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정권이 무능한건 탄핵사유가 안됩니다.

그건 그거가지고 조사를 하든지해야할거지
그것도 아직 명확한 증거가 나온건 아니니 줄임

재평가 메타에 재평가의 재평가임 ㅋㅋㅋ

제대로 말해도 제대로 전달이 안되는 정치판에서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더더욱 왜곡이 발생한다고 봄
지금 조선족이 어쩌구가 도는판에서 저렇게 전달이되면 또 ㅄ들 뭣도모르고 그러네밖에 더되겠음?

항상 깔끔하게 집약된 메시지와 레토릭만으로 사람들이 의사소통 및 의견개진을 해온건 아니라고 생각함.

옳고 그름을 떠나서 공론화나 여론 움직임은 예측못한 사태나 변수로도 촉발되고 선동문구로도 사람들은 움직이는 법이니. 비단 국회로 저게 반영 안되더라도 최소한 여론에는 얼마간 영향을 끼칠수는 있다고 생각함. 정치적표현의 하나일수도 있고. 결과만이 중요한것도 아니라고 보고.

님 가치판단 기준은 존중함. 밑에 글에 동의해서가 아니고 님 생각과 다른 부분 말하는것임.

행동자체의 의미는 동의함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행동을 이끄는 쪽의 움직임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근데 지금 분위기로 봤을때 이런 행동을 이끄는 쪽의 움직임을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더 그런것

누가 의견을 심은것인지 조종하는 것인지
각자의 취사선택인지는 분별해야하지 않을까.

설령 어리석은 선택이더라도 그걸 판단하는 기준은 뭐지.

이건 민주주의의 한계점이자 대중과 미디어영향관계에서 숙명같은거라고 생각함. 계도를 할 부분은 아니지않나 그렇게생각함.

시행착오조차도 수용해야하는게 아닐까

계도를 포함해서 민주주의라고 생각함. 어차피 소셜미디어 시대에서 질러대는 사람은 소셜미디어라 문제 없고 계도하는 태도의 사람은 또 제외되어야할 이유는 없기에.

계도는 상하관계가 있는 표현이라 생각함.

js밀의 주장으론 잘못된 행동은 지적하는 여론들로 자정작용을 만드는 공리주의가 맞다고 했는데

나는 이런 방향성이 더 위계없이 평등하고 다른 의견이나 방향성 가진 사람들도 수긍하기 좋은 방법이라 생각함. 꼭 누가 이끌고 바꾸고 하는 거 없이 자연스럽게.

1. 뭐 계도라는 표현은 그렇더라도 저런 방향에 대한 비판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결국 의견을 주도적으로 내는 스피커랑 따라가는 청자가 존재하는 이상 완전한 평등관계는 존재하지는 않다고 생각함.
2. 어떤 운동이든 결국 흐름이 엇나가지않게 잘 정리해서 제시하는 리딩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예를 들자면, 교통사고가 많이난다 해결해줘!가 구호성으로는 좋지만 실상은 해결에 도움이 안되니까 정리해서 그러니까 자동차를 없애자 같은 극단적 의견을 가지치기하고, 신호체계를 개선해달라거나 횡단보도를 잘 만들어 달라거나식으로 제대로된 방향으로 정리해주고 저런 선택지중 일부를 택해서 결정할 사람이 필요하게 된다 생각함.

그렇구만., 의견은 역시 존중.

하지만 그런 위계가 존재하는거는 반대. 이유는 엘리트들이 이 나라를 너무 망쳐왔다고 생각함.

나는 나꼼수같이 개소리 나불대면서 '경고성'이니 뭐니 하는게 더 싫음 진짜 필요한 이야기도 묻히니까

이 또한 님 주관은 존중.
다만 일의 경중과 우선순위를 정하는건 사람들 마음이 아닐까 생각함.

이성적이여야한다고 아무리 주장해도 이해타산과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들은 항상 많았음

안타깝더라도 그게 현실이고, 거기서 타협점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이용하거나 편승하는거는 정치꾼들이나 그 끄나풀들이나 하는짓이고

뭐 여튼 좋다 나쁘다 옳다그르다를 떠나서 정부에 대한 반정서가 많아졌다는 지표로서 나는 긍정적이라고 생각함

민주주의 사회답게 의견표출을 할수있는것이고
지금 정권의 부당함을 아는것만으로도.

각 개인의 디테일까지는 동의하지 못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