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08월 1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08월 1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7월 전기차 수출 1만2511대… 2배 늘었다...코로나19 충격이 지속되면서 지난 7월 국내 자동차 수출이 두자릿수 감소했다. 생산은 한자릿수 감소로 회복세를 보이고, 내수는 5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전기차 수출이 배로 늘었다.

☞"美, 화웨이 제재 더 촘촘해진다…반도체칩 수비 강화"...미 상무부는 화웨이에 대해 특별 허가 없이개발 과정에서 미국 소프트웨어나 기술이 포함된 반도체칩을 입수하지 못하도록 강화된 제재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용式 글로벌 세일즈 결실… 비메모리 세계 1등 `신호탄`...IBM 최고경영자와 협력안 논의...이재용 부회장 '현장 경영' 주효...과감한 기술·시설 투자 등 한몫...업계 1위 TSMC 추격 발판 기대

☞신라스테이 천안,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임시휴업’...호텔신라는 지난 15일 이 호텔 투숙객을 만나기 위해 찾은 방문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사실을 방역당국으로부터 통보받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일상 뒤덮은 '깜깜이 감염'…'방역 붕괴' 위기 본 정은경...수도권 중심 연결고리 없는 집단감염 속출에 추적 한계..."대유행 초기…지금 대응 놓치면 확진자 기하급수" 경고

《금 융》

☞국내 주식부자 3·4위는 셀트리온 서정진, 카카오 김범수...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언택트·바이오 열풍’이 불면서 국내 주식 부자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과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단숨에 5위 안에 들며 기존 상위권 부호를 연이어 제쳤다.

☞택진이형, 금융권 노린다…엔씨·KB금융 합작사 설립 검토...엔씨소프트가 KB금융그룹과 손잡고 자사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I기반 투자자문 합작사 설립을 검토중이다

☞5000만원 빌려도 月이자 9만원…막힌 주담대 대신 신용대출로 ‘영끌’...신용대출 잔액이 치솟는 근본 원인은 유례없는 저금리 때문이다.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1.74%~3.76%. 집을 담보로 빌리는 주택담보대출의 금리(연 2.03%~4.27%)보다 신용으로 돈을 빌리는 금리가 더 낮다

☞에이스토리·LS일렉트릭·JYP엔터·넥센도 옵티머스에 투자했다...에이스토리와 LS일렉트릭, JYP엔터테인먼트, 넥센 등 일부 상장회사들도 에이치엘비처럼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선 투자금 전액을 손실처리한 곳도 있었다.

☞매출 급감에...롯데관광·세중 오늘부터 매매정지...국내 중소 여행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 급감으로 상장사 실질심사 목록에 이름을 올리면서 잇따라 매매 정지됐다.

《기 업》

☞제네시스, 국내 고급차 판매 1위 탈환...제네시스가 G80과 GV80 인기에 힘입어 4년 만에 벤츠를 꺾고 국내 고급차 판매 1위에 올랐다.

☞롯데하이마트, 에어컨 판매부진에도 3분기 기대감 '쑥'...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기대 이상 실적)를 올린 롯데하이마트가 3분기에도 증익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매출은 견인차 역할을 하는 에어컨이 역대 최장 기간 장마에 판매가 주춤하면서 신장률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SKT·KT 다시 재택근무…카카오 등 판교 IT기업도 재택 '유턴'...SKT는 올해 3번째…네이버·넥슨은 다시 순환근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재확산하면서 ICT 기업들이 잇따라 재택근무를 확대했다.

☞태광그룹, 수재민 지원에 3억원 기부...태광그룹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수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LG화학 전기차 배터리,중국 CATL과 치열한 1위 경쟁…테슬라 ‘자체 개발’ 땐 판도 흔들릴 듯...‘K배터리’가 올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왕좌’를 차지했다.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 3사가 글로벌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했고, LG화학은 시장점유율 24.6%로 글로벌 1위에 올랐다.

《부 동 산》

☞코로나19 우려에도 몰려든 시민…"부동산대책 철회하라"...광화문 이어 용산·마포·과천서 잇따라 반대 시위...마포 "DMC 랜드마크 원안대로"...용산도 "국제업무지구 사라졌다" 반발...과천시 매주말 집회 진행…김종천 시장도 천막농성

☞30대 非강남권 vs 40대 강남권 … 매매시장 양극화 심화...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은 무주택 실수요가 많은 30대가 장악하면서 비강남권과 강남권 주택 시장간 양극화가 더 심화되고 있다. 정부의 규제에도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자 청약 가점이 낮은 30대들은 지금이 아니면 아파트를 마련할 수 없다는 공포감에 비강남권 아파트를 활발히 매입하는 모양새다. 반면 30대에 비해 자금력이 있는 40대들은 '똘똘한 한 채'가 밀집한 강남권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LH, 집중호우 피해 종합 장기지원대책 마련...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피해복구 종합대책에는 수해로 생활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복구지원과 더불어 도배·장판 교체 등 장기적인 지원 방안 등이 담겼다.

☞롯데건설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사이버견본주택 19일 공개...롯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3지구에 선보이는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투시도)의 사이버견본주택을 19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 회 유 통》

☞박능후 "교회 명단 조사 비협조시 강제조치…거리두기 3단계 아직"...방역당국이 지난 주말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랑제일교회 신도 명단을 확보 중이며 교회 측이 비협조적일 경우 명단 확보를 위한 강제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좌석 30% 줄이고 지그재그… “마스크 쓰고 음식? 강제 어려워”...확진자 나온 스타벅스 840곳 좌석 축소...계절밥상·빕스 CJ 등도 방역 강화했지만...“커피·음식 먹을 때 마스크 벗을 수밖에”...고객 행동 일일이 모니터링도 쉽지 않아...1m 테이블 배치도 자영업 임대료 부담

☞의원들 모였다 코로나 위험할까…민주당 의총 ‘텔레그램’ 대체키로...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를 텔레그램 메신저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온라인 의총’ 결정이다.

☞코로나 집단감염 `전광훈 책임론`…`재구속` 靑청원 20만명 넘어...전광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 목사 측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300명 이상 집단감염 책임론이 거세질 전망이다. 전 목사 보석 취소와 재구속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을 넘었지만 당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조만간 열릴 예정이던 법원의 전 목사 보석 취소 심리도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국제》
 
☞이스라엘, 아부다비 왕세제 초청…UAE 직항 노선도 검토...이스라엘이 아랍에미리트(UAE)와 국교를 정상화한 가운데 UAE의 실권자 아부다비의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왕세제를 예루살렘으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샤론 스톤의 분노 "NO 마스크족이 내동생 감염시켰다"...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잘 알려진 미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62)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동생의 병실 사진을 공유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이들을 비판했다고 미 CNN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경합주에서는 바이든 1%포인트차로 추격 중" 여론조사 결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전국 조사에서 여전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11월 대선의 승부를 결정짓게 될 경합주를 중심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포인트 차로 추격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퍼터로 102야드 '마법 같은 홀인원'…주인공은 美 36세 아마추어 女골퍼...미국 아마추어 여성 골퍼가 102야드(약 93m) 거리의 파3 홀 코스에서 퍼터로 홀인원에 성공했다. 지난 6월 1일 개장한 이 코스에선 총 6번의 홀인원이 나왔는데, 퍼터 홀인원은 이번이 처음이다.