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페미니즘한다는 새끼들이 결국은 심연의 괴물이 되어버렸다.

덕성·동덕·서울·성신·숙명·이화 등 6개 대학 소속 단체와 여대연합 래디컬 페미니즘 동아리는 A씨의 숙명여대 입학은 '남성이 여성의 공간을 침범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들은 "여대는 남성중심 사회에서 차별받고 기회를 박탈당하는 여성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라며 "본인을 여자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은 여성혐오 사회에서의 여자의 공간과 기회를 빼앗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에서의 성별 변경은 판사의 자의적 판단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느낌'을 이유로 여성의 삶을 살 수 있다면 이는 여성의 권리와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성소수자에 대한 몰상식함은 물론이고 자신들이 사회적 약자라며 주장했던 모든 것들은 잊어버린채

여성들보다 더 사회적 약사인 성소수자에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저런 끔찍한 말을 늘어놓는 것을보면

그 누구보다 탈권위적와 반기득권을 기치로 내걸었던 386세대가 결국은 동화된 것이 겹치는건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