은 기소 안 할 수도"
● 野 "조국 동생 영장기각 초법적 특혜"…與 "영장도 재판, 사법부 독립 침해"
● 후쿠시마 유출 폐기물 국내 유입? 정부 "상황 예의주시"
● 자사고·외고·국제고 2025년 폐지 추진
● "美, 스톡홀름 회담서 석탄·섬유 제재 일시유보 제안"
● '깜깜이' 남북축구…南 요구 '중계·취재·응원단' 무산
● "ASF·구제역·AI"...축산 농가, 겨울 앞두고 바이러스성 질병 때문에 시름 커져

[국제/해외]
● 美·中 '미니 합의'만으론 글로벌 둔화 막기 어렵다
● 힘받은 시진핑…"中 분열기도땐 가루로 만들것"
● 사고 또 사고…中 채권으로 몰리는 외국기관
● 북중 軍수뇌부 평양서 회담…"친선수호는 北中군대 숭고한 의무"
● 증시를 보면 美차기 대통령이 보인다, 주가 따라 유권자 투표도 달라지는 경향
● 다급한 쿠르드족…'어제의 적' 시리아·러시아 손 잡아
● 마카오 '위안화 나스닥' 설립 추진
● 스페인, 카탈루냐지도부에 최고 13년형 선고…시위 격렬
● 싱가포르, 3년 만에 통화완화 정책
● 日 태풍 사망·실종자 70명 넘어
● WTO, 美 '에어버스 보조금 보복' 관세부과 최종 승인
● 푸틴, 12년만에 사우디 방문…"전례없는 파트너십 구축"
● 글로벌 금융 CEO '다이먼 사단' 전성시대
● 사우디 "10·11월 산유량 석유시설 피폭 이전 상회할 것"
● 손정의의 위워크 되나…"소프트뱅크, 추가투자 검토"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0월 15일)

1.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전격 사퇴했음. 지난달 9일 취임한 지 35일 만임. 조 장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검찰개혁은 학자와 지식인으로서 제 필생의 사명이었고, 오랫동안 고민하고 추구해 왔던 목표였다"고 말했음.

2.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와 관련해 "결과적으로 국민 사이에 많은 갈등을 야기한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음.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검찰개혁과 공정의 가치는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 목표"라며 "온전한 실현을 위해 끝까지 매진하겠다"고 밝힘.

3.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했지만 조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는 예정된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됨. 이날 검찰은 부인 정경심 씨에 대한 5차 소환조사 등 모든 수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함.

4. 라임자산운용이 1조1593억~1조3363억원 규모 펀드에 대해 환매 중단을 발표함. 해당 펀드는 사모채권, 메자닌, 무역금융 등 유동화가 어려운 자산으로 이뤄져 펀드 일정에 맞춘 무리한 자산 매각을 시도할 때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어 사전에 환매를 중단한 것.

5. 정부가 대형 증권사의 해외 계열사에 대한 대출을 허용키로 함. 현지에서 조달한 자본만으로 해외 기업과 경쟁해야 하는 탓에 어려움이 많았던 국내 대형 증권사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된 셈.

6. 대기업과 가계에 대한 은행 대출 문턱이 높아짐.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4분기 중 국내 은행 대출 태도는 3분기 16에서 4분기 2로 대폭 줄었음.

7.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평양에 입성했음. 남북 대표팀이 북한에서 경기를 치르는 건 29년 만으로 홈팀의 다소 이해할 수 없는 결정 속에 불편함을 겪은 우리 대표팀은 일방적인 홈 관중의 응원에 대한 부담까지 이겨내야 함.

8. 총 2조원에 달하는 공사비로 재개발 중 역대 최대 규모가 될 한남뉴타운3구역 시공사 입찰 마감을 앞두고 대형 건설사들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음.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시공사 입찰을 마감할 예정임.


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0/15)

G7 공식 보고서 : “리브라, 안전성 확보 전에는 발행 불가”
세계 최대 SNS 회사 페이스북이 계획하고 있는 암호화폐 ‘리브라’ 발행 계획이 전 세계 주요 국가의 반발로 점점 동력을 잃어 가고 있다.페이스북은 시종일관 내년 출범을 강조하고 있지만 ‘리브라 협회’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들이 하나둘 이탈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국 규제당국의 눈치를 살피는 모양새다.

억만장자 벤처캐피털리스트 : 비트코인, 은행과 금융 다음으로 정부를 변화시킬 것
억만장자 투자자인 팀 드레이퍼는 비트코인이 은행, 금융, 부동산 영역에서 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드레이퍼는 트위터와 테슬라, 코인베이스와 같은 판도를 바꾸는 스타트업에 투자를 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비트코인은 단일화된 글로벌 통화로써 세계경제에서 글로벌 기축 통화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각인시켰다”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아일랜드 중앙은행으로부터 전자화폐 라이센스 취득
코인베이스(Coinbase)가 아일랜드 중앙은행으로부터 전자화폐 면허를 받는 등 유럽에서 확장을 계속하고 있다. 이 뉴스는 영국 코인베이스의 CEO인 지산 페로즈가 최근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발표되었다.코인베이스는 전자화폐 면허를 받은 몇 안 되는 회사들 중 하나가 되었으며 이로써 아일랜드에서의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더리움클래식(ETC)과 이더리움(ETH) 커뮤니티, 블록체인 콜라보 확대
이더리움 재단의 프로젝트 책임자인 버질 그리피쓰(Virgil Griffith)가 이더리움(ETH)과 이더리움클래식(ETC) 사이의 블록체인 콜라보 증가로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몇 달 동안의 그의 작업 덕분에 ETH와 ETC 개발자들 사이의 협업은 훨씬 더 활발해졌다.버질 그리피쓰(Virgil Griffith)는 “협력하는 것이 때로는 경쟁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일 때가 있다. 실제로 콜라보를 통해 제로섬 게임을 모든 참가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포지티브섬 게임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지분증명방식으로 전환 시 비트코인보다 안전”
이더리움(ETH)이 오는 2020년 1월 캐스퍼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다. 캐스퍼는 이더리움을 기존의 작업증명방식(POW)에서 지분증명방식(POS)로 전환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업그레이드가 진행될 경우 이더리움의 안정성과 경제성에서 더욱 효율화되며 보안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이더리움이 지분증명방식 알고리즘이 구현되면 비트코인보다 더 안전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테린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오사카에서 열린 이더리움 개발자 회의에서 이 같은 의견을 표명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텔레그램에 대한 제재시작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긴급 조치를 취하며 텔레그램과 자회사인 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TON)에 대해 잠정적으로 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 명령은 두 회사가 2018년 1월부터 등록되지 않은 토큰 판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미국은 그램(Grams)이라고 불리는 29억개의 디지털 토큰을 미국 39명에게 10억 그램을 포함해 전세계 171명에게 할인된 가격에 팔았다”고 말했다.

텔레그램 TON 프로젝트, 중단 발표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텔레그램 블록체인 프로젝트 TON(Telegram Open Network)가 공식 채널(TON Board)을 통해 “TON 이사회는 규제 불확실성의 증가로 인해 새로운 정보 분석 및 정책 수정을 위해 프로젝트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텔레그램(Telegram)을 상대로 1.7B의 판매로 판매된 그램(Grams)의 미국 투자자들에게의 토큰 배분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리브라 연합, 설립 총회 예정대로 진행
글로벌 대형 금융·결제회사들의 잇따른 리브라 연합 하차 선언에도 불구하고, 리브라 연합이 오는 14일 예정대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설립 총회를 개최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이 12일(한국 시간) 보도했다.최초 페이스북은 28개 기업으로 구성된 리브라협회를 구성하고 자체 암호화폐를 관리하고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대형 결제업체가 모조리 철수를 선언했다.

BTC 개발자 “BTC 보관 비용 증가 추세”
BTC 개발자 타마스 블루머(Tamas Blummer)가 13일(현지시간)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BTC의 보관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2019년 평균 보관 비용은 보관 금액의 2.1%”라며 “이는 무시할 수 없는 비용이다”고 진단했다. 또한 “BTC 보관 비용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이체 수수료로 이는 비트코인을 옮기는 사람이 지불하게 되며, 이체 금액이 아닌 트랜잭션 크기와 정비례 한다. 현재 보관 비용이 절반으로 줄면 채굴자들의 수익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텔레그램, SEC 증거제출 요구 불응…법적공방 심화 전망
암호화폐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텔레그램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이 발부한 ‘행정명령장'(administrative subpoena)에 불응해 SEC가 현지 법원에 관련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텔레그램은 자체 개발 블록체인 프로젝트 TON(Telegram Open Network)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서신을 통해 “SEC의 소송 제기 결정에 많이 놀랐으며 동시에 실망했다”며 “텔레그램은 지난 18개월 동안 TON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관련해 규제 당국과 소통하고 피드백을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SEC는 텔레그램이 미등록 증권을 판매한 혐의로 TON 프로젝트 임시 중단 조치를 취한 바 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G7 보고서 초안 “리브라, 안전성 증명 전에는 발행해선 안돼”
BBC에 따르면 주요 7개국(G7) 태스크포스(TF)가 암호화폐 보고서 초안을 공개, 페이스북 스테이블코인 리브라를 포함, 모든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는 법적, 규제적인 측면에서 안전하다는 것이 증명될 때까지 가동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리브라 같은 암호화폐들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위협을 가한다고 경고하며 9가지 주요 위험 요소를 요약했다. 보고서는 리브라 후원사(파트너사)는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하고, 소비자를 보호해야 하며, 리브라가 자금세탁이나 테러자금에 사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각국 정책입안자들에게 금리 설정을 포함해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를 만든 G7 TF팀에는 주요국 중앙은행, IMF, 금융안전위원회(FSB) 간부들이 포함됐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카카오 보상 포인트 ‘카카오콘’ 블록체인서 발행
디센터에 따르면 카카오가 지난달 말 출시한 이용자 보상 ‘카카오콘’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발행된 포인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콘은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사이드체인을 기반으로 발행됐다. 카카오콘은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지급되는 보상 포인트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했기 때문에 누구에게 얼마만큼의 보상이 지급되는지, 누가 누구에게 얼마만큼의 카카오콘을 보내는지 투명하게 공개된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콘이 현금화할 수 없는 가상 포인트라며 클레이(KLAY)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 제 1412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15일) #

"감사하는 자세가 당신의 인생을 복되게 만든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 사퇴함

- 지난 8월 9일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지 66일, 9월 9일 취임한 이후 35일 만임


<< 경제 일반 >>

1. 기획재정부가 14일 금융·자동차·화학 등 분야 33건의 규제 개선안을 담은 ‘현장밀착형 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함

- 발표 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인 금융투자회사의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대출을 허용하기로 했으며, 이는 자본시장법의 모순된 규정이 초대형 투자은행(IB)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뒤늦게 규제를 풀기로 한 것으로 보임

- 또한 이번 혁신 방안에는 화학물질 관련 심사를 간소화하는 방안도 담겼으며, 소차 충전소 허용 범위도 확대해 개발제한구역 안에 있는 주유소·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등의 부대시설로 수소충전소를 짓는 것을 허용함

2. SK C&C가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 SK그룹 계열사의 핵심 데이터를 3년 안에 80% 이상 클라우드로 옮긴다고 14일 발표함

- 2023년까지 계열사 데이터의 90%를 클라우드로 관리하겠다고 밝힌 LG그룹과 비슷한 행보이며, 그룹사의 클라우드 전환 등 관련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 클루커스 지분 18.84%를 사들였음

3.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음

-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 등에 노사 간 이견이 큰 데다,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법인분할)과 관련한 소송도 진행 중이기 때문임

- 현대중공업 노조는 기본급을 12만3526원 올리고, 성과급을 최소 250% 보장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150개 협력업체 직원 1만4000여 명에 대해서도 성과급과 유급 휴가, 휴일 등을 자신들과 같은 수준으로 맞춰 달라고 주장함

- 또한 중형 선박을 건조하는 현대미포조선 노조는 기본급 12만3867원 인상과 성과급 고정급화(최소 250% 이상)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전남 영암에 있는 현대삼호중공업은 현대중공업과 같은 기본급 12만3526원 인상과 협력업체 직원들에 대한 처우 개선 등을 요구안으로 제시함

4.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모든 개발자가 참가할 수 있는 블록체인 앱(응용프로그램) 개발대회를 개최함

- 당 행사에는 신규 블록체인 개발자는 물론 이더리움 등 다른 플랫폼 기반으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개발자들도 참가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 생태계를 넓히는 게 목적임

5.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KF-X)의 실물 크기 모형이 14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2019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프레스 데이에서 처음 공개됨

- KF-X 사업은 개발비만 총 8조8304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방산 프로젝트로서, 2016년 1월 개발을 시작해 2018년 6월 기본 설계가 완료됐으며, 현재 세부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상세 설계가 마무리되고 부품 제작이 진행 중임

<< 금융/부동산 >>

1. 신한금융그룹이 제3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에 뛰어들지 않기로 했으며, KEB하나은행과 농협은행도 사실상 불참을 선언하면서 연내 최대 두 곳의 인터넷은행에 신규 인가를 내주겠다던 금융당국의 계획이 난관에 부딪힘

- 신한은행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대주주로 함께할 만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찾지 못한 게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으며, KEB하나은행과 농협은행 양측 모두 각사의 모바일 플랫폼을 키우는 데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짐

2. 라임자산운용이 14일 총 8466억원 규모의 펀드 환매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함

- 기존 환매가 중단된 6030억원 규모에 새롭게 무역금융 펀드(2436억원)가 추가된 것으로 라임운용 측은 문제가 발생한 모펀드 3개의 전체 규모가 1조3363억원인 만큼 환매 중단 규모가 더 불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으며, 일부 펀드 상환은 최대 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됨

3.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개인과 법인 등 모든 주택매매·임대업자에게 담보인정비율(LTV) 40% 규제가 14일부터 적용되기 시작함

- 금융위원회는 행정지도를 통해 이날 이뤄진 신규 대출 신청분부터 LTV 규제를 확대 적용했으며, 다만 지난 13일까지 △주택매매 계약을 맺고 계약금을 이미 납부한 사실을 증명한 차주(돈을 빌린 개인이나 법인) △금융회사가 전산상 등록을 통해 대출 신청 접수를 끝낸 차주 △금융회사로부터 대출 만기 연장 통보를 받은 차주들은 이 규제를 적용받지 않음

<< 국제 >>

1. 쿠르드족이 자치권을 놓고 대립했던 ‘어제의 적’ 시리아 정부와 손을 잡음

- 동맹이었던 미국이 시리아 북부에서 철군을 선언한 직후 터키군의 거센 공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며, 시리아 정부군은 러시아와 이란의 지원을 받아 쿠르드족과 함께 터키군에 맞선다는 계획임

2. 싱가포르의 올 3분기 성장률이 2분기 마이너스에서 가까스로 벗어났지만 여전히 우려가 커지면서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2016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나섬

- 블룸버그에 따르면 MAS는 14일 “싱가포르달러의 명목 실효환율 정책밴드 기울기를 소폭 낮춘다”고 발표했으며, 환율 밴드 기울기를 낮추면 통화정책 완화를, 높이면 긴축을 의미함

3. 중국의 특별행정구 마카오가 카지노산업 의존도를 낮추고 금융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위안화에 기반을 둔 첨단 기술기업 중심의 증권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고 나섬

- 1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허샤오쥔 광둥성 금융감독관리국장은 최근 광저우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마카오가 중앙정부에 위안화로 거래되는 증권거래소 개설 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으며, 이와 관련 중국 정부는 선전과 광저우, 주하이 등 광둥성 9개 도시와 홍콩, 마카오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웨강아오 대만구(大灣區·great bay are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카오 거래소 설립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주택담보대출비율(Loan to Value Ratio;LTV, 住宅擔保貸出比率)

-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흔히 LTV라고 부르며 주택담보인정비율(담보인정비율)이라고도 함. 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할 때 담보물(주택)의 가격에 대한 대출액 비율을 가리킴.

예를 들어 주택 가격이 2억이고, 주택담보대출비율이 70%라면 대출액의 최대한도는 1억 4,000만 원에 이름. 하지만 실제로는 대출한도금액에서 전세권을 포함한 선순위저당권과 임차보증금 및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한 최우선변제금인 소액임차보증금을 차감한 액수를 대출받을 수 있음.
주택담보대출에 부실이 발생할 때 은행은 담보물을 경매 등으로 처분하여 대출금을 회수하게 되는데 이때 회수액이 대출액보다 부족하지 않도록 경매낙찰가와 부동산가격 하락 상황 등을 고려하여 주택가격의 일정 비율 이하로 대출을 제한함. 즉, 주택담보대출비율은 부동산시장의 변동에도 금융기관이 부실해지지 않도록 돕는 일종의 안전장치로 작용함.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총소득에서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의 규제는 금융시장 및 부동산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주요 정책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 한국에서는 2002년 주택가격이 급등하자 주택시장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하여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제한하기 시작했음. 주택가격의 변화에 따라 LTV와 DTI의 규제 수준과 규제대상 지역은 수시로 바뀌는데, 주택경기 침체 시 비율을 완화하고, 과열 시 비율을 강화하는 식으로 운용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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