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2019년 10월 18일 (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2019년 10월 18일 (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0/17(현지시간) 브렉시트 초안 합의 안도감 등에 소폭 상승… 다우 +23.90(+0.09%) 27,025.88, 나스닥 +32.67(+0.40%) 8,156.85, S&P500 2,997.95(+0.28%), 필라델피아반도체 1,607.16(+0.34%)
● 국제유가($,배럴), 브렉시트 초안 합의 등에 상승… WTI +0.57(+1.07%) 53.93, 브렌트유 +0.49(+0.82%) 59.91
● 국제금($,온스), 美 경제 성장 우려에 상승... Gold +4.30(+0.29%) 1,498.30
● 달러 index, 브렉시트 초안 합의 속 하락... -0.41(-0.43%) 97.58
● 역외환율(원/달러), -7.05(-0.59%) 1,179.06
● 유럽증시, 영국(+0.20%), 독일(-0.12%), 프랑스(-0.42%)
● 美 9월 산업생산 0.4%↓…월가 예상 하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1만4천명…월가 예상 하회
● 10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5.6…월가 예상 하회
● 美 9월 신규주택착공 9.4%↓…월가 예상 하회
● 커들로 "연준 모델 큰 결함 있어…미·중 무역협상 더 나아가"
● 中 상무부 "미·중, 가능한 한 빨리 단계적 합의 희망"
● CNBC "연준, 곧 금리 인하 사이클 중단할 수도"
● 외국인 투자자 美 국채 수요 급증
● 美·터키 시리아 휴전 합의…리라 급반등
● "EU 정상들, 브렉시트 합의안 초안 승인…11월1일 발효"
● 독일, 내년 성장 전망 1.0%로 하향 조정
● 독일 재무장관 "부채 늘릴 의향 없어"
● 전국 흐리고 남부지방 비··· 낮 기온 16∼23도

[기업/산업]
● 헬릭스미스 "골드만이 주장한 임상 성공확률 22% 터무니없어"
● 금융위 "바이오·제약주 투자피해 우려…신중해야"
● 한투지주, 카뱅지분 29%…한국밸류운용에 넘기기로
● 증권사 실적악화 주범 된 ELS
● "공모리츠 2년내 30조로 성장"…서울 오피스 공급 꾸준히 감소
● 우울한 철강株, 4분기엔 담금질 할까
● GS칼텍스, 그린본드 1천억 발행
● '獨헤리티지DLS' 또 만기 연장
● 불닭볶음면 날개 단 삼양식품…'수출 효과'로 두 달 새 40%↑
● 아시아나, 내달 7일 본입찰…8000억 이상 신주인수 조건
● '한한령' 딛고 中서 영토회…식품 대장株 굳히는 오리온
● "고속으로 달리는 전기차, 자동 충전되는 도로 만든다"
●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코스닥 상장 본격화
● 채권 강세장 끝물?…회사채도 주춤
● 하나금투, 아프리카 금융시장 진출 '속도'
● 불황에…3분기 M&A 58% '뚝', 소형딜 늘어 건수 12% 증가
● 불황에 닫힌 지갑…60%싼 초저가제품이 열었다
● 농심 신라면건면 '인기'…8개월만에 5000만봉 판매
● 현대차도 카톡 대신 '업무용 메신저' 쓴다
● 삼성 갤S10 초음파 지문인식 오작동? "SW패치 업데이트로 해결"
● 아이폰11, 18일부터 국내 사전예약
● 공정위, LG유플-CJ헬로 합병승인 '일단 유보'
● 엔씨켐,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반도체 핵심 소재 공급
● 에이산, 일본 면세점 시장 1위…한국 제품 우수성 알려
● "노조, 기업결합 협조를"…대우조선 CEO의 호소
● 두산중공업, AI 디지털 전환 속도낸다
● LS산전, 스마트 전력관리서비스 출시
● 한화시스템 '항공용 SW 개발툴' 국제인증
● 스마트 공장의 힘…의류 年 2억장 '척척', '축구장 50배 크기' 한세실업 베트남 띠엔장 공장 가보니...
● PH파마, 美 이뮤놈과 ADC항암제 연구
● 현대렌탈케어, 일반 생활기기 매출 10배↑
● 환해진 車엔진룸…오렌지색 신소재에 깜짝 놀랐죠
● 美·日 제치고…소형 디젤SUV '코나' 최고
● 삼성 브랜드가치 72조 '세계 6위'
● 2300억에 팔린 수아랩…창업자 송기영 대표가 美본사 딥러닝 이끈다
● 정부, 드론 전용 하늘신호체계 만든다
● 카카오, 카뱅 대주주로…산업자본 최초 은행 주인된다
● SK인포섹, 해외법인 첫 설립…중국 보안 솔루션시장 진출
● 김종현 LG화학 사장 "2024년 전기차 비율 15%
● "경유차→LPG로 전환땐 최대 615만원 혜택"…'서민의 발' 1t 트럭 'LPG 바람'
● 1주일 앞당겨진 LG그룹 사업보고회
● 농협銀의 변신…'큰손 자산' 관리조직 만든다
● 신동빈 회장 집행유예 확정…불확실성 걷힌 롯데 '안도'
● 이스타항공 매물로 나왔다…'이륙' 12년 만에 'NO 재팬' 유탄
● 무기도입때 '韓부품 구입' 없어질판…"방산, 年 7000억 혜택 증발"

[경제/증시/부동산]
● 공매도 규정 위반 과태료 대폭 상향
● 美 BBB등급 11년새 31→47%…글로벌 금융위기 뇌관 될수도
● "韓금융 저금리에 유독 약해…장기화땐 살아남기 힘들어"
● '전쟁하듯 감독한다'던 금감원…DLF 놓치고 라임사태 못막아
● 고객수익은 뒷전, 실적만 챙긴 은행PB들
● 정비사업 3兆 수주대전…현대건설 "한남3구역에 명품 백화점 유치"
● 세운4구역, 관리처분 인가 공람…보상절차 착수
● 봉천1·면목1 역세권 시프트 첫 구역 해제
● 서울 아파트값 16주 연속 상승세
● 지방도 꿈틀…대구 85㎡도 '10억 클럽'
● 서울 아파트 9월 거래량 1년 새 39% 급감
● 분양가상한제 앞두고 4분기 7000가구 분양

[정치/사회/국내 기타]
● 경제장관 소집한 문재인 대통령 "건설투자 늘려라"
● 40대·제조업 일자리 감소…文대통령 "가장 아픈 부분"
● 조국 사퇴후…文지지율 45%대 회복
● '조국가족 의혹' 법원 심리 시작, 정경심 교수 오늘 첫 재판절차
● 윤석열 검찰총장 "조국 수사 좌고우면 않겠다"
● 식사량·DNA정보까지 수집…관리 '구멍'난 '빅브러더' 건보
● '경제심판론' 다시 꺼낸 한국당…"문재인 정부 거짓 통계로 국민 속여"
● 이수혁 "지소미아 최대 현안…美에 건설적 역할 촉구할것"
● '조국 사태'로 존재감 커진 이낙연…與 '총선 등판' 놓고 고심
● 방일 앞둔 李총리, 18일 신동빈 회장과 비공개 면담
● 김연철 "무관중 경기, 北 공정성 조치란 해석"
● 서울 집값 부채질 '재개발 규제'…박원순 취임후 3곳 중 1곳 스톱

[국제/해외]
● EU-英, 브렉시트 합의 타결…노딜 피했지만 英의회 비준이 관건
● 아일랜드 국경문제 합의했지만…EU·英의회 '산 넘어 산'
● 美경제 버팀목 소비마저 마이너스…연준 경기진단도 '우울'
● 카탈루냐, 분리독립투표 재추진키로…스페인과 갈등 격화
● 트럼프 막말 퍼레이드…"에르도안, 바보되지마" "펠로시는 3류"
● 홍콩 백색테러 공포…시위 지도자 또 피습
● "日, 이대로는 개도국 전락"…유니클로 창업자의 개탄
● 터키 에르도안·러시아 푸틴, 22일 '쿠르드족 생사' 담판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0월 18일)

1. 국제통화기금(IMF)은 장기간 저금리로 인한 기업부채가 향후 세계 경제의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았음.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글로벌금융리더포럼에 연사로 나선 월스트리트의 금융전문가들은 세계 경제가 전인미답의 복합 위기에 노출되고 있다고 우려했음.

2.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기업 투자를 격려하고 지원하며 규제 혁신에 속도를 내는 등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함. 문 대통령은 세계적 성장 둔화와 경제활력 약화 등 안팎의 도전에 직면한 한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대책으로 △수출 지원 강화 △민간 투자 활성화 △재정지출 확대 등을 제시했음.

3. 윤석열 검찰총장이 17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에 대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원칙대로 처리하겠다"고 밝혔음. 윤 총장은 조 전 장관의 현재 신분에 대해 "어떤 신분인지는 수사를 좀 더 해봐야 할 것 같고, 고발됐기 때문에 피고발인 신분은 맞는다. 어떤 특정 혐의의 혐의자냐 아니냐는 말하기 어렵다"고 답함.

4.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금융권 검사 개편에 칼을 빼들었음. 대형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자 금융상품의 주요 판매처인 은행 검사에 증권·자산운용 전문가를 투입해 공동 검사를 강화하겠다는 복안임.

5.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집행유예가 17일 대법원에서 확정됐음.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이날 신 회장에게 징역 2년6월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음.

6. 세계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인권운동가인 넬슨 만델라의 장녀 제나니 노시츠웨 들라미니가 지난 2일 주한 남아공 대사로 부임한 사실이 확인됐음.

7. 정부가 드론택시, 드론택배 시대를 대비한 '하늘길 신호등' 체계 구축에 나섰음. 내년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배송 기준을 마련하고, 향후 주택가나 빌딩 밀집지역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품 배송 등이 가능하도록 드론 전용 하늘길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드론교통관제시스템을 도입함.

8. 경기도 연천과 파주의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쪽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또 검출됐음. 특히 파주에서 ASF 감염 멧돼지 사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음.

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0/18)

데이비드 마커스 : “우리는 돈을 지불하는 더 좋은 옵션이 필요하다.”
리브라공동창업자인 데이비드 마커스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 금융제도와 미 의회 그리고 리브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그는 “미국 의회가 리브라에 대해 지나치게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현재 리브라는 백서에 불과하며, 아직 정식으로 출시되거나 운영되고 있지 않다. 의회의 대처가 이상하다고 느껴질만큼 지나치다”고 주장했다.

전(前) CFTC 위원장 : “미국은 독립적인 블록체인 달러 만들어야 한다”
미국 선물거래위원회(CFTC) 의장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Christopher Giancarlo)는 미국도 독립적인 블록체인 기반 달러를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5일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달러화 가치가 앞으로 하락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이것은 주장도 최근 중국을 필두로한 디지털 화폐에 대한 발행을 검토하는 것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디지털 화폐를 통한 중국의 도전에 대해 미국도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달러를 통해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영국 중앙은행 총재 마크 카니, 리브라 지지
마크 카니 영국은행 총재가 페이스북의 리브라 프로젝트를 옹호하고 나섰다. 마크 카니는 기존 금융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결제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 페이스북의 리브라를 언급했다.그는 “오늘날의 금융 시스템은 결제 비용이 높아 중소기업들이 불이익을 당하고 처리 시간도 지나치게 오래 걸린다”고 지적하며 “다가오는 시대에는 온라인으로 지폐를 교환하는 것처럼 결제가 실시간으로 비용이 들지 않아야 하며 문제가 발생해도 100% 복구 가능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 SEC, 비트코인 ETF 관련 규정안에 대중 의견 수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뉴욕 소재 투자운용사 윌셔 피닉스(Wilshire Phoenix)가 신청한 비트코인 ETF와 뉴욕증권거래소 아카(NYSE Arca)가 신청한 ‘비트코인 투자 신탁 주식 상장’을 허가를 앞두고 규정 변경에 관한 대중 의견을 수집하고 있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윌셔 피닉스(Wilshire Phoenix)의 비트코인 ETF 제안과 관련하여 대중의 공개 의견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10월 15일 발행된 공식 문서에 따르면, 투자 관리 회사인 윌셔 피닉스(Wilshire Phoenix)와 뉴욕 증권 거래소 아카(NYSE Arca)는 새로운 상황을 반영하고 비트코인 ETF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각국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검토 확대되고 있다
불법자금유통에 악용 가능성을 언급하며 암호화폐에 부정적이었던 국가와 중앙은행들이 디지털화폐 발행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디지털화폐를 발행하려고 하는 이유는 디지털 통화를 이용해 금융 시스템을 통제하고 현금없는 사회를 실현하여 화폐 발행 비용을 줄이기 위함이다.최근에는 중국 인민은행이 디지털화폐 발행 관련 발빠른 행보를 보임에 따라 중국이 세계 통화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미국의 달러 패권에 도전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물리적으로 보증되는 바이낸스 코인, 스위스 증권거래소에서 ETP 출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스위스 증권거래소에서 바이낸스코인(BNB) 상장지수상품(ETP)을 출시했다.10월 15일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자료에서 바이낸스코인 상장지수상품(ETP)이 화요일부터 ‘SIX거래소’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주 BTC 2,100만개 중 1,800만번째 채굴…잉여 비트코인 14% 120년에 걸쳐 채굴
이번주에 비트코인 네트워크 상에서 1,800만번째 채굴되며 이는 전체 비트코인의 87.7%에 해당하는 수치다. 채굴을 통해 남아있는 비트코인은 14.3%(약 300만 BTC)로 이는 대략 120년의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해시레이트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비트코인 채굴 경쟁이 뜨거워 지고 있다. 비록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적으로 횡보와 하락을 거듭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해시레이트(hash rate)는 역대 최고치를 지속적으로 경신하고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대규모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선물 관심 증가”
시카고에 본사를 둔 CME그룹은 지난 분기 비트코인 선물계약이 기관투자가들의 수요 증가로 인해 1년 전보다 61% 증가하면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CME 측은 “기관 투자자들의 선물 계약은 2018년 3분기 2,873건”에서 4,629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이번 분기 비트코인 가격이 25%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CME의 계약에 대한 공개 이자율은 2분기보다 1% 하락했다.

IMF “디지털 화폐, 현 금융 시스템에 도입 필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exchangeguide)에 따르면, IMF가 세계 각국의 재무장관 및 중응은행 총재들이 모인 IMF 연례 회의에서 “디지털 화폐는 이미 존재하며, 현 금융 시스템에 도입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IMF의 통화자본시장국장 토바이어스 아드리안(Tobias Adrian)은 “이는 각 국에서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 하지만 디지털 화폐는 적어도 새로운 결제 시스템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ECB 집행이사 “유럽, 리브라 등 스테이블 코인 금지 계획없다”
1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브느와 꽈레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전세계 금융 당국에게 리브라를 비롯한 스테이블 코인을 금지하는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스테이블 코인이 존재해서는 안된다는 확실한 판단이 없는 상태”라며 “EU 집행위원회나 ECB 모두 유럽을 스테이블 코인의 비행 금지 구역으로 만들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만 스테이블 코인은 강도 높은 규제 기준을 만족시켜야 하면, 더 광범위한 공공 정책 목표를 준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목요일(현지시간) 브느와 꽈레 ECB 집행이사는 워싱턴에서 진행되는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G7 권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바이낸스 CEO “BNB 가격 하락, 당황스럽다”
블록체인 미디어 그립토뉴스에 따르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자체 거래소 토큰 BNB 가격과 관련해 어려움을 토로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그는 “BNB의 가격이 공급량 조절(예를 들면 토큰 소각)로 지탱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났다. BNB 가치의 상당 부분이 ‘실용성’에서 나온다. 우리는 BNB의 단기적인 이익보다 실용성을 우선으로 한다. 이같은 관점에서 일정한 성과와 결과물이 있었음에도 불구 BNB의 가격은 이번 분기들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시장은 우리를 당황하게 만든다. 물론 나 역시 당황하게 만든다. BNB는 지난 3개월 39% 하락하며 비트코인의 낙폭(-22%)을 크게 웃돈다. 코인마켓캡 기준 BNB는 현재 1.26% 상승한 18.6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지미 송 “에너지 소모, BTC 희소성 제고”
BTC 코어 개발자 지미 송(Jimmy Song)이 트위터를 통해 “실제 에너지가 사용되는 것은 BTC 최대 유통량을 2,100만 개로 유지하는 힘”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용이 들지 않는 법정화폐의 경우 무한대로 발행이 가능하다”며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면서 희소성이 있는 돈은 존재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 제 1415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18일) #

"감사는 예의의 가장 아름다운 형태이다."

- 자크 마리탱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3년 연속 6위를 차지함

-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는 사상 처음으로 600억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한국 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그 뒤를 이었고, 지난해 9위이던 페이스북은 올해 14위로 추락하면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남

2.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에게 70억원의 뇌물을 주고, 가족에게 영화관 매점 사업 등을 몰아줘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아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됨

- 신 회장 재판이 마무리되면서 롯데는 신 회장을 중심으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 있게 됨

3.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경제부처 장관들을 소집해 경제활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날 이례적으로 건설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함

- 3기 신도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을 통한 건설 분야 고용창출, 경제활력 제고와 함께 내년 수도권 표심까지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내년부터 중소기업(300명 미만)으로 확대 시행하는 주 52시간 근로제 안착 방안도 논의됨

4.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매물로 나옴

- ‘노(No) 재팬’ 운동과 환율 상승, 경기 악화 등이 겹쳐 실적이 크게 악화된 데다 전망도 좋지 않아 대주주가 매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항공업계의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는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연 1.25%로 인하했지만 채권시장에서는 오히려 금리가 상승(채권 가격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음

- 일각에서는 한은이 2016년 기준금리를 지금과 동일한 수준으로 떨어뜨린 뒤 5개월 만에 경기 부양 기대 등으로 시장금리가 급등한 과거 사례가 반복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옴

2. 농협은행이 창립 58년 만에 처음으로 자산관리(WM)를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함

-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달 수립하는 내년도 경영전략에 개인고객 자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부서를 신설하는 방안을 포함할 방침이며, 고액자산가를 끌어들여 농촌을 기반으로 하는 특수은행이란 이미지를 벗어보겠다는 전략으로 보임

3.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 은평구 갈현1구역 등 ‘매머드급’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이 시공자 선정에 들어가면서 건설업계의 수주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음

- 총공사비만 3조원에 달하는 데다 자사 아파트 브랜드를 알리기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며, 당분간 서울에서 이만한 먹거리를 찾기 어려운 만큼 고질적인 과열 수주전이 재연될 것이란 우려도 나옴


<< 국제 >>

1.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에 성공함

- 지난해 11월 영국과 EU가 맺은 기존 합의안을 대체하는 새 브렉시트 합의안이며, 이번 합의안이 19일(현지시간) 영국 하원의 승인을 얻으면 영국은 오는 31일 오후 11시 EU에서 영구 탈퇴됨

2. 미군이 철수한 시리아 북부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러시아와 쿠르드족을 공격하고 있는 터키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임

- 16일 AFP통신에 따르면 터키 대통령실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오는 22일 흑해 연안 소치리조트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러시아가 시리아 북부의 영토 분할을 감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3.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경제의 ‘버팀목’인 소비가 지난달 7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음

- 16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9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3% 줄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월가 예상치(0.3% 상승)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서 감소세를 보인 것은 지난 2월 이후 7개월 만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저비용항공사(低費用航空社, Low Cost Carrier ; LCC)

- 기내 서비스의 최소화, 항공기 기종 통일로 유지 관리비를 절약, 인터넷을 통한 표 판매, 저가 공항 이용 등의 방법으로 비용을 절감해 기존 대형 항공사(FSC : Full Service Carrier)에 비해 70% 이하로 운임을 낮춤. 1971년 미국의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성공을 거둔 후 1990년대 초에 유럽, 2000년대 초에 아시아로 확산됐으며, 최근에는 3~4시간 이내의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운영되고 있음.
한편, 국내에서는 2005년 한성항공을 시작으로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등의 LCC가 생겨났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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