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연합) 정경심, 사모펀드 투자 ´남편에게 물어볼게´ 문자…검찰 공개(종합)
- 쿠치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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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oid=001&aid=0011347390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가 운용하는 사모펀드에 출자하기 전에 조 전 장관과 협의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법정에서 제시됐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모씨의 공판에서 정씨와 정씨의 자산관리인인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씨 사이의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2017년 5월 조 전 장관이 민정수석으로 취임해 주식을 팔거나 백지 신탁을 해야 하자 김씨와 이를 피할 방법을 논의했다.
김씨가 백지 신탁을 할 수 있는 투자처를 찾아보라고 제안하자 정씨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남편에게 물어보고 할게"라고 답한다.
댓글 5
'아, 내가 했다'
옹이썬더
밑에도 가관이긴 함ㅋㅋ
검찰은 조씨가 정씨의 세금 포탈을 도왔다며 이를 입증하기 위해 2018년 5월 조 전 장관과 정씨 사이에서 오간 문자메시지도 제시했다.
이 문자메시지들에 따르면 정씨는 조씨와의 허위 컨설팅 계약으로 수천만원을 벌게 돼 종합소득세 2천200만원을 부과받자 조 전 장관에게 세무사와 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조 전 장관은 정씨가 종합소득세 소식을 전하자 "엄청 거액이네!"라고 답했고, 정씨가 다시 "융자받아야 할 정도 ㅠㅠ"라고 문자를 보내자 "ㅠㅠ"라고 답문을 보냈다고 검찰은 주장했다.
검찰은 조씨가 정씨의 세금 포탈을 도왔다며 이를 입증하기 위해 2018년 5월 조 전 장관과 정씨 사이에서 오간 문자메시지도 제시했다.
이 문자메시지들에 따르면 정씨는 조씨와의 허위 컨설팅 계약으로 수천만원을 벌게 돼 종합소득세 2천200만원을 부과받자 조 전 장관에게 세무사와 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조 전 장관은 정씨가 종합소득세 소식을 전하자 "엄청 거액이네!"라고 답했고, 정씨가 다시 "융자받아야 할 정도 ㅠㅠ"라고 문자를 보내자 "ㅠㅠ"라고 답문을 보냈다고 검찰은 주장했다.
여러분 이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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