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7월 8일 수 간추린뉴스

7월 8일 수 간추린뉴스

 

■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44명으로, 서울과 경기, 광주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해외에서 들어온 확진자 비중도 계속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변종 바이러스가 유행해 당국이 긴장하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수준을 높일 정도는 아직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대전에서 방문판매 업체를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수도권에서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번 대전 집단감염의 바이러스 염기서열이 이태원 클럽발 감염과 같고, 대전 확진자가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GPS 분석으로 확인됐습니다.

 

■ 오늘부터 보건용 마스크를 수량 제한 없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오는 일요일부터 보건용 마스크 구매제한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는데요.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곳곳에서 추가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화할 만큼 통제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라고 정부는 평가했습니다.

 

■ 다주택자 과세 강화 방안을 시작으로 정부의 추가 부동산 대책이 이번 주부터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강남 집 대신 청주의 아파트를 처분해 비판받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반포아파트 처분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부는 4퍼센트까지 끌어올리기로 한 종부세 최고세율의 적용 대상을 늘려서 실소유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빨리 파는 것이 이익이라는 신호를 전달하도록 실효세울을 높이고, 집을 1년 미만, 단기간 보유하고 팔게 되면 최고 80퍼센트의 양도소득세율을 적용해서 단기간에 주택을 사고파는 투기행위를 차단하겠다고 합니다.

 

■ 가혹 행위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 최숙현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한 감독과 선수들은 폭행을 전면 부인했지만, 심한 욕설과 손찌검 등이 담긴 녹취이 추가 입수됐고, 문재인 대통령은 불행한 사건이 반복돼선 안 된다며,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강조했습니다.

 

■ 검사장 회의 결과를 보고받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좌고우면하지 말고 지시를 이행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사실상 최후통첩한 거라는 해석입니다.

 

■ 일곱 달 만에 방한한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정부 고위 당국자들을 잇달아 만나 대북 문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미국과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고 한 북한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 미국이 WHO, 세계보건기구 탈퇴를 공식 통보 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WHO가 중국에 편향돼 있다며 WHO에 대한 자금 지원을 끊겠다며 WHO탈퇴를 시사했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가 온라인수업만 수강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퇴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미국 대학들은 혼란만 초래하게 될 거라며 반발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번 조치로 한국인 유학생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미국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러시아에서 10대 축구선수가 마른하늘에서 내리친 벼락을 맞고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선수는 금속으로 만든 목걸이를 한 채로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요. 벼락이 금속 목걸이에 반응하면서 선수가 목 주위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 중국과 일본이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폭우로 벌써 백 명 넘게 숨지거나 실종됐고, 일본도 규슈 지역의 폭우 인명 피해가 70명으로 늘었습니다.

 

■ 국내 대형 제약업체인 'JW중외제약'에 대해 경찰이 어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전국의 주요 병원 의사들에게 자사 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금품을 제공하는 이른바 '리베이트' 거래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 5천억 원대 피해가 예상되는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사기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재현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특별수사팀을 꾸려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 삼성전자가 4월에서 6월에 해당하는 2분기에 깜짝 실적을 냈습니다.

영업이익이 8조 원을 넘어선 건데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이 컸던 시기지만 삼성이 반도체 등으로 저력을 과시하면서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전자업계에서는 사실상 코로나19 터널을 지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모기향을 피우고 온도를 측정해 보니 모기향 끝 부분 온도는 400도가 넘었고 선풍기 바람이 더해지면 700도를 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최근 모기향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자 불씨가 옮겨붙지 않도록 모기향을 그릇 안에서 피우고 선풍기 바람은 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해수욕장 개장을 포기하는 마을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강릉시의 경우 20곳 가운데 5곳이, 삼척에서는 마을 6곳이 해수욕장 운영을 포기했다는데요.

때문에 올여름 동해안에서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지난해 92곳에서 81곳으로 12% 감소했다고 합니다.

 

■ 롯데백화점이 10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과 아웃렛 등 7곳에서 ‘2차 명품 면세 대전’을 엽니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70억 원어치의 재고 면세품을 오프라인 현장에서 판매하는데요.

핸드백과 구두 등 잡화를 중심으로 한 총 13개 브랜드 제품이 판매됩니다.

 

■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사상 가장 짧은 시간 32시간 만에 조회수 1억을 기록하고 일주일 만에 2억뷰도 넘겼습니다.

유튜브 신기록에 이어서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 33위를 차지하면서 K팝 여자 아이돌 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 독거 노인이나 치매 어르신을 원격으로 돌볼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용인시에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손목에 찬 시계 모양의 웨어러블 밴드가 식사나 복약, 거동 상태 등 할머니의 활동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해 보호자나 생활지원사의 휴대전화에 전송합니다.

맞춤형 비대면 돌봄 서비스로, 코로나19도 극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 2

이치너굴 2020.07.08. 09:49
와 맑은날에 벼락이 떨어지는것도 신기한데
벼락 맞아도 사는구나;
댓글
-맹구- 2020.07.08. 09:52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화할 만큼 통제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라고 정부는 평가했습니다.
이미 통제가 불가능한거 아닌가

신천시 때처럼 몇백명이 안나올 뿐이지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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