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국제금융 프래쉬 뉴스 (2020.06.22.) / 자동차 뉴스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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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프래쉬 뉴스 (2020.06.22.)
미국 연준 부의장,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 행동 표명
클라리다 부의장은 그간 매우 적극적인 동시에 앞선 조치를 취했다면서, 향후 할 수 있는 수단이 남아 있다고 언급.
또한 연준의 국채와 주택담보증권 매입에 제한이 없으며, 마이너스 금리는 부적절하다고 강조
또한 회사채 매입은 시장기능을 양호하게 유지하는데 기여하며, 버블 경제로 연결되지 않는다고 부연
미니애폴리스 연은 카시카리 총재는 코로나 19 위기에서 경기회복까지 정책당국이 당초 예상했던 기간보다 장기화될 수 있다고 주장.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시 실업률이 다시 상승할 수 있다고 첨언
중국 정부, 홍콩 보안법 심의재개·6월 내 가결 가능성
신화사에 의하면, 법안을 심의하는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28~29일 개최되며, 홍콩 보안법이 여타 독립 법제도에 우선한다는 중국 정부의 입장을 전언.
중국은 홍콩에 치안유지를 위한 공공기관 설치로 정보수집 등에 활용할 예정.
ECB 총재, 역내 경제는 정체·각국 정상은 신속한 대응이 필요
라가르드 총재는 EU 경제가 매우 저조한 국면에 있다고 인식을 표명.
이에 성장률 전망치는 2/4분기 13%, 2020년 8.7% 2021년 5.2%로 제시.
경기부양 대책에도 시장의 움직임은 비교적 크지 않다고 지적
또한 ECB는 그리스 정부가 코로나19로 상반기 중 부진했던 부실채권 축소를 위해 개혁을 완성해야 한다고 주장.
이는 파산처리의 법적 개정 등이 포함된다고 제언
잉글랜드 은행, 코로나19 관련 긴급자금공급 운영을 6월 종료
코로나19로 인한 시장불안으로 재개한 긴급 기간물 환매조건부채권기구(Contingent Term Repo Facility: CTRF)를 수요 감소 등으로 중단한다고 발표
영국의 재정연구소(IFS)는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자국 경제의 회복이 지연될 경우, 재정수지 적자는 급격하게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
아르헨티나, 부채 조정안 다시 연기
이는 5번째 기한 연장으로, 새로운 기한은 7월 24일. 기한 연장을 통해 채권자와의 협의를 지속하겠다는 입장.
협상 난항은 아르헨티나 정부의 불신이 배경.
아르헨티나 정부의 대중영합주의도 채권자와 협상 난항의 원인
중국 일대일로 사업, 코로나19로 20% 정도가 심각한 영향
외교부 조사에 의하면, 영향을 받지 않는 사업은 40% 수준이며, 어느 정도 영향을 받는 사업은 30~40%라고 설명.
아울러 사업이 보류되어 있는 사례가 있지만, 중지가 결정된 사업은 없다고 공표
일본정부 6월 월간 보고서, 경기판단을 2년 5개월만에 상향 조정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경기는 안정되어 있다고 진단.
향후 사회 및 경제활동의 재개와 경제대책 효과 등으로 경기회복이기대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여파 등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JP 모건, 미·중 자동차시장은 회복세로 미국 판매 전망치 상향 조정
최근 자동차 업계는 V자 회복이 전개되고 있다고 발표.
골드만삭스도 금년 전세계 자동차 판매 전망치를 이전보다 높게 조정.
피치도 미국과 일본의 자동차 판매가 당초 예상보다 감소하지 않고 있다고 제시
터키 중앙은행, 중국 인민은행과 통화 스왑 처음 이용
다양한 산업의 업체가 중앙은행을 통해 수입대금을 위안화 표시로 지급.
중앙은행은 이와 같은 움직임을 터키와 중국의 협력관계 강화로 연결된다고 분석.
터키는 일본은행 및 잉글랜드 은행과 통화스왑을 모색
주요 경제지표 발표 내용(6/19 현지시각 기준)
유로존 4월 경상수지(억유로): 144, 3월(274), 예상치(315)
영국 5월 공공부문 재정수지(억파운드): -552, 4월(-485), 예상치(-)
캐나다 4월 소매매출(전월비): -26.4%, 4월(-9.9%), 예상치(-15.1%)
주요 경제 이벤트(6/22 현지시각 기준)
미국 5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기존주택판매건수
유로존 6월 소비자신뢰지수
정부부채 문제 해법, 코로나19 위기 이후 논란 가능성
코로나 19의 충격 완화를 위해 큰 폭으로 늘어난 정부부채를 두고 견해차가 존재.
우선 크루그먼과 서머스 등 신케인즈 경제학자들은 선진국의 경우에 금리가 성장률을 밑돌면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
반면 코크란과 로고프는 부채의 지속 증가가 급격한 물가상승을 유발할 수 있고, 이는 금리인상과 국채매각을 통한 유동성 회수의 절차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
이에 피셔 전 연준 부의장은 일관성 있는 출구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
미국의 경기부양책, 시장에 긍정적이었으나 향후 물가상승 등 위험요인 내재
미국 주가는 코로나19 이후 정책당국의 경기부양책으로 상승 추세.
이는 과거 10년 동안 예상할 수 있었던 내용으로, 증시 버블의 시나리오는 금리가 낮게 유지되면서 발생.
과거 시장불안기간 중 연준의 금리인하 조치 이후와 유사
골드만삭스의 오펜하이머는 연준의 정책과 경제가 엇갈리는 상황에서 시장의 오류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
가장 큰 문제는 증시 버블과 인플레이션.
이는 주식시장과채권시장 모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
자동차 뉴스 (2020.06.22.)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확대
LG화학은 유럽, 미국, 중국의 3대 시장에서 실적 견인 중
유럽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기록 중으로 유럽의 연비규제 확대와 경쟁기업의 유럽 투자 지연 등이 사유로 꼽힘
중국에서는 BYD를 제치고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 1위는 CATL이 유지 중
국내 전기차 배터리 1위는 LG화학, 2위는 삼성SDI, 3위는 SK 이노베이션
SNE 리서치 조사 결과 1위 LG는 글로벌 순위도 25.5% 점유율로 1위를 기록
2위를 기록한 파나소닉은 테슬라 모델 공급의 하락으로 2위로 부진
삼성SDI는 국내 2위, 글로벌 5위를 기록했으며, 폭스바겐 e-골프, BMW 330e, 파사트 GTE 등의 판매 호조
SK 이노베이션은 국내 3위, 글로벌 7위로 포터2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 1T EV, 소울부스트 등의 판매 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