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8월 3일 월 간추린뉴스

8월 3일 월 간추린뉴스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새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4,366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30명 가운데 해외유입이 22명으로 국내 감염자 8명보다 3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신규 국내 감염자는 서울 5명, 경기 1명 등 수도권이 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 밤사이 장대비가 내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는 하천 범람 위험으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대피령이 내려진 곳은 경기도 연천 차탄천 부근과 강원도 철원 와수천과 사곡천 근처입니다.

 

■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서울 도로 곳곳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잠수교와 반포·잠원·신잠원·옥수 나들목에 이어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에서 수락지하차도 사이 양방향이 통제됐습니다.

 

■ 이번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6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응수위를 최고 수준인 비상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

 

■ 오늘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되겠습니다.

시간당 50~80mm,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를 퍼부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장마가 먼저 끝난 남부지방에서는 33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절반에는 호우특보가, 절반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이례적인 상황인데요.

7월 말쯤 끝날 것으로 예상됐던 장마가 길어진 이유는 시베리아 지역의 이상고온 현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렸다며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를 수사기관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김 대표가 지난해 9월 페이스북에 '조국은 코링크를 통해서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는 명백한 허위사실을 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정원을 늘리는 정부의 계획에 반대하며, 오는 14일 총파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협은 불균형 해소 방안을 논의할 협의체를 구성해 3년간 운영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12일까지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14일 집단휴진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 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이 언론 인터뷰에서 2년 뒤 치러질 다음 대통령 선거에 맞춰 행정수도 이전을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제안했습니다. 국회와 청와대를 모두 이전하는 것이 행정수도의 완성이라며 우선 국회 세종의사당부터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도 냈습니다.

 

■ 미국의 코로나19 사태가 올해 초 발병 때보다 더 광범위하게 확산돼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는 미 보건당국자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가 연말까지 30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우울한 전망이 나온 가운데 대선 후보를 지명하는 각당의 전당 대회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에 '대선 연기' 운운했다가 친정인 공화당에서까지 비난이 쏟아졌는데요.

백악관이, 올해 예정대로 11월 3일에 열리는 거 맞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우편 투표에 대해서는 계속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통제 조치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극좌주의자와 극우주의자, 코로나19 음모론자 등 2만 명 정도가 모였는데요. 이들은 개인의 자유 보장을 내세우며 공공생활 통제를 반대했습니다.

 

■ 뉴질랜드 부총리가 TV를 통해 한국 정부를 정면 비판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외교관 면책 특권을 이용해 성추행 범죄자를 비호하고 있다며 비판한 뉴질랜드 부총리는 “떳떳하면 당사자가 뉴질랜드에서 조사를 받으면 될 일”이라며 최고위급 차원에서 송환 요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부동산 거래에서 위장전입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가 실거주 요건을 강화했기 때문인데요.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자신의 가족을 동거인으로 올려 달라고 하거나, 전월세 임대료를 낮춰줄 테니 전입신고를 하지 말라고 요구하고 있는 겁니다.

 

■ 내년부터 실업급여 반복 수급을 제한하는 제도가 도입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고용대란이 벌어진 가운데, 취업과 고의 실업을 오가면서 실업급여를 받아 가는 '얌체족'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올해 4월까지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 가운데 3년간 세 번 이상 반복 수급한 사람은 2만 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오늘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 주·정차를 하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서 직접 신고하는 주민신고제도 함께 시행되는데요.

주민이 불법 주·정차 현장을 발견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현장 확인 없이 곧바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과태료는 일반 도로의 2배로, 승용차 기준 8만 원입니다.

 

■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두 달간 머물렀던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이 현지시간 2일,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30일 우주로 날아갔고 62일 동안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며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왔습니다.

 

■ 찰지고 쫀득한 식감으로 고급 횟감으로 꼽히는 능성어는 귀해서 거의 잡히지 않고 양식도 어려워 쉽게 맛보기 어려웠는데요.

경상남도가 오랜 노력 끝에 능성어 수정란 대량 생산에 성공해, 양식 산업화 성공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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