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2019년 10월 24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0월 24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19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24일) #

"감사하는 마음처럼 아름다운 것은 업다. 우리가 누구에겐가 감사하고 있을 때 그 어디에도 불화나 반목 같은 것은 발붙이지 못할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을 방문해 “보기만 해도 기분 나빠지는 남측 시설들을 남측과 합의해 싹 들어내라”고 말함
- 금강산관광 주사업자인 현대아산은 이날 “관광 재개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보도에 당혹스럽지만 차분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발표했으며, 이 회사는 금강산관광과 관련해 50년 독점사업권을 보유하고 있고 금강산에 투자한 금액은 7670억원임

2.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가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위법 투자 등의 혐의로 구속됨
- 정 교수는 동양대 표창장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인턴증명서 등을 위조해 자녀의 입시에 활용했으며 코링크PE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횡령했다는 등모두 11개 혐의를 받고 있음


<< 경제 일반 >>
1. 공정거래위원회가 23일 아래와 같은 내용의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과 ‘공시 대상 기업집단 소속회사의 중요사항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각각 입법·행정예고함
-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대기업 지주회사가 자회사 또는 손자회사와 50억원 이상 규모의 내부거래를 하면 이사회 의결과 공시를 해야 하며, 지주사가 자회사나 손자회사로부터 받는 경영컨설팅 수수료와 부동산 임대료 정보도 1년에 한 번 공시해야 함

2. LG디스플레이가 지난 3분기(7~9월)에 분기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큰 손실인 4300억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함
- 3분기 연속 적자이며,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손실액은 이미 사상 최대 연간 적자 규모(2011년 9243억원)를 넘어섬
- 4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이 회사의 올해 손실 규모는 1조50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며, 이러한 실적 부진은 TV 수요 부진과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인한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값 하락 때문으로 분석됨


<< 금융/부동산 >>
1. 국토교통부가 24일 내년 4월 말부터 100가구 이상 규모의 공동주택은 관리비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는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힘
- 기존에는 300가구 이상, 150가구 이상 승강기 설치 공동주택 등만 대상이었으나, 새로 관리 대상에 오른 공동주택은 제도 초기인 점을 고려해 일반관리비, 청소비, 수선유지비, 전기료 등 21개 대항목만 우선 공개하도록 함


<< 국제 >>
1.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일명 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홍콩 시위가 장기화하자 중국 정부가 홍콩 행정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을 경질하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 보도함
- 내년 3월은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열리는 기간이며 이때 중국 공산당과 정부 등의 주요 인사가 교체되고, 홍콩 정부 수반인 행정장관 역시 전인대의 비준을 받아야 함

2.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인도 뭄바이증권거래소에서 인도의 대표적인 정보기술(IT) 기업 인포시스 주가가 ‘내부고발자’가 경영진의 회계조작 비리를 폭로하면서 전날 767.8루피에서 643.3루피로 16.2% 폭락함
- 인도 남부 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인포시스는 1981년 설립된 인도의 대표적 IT 서비스·컨설팅 기업으로 연매출은 120억달러(약 14조원) 규모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지주회사
- 지배회사, 모회사라고도 하며 산하에 있는 종속회사, 즉 자(子)회사의 주식을 전부 또는 지배가능 한도까지 매수하고 이를 자사의 주식으로 대위시켜 기업활동에 의하지 않고 지배하는 회사임. 쉽게 말해 자회사를 관리하는 회사로서, 현행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지주회사는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자산총액 중 자회사 주식가액 합계의 비율이 50% 이상 되어야 함.
이 기준을 충족한 지주회사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해야 하며, 지주회사는 순자산 25% 이상 출자를 금지하는 공정거래법상의 출자총액제한제도의 제한을 받지 않음. 그러나 지주회사는 경제력집중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몇 가지 행위제한의무가 주어짐. 
지주회사는 부채비율을 200% 미만으로 유지해야 하며, 자회사 지분을 40%(상장사는 20%) 이상 보유해야 함. 자회사 외 다른 회사는 5% 이상 지분 투자를 할 수 없게 묶여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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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공수처 설치법안 우선 처리 주장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민주당과 자유당을 제외한 원·내외 7개 정당은 기존 합의대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우선 처리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서로들 먹튀할까 걱정하는 모양인데… 국민 무서운 줄 알아야지~

2. 자유당이 '패스트트랙’ 관련 수사대상에 오른 의원들에 대한 총선 공천심사 가산점 방안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야 4당은 '조폭 중에 상조폭', '가산점 놀이' 등으로 비유하며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공천은 현역 의원이 싹쓸이하겠다는 얘길 뭘 그리 돌려 하시나 그래~

3. 바미당의 내홍이 점입가경으로 갈등의 끝판인 ‘돈 문제’까지 나왔습니다. 비당권파가 손학규 대표의 당비 대납 의혹을 제기하자 손 대표는 당직자가 당비 납부를 심부름했을 뿐 본인의 돈으로 냈다고 반박했습니다.
분당을 주저하는 것도 결국 돈 때문이 아닌가 싶어~ 그놈의 돈돈 말이지~

4. 탄핵 촛불 집회 당시 기무사의 계엄 문건이 추가 공개되면서 정치권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황교안 대표가 당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고 자유당은 가짜뉴스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가짜뉴스라고 주장하기에는 좀 남부끄럽지 않아? 얼굴 좀 들어바바바~

5. 군인권센터가 자유당 이종명 의원이 제기한 국군기무사 문건 조작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이 의원과 조선일보의 '계엄령 문건 조작설'은 가짜뉴스"라며 "전형적인 물타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종명 의원은 자신의 영웅 만들기 의혹이나 해명하지 그래요~

6.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 농단 의혹을 촉발시킨 전직 판사인 이탄희 변호사가 검찰 단계에서의 전관예우를 비판하자 검찰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임은정 검사까지 가세해 논쟁이 커질 전망입니다.
아니라고 우기기에는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에 민감한 게 아니라 민망해야지~

7. 오늘은 박근혜 정부가 전교조에 대하여 법외노조 통보를 한 지 꼭 6년이 되는 날입니다. 전교조는 법외노조 통보 6년'을 맞아 "전교조의 법외노조를 즉각 취소하고, 해직 교사를 원직 복직시켜라"고 촉구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 사법 적폐를 아직도 해결 안 하는 이유는 뭐니 대체~

8. 대법원이 취소 판결을 내린 사랑의교회 지하예배당을 두고 서초구청이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조은희 구청장이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히자 사랑의교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교회가 법 위에 군림 하고 부패하다 일어난 게 종교개혁이라는 걸 잊은 게지… 

9. '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안팎에서 일본의 수출규제와 지소미아 연장을 맞바꾸자는 방안이 나왔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과 없이 지소미아 연장은 있을 수 없다며 '대못 박기'에 나섰습니다.
우리 민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인간들을 너무 쉽게 용서하지 말자~

10.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한일 갈등과 관련해 대화는 계속돼야 한다면서도 한국이 국제법을 위반했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다만 모테기 외무상은 "한국이 중요한 이웃 나라인 것은 틀림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지소미아 연장하고 싶어? 그러다 덤테기 써요~

11. 서울 ‘인헌고등학교’ 일부 교사가 학생에게 편향된 정치사상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인헌고등학교 학생수호연합'은 일부 교사가 반일사상을 강요하는 '사상독재'를 하고 정치적 노리개로 이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친일청산도 못 한 나라에서 감히 반일사상을 가르치려 하다니… 제길~

12. 간접흡연 노출이 시력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홍콩 중문대학 의대 안과 전문의 연구팀은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안구의 특정 조직에 시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고 발표했습니다.
내 눈이 침침한 이유가 그대의 담배 연기 때문이었소? 그래도 아직 꾸수하오~

13. 최근 일명 '음식 봉인 스티커'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 업체 사이에서 유행입니다. 일부 배달원의 배달 음식을 먹는 일탈 행위가 온라인에서 공유되면서 불신이 커지자 '안심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더럽게 그러지 말자… 그냥 대놓고 한 점 달래면 주께 응~

검찰, '조국 장관 지명 전부터 내사' 유시민 주장은 허위.
나경원 패스트트랙 가산점에 당내에서도 비판 나와.
이 총리 "아베 면담서 일정한 결과 나올 것" 정상회담 기대.
박근혜, 구치소서 41차례 한의원 왕진받아 특혜 논란.
법원, 정경심 구속 "범죄혐의 소명, 증거인멸 우려". 
북한 철거 전 '남측과 합의' 언급했지만, 현대아산 '당혹'.
대법원 "혼인 중 출산 땐 유전자 달라도 친자식" 판결.

오랫동안 꿈을 그려온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
- 앙드레 말로 -

오늘 집을 나서기 전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스스로에게 보여지는 모습보다는 남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칠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나의 꿈을 누군가에게 내보여주는 것이라면 집을 나서기 전 다시 한번 스스로를 점검하게 되지 않을까요?
아름다운 꿈을 그려온 당신의 당당한 모습을 말입니다.
오늘 당신의 미소가 아름다운 이유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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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정경심 구속 수감...법원 "범죄 혐의 소명, 증거인멸 염려" → 검찰, 구속기간 20일내 조국 부를듯
☞ 정 교수의 혐의가 무죄추정의 원칙과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필요성을 넘어설 정도로 중대하다는 점을 인정한 것
▲ 법원, 코링크 추가조사 필요성...건강상태 수감 견딜수 있다고 판단 → 검찰 '동생-조국 조카와 WFM 주가 논의' 녹취록 공개 
- 정씨가 남편 민정수석 당시 시세 8억 WFM 주식 6억에 3자 명의로 매입...당일 조 전 장관 계좌서 정씨측으로 돈 이체 정황 확보
▲ 정경심 '사라진 노트북'이 구속 결정타 → 정 교수와 김경록은 사모펀드 관련 공범 관계가 성립 안돼 증거위조·은닉교사 혐의 적용(중앙 3면)
☞ 조국 수사 → 정 교수의 증거 위조와 증거 은닉 교사 혐의를 알고 있었는지, 이를 방조·관여했는지가 공범 여부를 가리는 쟁정 
▲ 당청, 공식 입장 안내고 침묵...야당 "조국 일가 비리 다 파헤쳐라" → 조 전 장관에 대한 직접 수사로 여권 또 타격 받을 우려
※ 한국당 '조국 사퇴 표창장 파티' 논란 → 당원들 "광화문 민심 黨 지지하는 게 아닌데 지도부·의원 딴나라 사는 것 같아...탈당하고 싶다" 분통(조선 2면) 
- '패트 수사 의원에 공천 가산점' 논란도 확산 → 당내서도 "국민지지 받기 어려워"...정의 "조폭 논리" 바른미래 "법치주의 내팽겨져"
☞ 한국당에 희망이 없다는 시그널을 국민에게 보낸 것 → 차라리 빨리 해산하고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정신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 옳다(조선 사설)
- 황교안 체제로 안된다는 의미 → 내년 총선에서 여당이 인적 쇄신과 개혁에 성과를 낸다면 지지 할 수 있다는 여론 확산의 빌미를 제공 
※ 문 대통령, 31일 '공정사회 反부패협의회' 주재 → 기존 反부패협의회 확대 개편...윤석열 검찰총장도 참석 예정
▲ 검찰청 예산 법무부에서 분리 → 예결위 전체회의 개선안 의결...야당 “법무부 통제서 벗어나...검찰개혁 중대 진척” 
▲ 전해철 “법무장관 대안 없으면 마다할 수 없어...장관 권유와 만류 5대 5 있어 청문회해도 위축되는 건 없다”
■ 김정은,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지시 → 16일 백두산 백마 등정 '중대 결단' 예고 뒤 첫 메시지
- "선임자들 남쪽 의존 정책 매우 잘못 너절한 남측 시설들 싹 들어내라" → '김정일 금강산 경협' 이례적 비난
▲ '수령 무오류론' 변화 시도 → 덩샤오핑이 개혁개방 때 했던 '마오쩌둥 노선 상대화' 연상..."의도 무엇이든 중대한 변화 징후" (한겨레 3면)
☞ 지난해 9월 남북 정상회담 땐 합의된 금강산 관광 재개를 남측이 이행하지 않은 데 대한 불만을 표시하고, 
- 한국·미국·유엔 삼중제재망 겨냥 ‘해제 안 하면 독자적인 길’ 압박 → 미국과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 선점 전략
- '김정은 철거 지시 = 북한 독자 운영' 의미 → 금강산 관광은 남북 경협 방식으로 재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분석
▲ 대미담당 최선희 이례적 동행...미국에 '협상 양보 없다' 메시지 → 핵심참모-가족(리설주·김여정) 등 최측근 총출동
▲ 현대아산 7800억 들인 금강산 사업, 통째로 날아갈 위기 → 관광재개 준비하던 현대 "당혹", 12년간 사업중단 손실도 1兆 넘어 
☞ 한반도 평화 구상 전체가 휘청 → 문 대통령의 '평화 경제' 담론을 김정은이 걷어찬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
- 남북관계 회복 불능 우려도 → '김정은 11월 답방·연내 3차 美北정상회담' 가능성 희박...北 눈치만 보다가 위기 자초 지적
- 이 와중에도 문 대통령 "DMZ가 산티아고 길처럼 평화의 길 되기를"...靑, 김정은 '南과 합의해 철거' 지시를 "남북대화 숨통 트일 계기 될 수도" 
▲ 김정은 “아버지 핵 절대 포기말라 유훈” 트럼프에게 보낸 친서에서 언급 → 사위 쿠슈너, 작가에 공개 “비핵화는 유훈” 공식 발언과 배치
■ 기타 뉴스
※ 러 핵폭격기 태안 서쪽까지 접근, 중국은 앞마당 내주며 묵인 → 치밀했던 동·서·남해 카디즈 진입...러 “정례 비행” 정기적 남하 예고
☞ 한반도 포위비행은 정치적 위협 → 굳건한 한미동맹, 나아가 원활한 한·미·일 삼각 안보협력으로 러시아 도발을 억제하라고 주문
※ 당정청 "수도권대 10여곳·지방거점 국립대 정시 확대" 학종비중 높은 곳 우선적용 방침, 내일 첫 교육관계장관회의서 논의 (한겨레 6면)
☞ 대통령 한마디에 교육정책이 오락가락 하고 있다고 비판 → '학종 개선'에 초점 맞추다 하루 만에 정시 확대 선회
- 교육 현장 패닉 △ 시도교육감협의회 "공교육 파행" 성명 △교총·전교조 "학생·학부모 혼선" △ "정시 확대 없다"던 교육부도 당혹
▲ 4년재 대학 53%가 "정시 비율 30% 미만이 적절" 정부와 갈등 불가피...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는 "정시 대폭 확대 없을것" 혼란 키워
※ 이낙연 총리 "한일간 대화 좀 세게 하자는 정도까진 진도 나갈듯" "아베, 궁중연회서 마주치자 '모레 만납시다' 먼저 말 걸어와"
※ 여야 선거법 3+3 회동 또 이견만 확인…한국당 뺀 4당 표결 추진 가능성 →공수처법은 이달 처리 어려워져…미래·평화·정의당 우선 처리 반대
※ 홍남기 "민부론 반박 자료 기재부가 작성…민주당에 제공" 시인 → 민주당서 검토 자료 달라 요청…한국당 "공무원 정치 중립 위반"
※ 탄핵위기 궁지로 몰리는 트럼프 △美 우크라 대사 대행 "바이든 조사 대가로 원조" 하원서 폭탄 발언 △작년 NYT 제보자, 책 통해 추가폭로 예고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정부 조사서 국민들 절반 "내년 경제 더 암울"(기재부·KDI 6월 대국민설문)
- 국민 17%만 "경제 나아질 것"...정부 확장재정 기조에도 우려 60% "현재 수준 유지·축소를"
▲ 올해 추경 집행률 79% 라지만 실제는 50% → 경기부양 위해 확장재정과 조기 집행 시급하다고 외쳤지만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지 않은 것
▲ "재정수지 적자, 2년 뒤 3.9%...외환위기 직후보다 위험한 수준" → 국회예산정책처 '2019~2023 재정운용계획' 분석
▲ 예타 면제사업 규모 올 3조 → 내년 28조...총선 앞두고 지역 SOC 사업 20조 반영 → 철도 복선화-도로 등 인프라사업, 총 예타 면제 43건 중 17건 차지
▲ 4분기 내수·수출·투자 전망 모두 비관(산업硏, 제조업체 1051곳 조사) → BSI 시황 87 매출 88..3분기보다 각각 3, 8포인트씩 동반 하락
■ 오늘의 이슈
※ 서울시 '현금 퍼주기' 논란 → 내년 청년수당 10만명으로 확대(50만원, 3년간 3300억 지급), 월 20만원 월세수당도 신설
※ 복지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말라' 잇단 피해 사례에 중단 강력권고 → 건강증진법 등 관련법 개정 추진
- 미국 '액상담배 폐손상' 1,500명 육박 → '공산품'으로 분류되어 반출량 올들어 23배나 급증, 식약처 내달까지 유해성분 분석
※ 환경부, 문 대통령 공약 제주 2공항 '제동' : 국토부 환경평가서 반려 예정, 건설계획 줄줄이 차질 불가피(한경 1면)
※ 타다·택시업계 또 충돌...23일 개인택시 대규모 집회 → 타다, 사업계획 내놨다만하면 업계는 반발...정부는 제동
▲ 면허 확보땐 렌터카도 모빌리티사업 허용...정부, 차량조달 조건 완화로 가닥 : 7월 택시업계와 상생안에선 제외, 타다는 진입비용 내는 방식 반대
※ 삼성물산 '1조6천억 분식회계' 적발 → 2017년 1~3분기 재무제표 분식, 보유한 삼성SDS 주가 폭락에도 손실로 반영하지 않고 회계처리
※ LGD, 올 3분기 4,367억 영업손실(3분기 누적 1조 육박) → 中공급과잉으로 시황 악화, OLED 투자 늘려 반등계획 투자재원 마련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 브렉시트 결국 세번째 연기...존슨 신속처리안 부결·이달말 브렉시트 무산 → 존슨, 조기총선 재추진...경제불안 커져 英기업 3분기 파산 35% ↑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80.62(▲ 8.24) ② 코스닥 658.98(▲ 3.07) ③ 환율 1,172.50원(▼ 0.05) ④ 유가(두바이) 59,03(▲ 0.17) ⑤ 금시세 56,179.63원(▲ 1.85)
▲ 신고가행진 삼성전자 `(한국거래소)시총 30% 상한제` 암초 → 최근 닷새간 잇따라 30% 넘어...11월 31% 넘을땐 대상될수도
▲ 사모펀드 이번엔 `바이오 급등`에 된서리 → 승승장구하던 롱숏 사모펀드 `바이오 떨어진다` 공매도 베팅, 에이치엘비 등 급등하자 손실
○ 한진 오너일가 상속세 '백기사'로 나선 GS, 故조양호 회장 지분 6.87% 매입, 양사 협력관계 더욱 긴밀 저낭
○ 현대모비스, 미국 벨로다인(글로벌 센서 시장 1위)에 5000만불 지분투자 등 협력 강화 → 자율주행시스템 공동 양산 추진
○ 대기업 지주회사가 자회사나 손자회사로부터 받은 배당 외 수익 중 경영컨설팅 수수료와 부동산 임대료 공개 → 공정위, '공정거래법' 입법 예고
○ 삼성전자, 세계 최초 28GHz 주파수 대역 지원하는 5G 통합기지국 개발 → 크기·무게 줄여 망구축 유리, 화웨이 꺾고 통신장비 1위 야심
○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인 삼표 그룹 국내 최초 20mm 골재 특수콘크리트 출시 : 기존 제품 대비 타설시간 10% 단축
○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가사도우미 성폭행 사실관계 달라" 귀국 직후 인천공항서 체포...경찰 "구속영장 신청 여부 곧 결정"
○ "내년 해외 빌딩·SOC에 12조 투자"(올해보다 20% ↑) → 국민연금 등 기관 70% "내년 대체투자 늘리겠다…5G시설 등 인프라 유망"(한경 1면)
○ 카카오페이·토스 등 간편송금·결제업체 선불 충전금(약 1조5000억원) → 일부 업체 주식·부동산 투자…금융당국 "연내 대책 마련"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지자체 70%가 `지역화폐`…작년 66곳 → 올해 177곳 폭증 : 구매금액 5~10% 인센티브, 상인들·소비자 반응 좋지만 지자체 재정 악화로 골병
○ 고법 "톨게이트 수납원, 도공 근로자"…불법파견 인정 → “복직 때까지 임금 지급하라” 부당해고도 확인
○ 정부가 공공기관에 성과 중심의 직무급 도입을 유도하는 대신 임금피크제 임금 삭감률 완화 추진 → 2기 경사노위에서 본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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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클리핑] 위메프, 인기 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 판매 돕는다 외

1. 위메프, 인기 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 판매 돕는다
위메프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9시에 인기 크리에이터 7명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 '어디까지 팔아봤니'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위메프는 영상을 통한 상품 홍보와 판매에 적극 참여할 뿐 아니라 해당 상품에 40% 할인쿠폰을 제공해 참여 소상공인의 매출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2. 우아한형제들, Z세대 겨냥해 론칭한 한국판 틱톡 '띠잉'
우아한형제들이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영상 놀이앱 '띠잉'을 출시했다. '띠잉'은 10초 이내의 짧은 숏폼 동영상을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영상 놀이 플랫폼이다. 탑재된 영상 효과 기능을 통해 이용자의 개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3.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서치 어드바이저'로 통합·개편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가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로 통합·개편된다. 새로 선보이는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선 기존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기능 외에 검색 노출 및 클릭 리포트(CTR) 기능이 추가 제공된다.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사이트를 직접 운영 중인 창작자와 인하우스 마케터들이 사이트 성장을 위한 검색 노출 전략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 카페24, 동남아 최대 오픈마켓 '쇼피' 연동...글로벌 매출 기대
'카페24'는 23일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동남아 1위 오픈마켓 기업 '쇼피'(Shopee)의 싱가포르 지역 연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6억 5000만 동남아시아 소비자 대상 해외직접판매(역직구)가 한 층 더 쉬워질 전망이다. 쇼피는 동남아 7개국 현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픈마켓이다.
 
 
5. '아자르' 개발사가 만든 '하쿠나', 월 사용자 100만명 돌파
하이퍼커넥트는 자사의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Hakuna)가 월간 활성 사용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월22일 밝혔다. 하쿠나는 기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양방향 소통 기능을 강화한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다.
 
 
6. 애플, 2020년 AR헤드셋 등 新제품 대거 공개
애플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증강현실(AR) 헤드셋과 ARM 기반 맥을 내년에 출시할 전망이다. 증강현실은 가상현실(VR)과 함께 애플 개발자들에게 중요한 기술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애플도 AR킷을 제공해 이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정통한 소식통은 인용해 애플이 AR 헤드셋을 내년에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7. 2019 콘텐츠마케팅아시아포럼 11월 열려
'2019 콘텐츠마케팅아시아포럼'(CMAF 2019)이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디즈니와 에어비앤비 등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콘텐츠 관련 기업의 인사들이 여럿 참여할 예정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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