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6월 30일 화 간추린뉴스

6월 30일 화 간추린뉴스

 

■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일방적 수출규제 1년간 우리는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경제의 길을 열었다며, 이제 첨단산업 세계 공장이 되겠다는 더 큰 목표로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의 G7 참여를 공식 반대하고 나선 데 대해서는 청와대가 염치없는 짓이라고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 여야 협상이 최종 결렬돼, 결국 18개 상임위원장을 사실상 모두 민주당이 맡았습니다.

민주당은 책임 정치를 하겠다며 바로 3차 추경 심사에 들어갔고, 통합당은 여당의 일방적 행태에 들러리 서지 않겠다며 상임위원 명단 제출도 거부했습니다.

 

■ 현대카드 사옥과 이마트24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잇따라 나왔는데, 집단 감염이 일어난 서울 왕성교회·안양 주영광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종교 행사 중 마스크를 안 쓰거나, 침방울이 퍼질 활동이 많은 것으로 파악돼, 당국이 종교 모임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 소규모 집단감염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전시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1천2백여 곳 전부에 휴원 조치를 내렸고, 광주에서는 사찰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 감염에 약한 산모와 신생아가 많은 산후조리원 직원과 어린이집 원장도 감염됐는데, 역시 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사찰에서 시작된 감염은 전북과 경기도까지 퍼지는 등 종교 시설 관련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집단 식중독 사태가 일어난 안산 유치원을 경찰이 압수수색 해 CCTV와 급식 회계 장부 등을 확보한 채, 원장 소환 일정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26개월 아기까지 투석 치료를 시작했고, 식중독균 증상자가 115명으로 늘었습니다.

 

■ 장애 학생을 성추행한 교사가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도 불구하고 파면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성추행 혐의를 받아온 도내 한 고등학교 교사 A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최근 열고 파면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이 오늘(30일) 홍콩보안법의 입법 절차를 끝내고 당장 내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달 말 전인대에서 초안이 통과된 지 한 달 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건데 홍콩의 중국화가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1개 주에서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요, 남부 지역 주에선 치료 병상 부족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급부상했습니다.

확진자 수 증가와 달리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던 사망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등 미국 사회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삼대에 걸친 가족 2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이달 초 아버지와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한 달도 안 돼서 직계 가족과 친인척 등이 줄줄이 감염됐습니다.

이 가운데 60대 아버지는 최근 목숨을 잃었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빠르게 확산되자 뉴욕주지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리고 대통령 본인도 마스크를 쓰라고 요구했습니다.

 

■ 우리 국민이 이라크의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코로나로 숨진 것 같습니다.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 걸로 보이며함께 파견됐던 노동자들이 이후 급히 귀국했는데, 이 중 10명이 확진됐습니다.

아직도 150명 정도가 이라크에 남아 있는데, 이미 집단적으로 코로나에 걸린 건 아닌지 귀국도 못한 채 공포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제주 한림읍의 한 한우 농가 축사에 여섯 마리의 들개들이 침입해 몸집이 두세 배나 큰 송아지에게 달려들어 생후 3개월 된 송아지 네 마리를 물어 죽였습니다. 제주에선 올 들어 들개의 공격으로 닭 예순여섯 마리와 송아지 여섯 마리가 희생됐습니다.

 

■ 산림 123ha를 잿더미로 만든 지난달 강원도 고성에서 났던 산불과 관련해서 경찰이 불이 시작된 지점 근처에 사는 집주인 68살 A씨를 실수로 불을 낸 실화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공사비를 아끼려고 화목 보일러를 직접 설치하면서 사용 설명서 기준과 다르게 보일러 연통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 병무청은 종교적 신념 등에 따른 병역 거부자들의 대체 복무 신청을 오늘부터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대체역 편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입영일이나 소집일 5일 전까지 대체역 심사위원회나 가까운 지방 병무청에 신청서를 내면 됩니다.

 

■ 세계 최대의 사회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가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에게 인도주의상을 수여했습니다.

마더 테레사 수녀와 국경없는의사회 등이 역대 수상자인데, 이 총장은 상금 3억 원을 심장병 등 난치병 어린이 치료에 내놨습니다.

 

■ 올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비수도권 인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젊은 층이 일자리와 교육 때문에 대거 서울로 이동했기 때문인데, 수도권 안에선 집값 문제로 서울 인구가 경기도로 많이 옮겨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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